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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을 감사할 수 있는 능력” 에베소서 2:1-3 10/30/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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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을 감사할 수 있는 능력” 에베소서 2:1-3  10/30/2016
1 (그리고, 이와같이) 여러분도 전에는 범죄와 죄로 죽었던 사람들입니다.
2  그 때에 여러분은 범죄와 죄 가운데서 이 세상의 풍조를 따라 살고, 공중의 권세를 잡은 통치자, 곧 지금 불순종의 자식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을 따라 살았습니다.
3  우리도 전에는 그들 가운데서 모두 육신의 정욕대로 살고, 육신과 마음이 바라는 대로 행하여,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날 때로부터 진노의 자식이었습니다.

https://christianheritagefellowship.com/atheism-wheres-the-beef/
대강 100년전 쯤 일입니다. 해리 아이런사이드 목사님이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복음을 전할 때의 일입니다. 아이언 사이드 목사님께서 시장을 지나고 있는데 집회를 준비하고 있던 구세군 사역자들이 아이언 사이드 목사님을 알아보고 즉석에서 간증을 부탁드렸습니다. 사람들이 모여들었 고 아이언 사이드 목사님은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육체적인 부활을 통해서 어떻게 자신을 구원하셨는지를 설명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간증을 듣고 있던 어떤 신사 한 분이 명함 뒤에다 무엇을 적어서 건네주었다고 합니다. 그 사람은 기독교를 반대하는 연설을 하고 다니던 진화론 신봉자 그러니까 무신론자요 초기 사회주의자였던 Arthur Morrow Lewis날 사람이었습니다. 그 명함 뒤에는 이런 말이 쓰여 있었습니다. 선생 나는 당신과 다음과 같은 문제로 토론하겠다는 도전장을 냅니다. 다음 주일 오후4시 아카데미 과학관에서 “불가지론과 기독교의 대결”이라는 제목으로 공개 토론을 합시다. 비용은 내가 다 대겠습니다.“
 
아이런사이드 목사님은 그 카드를 큰 소리로 다시 읽은 뒤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이 도전에 매우 관심이 있습니다. 그러나 토론을 하기 전에 한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나는 당신이 주장하는 것을 토론하고 받아들일만한 가치가 있는 것임을 증명하기 위해 두명의 증인을 데리고 왔으면 합니다.

구제불능의 삶을 살다가 당신의 강의를 듣고 하나님은 안계시다는 확신을 갖게되고 성경과 그리스도교가 잘못된 것임을 확신을 갖게되므로, 변화되어 새 사람이 되어 만족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을 한 사람 데리고 오시오. 그리고 가난하고 곤고하고 품행이 바르지 못하여 사창가 같은 데서 정욕의 노예가 되어 부패한 삶을 살다가 결국 모든 걸 탕진하고 죄의 삶 때문에 파산하고 파멸된 여자, 그러나 어느 날 선생의 강연을 듣고 “아, 하나님은 없는 거구나”하고 깨달아 그 지저분한 삶 속에서 빠져나와 행복하게 살고 있는 여자를 한명 데리고 오시오. 만일 선생께서 불가지론이 해낼 수 있는 표본으로 이런 두 사람을 데리고 오실 수 있다면 저는 다음 주에 저는 제가 앞에서 묘사한대로 죄에 빠져 시궁창 같은 삶을 살다가 선생이 비웃고 있는 그 복음으로 말미암아 영광스럽게 구원받고 새사람이 되어 행복한 자유인들을  100명을 데리고 오겠습니다.  그리고 토론의 자리에 증인들로 세우겠습니다. 구세군 사역자에게 몇 분이나 증거자로 오실 수 있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우리 구세군에서 40명 보내겠습니다.’  60여명 밖에 안되는 구세군 교회에서 40명의 간증자를 보내겠다고 한 것입니다. 결국  도전장을 내었던 불가지론자 루이스씨는 슬그머니 물러나고 말았습니다.”

사람을 변화시킬 수 없다면 어떤 종류의 이론이나 주장이 가치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스도교는 이론의 종교가 아니라 변화의 종교입니다. 능력의 종교입니다.  예수님께서 위로부터 오는 능력을 받기 전까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제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주님의 교회는 능력의 교회로 시작하였고 능력의 교회로 세상을 정복하며 섬기기를 원하는 것이 주님의 뜻입니다.
 
