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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을 아름답게 하는 방법 (200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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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찬양:    "주님을 찬양합니다, 목마른 사슴 (앨범 : 신상우1)"
경배와찬양:  주 내맘에 모신 후에 (앨범 : 침묵기도4) 
찬  송  가:    (357장)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1.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하나님 이름 높여 기리세 온천하 백성 모두 나와서 다같이 하나님만 섬기세
2. 세상의 헛된 우상 버리고 인간의 모든 부귀영화와 거짓과 불의 모두 버리고 온전히 하나님만 섬기세
3. 주님의 백성 서로 헤아려 시기와 미움 아주 버리고 하나님만을 홀로 섬기는 천국을 어서 이뤄줍소서 아멘
(경배와찬양)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 내가 산 것 아니요 오직 내 안에 예수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자기 몸 버리신 예수 위해 산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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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이사야 3:16 - 3:26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예루살렘 여인들의 교만과 사치를 책망하십니다. 그날이 되면 하나님은 여인들이 하고 다니던 모든 장신구를 벗겨 버리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징계로 시온이 황무하게 되고 사치스럽던 여인들은 슬퍼하며 통곡할 것입니다.

☞ 교만한 시온의 딸들

16 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시되 시온의 딸들이 교만하여 늘인 목, 정을 통하는 눈으로 다니며 아기죽거려 행하며 발로는 쟁쟁한 소리를 낸다 하시도다

16 The LORD says, "The women of Zion are haughty, walking along with outstretched necks, flirting with their eyes, tripping along with mincing steps, with ornaments jingling on their ankles.

17 그러므로 주께서 시온의 딸들의 정수리에 딱지가 생기게 하시며 여호와께서 그들의 하체로 드러나게 하시리라

17 Therefore the Lord will bring sores on the heads of the women of Zion; the LORD will make their scalps bald."

18 주께서 그날에 그들의 장식한 발목 고리와 머리의 망사와 반달 장식과

18 In that day the Lord will snatch away their finery: the bangles and headbands and crescent necklaces,

19 귀고리와 팔목 고리와 면박과

19 the earrings and bracelets and veils,

20 화관과 발목 사슬과 띠와 향합과 호신부와

20 the headdresses and ankle chains and sashes, the perfume bottles and charms,

21 지환과 코 고리와

21 the signet rings and nose rings,

22 예복과 겉옷과 목도리와 손 주머니와

22 the fine robes and the capes and cloaks, the purses

23 손거울과 세마포 옷과 머리 수건과 너울을 제하시리니

23 and mirrors, and the linen garments and tiaras and shawls.

☞ 자랑이 수치로

24 그때에 썩은 냄새가 향을 대신하고 노끈이 띠를 대신하고 대머리가 숱한 머리털을 대신하고 굵은 베옷이 화려한 옷을 대신하고 자자한 흔적이 고운 얼굴을 대신할 것이며

24 Instead of fragrance there will be a stench; instead of a sash, a rope; instead of well-dressed hair, baldness; instead of fine clothing, sackcloth; instead of beauty, branding.

25 너희 장정은 칼에, 너희 용사는 전란에 망할 것이며

25 Your men will fall by the sword, your warriors in battle.

26 그 성문은 슬퍼하며 곡할 것이요 시온은 황무하여 땅에 앉으리라

26 The gates of Zion will lament and mourn; destitute, she will sit on the ground.

☞ 묵상도우미

아기죽거려(16절) 다리를 부자연스럽게 움직이며 불안하게 걸어

면박(19절) 얼굴을 가리는 너울

호신부(20절) 몸을 보호하기 위해 갖고 다니는 부적

지환(21절)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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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해설
 
 
☞ 교만한 시온의 딸들(3:16~23)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 아름다움을 사모하는 본성에 따라 자신의 외모를 꾸미는 것은 바람직한 일입니다. 문제는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과 속에 감춰진 모습의 불균형입니다. 시온의 딸들은 하나님보다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허영과 겉치레에 신경을 썼습니다. 외모만 가꿀 뿐, 속사람은 단장하지 않은 그들의 근본적인 문제가 ‘교만하여’(16절)라는 한 단어를 통해 잘 나타납니다. 그들은 교만으로 가득했고, 오로지 현실과 자신에게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수많은 장신구는 그들이 매우 사치스러운 생활을 했음을 보여 줍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면서도 미신과 이방의 풍속을 따랐습니다(20절). 그런 자들을 향해 하나님은 외적 아름다움을 치장하는 모든 것을 제해 버리겠다고 하십니다.



☞ 자랑이 수치로(3:24~26)
심판이 임하는 날, 시온의 딸들의 운명은 바뀌게 될 것입니다. 그날에 하나님이 그들의 애장품을 모두 제해 버리시면 아름다움이 추함으로, 기쁨이 슬픔으로, 자랑이 수치로 변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겉으로 드러난 것만 제하시지 않습니다. 그들의 가려져 있던 속마음도 그대로 드러내십니다. 회칠한 무덤이 열려 그 안에 썩은 송장이 드러나 냄새를 피우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그들뿐 아니라 그들과 마음을 합해 범죄했던 장정과 용사도 심판을 받아 멸망할 것입니다. 오늘날 돈과 명예와 쾌락을 삶의 목적으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운명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이미 시작되었고, 때가 되면 완전한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것 외에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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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에세이
 
