나는 무엇을 의지하나 (2008-04-10)‏ > 오늘의 큐티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오늘의 큐티

나는 무엇을 의지하나 (2008-04-10)‏

페이지 정보

본문

묵상 찬양:    예수 나를 위하여 ( 앨범 : 피아노2 (성가연주시리즈))
경배와찬양:  아버지 주 나의 기업되시네 (앨범 : 전하세예수8) 
찬  송  가:  (79장) 
 
 
 
(피난처 있으니)
1. 피난처 있으니 환난을 당한자 이리 오라 땅들이 변하고 물결이 일어나 산위에 넘치되 두렵쟌네
2. 이방이 떠들고 나라들 모여서 진동하나 우리 주 목소리 한번 발하시면 천하에 모든 것 망하겠네
3. 만유 주 여호와 우리를 도우니 피난처요 세상에 난리를 그치게 하시니 세상의 창검이 쓸데없네
4. 높으신 여호와 우리를 구하니 할렐루야 괴롬이 심하고 환난이 극하나 피난처 있으니 여호와요
(경배와찬양)
주의 임재 앞에 잠잠해 주 여기 계시네 와서 모두 굽혀 경배해 신령과 진리로 순결하신 주님 거룩한 존전에 주의 임재 앞에 잠잠해 주 여기 계시네 
 

--------------------------------------------------------------------------------
 본문
 
    이사야 2:12 - 2:22
 
[오늘의 말씀 요약]

마지막 때에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모두 낮추시고 홀로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우상숭배자들은 자기들이 만든 우상을 짐승들에게 던져 버리고, 땅을 진동시키시는 하나님의 위엄과 찬란한 영광을 피해 숨을 것입니다.



☞ 교만은 심판의 선봉

12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한 날이 모든 교만자와 거만자와 자고한 자에게 임하여 그들로 낮아지게 하고

12 The LORD Almighty has a day in store for all the proud and lofty, for all that is exalted (and they will be humbled),

13 또 레바논의 높고 높은 모든 백향목과 바산의 모든 상수리나무와

13 for all the cedars of Lebanon, tall and lofty, and all the oaks of Bashan,

14 모든 높은 산과 모든 솟아오른 작은 산과

14 for all the towering mountains and all the high hills,

15 모든 높은 망대와 견고한 성벽과

15 for every lofty tower and every fortified wall,

16 다시스의 모든 배와 모든 아름다운 조각물에 임하리니

16 for every trading ship and every stately vessel.

17 그날에 자고한 자는 굴복되며 교만한 자는 낮아지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실 것이요

17 The arrogance of man will be brought low and the pride of men humbled; the LORD alone will be exalted in that day,

18 우상들은 온전히 없어질 것이며

18 and the idols will totally disappear.

19 사람들이 암혈과 토굴로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일어나사 땅을 진동시키시는 그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할 것이라

19 Men will flee to caves in the rocks and to holes in the ground from dread of the LORD and the splendor of his majesty, when he rises to shake the earth.

20 사람이 숭배하려고 만들었던 그 은 우상과 금 우상을 그날에 두더쥐와 박쥐에게 던지고

20 In that day men will throw away to the rodents and bats their idols of silver and idols of gold, which they made to worship.

21 암혈과 험악한 바위틈에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일어나사 땅을 진동시키시는 그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하리라

21 They will flee to caverns in the rocks and to the overhanging crags from dread of the LORD and the splendor of his majesty, when he rises to shake the earth.

☞ 잘못된 의지의 대상

22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어디 있느뇨

22 Stop trusting in man, who has but a breath in his nostrils. Of what account is he?

☞ 묵상도우미

대저(12절) 대체로 보아

자고(17절) 스스로 높이 여김

암혈(19절) 바위 굴
 
 

--------------------------------------------------------------------------------
 말씀 해설
 
 
☞ 교만은 심판의 선봉
(2:12~21)
하나님은 교만을 매우 싫어하십니다. 그런데 자식인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교만하게 군다면 어찌 되겠습니까?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 아버지를 잊어버리고 그분을 마음에 두지 않았습니다. 철없는 자식이 부모를 잊어버린 채, 혼자 잘났다고 자랑하거나 부모가 아닌 다른 사람을 섬긴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한 이스라엘 백성의 교만은 결국 ‘여호와의 한 날’(12절) 앞에 서야 하는 저주와 심판으로 연결됩니다. 여호와의 날에 임할 진노가 얼마나 두렵고 무서웠으면 바위틈에 들어가고, 진토에 숨으라고 명령했겠습니까? 그 심판을 통해 여호와 한 분만이 높아지고, 우상들은 완전히 사라질 것입니다. 여호와의 날은 유다 백성을 정결하게 하고 회복시키기 위해 필수 불가결한 것입니다.

