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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200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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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찬양:    " 이 세상험하고, 샘물과 같은 보혈로 (앨범 : 신상우1)"
경배와찬양:  거룩한 땅에2 (앨범 : 침묵기도4) 
찬  송  가:    (332장) 
 
 
 
(행한 것 죄뿐이니)
1. 나 행한 것 죄뿐이니 주 예수께 비옵기는 나의 몸과 나의 맘을 깨끗하게 하옵소서
2. 내 어둔 눈 밝히시니 참 기쁘고 고마우나 그 보다 더 원하옴은 정결한 맘 주옵소서
3. 정결한 맘 그 속에서 신령한 빛 비치오니 이러한 맘 나 얻으면 눈까지도 밝으리라
4. 못된 행실 다 고치고 죄질 생각 다 버려도 주 앞에서 정결타고 자랑치는 못하리라
[후렴]
물 가지고 날 씻든지 불 가지고 태우든지 내 안과 밖 다 닦으사 내 모든 죄 멸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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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이사야 3:1 - 3:15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유다 백성이 의지하는 것을 모두 없애시고 그들을 멸망시키실 것입니다. 그 이유는 그들의 말과 행동이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눈을 거슬리게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백성을 학대하고 가난한 사람을 약탈하는 지도자들을 책망하십니다.

☞ 의지의 대상을 잘못 선택한 결과

1 보라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의 의뢰하며 의지하는 것을 제하여 버리시되 곧 그 의뢰하는 모든 양식과 그 의뢰하는 모든 물과 2 용사와 전사와 재판관과 선지자와 복술자와 장로와 3 오십부장과 귀인과 모사와 공교한 장인과 능란한 요술자를 그리하실 것이며

1 See now, the Lord, the LORD Almighty, is about to take from Jerusalem and Judah both supply and support: all supplies of food and all supplies of water, 2 the hero and warrior, the judge and prophet, the soothsayer and elder, 3 the captain of fifty and man of rank, the counselor, skilled craftsman and clever enchanter.

4 그가 또 아이들로 그들의 방백을 삼으시며 적자들로 그들을 다스리게 하시리니 5 백성이 서로 학대하며 각기 이웃을 잔해하며 아이가 노인에게, 비천한 자가 존귀한 자에게 교만할 것이며

4 I will make boys their officials; mere children will govern them. 5 People will oppress each other-- man against man, neighbor against neighbor. The young will rise up against the old, the base against the honorable.

6 혹시 사람이 그 아비의 집에서 그 형제를 붙잡고 말하기를 너는 의복이 오히려 있으니 우리 관장이 되어 이 멸망을 네 수하에 두라 할 것이면 7 그날에 그가 소리를 높여 이르기를 나는 고치는 자가 되지 않겠노라 내 집에는 양식도 없고 의복도 없으니 너희는 나로 백성의 관장을 삼지 말라 하리라

6 A man will seize one of his brothers at his father's home, and say, "You have a cloak, you be our leader; take charge of this heap of ruins!" 7 But in that day he will cry out, "I have no remedy. I have no food or clothing in my house; do not make me the leader of the people."

행위의 대가

8 예루살렘이 멸망하였고 유다가 엎드러졌음은 그들의 언어와 행위가 여호와를 거스려서 그 영광의 눈을 촉범하였음이라

8 Jerusalem staggers, Judah is falling; their words and deeds are against the LORD, defying his glorious presence.

9 그들의 안색이 스스로 증거하며 그 죄를 발표하고 숨기지 아니함이 소돔과 같으니 그들의 영혼에 화가 있을찐저 그들이 재앙을 자취하였도다

9 The look on their faces testifies against them; they parade their sin like Sodom; they do not hide it. Woe to them! They have brought disaster upon themselves.

10 너희는 의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말하라 그들은 그 행위의 열매를 먹을 것임이요 11 악인에게는 화가 있으리니 화가 있을 것은 그 손으로 행한 대로 보응을 받을 것임이니라

10 Tell the righteous it will be well with them, for they will enjoy the fruit of their deeds. 11 Woe to the wicked! Disaster is upon them! They will be paid back for what their hands have done.

12 내 백성을 학대하는 자는 아이요 관할하는 자는 부녀라 나의 백성이여 너의 인도자가 너를 유혹하여 너의 다닐 길을 훼파하느니라

12 Youths oppress my people, women rule over them. O my people, your guides lead you astray; they turn you from the path.

13 여호와께서 변론하러 일어나시며 백성들을 심판하려고 서시도다

13 The LORD takes his place in court; he rises to judge the people.

14 여호와께서 그 백성의 장로들과 방백들을 국문하시되 포도원을 삼킨 자는 너희며 가난한 자에게서 탈취한 물건은 너희 집에 있도다

14 The LORD enters into judgment against the elders and leaders of his people: "It is you who have ruined my vineyard; the plunder from the poor is in your houses.