초대 기독교가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의 손길이 드러나고,  물질적인 궁핍과 환경적인 어려움 가운데서도 기쁨과 감사가 넘쳤고 오히려 박해 가운데도 교회의 부흥이 있었던 것은 주님이 능력이 함께 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부흥하는 교회 전도하는 교회는 간증이 있는 교회요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나는 교회입니다.  우리 교회는 어떻습니까? 간증이 있습니까?  하나님으로 밖에는 설명될 수 없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는 교회입니까?

에베소서 1장에 보니까 사도바울이 저와 여러분처럼 복음을 듣고 그리스도를 믿은 에베소교회를 위해 그들에게 역사하는 “헤아릴 수 없을만큼 위대한 하나님의 능력,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이 큰 하나님의 능력을 알도록 반복적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절에 보니까  20-23절에 보니까 이 능력이 예수님을 죽음 가운데서 부활하시게 하시고 승천하시게 하시고  하나님 보좌 옆에 앉으셔서 만물을 다스리시게 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 예수님을 교회의 머리로서 삼으신 능력을 설명합니다. 

이런 상상할 수 조차 할 수 없는 능력이 우리 믿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역사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능력을 행하시지 않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 것을 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고 경험치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자연과학을 공부한 분들로서 능력있는 사역을 하시는 분들이 여럿 계십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이들이 갖고 있는 물리 과학에 대한 지식, 우리 신체에 대한 지식이 하나님의 능력을 이해하고 믿는데 좀 더  도움이 되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숨쉬는 것, 이 자리에 앉아 있을 수 있는 것, 먹고 마시고 배변할 수 있는 것 뛰고 걸을 수 있는 것, 소화시킬 수 있는 것, 듣는 것, 손가락 하나 움직일 수 있는 것이 심지어 누워서 잠잘 수 있는 것 얼마나 교묘하게 이루어 지는가를 의학을 공부한 분들은 압니다.  심장이 펌프질 하는 피의 양이 하루에 2000 gallons이라고합니다.

태양과 지구사이의 거리가 9300만 마일 (일억 5천만 킬로미터)이라고 합니다.  이 거리가 상상이 되세요? 나름대로 계산해 보니까 이 거리면 서울서 LA까지가 6천마일인데, 8천번 왕복하는 거리입니다. 이렇게 멀리 떨어져 있는 블덩어리가 지구까지 따듯하게 한다는것이 상상이 됩니까?  이 것이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우주에 수천억의 은하계 중에 5개만 본다.  발명가 에디슨은 우리 인간은  존재하는 것의 일억분의 1도 모른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물론 과학자나 의사 중에도 하나님을 부인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마음 문을 열고 눈으로 볼 수 있는 물리적인 세계를 운행하시는 인간의 상상을 초월한 하나님의 능력을 아는 분들은, 우리에게 역사하시는 상상을 초월한 하나님의 영적인 능력에 대해서도 쉽게 신뢰할 수 있으실 것입니다.

구원이 필요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능력  오늘 본문 2장1절은 그리고란 접속사로 시작됩니다. 이 말은 1장 마지막 절 23절까지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 역사하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설명을 2장에서도 계속 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1 (그리고) 여러분도 전에는 범죄와 죄로 죽었던 사람들입니다.
지금 사도바울이 하나님의 능력을 설명하기 위해서 에베소 성도들의 과거를 이야기합니다.  사도바울은  에베소에서 약 3년 동안의 사역을 했습니다.  그 어느 곳에서보다 가장 오랫동안 머물르며 사역했던 곳입니다. 지금의 터키에 위치한 에베소는  지금은 파괴되고 없지만, 중국의 만리장성과 이집트의 피라밋과 함께 세계 7대 불가사의라고 말하는 세계에서 가장 웅장한 아데미의 신전이 있었던 곳입니다.  에베소사람들이 수호신으로 섬기는 아데미는 풍요의 여신으로서  그 신전에는 제사장들과 젊은 처녀들, 그리고 창녀 사제들이 상주해 있었고  에베소 사람들은 쉽게 음란과 우상숭배에 빠진 삶을 살았습니다.

