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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열심이 모든 것을 이루리라(04-22-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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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찬양:    주께 가오니 (앨범 : 손영진 collection 1983-2000)
경배와찬양:  예수 귀하신 이름 (앨범 : 전하세예수3) 
찬  송  가:    (96장) 
 
 
 
온 세상이 캄캄하여서

1. 온세상이 캄캄하여서 참빛이 없었더니 그 빛나는 영광 나타나 온 세계 비치었네
2. 주 말씀을 믿는 사람은 그 맘이 시원하고 주 명령을 준행하는 자 그 길이 환하겠네
3. 죄 가운데 사는 사람은 그 눈이 어두워도 그 죄악을 씻는 날에는 그 눈이 밝아지네

[후렴]
영광 영광의 주 영광 영광의 주 밝은 그 빛 내게 비치었네 영광 영광의 주 영광 영광의 주 이 세상의 빛은 오직 주 예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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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이사야 9:1 - 9:7
 
[오늘의 말씀 요약]

고통과 멸시를 받던 땅에 빛이 임할 것입니다. 나라는 창성케 되고 백성은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장차 한 아기가 태어날 텐데, 그 이름은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이라 불릴 것입니다.



☞ 사망의 땅을 비추는 빛

1 전에 고통 하던 자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으로 멸시를 당케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편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1 Nevertheless, there will be no more gloom for those who were in distress. In the past he humbled the land of Zebulun and the land of Naphtali, but in the future he will honor Galilee of the Gentiles, by the way of the sea, along the Jordan-

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

2 The people walking in darkness have seen a great light; on those living in the land of the shadow of death a light has dawned.

3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케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누는 때의 즐거움같이 그들이 주의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3 You have enlarged the nation and increased their joy; they rejoice before you as people rejoice at the harvest, as men rejoice when dividing the plunder.

4 이는 그들의 무겁게 멘 멍에와 그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4 For as in the day of Midian's defeat, you have shattered the yoke that burdens them, the bar across their shoulders, the rod of their oppressor.

5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의 갑옷과 피 묻은 복장이 불에 섶같이 살라지리니

5 Every warrior's boot used in battle and every garment rolled in blood will be destined for burning, will be fuel for the fire.



☞ 한 아기가 주는 소망

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6 For to us a child is born, to us a son is given, and the gov-ernment will be on his shoulders. And he will be called Wonderful Counselor, Mighty God, Everlasting Father, Prince of Peace.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7 Of the increase of his government and peace there will be no end. He will reign on David's throne and over his kingdom, establishing and upholding it with justice and righteousness from that time on and forever. The zeal of the LORD Almighty will accomplish this.



☞ 단어설명

섶(5절) 땔감

자금 이후(7절) 지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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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해설
 
 
☞ 사망의 땅을 비추는 빛 (9:1~5)

하나님의 목적은 항상 회복입니다. 유다를 향해 심판이 예언되었지만, 이제 소망의 메시지가 선포되기 시작합니다. 이사야는 먼저 스불론과 납달리 땅이 갈릴리와 함께 복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스불론과 납달리 땅은 이방 군대의 침입으로 괴로움을 당하던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땅이 바뀌어 추수하는 때와 같은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 땅에서 정의와 공의를 실현할 왕이 출생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 어깨의 채찍 그리고 압제자의 막대기 곧 앗수르와 바벨론의 힘을 꺾으실 것입니다. 과거에 기드온이 용사 300명을 데리고 미디안을 이겼을 때(삿 7장)처럼 하나님이 도우실 것입니다. 사망의 땅에 빛이 비치게 될 것이라는 선언은 다가오는 세대에 소망을 주는 말씀입니다.

