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뒤에 기다리는 것 (200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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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묵상 찬양: 주 기도문 (앨범 : 천사의 피아노1)
경배와찬양: 주 성령의 불로 새롭게하소서 (앨범 : 새노래2000/2001)
찬 송 가: (395장)
(너 시험을 당해)
1. 너 시험을 당해 범죄치 말고 너 용기를 다해 곧 물리쳐라 너 시험을 이겨 새힘을 얻고 주 예수를 믿어 늘 승리하라
2. 네 친구를 삼가 잘 선택하고 너 언행을 삼가 늘 조심하라 너 열심을 다해 늘 충성하고 온 정성을 다해 주 봉사하라
3. 잘 이기는 자는 상주시리니 너 낙심치 말고 늘 전진하라 네 구세주 예수 힘 주시리니 주 예수를 믿어 늘 승리하라
[후렴]
우리 구주의 힘과 그의 위로를 빌라 주님 네편에 서서 항상 도우시리
(경배와찬양)
두 손 들고 찬양합니다 다시 오실 왕 여호와께 오직 주만이 나를 다스리네 나 주님만을 섬기리 헛된 마음 버리고 성령이여 내 영혼 충만하게 하소서 주님 앞에 내 생명 드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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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데살로니가후서 2:1 - 2:12
[오늘의 말씀 요약]
그리스도가 재림하시기 전에 배교하는 일이 있고 스스로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나 미혹할 것입니다. 사탄은 모든 능력과 거짓 기적과 속임수로 임해,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기뻐하는 자들로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1 Concerning the coming of our Lord Jesus Christ and our being gathered to him, we ask you, brothers,
2 혹 영으로나 혹 말로나 혹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쉬 동심하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아니할 그것이라
2 not to become easily unsettled or alarmed by some prophecy, report or letter supposed to have come from us, saying that the day of the Lord has already come.
3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3 Don't let anyone deceive you in any way, for (that day will not come) until the rebellion occurs and the man of lawlessness is revealed, the man doomed to destruction.
4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4 He will oppose and will exalt himself over everything that is called God or is worshiped, so that he sets himself up in God's temple, proclaiming himself to be God.
5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일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5 Don't you remember that when I was with you I used to tell you these things?
6 저로 하여금 저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을 지금도 너희가 아나니
6 And now you know what is holding him back, so that he may be revealed at the proper time.
7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 막는 자가 있어 그중에서 옮길 때까지 하리라
7 For the secret power of lawlessness is already at work; but the one who now holds it back will continue to do so till he is taken out of the way.
8 그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저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8 And then the lawless one will be revealed, whom the Lord Jesus will overthrow with the breath of his mouth and destroy by the splendor of his coming.
☞ 진리를 믿는 성숙함
9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9 The coming of the lawless one will be in accordance with the work of Satan displayed in all kinds of counterfeit miracles, signs and wonders,
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10 and in every sort of evil that deceives those who are perishing. They perish because they refused to love the truth and so be saved.
11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11 For this reason God sends them a powerful delusion so that they will believe the lie
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12 and so that all will be condemned who have not believed the truth but have delighted in wickedness.
☞ 묵상도우미
불법의 사람(3절) 적그리스도를 가리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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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해설
☞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2:1~8)
주님의 재림은 두려움이나 공포가 아닌, 감격 속에서 기다려야 하는 환희와 축제의 사건입니다. 그런데 몇몇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주님의 재림에 관해 그릇된 주장을 하는 사람들 때문에 마음이 요동하고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심지어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는 성도들도 있었던 듯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의 핵심을 제대로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재림과 관련해 꼭 알아야 하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재림 전에 잠시 사탄의 때가 있는데, 그 시기마저 하나님이 정하신다는 것입니다. 비록 불법한 자들의 활동이 있을 것이지만, 주님이 강림하셔서 입의 기운으로 그들을 멸하실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반드시 구원받으며 승리할 것입니다.