바울이 지금 에베소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생각하기 위해서 “너희 자신을 생각해 봐라”  “내가 너희를 보았지 않느냐?”  너희가 어떤 지경에서 구원을 받았는지 생각해 보라라는 말씀입니다.  구원 받기 전에 이들의 모습을 “범죄와 죄로 죽었던 사람들”이라고 묘사합니다. 육체적으로 살아있는 자들을 죽은 자라고 부르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엡 4:18 불신자들을 가리켜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다.”라고 말합니다  죽음은 생명이신 하나님에게서 떠난 것입니다.  장미 꽃다발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장미 나무에서 꺽여 분리되는 순간 이미 죽은 것처럼, 죽음은 생명되신 하나님과의 분리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살아있는 자처럼 보일 모르지만 하나님에 관해서는 죽은 자인 것입니다

그 다음 절 에베소서 2:2절에 보니까 범죄와 죄로 죽은 자들의 삶의 모습을 묘사합니다: “그 때에 여러분은 범죄와 죄 가운데서 이 세상의 풍조를 따라 살고, 공중의 권세를 잡은 통치자, 곧 지금 불순종의 자식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을 따라 살았습니다.”  세상사람들이 다 사는 방법대로 살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물론 우상숭배와 음란의 도시에 살면서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타락한 삶을 살았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예수 믿기 전에도 나는 에베소 사람들보다는 났었다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런데, 그 다음 절을 읽어보세요.  주어가 달라집니다  1절과 2절에서 주어는 여러분도입니다. 구원받기 전의 에베소 성도들을 말합니다  그런데 3절에서 주어가 우리로 바뀝니다.  3절의 우리는 구원 받기 전에 바울 자신을 포함한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을 말합니다.  “우리도 (유대인들, 율법을 지키다는 유대인들도)  전에는 그들 가운데서 (죄와 허물 - 복수) 모두 육신의 정욕대로 살고, 육신과 마음이 바라는 대로 행하여,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날 때로부터 진노의 자식이었습니다.”

뭐 조금더 율법적으로 살고 도덕적으로 산다는 유대인도 실상은 에베소의 이방인들처럼 똑같이 죄와 허물 가운데서 육신의 정욕대로 살았고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날 때로부터 진노의 자식이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부자청년을 기억하시지요?  그는 율법을 철저히 지키던 자였고 영생을 얻고싶어 했던 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에게 그가 가진 모든 재산을 팔아 가난한 사람에게 주고 예수님을  따르라고 명령했을 때 그는 예수보다는 재산을 선택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랑함으로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부자청년의 재산보다 부자청년이 더 귀한 존재인 걸 알았기 때문에 그렇게 명령하셨습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명령하신 것을 그가 가진 많은 재산보다 예수를 따르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자청년의 예수의 말씀을 들었습니까?  이 것이 죄인들의 모습입니다

세상에서는 칭찬과 존경 받는 부자청년같은 사람이나 창녀나 세리나 똑같이 죄와 허물 가운데서 육신의 정욕대로 살았고 다른 모든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날 때로부터 진노의 자식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날 때로부터"

우리의 문제는 우리의 행동뿐 아니라 우리의 본성의 문제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죄를 지면서 살고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존재로 태어났다는 말씀아닙니까?  불순종의 자식이란 말도 불순종할 자식으로 태어났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시 51:5  다윗의 고백처럼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이미 죄인이었고, 어머니의 태 속에 있을 때부터 죄인이었습니다)  이와같이 우리는 죽은 자요, 사탄과 세상을 따르는 불순종의 자식이요 육신의 정욕대로 행하는 진노의 자식이었으므로  우리 스스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가진 소망이 없는 자들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깨닫는 것이 은혜입니다.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면 구원의 은혜를 모릅니다.