☞ 잘못된 의지의 대상 (2:22)
인간은 서로 돕고 의지하며 사랑하도록 창조되었습니다. 따라서 인간이 누군가에게 의존한다는 것은 죄악이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절대적인 의존이 되어선 안 됩니다. 인간은 완전한 신뢰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연약한 인생끼리 어느 정도 힘이 되어 주고 서로 도우며 사는 것은 필요하지만, 인간은 유한하고 무능한 존재일 뿐입니다. 우리가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할 대상은 전능하신 하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기보다 약점투성이인 인간이나 자연 만물 혹은 우상들을 의지했습니다. 자식이 부모를 버리고 다른 사람을 부모처럼 의지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나님만을 영원히 의지하며 살 때 우리는 생명과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
 묵상 에세이
 
☞ 앵발리드 인생
프랑스 파리의 국립 로댕 미술관 너머에 앵발리드 성당(Ho?el des Invalides)이 있는데, 그 안에 나폴레옹의 관이 안치돼 있다.
나폴레옹은 평생 동안 야욕과 야망에 사로잡혀 살았다. 그는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전장에서 100만여 명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그는 유배지인 세인트헬레나에서 죽어 그곳에 매장되었다가 20여 년 뒤에 한 줌의 재가 되어 앵발리드 성당에 안치되었다. ‘불구의’, ‘쓸모없는’, ‘무효의’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형용사 ‘앵발리드’(invalide)는 ‘부상자’ 또는 ‘상이군인’을 뜻하기도 한다. 그 성당의 이름이 앵발리드인 것은, 지금은 군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주위 건물이 원래 전쟁에서 부상한 군인들을 치료하기 위한 병원으로 건립되었기 때문이다.
어쨌든 나폴레옹이 한 줌의 재로 변해 앵발리드 성당에 안치되었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야망의 노예였던 그의 삶 자체가 세상에선 황제로 군림했을지라도 하나님 앞에선 불구의 삶이었고 쓸모없는 무효 곧 앵발리드의 삶이었음을 웅변해 준다.
말씀 안에서 자신을 되돌아보며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지 않으면, 아무리 그럴듯하게 자신을 꾸미더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앵발리드일 수밖에 없다.

「내게 있는 것」/ 이재철

☞ 한절묵상
이사야 2장 12절
인생은 높은 자나 낮은 자 모두에게 헛되며, 하나님의 저울에 달면 모두 부족할 뿐입니다. 그림자 같은 인생을 의지하지 말고, 견고한 반석과 기초가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진정한 소망은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사는 사람은 절대로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사는 사람에게 절망이란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눈을 주님께 맞추십시오.
박광철 목사/ 조이펠로십 교회 담임목사 
 
 

--------------------------------------------------------------------------------
 더 깊은 묵상
 
● 교만 때문에 하나님께 징계를 받은 적이 있습니까? 겸손한 마음으로 형제자매를 나보다 낫게 여기며 존중합니까?
● 사람을 믿고 의지했다가 낭패를 당한 경험이 있습니까? 돈과 권력을 지닌 사람이 아니라,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습니까? 
 
 

--------------------------------------------------------------------------------
 오늘의 기도
 
세상의 모든 높아진 것들은 주님의 날에 낮아진다는 것을 깊이 깨닫게 하소서. 그러므로 하나님만 가장 존귀하게 여기며 티끌 같은 인생을 의지하지 않게 하소서.

댓글목록

profile_image

주지연님의 댓글

no_profile 주지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세상의 권력이나 돈을 의지하지 말고, 오로지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의뢰하는 자의 삶을 살게 하소서.

행여 남보다 더 가지고 있는 것들로 인해 교만한 마음이 들지않게 하시고, 항상 나를 낮추는..낮은 자의 삶을

살게 도와주세요.    제 삶의 가치의 기준이 주님이 되기를 원합니다.

Total 45건 1 페이지
오늘의 큐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5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7 04-23
44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04-22
43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4 04-21
42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7 04-18
41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 04-17
40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04-16
39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04-15
38 no_profile 노영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04-14
37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4-13
36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04-12
35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04-11
열람중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4-10
33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 04-09
32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04-08
31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4-07

검색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1,208
어제
1,285
최대
13,037
전체
2,118,54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