☞ 진리를 믿는 성숙함 (2:9~12)
기적을 믿는 신앙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진리를 믿는 성숙한 믿음입니다. 사탄은 거짓의 아비요 그 속에 진리가 없으며 처음부터 살인자였기에(요 8:44) 불법한 자들의 역사 속에서 속임과 거짓으로 활동합니다. 심지어 거짓 기적과 능력의 역사도 일으킵니다. 하지만 그 안에 진실이 결여돼 있습니다. 사탄은 에덴동산에서 그랬던 것처럼, 사람들을 꾀어서 하나님 대신 자신에게 경배하게 합니다. 진리를 받아들이길 거부하고 속임과 불의를 더 좋아하는 자들은 언제든지 사탄의 궤계에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숙한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 곧 복음이고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습니다. 거짓된 기적이나 표적에 속아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그리고 진리의 말씀으로 악의 세력이 주는 미혹을 이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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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에세이
☞ 하나님의 때
한 노예가 주인과 함께 바그다드에 갔다. 그는 새벽에 장터를 지나다가 인간의 몸을 입은 ‘죽음’을 만난다. 죽음이 그를 무섭게 노려보자 노예는 죽음이 당장 자신을 데려갈 것만 같아 주인에게로 헐레벌떡 달려가 말한다. “주인님, 거리에서 죽음을 만났는데 저를 무섭게 노려봤어요. 아무래도 오늘 저를 데려갈 것 같아요. 부디 저를 사마라(이라크 중부에 있는 유서 깊은 도시)로 가게 해주세요! 낙타를 타고 도망가면 오늘 밤 안으로 닿을 수 있어요. 그러면 죽음이 저를 찾지 못할 거예요.” 주인은 그의 청을 들어주었고, 노예는 겁에 질린 채 사마라까지 15시간이 걸리는 길을 바람처럼 달려간다.
몇 시간 뒤, 바그다드 군중 속에서 죽음을 만난 주인은 죽음에게 묻는다.
“나의 종을 왜 노려봤습니까?”
“노려본 것이 아니라 놀라서 쳐다본 겁니다. 그대의 종을 오늘 밤 사마라에서 만나기로 돼 있었는데, 새벽에 바그다드에서 만나 얼마나 놀랐는지 모르오.”
물론 이 이야기는 설정이 잘못되었다. 우리를 정하신 때에 집으로 부를 권세를 가진 분은 죽음이 아닌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이 이야기에는 정곡을 찌르는 교훈이 있다. 누구도 죽음의 순간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그런데도 이생의 다음을 준비하지 않는 것은 너무 어리석지 않은가? 죽음을 대비하지 않는 삶은 모두 낭비인 것이다.
「상급 받는 그리스도인」/ 랜디 알콘
☞ 한절묵상
데살로니가후서 2장 3절
믿음이 견고하다는 것과 믿음이 있다는 것은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견고한 믿음을 소유하는 것은 아닙니다. 견고한 믿음은 하나님이 기뻐하실 만한 수준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견고한 믿음을 소유한다면 모든 면에서 많은 영적 유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속임수에 미혹되지 않고 믿음의 견고함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존 오웬/ 17세기 청교도 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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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깊은 묵상
● 예수님의 재림을 가슴 벅찬 기대감을 갖고 기다리고 있습니까? 그날이 오지 않기를 내심 바란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 나는 어떤 기준으로 진리와 거짓을 구별합니까? ‘그건 죄도 아니야. 해도 돼’라고 사탄이 속삭일지라도 단호히 진리의 길을 택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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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말세의 징조를 잘 분별해 그릇된 가르침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소서. 사탄이 능력과 거짓 기적을 행하더라도 속아 넘어가지 않고 진리의 말씀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경배와찬양: 주 성령의 불로 새롭게하소서 (앨범 : 새노래2000/2001)
찬 송 가: (395장)
(너 시험을 당해)
1. 너 시험을 당해 범죄치 말고 너 용기를 다해 곧 물리쳐라 너 시험을 이겨 새힘을 얻고 주 예수를 믿어 늘 승리하라
2. 네 친구를 삼가 잘 선택하고 너 언행을 삼가 늘 조심하라 너 열심을 다해 늘 충성하고 온 정성을 다해 주 봉사하라
3. 잘 이기는 자는 상주시리니 너 낙심치 말고 늘 전진하라 네 구세주 예수 힘 주시리니 주 예수를 믿어 늘 승리하라
[후렴]
우리 구주의 힘과 그의 위로를 빌라 주님 네편에 서서 항상 도우시리
(경배와찬양)
두 손 들고 찬양합니다 다시 오실 왕 여호와께 오직 주만이 나를 다스리네 나 주님만을 섬기리 헛된 마음 버리고 성령이여 내 영혼 충만하게 하소서 주님 앞에 내 생명 드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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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데살로니가후서 2:1 - 2:12
[오늘의 말씀 요약]
그리스도가 재림하시기 전에 배교하는 일이 있고 스스로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나 미혹할 것입니다. 사탄은 모든 능력과 거짓 기적과 속임수로 임해,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기뻐하는 자들로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1 Concerning the coming of our Lord Jesus Christ and our being gathered to him, we ask you, brothers,