15 어찌하여 너희가 내 백성을 짓밟으며 가난한 자의 얼굴에 맷돌질하느뇨 주 만군의 여호와 내가 말하였느니라 하시리로다

15 What do you mean by crushing my people and grinding the faces of the poor?" declares the Lord, the LORD Almighty.

☞ 묵상도우미

복술자(2절) 점을 치는 술법을 가진 사람

적자(4절) 갓난아이

촉범(8절) 여기서는 불경건한 말과 행동으로 하나님께 도전함을 의미함

국문(14절) 중죄인을 심문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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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해설
 
 
☞ 의지의 대상을 잘못 선택한 결과 (3:1~7)
하나님보다 더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이 우상입니다. 유다 백성은 하나님보다 양식이나 물처럼 삶에 필요한 것들을 더 의지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보다 용사, 재판관, 명예와 재능이 있는 사람을 더 신뢰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이 만물의 진정한 소유자 되심과 그분을 의지하는 삶을 가르치시기 위해 유다 백성이 의지하는 모든 것을 끊어 버리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결과로 유다에 비극적인 일들이 벌어지게 됩니다. 유다를 다스릴 지도자들이 바뀌어 경험 없고 미성숙한 지도자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변덕스럽고 자신밖에 모르는 무정한 자들의 통치로 나라는 어지러울 것입니다. 그리고 비극적인 일들이 발생해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사람이나 세상을 더 의지하는 자의 결과는 참혹한 혼돈입니다.

☞ 행위의 대가(3:8~15)
하나님의 눈은 우리 마음을 꿰뚫어 보십니다. 그분 앞에서는 죄의 행위뿐 아니라 동기까지도 여지없이 드러납니다. 유다 백성은 뻔뻔하고 사악한 얼굴 표정으로 스스로 죄인임을 드러냈습니다(9절). 속마음이 얼굴에 나타나듯이, 우리 안에 감춰진 죄도 반드시 드러납니다. 그렇다면 유다 백성의 죄는 무엇입니까? 그들은 말과 행동으로 거룩하신 하나님의 눈에 거슬리는 죄를 저질렀습니다. 또 그들은 거짓된 인도자의 유혹에 빠졌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의 모든 말과 행동을 감찰하시는 분입니다. 특히 하나님은 물질에 대한 욕심과 약한 자를 착취하는 행위를 중한 죄로 여기십니다. 하나님은 누구든지 그분의 백성을 괴롭히는 자를 용서하시지 않고 그 행위대로 갚아 주십니다. 복과 화는 결국 우리의 행위에 따르는 열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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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에세이
 
☞ 그리스도를 선택한 순간
대학에 다니던 1980년대 후반은 시국의 급박성, 이념 갈등 등이 삶을 짓누르던 시기였다. 주위 사람들은 자유를 위해 농성 현장으로 나갔고, 그런 상황에서 기독 학생들은 자신이 기독교인임을 떳떳이 드러내지 못했다. 지금 돌이켜 보니 내가 신앙을 부끄러워한 근본적인 이유는 학내 주류 집단으로부터 분리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다. 대학에 입학하면서 술을 마시게 된 것도 같은 이유에서였다.
그렇게 세상을 의식하면서 살던 나를 일깨운 사건이 있었다. 학과의 공식 술자리에서 소주를 몇 잔 마시고 유행가 한 곡을 흥얼거리면서 집으로 가고 있었다. 문득 나의 걸음걸이가 흔들리고 있고, 다음날 주일학교 공과 공부를 인도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는 것이 생각났다. 그리고 아이들의 모습이 떠올랐는데, 그들 앞에 선 내 모습이 무척 부끄러웠다. 그때 내 안에서 음성이 들려왔다. “너는 아이들 앞에 서는 것만 부끄럽다고 여기니? 나는 매일 네 앞에 있었단다.”
그때까지 하나님 앞에서 나의 행위를 부끄러워해 본 적이 없었다. 대학 생활에서 나의 행동 기준은 하나님이 아니라 세상이었다. 하지만 그날 밤, 나는 그리스도를 선택한 순간 내가 세상과 충돌하기로 선택한 것임을 깨달았다. 세상에 한 발을 딛고 있으면 하나님의 빛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이 내게는 자명한 진리가 되었다.
「내려놓음」/ 이용규

☞ 한절묵상
이사야 3장 10절
우리가 맺는 열매는 우리 성품의 증표이며, 다른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판단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습을 통해 세상에 드러나십니다. 따라서 세상에 나타나는 그분의 모습은 우리가 맺는 열매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과 육신이 산출하는 것보다 훨씬 더 아름답고 높은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바입니다.
존 맥아더/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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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깊은 묵상
 
● 요즘 하나님 외에 내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내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며, 나 자신은 청지기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까?
● 마음까지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나와 가정에 복을 가져다줄 말과 행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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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기도

 
나의 마음까지 꿰뚫어 보시는 주님 앞에 겸손히 행하길 원합니다. 언어생활에 더욱 주의하고 주님만을 신뢰하며 말씀에 온전히 순종할 수 있도록 저의 의지를 주장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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