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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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2:1-2 믿음의 경주
히브리서는 온전하게 살기 위해서는, 우리 삶에 붙들어야 할 것들은 붙들고 내려놓아야 할 것은 내려놓아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해를 마감하면서, “나는 무엇을 버릴 것인지, 무엇을 붙들 것인지”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 1절은 벗어버리라고 일단 말씀하십니다.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무거운 것’은 죄는 아니지만 신자의 믿음의 경주에 방해가 되는 것들을 말합니다.
내가 붙잡고 추구하면서, 내려놓지 못하고 있어서 무거워진 것들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십자가 앞에 내려놓아서 주님께 맡기시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내려놓고, 무거운 것을 벗어버려야 경주가 제대로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거운 것을 벗어버리는 일에는 별로 심각성이 없습니다. 그것은 죄는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람들 다 그렇게 사는 것이고 오히려 자연스러운 모습인 듯 하기 때문입니다.
알게 모르게, 세상적인 성공, 세상적인 성취욕...이런 것들을 주렁주렁 달고 신앙의 경주를 하고 있는 우리 모습을 정리해야 믿음의 경주를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또 두번째 벗을 것은 ‘얽매이기 쉬운 죄’라고 되어있습니다. 이 것은 삶에서 우리가 연약하기에 이기지 못하고 쉽게 넘어지는 죄를 말하는 것입니다.
미워하고 시기하고 비교하고 질투하고 수군대는 모습들, 무례함과 자존심...등
사소해 보이지만 사실 우리가 그대로 가지고 가면 치명적인 것들입니다.
망가진 관계를 그대로 가지고 사는 죄. 풀어보려고 시도 조차 하지 않고, 그냥 망가진 채로 계속 가는 모습을 우리가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처럼 신자인 우리가 그렇게 삽니다.
여러분 얽매이기 쉬운 죄, 무거운 것들 끊어버리십시오.
그것이 작다고, 큰 죄는 아니라고 무시하지 마십시오. “심각하다”는 진단이 내려지기 전에, 내 영이 망가지고 내 가정이 망가지기 전에, 결심하십시오.
그런데 오늘 본문은 벗어버리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또 붙들라고 말합니다.
1절 뒷부분부터 다시 보시면 이렇습니다.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믿음의 온전한 경주를 위해서는 벗어버리고, 예수를 바라보라고 합니다. 나를 온전하게 하시는 이, 예수. 내가 스스로 온전해 지는 게 아닙니다. 예수님이 나를 온전하게 해주시는 거에요. 그 예수님이 우리의 골인 목표입니다. 믿음의 경주는 벗어버릴 뿐 아니라. 예수께로 달려가야 합니다. 인내로 십자가를 붙잡고, 인내로 십자가를 지고 달려가는 경주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벗어버리고... 예수님을 향해 달리라고 하십니다.
벗어버리고, 십자가를 붙들라! 분노를 버리고 사랑을 입으라, 자존심을 내려놓고, 용서를 입으라! 반쪽이 아니라 온전히 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둘 다 해야합니다.
우리 힘으로는 안되지만 주께서 주시는 힘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사랑하고,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용서하고 화해하는 것입니다.
지난 한해 힘들었던 것들 나를 아프게 했던 모든 것들, 얽매이기 쉬운 죄들 다 벗어버리십시오. 분노와, 상처와, 아픔들 다 벗어버리십시오. 그리고 우리의 주 되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십자가를 지시기 바랍니다. 그냥 잊고 용서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서 사랑하고 축복하고 섬기는 자리까지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14절 말씀은 이렇습니다.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엄중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대로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길 결심하며 지나간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나눔 질문
1. 지난 한 해, 감사한 일이 있었다면 무엇입니까?
2. 지난 한 해, 나를 힘들게 하고 슬프게 했던 일이 있었다면 무엇입니까?