2 혹 영으로나 혹 말로나 혹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쉬 동심하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아니할 그것이라
2 not to become easily unsettled or alarmed by some prophecy, report or letter supposed to have come from us, saying that the day of the Lord has already come.
3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3 Don't let anyone deceive you in any way, for (that day will not come) until the rebellion occurs and the man of lawlessness is revealed, the man doomed to destruction.
4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4 He will oppose and will exalt himself over everything that is called God or is worshiped, so that he sets himself up in God's temple, proclaiming himself to be God.
5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일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5 Don't you remember that when I was with you I used to tell you these things?
6 저로 하여금 저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을 지금도 너희가 아나니
6 And now you know what is holding him back, so that he may be revealed at the proper time.
7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 막는 자가 있어 그중에서 옮길 때까지 하리라
7 For the secret power of lawlessness is already at work; but the one who now holds it back will continue to do so till he is taken out of the way.
8 그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저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8 And then the lawless one will be revealed, whom the Lord Jesus will overthrow with the breath of his mouth and destroy by the splendor of his coming.
☞ 진리를 믿는 성숙함
9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9 The coming of the lawless one will be in accordance with the work of Satan displayed in all kinds of counterfeit miracles, signs and wonders,
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10 and in every sort of evil that deceives those who are perishing. They perish because they refused to love the truth and so be saved.
11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11 For this reason God sends them a powerful delusion so that they will believe the lie
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12 and so that all will be condemned who have not believed the truth but have delighted in wickedness.
☞ 묵상도우미
불법의 사람(3절) 적그리스도를 가리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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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해설
☞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2:1~8)
주님의 재림은 두려움이나 공포가 아닌, 감격 속에서 기다려야 하는 환희와 축제의 사건입니다. 그런데 몇몇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주님의 재림에 관해 그릇된 주장을 하는 사람들 때문에 마음이 요동하고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심지어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는 성도들도 있었던 듯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의 핵심을 제대로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재림과 관련해 꼭 알아야 하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재림 전에 잠시 사탄의 때가 있는데, 그 시기마저 하나님이 정하신다는 것입니다. 비록 불법한 자들의 활동이 있을 것이지만, 주님이 강림하셔서 입의 기운으로 그들을 멸하실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반드시 구원받으며 승리할 것입니다.
