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달려가야 할 길 (2008-04-05)‏ > 오늘의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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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달려가야 할 길 (200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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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찬양:    예배 드림이 기쁨됩니다. (앨범 : 신상우1)
경배와찬양:  저 성벽을 향해 (앨범 : 전하세예수5) 
찬  송  가:    (469장)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1.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나네 하늘 곡조가 언제나 흘러나와 내 영혼을 고이 싸네
2. 내 맘속에 솟아난 이 평화는 깊이 묻히인 보배로다 나의 보화를 캐내어 가져갈자 그 누구랴 안심일세
3. 내 영혼에 평화가 넘쳐남은 주의 축복을 받음이라 내가 주야로 주님과 함께 있어 내 영혼이 편히 쉬네
4. 이 땅위에 험한 길 가는동안 참된 평화가 어디있나 우리 모두다 예수를 친구삼아 참 평화를 누리겠네
[후렴]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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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데살로니가후서 3:13 - 3:18
 
[오늘의 말씀 요약]

성도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복음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할지라도 원수처럼 대해서는 안 되고 형제와 같이 권면해야 합니다. 평강의 주님은 때마다, 일마다 우리에게 평강을 주시고 친히 함께하십니다.



☞ 믿음과 사랑으로 행하라

13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치 말라

13 And as for you, brothers, never tire of doing what is right.

14 누가 이 편지에 한 우리 말을 순종치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저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

14 If anyone does not obey our instruction in this letter, take special note of him. Do not associate with him, in order that he may feel ashamed.

15 그러나 원수와 같이 생각지 말고 형제같이 권하라

15 Yet do not regard him as an enemy, but warn him as a brother.



☞평강의 복을 전하라

16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기를 원하노라 주는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하실찌어다

16 Now may the Lord of peace himself give you peace at all times and in every way. The Lord be with all of you.

17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이는 편지마다 표적이기로 이렇게 쓰노라

17 I, Paul, write this greeting in my own hand, which is the dis-tinguishing mark in all my letters. This is how I write.

1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무리에게 있을찌어다

18 The grace of our Lord Jesus Christ be with you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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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해설
 
 
☞ 믿음과 사랑으로 행하라 (3:13~15)
믿음은 영원히 현재형이어야 합니다. 과거에 한 번 믿었던 것을 들먹이며 그것이 지금까지 유효하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사탄의 궤계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믿음은 눈앞에 보이는 것이 없는 상황이나 고난 속에서 진가를 발휘합니다. 특히 말세에 성도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끝까지 견디며 최선을 다하는 삶입니다. 주님이 곧 오신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규모 없이 사는 사람들이 있을지라도, 우리는 낙심하지 말고 선을 행하며 믿음의 길을 가야 합니다. 성도들이 낙심하고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잃어버리는 것을 사탄은 가장 기뻐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넘어지거나 절망에 빠지지 않도록 서로 세워 주며 권면해야 합니다. 또 말씀에서 떠난 사람을 사랑으로 책망하며 바른 길로 인도해야 합니다. 사랑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 평강의 복을 전하라 (3:16~18)
주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계시기 위함입니다. ‘평강의 주’(16절)가 되시는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세상이 주는 것과 비교할 수 없는 평강을 누리며 살게 됩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주님은 항상 거기에 계시고 때마다, 일마다 평강으로 호위하십니다. 이 평강은 인간의 힘으로 얻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오직 주님이 그분을 믿고 섬기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선물입니다. 이 평강을 우리에게 주시려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으며 사망과 흑암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살아나셨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주님이 주시는 평강과 기쁨을 누리면서, 그런 복된 삶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야 합니다. 개인의 능력과 경건으로는 불가능하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이 임마누엘의 주님으로 함께하시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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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에세이
 