☞ 현대 기독교의 함정
스물여덟 살인 제이슨은 신학대학원 졸업생으로, 교역자로 일할 교회를 알아보는 중이다. 그는 정통한 성경 지식을 갖췄고 신학 교리에도 해박하다. 심지어 믿지 않는 친구들에게도 인정받으며 술이나 담배 등 문란한 생활을 삼가는 올바른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그의 신앙의 문제점은 하나님의 능력이나 역사와 그의 신앙이 무관하다는 것이다. 그가 사는 목적은 하나님의 거룩한 산에 오르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보다 도덕적으로 좀더 우월하게 사는 것이다. 제이슨은 ‘바리새인’ 신앙에 자신의 텐트를 쳤다. 그는 틀에 박힌 도덕적 삶에 열중하느라 하나님의 전능하고 광대한 세계를 탐험하지 못했다. 그는 자신의 힘으로도 넉넉히 해낼 수 있는 쉬운 기독교로 신앙을 재구성한 것이다.
많은 사람이 제이슨과 같은 ‘바리새인’ 신앙에 빠져 든다. 우리 삶의 세세한 영역에서 하나님을 제외하며, 기독교 신앙을 상식적이고 외형적인 규율의 선으로 축소한다. 철저한 헌신에 따른 대가 지불, 말씀에 대한 무조건적 순종을 빼 버린다. 하나님이 우리 삶에서 원하시는 것은 그런 가짜 신앙이 아니다. 우리는 자신이 쳐 놓은 텐트 안에 주저앉아 안일하게 지내면서 졸고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이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라는 광활한 세계로 과감하게 모험을 떠나야 한다.
「하나님과 함께 쓰는 내 인생의 해피엔드」/ 에릭 & 레슬리 루디

☞ 한절묵상
이사야 3장 16절
한 계단만 더 내려앉으십시오. 정직하기가 힘듭니까? 그것은 교만입니다. 겸손한 사람은 정직하기가 쉽습니다. 왜 원망과 불평이 많습니까? 모두 자신을 스스로 높이기 때문입니다. 정직한 사람은 자신을 높이지 않습니다. 다시 한 번 겸손을 점검하고 정직해지십시오. 그리고 모든 여건과 환경을 여시는 하나님을 먼저 인정하고, 내 앞에 일어나는 모든 일이 주님이 주신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곽선희/ 소망교회 원로목사

☞ 김은숙 선교사의 세상을 보는 창

선택과 열매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영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마 26:53). 이것은 예수님이 자신을 잡으러 온 로마 군병들과 다툼을 벌인 베드로에게 하나님의 아들로서 지닌 권리를 포기하시며 하신 말씀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자기 힘을 증명하고자 함이 아니라, 자기 부인을 통해 인류를 죄에서 구속하시기 위함이다.
미국의 건국 이념은 청교도 신앙에 기초한다. 하나님은 그분의 뜻을 좇으며 그분의 방법대로 살려는 미국에 복을 주셔서 영적, 도덕적, 경제적으로 복의 근원이 되게 하셨다. 그러나 미국은 1960년대 이후 최강국의 위치에 오르면서 복을 주신 하나님 대신 자국의 힘을 의지함으로 급속히 세속화의 길을 걸었다. 그 분수령은 케네디에 의한 것으로서, 그는 공립학교 성경 교육의 의무화를 백지화시켜 기독교로부터 공적 이탈을 감행했다. 그 결과 미국의 학교들은 학내 총기 난사라는 초유의 비극적인 사건들과 마주하게 되었다. 이어 2001년에 9·11 테러, 2005년에 부두교(아이티 섬의 민속 신앙)와 동성애가 만연했던 뉴올리언스의 침수, 2007년에 캘리포니아 산불은 태평양 연안의 안일을 태웠다. 이에 대해 타임즈 스퀘어 교회 데이비드 윌커슨 목사는 이상한 일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그는 ‘네 입에 나팔을 대라’(Set the Trumpet to Thy Mouth)라는 저서를 통해, 하나님이 복음을 가진 미국이 타락한 데 대해 출애굽 당시의 열 가지 재앙과 같은, 그러나 몇 배나 더 강력한 재앙들로 심판하실 것을 경고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렇게 하실 수밖에 없는 미국의 죄악들을 환상 중에 봤다고 한다.
얼마 전 우리는 더욱 우려할 만한 소식을 접했다. 미국의 차기 대선 후보 중에 한 사람이 군 내 동성애의 합법화를 공약으로 내놓은 것이다. 이 선언은 하나님의 뜻에 정면으로 맞서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하나님은 모든 죄악 중에 성적 범죄를 가장 미워하신다. 소돔과 고모라가 그 예다. 대통령이 성경에 손을 얹고 취임하는 나라,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지폐에 새긴 나라, 기독교 보수주의가 강세인 바이블 벨트 지역을 중심으로 아직도 기독교 신앙이 살아 있는 나라인 미국이 자국의 힘을 버리고 믿음으로 사는 영적 선택의 길을 회복하길 소망한다. 한 나라가 하나님을 떠나 국력을 의지할 때 어떤 일이 생기는지 보는 것은 두렵고 떨리는 일이다. 우리도 하나님보다 받은 복을 의지함으로 또 다른 진노를 쌓고 있지 않은지 경계해야 한다.
김은숙 | The Third Base 선교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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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깊은 묵상
 
● 내가 생각하는 아름다움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중심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제거해야 할 속사람의 모습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 내가 자랑하던 것이 가치가 없어지거나 초라하게 변한 적은 없습니까? 세상 것을 배설물처럼 여기고 그리스도만 자랑할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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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기도
 
외모보다 내면을 가꾸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주님이 제게 선물로 주신 장점들을 교만한 마음으로 자랑하기보다 주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겸손히 사용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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