3. 지난 한해, 나의 신앙의 경주를 방해하는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4.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는 말씀을 읽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히브리서는 온전하게 살기 위해서는, 우리 삶에 붙들어야 할 것들은 붙들고 내려놓아야 할 것은 내려놓아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해를 마감하면서, “나는 무엇을 버릴 것인지, 무엇을 붙들 것인지”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 1절은 벗어버리라고 일단 말씀하십니다.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무거운 것’은 죄는 아니지만 신자의 믿음의 경주에 방해가 되는 것들을 말합니다.
내가 붙잡고 추구하면서, 내려놓지 못하고 있어서 무거워진 것들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십자가 앞에 내려놓아서 주님께 맡기시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내려놓고, 무거운 것을 벗어버려야 경주가 제대로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거운 것을 벗어버리는 일에는 별로 심각성이 없습니다. 그것은 죄는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람들 다 그렇게 사는 것이고 오히려 자연스러운 모습인 듯 하기 때문입니다.
알게 모르게, 세상적인 성공, 세상적인 성취욕...이런 것들을 주렁주렁 달고 신앙의 경주를 하고 있는 우리 모습을 정리해야 믿음의 경주를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또 두번째 벗을 것은 ‘얽매이기 쉬운 죄’라고 되어있습니다. 이 것은 삶에서 우리가 연약하기에 이기지 못하고 쉽게 넘어지는 죄를 말하는 것입니다.
미워하고 시기하고 비교하고 질투하고 수군대는 모습들, 무례함과 자존심...등
사소해 보이지만 사실 우리가 그대로 가지고 가면 치명적인 것들입니다.
망가진 관계를 그대로 가지고 사는 죄. 풀어보려고 시도 조차 하지 않고, 그냥 망가진 채로 계속 가는 모습을 우리가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처럼 신자인 우리가 그렇게 삽니다.
여러분 얽매이기 쉬운 죄, 무거운 것들 끊어버리십시오.
그것이 작다고, 큰 죄는 아니라고 무시하지 마십시오. “심각하다”는 진단이 내려지기 전에, 내 영이 망가지고 내 가정이 망가지기 전에, 결심하십시오.
그런데 오늘 본문은 벗어버리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또 붙들라고 말합니다.
1절 뒷부분부터 다시 보시면 이렇습니다.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믿음의 온전한 경주를 위해서는 벗어버리고, 예수를 바라보라고 합니다. 나를 온전하게 하시는 이, 예수. 내가 스스로 온전해 지는 게 아닙니다. 예수님이 나를 온전하게 해주시는 거에요. 그 예수님이 우리의 골인 목표입니다. 믿음의 경주는 벗어버릴 뿐 아니라. 예수께로 달려가야 합니다. 인내로 십자가를 붙잡고, 인내로 십자가를 지고 달려가는 경주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벗어버리고... 예수님을 향해 달리라고 하십니다.
벗어버리고, 십자가를 붙들라! 분노를 버리고 사랑을 입으라, 자존심을 내려놓고, 용서를 입으라! 반쪽이 아니라 온전히 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둘 다 해야합니다.
우리 힘으로는 안되지만 주께서 주시는 힘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사랑하고,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용서하고 화해하는 것입니다.
지난 한해 힘들었던 것들 나를 아프게 했던 모든 것들, 얽매이기 쉬운 죄들 다 벗어버리십시오. 분노와, 상처와, 아픔들 다 벗어버리십시오. 그리고 우리의 주 되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십자가를 지시기 바랍니다. 그냥 잊고 용서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서 사랑하고 축복하고 섬기는 자리까지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14절 말씀은 이렇습니다.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엄중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대로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길 결심하며 지나간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나눔 질문
1. 지난 한 해, 감사한 일이 있었다면 무엇입니까?
2. 지난 한 해, 나를 힘들게 하고 슬프게 했던 일이 있었다면 무엇입니까?
3. 지난 한해, 나의 신앙의 경주를 방해하는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4.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는 말씀을 읽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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