저는 작년 5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동네 클리닉에 전도를 하러 다녔다가 올해 5월에 그만 두었습니다  그 때 제가 느끼던 심정을 이렇게 기도노트에 기록했었습니다 “복음의 열매를 맺기가 불가능하다는 생각까지 해봅니다. 복음을 듣기를 원하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받아 들이기를 원하는 자를 찾기가 별따기와 같다는 느낌을 갖습니다.”  실지로 클리닉에서 지난 1년 동안 수 많은 사람을 대했지만 복음을 진지하게 듣기 원하는 사람은 거의 전무하였습니다

왜 사람들이 복음에 관심이 없는가? 자신을 죽은자요 불순종의 자식이요 진노의 자식이라고 생각치 않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소망이 없는 자로 생각하는 자들이 거의 전무합니다 다들 자신을 그럴듯한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그런데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는데도 구원자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진노가운데 있으면서도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자신이 하나님에 관해서는 죽은 자요, 사탄을 따라가는 불순종의 자식이요 육체의 욕심대로 살아가는 진노의 자식인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 무지한 것은 어떤 의미에서 너무나도 당연합니다  한국일보도 조선일보도 Los ANgeles Times나 Orange county Register 같은 신문이나 그 어떤 잡지나 TV program에서 어떤 학교 수업에서도 자신을 죽은자로 불순종의 자식으로 진노의 자식으로 말하고 가르키고 알려주는 데가 없기 때문입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일생동안 이런 자신의 모습에 대해 가르침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구원을 필요로 하는 자신의 모습을 모릅니다.  그러니 복음의 필요를 못느낍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라도 이 사실을 철저히 알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어야 하는데…

그럼 우리는 어떻게 구원의 필요를 느끼고 복음을 받아들였습니까? 우리의 통찰력이 다른 사람들보다 좋고 똑똑해서였습니까? 아니지요.  사실 우리 중에 누구도 자신의 죄의 깊이를 죄의 심각성을 하나님처럼 아는 것은 불가능 하더라도 알아야할만큼도 알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므로 알게되고 성령님의 도움으로 죄인이란 사실을 인정하고 구원을 받아들인 것 아닙니까?  우리가 구원 받은 사실만 하나님이 능력이 아니라  구원에 대한 필요을 받아들이도록 역사하신 것도 하나님의 능력임을 받아들여야합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의 그 무엇으로도 깨달을 수 없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입니다.  성령님의 역사로 구원을 필요로 하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성도들로 이루어지는 교회, 한편으로는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나는 죄인중의 괴수다 다른 한편으로는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라는 고백이 있는 교회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격과 감사가 있습니다.  구원받음을 감사하며 기쁨이 넘치고 약할 때 강함주시는 주님에 대한 간증이  있습니다  변화가 있습니다  능력이 드러납니다

구원받기 전의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을 수 있는 능력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간 광야생활을 하면서 수 없이 애굽으로 돌아가고 싶은
유혹을 받았고 실지로 애굽으로 돌아가려고 했습니다.  애굽에서의 400년 동안의 힘들었던 노예생활을 겪었음에도 애굽으로 돌아가고저 하는 유혹을 받은 것입니다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똑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라고 명령합니다 (요일 2:15) 성경이 이런 명령을 한다는 것은 세상이 너무 아름다워 보이고 풍성해 보이고 달콤해 보이고 그럴 듯해 보이므로 우리 구원얻은 성도들도 다시 돌아가고픈 유혹을 받는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구원받았지만 지금도 마귀가 우리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육체와 마음의 욕심도 아직 있습니다  왜 우리가 마음의 눈을 떠서 우리에게 역사하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볼 수 있어야하는가?  우리 스스로의 능력으로는 세상과 사탄과 우리의 자기 중심성을 인식 못하고 싸워이길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동네 클리닉에서의 전도를 안하게 되면서 기도노트에 “복음을 듣기를 원하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이기를 원하는 자들이 없다는 느낌”에 대해  기록한 뒤에 계속 이렇게 기록 했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문제일 뿐 아니라 우리 믿는 자들의 책임이기도합니다.  믿는 자들로서의 감격과 열정과 기쁨과 감사와 소망과 사랑이 넘쳐흐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복음을 전해도 능력있게 전달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주님, 도와주세요. 복음의 능력이 먼저 제 심령과 삶 속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삶 속에 넘쳐 흐르기를 기도합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소망과 평안과 기쁨과 감사와 사랑으로 능력으로 충만한 삶을 살게 하소서  복음으로 말미암아 무기력한 삶이 아니라 미지근한 삶이 아니라 능력있는 삶 뜨거운 삶 열정있는 삶을 살게하소서”