☞ 한 아기가 주는 소망 (9:6~7)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6절)라는 선언은 하나님의 또 다른 경륜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아기, 정사를 어깨에 멘 왕으로 나신 아기는 별칭이 다섯 개나 있습니다. 곧 남다른 통치 능력을 가진 ‘기묘자’, 지혜로운 용사인 ‘모사’, 눌린 자를 구원하는 ‘전능하신 하나님’, 보호와 사랑의 화신인 ‘영존하시는 아버지’, 백성의 번영을 책임지는 ‘평강의 왕’입니다. 이 아기는 다윗의 왕좌를 이어 나라를 굳게 세우고 공평과 정의로 나라를 영원히 보존할 것입니다. 이런 표현으로 볼 때, 이 아기는 당대의 히스기야 왕을 뛰어넘는 존재인 메시아를 암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질투하실 정도로 그 백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열성이 이 모든 예언을 이루실 것입니다. 주님은 전능하신 왕, 평강의 왕으로서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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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에세이
 
☞ 희망의 본질

저마다 겪는 매우 큰 두려움 가운데 하나는, 누군가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그와의 이별을 견디지 못하면 어떡하나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두려움 때문에 누군가를 사랑하고 또 사랑받는 일을 주저해선 안 된다.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대표적 시인인 알프레드 테니슨(Alfred Lord Tennyson)은 이렇게 노래했다. “사랑하고 버림받는 것이 아예 사랑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 죽음이 그토록 비통한 이유는,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갈라놓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완전히 아는 데는 평생이 걸린다. 그런데 그 사람을 죽음으로 잃어버렸다면, 우리 마음에 어떤 것으로도 채우기 힘든 빈자리가 생긴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그분께 사랑받는 일은 어떤 것으로도 파괴할 수 없다. 우리에겐 죽음조차 하나님께로 가는 길에 놓인 마지막 장애물을 벗어 던지는 일에 불과하다. 이것은 희망을 기독교적으로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유감스럽게도, 오늘날 희망은 그 본래 의미를 많이 잃어버렸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이 단어는 기대하기 어려운 일에 대한 소심한 믿음의 표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이 단어의 기독교적 의미는 전혀 다르다. 기독교적 의미에서 희망이란, 우리에게 약속된 모든 것이 마침내 영광스럽게 성취되리라는 확신에 찬 기대다. 희망은 우리에게 약속을 주시는 하나님께 대한 굳센 신뢰의 표현으로 적극적이고 강한 믿음을 담고 있다.

「목마른 내 영혼」/ 알리스터 맥그래스

☞ 한절묵상
이사야 9장 6절
세상은 계속해서 전쟁과 불안으로 갈라집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권위에 완고하게 반항하고 그분과 별개로 자신의 삶을 통제하려 든다면, 무엇보다 가장 큰 전쟁인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전쟁이 벌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내어 드린다면, 그 전쟁은 끝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평화 곧 하나님과의 평화, 다른 사람들과의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전쟁은 끝이 났습니까?
빌리 그레이엄/ 복음주의 순회설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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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깊은 묵상
 
● 힘들고 괴로울 때 어디서 소망의 근거를 찾습니까? 하나님이 그분의 때에 내 멍에를 끊으시고 압제자의 막대기를 꺾으실 것을 믿습니까?
● 나를 위하시는 하나님의 열정을 느낄 때는 언제입니까? 내 삶에서 전능하시고 지혜로우신 예수님의 손길이 필요한 영역은 어디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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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기도
 
하나님이 저를 위해 하신 일들을 생각하며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저를 구원하시기 위해 보내신 예수님을 찬양하며 예수님을 통해 이루실 하나님 나라를 기대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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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연님의 댓글

no_profile 주지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힘들고 괴로울지라도...

주님의 약속을 믿고, 끝까지 책임져 주실 하나님으로 인해 희망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나의 멍에를 거둬내실 그 때를 기대하며..

주님을 붙들은 손을 놓지않겠습니다.

저를 회복시켜 주실 주님으로 인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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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환님의 댓글

no_profile 주기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밤에 잠이 오지 않습니다.
내일 아니 오늘에 대한 염려와 걱정때문에..
제가 하는 것이 아니요 성령님께 모든것을 내어드린다고 약속하지만..
결국 또..이 나약함을 회개하며 기도합니다.

기쁨으로 감당하는 하루 허락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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