☞ 진리를 믿는 성숙함 (2:9~12)
기적을 믿는 신앙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진리를 믿는 성숙한 믿음입니다. 사탄은 거짓의 아비요 그 속에 진리가 없으며 처음부터 살인자였기에(요 8:44) 불법한 자들의 역사 속에서 속임과 거짓으로 활동합니다. 심지어 거짓 기적과 능력의 역사도 일으킵니다. 하지만 그 안에 진실이 결여돼 있습니다. 사탄은 에덴동산에서 그랬던 것처럼, 사람들을 꾀어서 하나님 대신 자신에게 경배하게 합니다. 진리를 받아들이길 거부하고 속임과 불의를 더 좋아하는 자들은 언제든지 사탄의 궤계에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숙한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 곧 복음이고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습니다. 거짓된 기적이나 표적에 속아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그리고 진리의 말씀으로 악의 세력이 주는 미혹을 이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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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에세이
☞ 하나님의 때
한 노예가 주인과 함께 바그다드에 갔다. 그는 새벽에 장터를 지나다가 인간의 몸을 입은 ‘죽음’을 만난다. 죽음이 그를 무섭게 노려보자 노예는 죽음이 당장 자신을 데려갈 것만 같아 주인에게로 헐레벌떡 달려가 말한다. “주인님, 거리에서 죽음을 만났는데 저를 무섭게 노려봤어요. 아무래도 오늘 저를 데려갈 것 같아요. 부디 저를 사마라(이라크 중부에 있는 유서 깊은 도시)로 가게 해주세요! 낙타를 타고 도망가면 오늘 밤 안으로 닿을 수 있어요. 그러면 죽음이 저를 찾지 못할 거예요.” 주인은 그의 청을 들어주었고, 노예는 겁에 질린 채 사마라까지 15시간이 걸리는 길을 바람처럼 달려간다.
몇 시간 뒤, 바그다드 군중 속에서 죽음을 만난 주인은 죽음에게 묻는다.
“나의 종을 왜 노려봤습니까?”
“노려본 것이 아니라 놀라서 쳐다본 겁니다. 그대의 종을 오늘 밤 사마라에서 만나기로 돼 있었는데, 새벽에 바그다드에서 만나 얼마나 놀랐는지 모르오.”
물론 이 이야기는 설정이 잘못되었다. 우리를 정하신 때에 집으로 부를 권세를 가진 분은 죽음이 아닌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이 이야기에는 정곡을 찌르는 교훈이 있다. 누구도 죽음의 순간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그런데도 이생의 다음을 준비하지 않는 것은 너무 어리석지 않은가? 죽음을 대비하지 않는 삶은 모두 낭비인 것이다.
「상급 받는 그리스도인」/ 랜디 알콘
☞ 한절묵상
데살로니가후서 2장 3절
믿음이 견고하다는 것과 믿음이 있다는 것은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견고한 믿음을 소유하는 것은 아닙니다. 견고한 믿음은 하나님이 기뻐하실 만한 수준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견고한 믿음을 소유한다면 모든 면에서 많은 영적 유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속임수에 미혹되지 않고 믿음의 견고함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존 오웬/ 17세기 청교도 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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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깊은 묵상
● 예수님의 재림을 가슴 벅찬 기대감을 갖고 기다리고 있습니까? 그날이 오지 않기를 내심 바란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 나는 어떤 기준으로 진리와 거짓을 구별합니까? ‘그건 죄도 아니야. 해도 돼’라고 사탄이 속삭일지라도 단호히 진리의 길을 택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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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말세의 징조를 잘 분별해 그릇된 가르침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소서. 사탄이 능력과 거짓 기적을 행하더라도 속아 넘어가지 않고 진리의 말씀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댓글목록
노요한님의 댓글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는 이적을 보고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믿습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신 우리는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표적으로 인하여 믿음이 성장하고
마치 사도행전에서 그러하였듯이 그 것을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는 도구로 사용합니다.
우리는 이적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즉 예수그리스도가 목적임을 믿습니다.
말세에 여러가지 능력과 거짓 기적에 속지말고 오직 말씀으로 분변하여 주님의 뜻을 살피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사단이 주는 거짓 죽음의 공포에 떨지 않고 오히려 기쁨으로 주님을 맞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진리 안에서 영적 분별력을 성장시켜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