이런 복음의 능력이 없다면 세상 사람들이 당신이나 나나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라고 말할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능력있는 교회 능력있는 그리스도인들을 보았다면, 정말 주님이 함꼐 하시는 군요라고 고백할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어떻습니까? 간증이 있습니까?  하나님으로 밖에는 설명될 수 없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는 교회입니까?  주님때문에 행복하십니까?  과거에는 죄와 허물로 죽었던 자이나 지금은 그리스도와 함께 살았고 과거에는 세상을 사랑하고 사탄에게 순종하던 자였으나 지금은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따르며 과거에는 내 육체와 마음의 욕심대로 살았던 진노의 자녀였으나 지금은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라고 담대히 말할 수 있으십니까?  (답은 “No”라는 부정적인 생각으로 질문을 했으나, 세상의 모든 것을 준다 하더라도 주님의 사랑과 주님이 주신 소망과 바꿀 수 없다고 고백하는 성도님들의 모습을 깨닫게 되었다.  그렇다 우리들은 부족하지만 세상의 모든 것을 준다해도 바꿀 수 없는 그 무엇을 가진 자들이다.  그것이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기도 하다)

어떻게 우리는 구원을 받은 자들로서 하나님의 현재적으로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며 간증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성경전체가 답이지만 특별히 어제 큐티 본문에서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마지막 기도 내용 중에서 그 대답을 생각해봅니다

[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보전 해 주시지 않으면 하나될 수 없다는 사실을 전제로 합니다.  세상이 그리스도인들로 하나되지 못하게 역사합니다.  세상에 속하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의 특징은 하나되는 것입니다.  교회식구 들간의 교회와 교회간에 연합이 있어야겠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마음과 힘을 합하는 것이 능력입니다 우리에게 기쁨과 감사와 감격을 줍니다

[15]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protect them from the evil one)
하나님께서 보전 해 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사탄의 (the evil one) 유혹에 넘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항상 깨어 있어 기도하며 항상 우리를 공격하고 유혹하는 사탄의 역사를 구분하며 성령님을 힘입어 영적 싸움에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세상에서의 삶은 사탄과의 싸움입니다.  오직 하나님을 의존해서만 이길 수 있는 싸움입니다.

[17]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면 세상과 구분된 삶 (거룩한 삶 - 세상에 속하지 않은 자로서의 삶)을 살 수 없음을 전제로 합니다.  사탄은 그리스도들로 세상을 사랑하며 세상을 닮도록 영향을 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구원받고 그리스도인이 되는데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답게 사는데도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대로 살게 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주님이 교회로서 한 마음 한 뜻으로 서로 사랑하고 격려하며  기도 가운데 항상 깨어 있어 영적싸움에 이기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리스도인 다운 능력의 삶, 간증이 넘쳐 흐르는 교회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됨을 위해 반복적으로 기도하신 주님,  그리고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셔서 하나되게 하신 주님, 어떻게 하면 하나됨을 실천하고 지키므로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는지 주님 도와 주십시요. 영적싸움에서 하나님을 의존하여 승리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가까이 대하므로 주님을 더욱 닮아가는 자가 되게 하소서. 간증이 있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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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원을 감사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여러분도 전에는 범죄와 죄로 죽었던 사람들입니다.  2 그 때에 여러분은 범죄와 죄 가운데서 이 세상의 풍조를 따라 살고, 공중의 권세를 잡은 통치자, 곧 지금 불순종의 자식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을 따라 살았습니다.  3    우리도 전에는 그들 가운데서 모두 육신의 정욕대로 살고, 육신과 마음이 바라는 대로 행하여,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날 때로부터 진노의 자식이었습니다.”  (에베소서 2:1-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21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에베소 1:17-23)

1. 구원이 필요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능력
“그들은 그들 속에 있는 무지와 그들의 마음의 완고함 때문에 지각이 어두워지고,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습니다” (엡 4:18)

2. 구원받기 전의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을 수 있는 능력
“여러분은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마십시오.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그 안에 아버지의 사랑이 없습니다.  16 세상에 있는 모든 것, 곧 육신의 욕망과 눈의 욕망과 살림살이의 자랑거리는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라, 세상으로부터 나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일 2:15-16)
요한복음 17:11,15,17
[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15]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protect them from the evil one)
[17]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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