☞ 값진 시련
허드슨 테일러와 동료 선교사들은 전쟁 중인 중국에서 사역하면서 기독교를 핍박하는 자들로 인해 숱한 위험에 직면했다. 하지만 테일러는 혹독한 시련을 경험한 뒤에 이런 결론을 내렸다. “하나님의 말씀을 이보다 달콤하게, 하나님의 임재를 이보다 실감나게, 하나님의 도움을 이보다 소중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환경이 또 어디 있으랴?” 그리고 테일러는 자신이 당한 시련에 대해 이렇게 고백했다. “나의 믿음은 연단돼 있지 않았다. 믿음이 부족할 때가 너무 많았다. 하나님 아버지를 온전히 믿지 못하는 내가 너무 송구스럽고 부끄러웠다. 하지만 나는 그분을 알아 가고 있었다! 그렇다면 시련도 놓치고 싶지 않다.”
테일러는 시련 중에 듣는 하나님의 음성이 가장 선명하고 값지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형통한 시절보다 난관을 통해 하나님에 대해 훨씬 더 많이 배웠다. 사랑하는 아내가 병들었을 때도 하나님은 테일러에게 희망을 주셨다. “소중한 말씀이 내 영혼에 능력으로 다가왔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나는 즉시 믿음 가운데 그 말씀대로 기도했다. 그러자 큰 평안과 기쁨이 밀려 왔다. 고난에 대한 근심이 모두 사라졌다.”
테일러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뒤 평안을 누렸다. 하나님이 그를 사랑하시며 모든 환경을 허락하신다는 사실을 확신했기 때문이다.
「하나님 음성에 응답하는 삶」/ 헨리 & 리처드 블랙커비

☞ 한절묵상
데살로니가후서 3장 16절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평화가 없습니다. 그러나 참된 평화를 맛볼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과 저를 위한 평화가 있습니다. 평강의 주님이 우리에게 평화를 주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평강은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든지 어떤 경우에 처하든지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님이 임재하신다면 어느 곳에서나 참된 평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밀드레드 스탬/ 「명상의 순간」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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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깊은 묵상
 
● 요즘 나를 낙심하게 하는 가장 큰 문제는 무엇입니까? 낙심하거나 믿음이 흔들릴 때마다 어떻게 새 힘을 얻고 있습니까?
● 주님이 내게 하늘의 평강을 주시고, 나를 통해 그 평강이 이웃에게 흘러가길 기도합니까? 때마다, 일마다 주님이 함께하시길 간구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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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기도
 
선한 일을 행하다가 낙심하는 일이 없도록 강하게 붙잡아 주소서. 제 삶을 뿌리째 뒤흔드는 일이 있을지라도 때마다, 일마다 주님이 주시는 평강과 은혜를 맛보며 살아가게 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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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한 일을 행하다가 낙심하는 일이 없도록 강하게 붙잡아 주소서. 제 삶을 뿌리째 뒤흔드는 일이 있을지라도 때마다, 일마다 주님이 주시는 평강과 은혜를 맛보며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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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Choi님의 댓글

no_profile GraceCho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떤 상황에 처 하더라도 주님의 평강과 은혜를 맛보며 살아가게 하소서... 할렐루야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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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님의 댓글

no_profile 이은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을 행하다가 낙심치 말라는 이 구절이 예전에는 내 마음과 사랑을 몰라주는 그 사람 때문에,
처음에는 받아들이지 않더라도 낙심치 말고 끝까지 하다보면 언젠가는 열매가 있을 것이니까
그렇게 하라는 말씀으로만 깨달아졌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다른 누구도 아닌, 한없이 연약한 저 자신에게 하신 말씀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날은 성령이 충만하여 말씀대로 살며 기쁨으로 선을 행하다가도,
어떤 날은 사랑도, 은혜도 메말라 불평과 원망부터 나오는 제 자신을 발견할 때,
바로 그런 저의 모습에 너무나도 낙심이 되어,
말씀도 안 들어오고 기도할 마음도 생기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저의 이 연약함을 아시기에 바울을 통하여 '낙심하지 말라'고 다시 격려하십니다.

한 번 두 번 선을 행하다가 또 남을 정죄하고,
참고 며칠 기다리다가 또 불평하고,
용서하자 그러다가도 또 보면 화가 나고,,,
주님처럼 끝까지 사랑하고, 끝까지 인내하고, 끝까지 용서하지 못하더라도
설사 처음에는 몇 일, 몇 번 가지 못하더라도 낙심하지 않고,
그 다음에는 한 번 더 하고, 두 번 더 참고, 하루 더 기다려주면서
매일 조금씩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자라가는 저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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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해님의 댓글

no_profile 박승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하여

모든일을 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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