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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걸작품" 에베소서 2:1-10 11/27/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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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걸작품”  (에베소서 2:1-10)

1 여러분도 전에는 범죄와 죄로 죽었던 사람들입니다. 2 그 때에 여러분은 범죄와 죄 가운데서 이 세상의 풍조를 따라 살고, 공중의 권세를 잡은 통치자, 곧 지금 불순종의 자식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을 따라 살았습니다. 3 우리도 전에는 그들 가운데서 모두 육신의 정욕대로 살고, 육신과 마음이 바라는 대로 행하여,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날 때로부터 진노의 자식이었습니다.
4 그러나 하나님은 자비가 넘치는 분이셔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으로, 5 범죄로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려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6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그분과 함께 살리시고, 하늘에 함께 앉게 하셨습니다. 7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로 베푸신 그 은혜가 얼마나 풍성한지를, 앞으로 올 모든 세대에게 드러내 보이시려는 것입니다.
8 (왜냐하면)  여러분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9 구원이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님은, 아무도 그것을 자랑할 수 없게 하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10 (진실로, 실지로,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준비하신 것은, 우리가 선한 일을 하면서 살아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 1과는 다음의 말로 시작됩니다. "신이 있다고 가정하지 않는 한, 삶의 목적에 대한 질문은 무의미하다."  버트란드 러셀(Bertrand Russell),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인생의 목적도 없다라는 것을 유명한 무신론자 인정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믿지 않으므로 인생의 목적은 없는 것이다"라고 선포한 것입니다.  맞는 말입니다.. 여러분들도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않는  자들은 삶의 목적에 대해서 논할 수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알렉스와 하늘이가 이 세상에 태어난지 1년이 조금 넘었는데, 앞으로 이들이 인생의 목적을 어떻게 알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아빠가 결정해 줍니까? 엄마가 결정해 줍니까?  학교 선생님이 결정해 줍니까?  앞으로 커서 수 많은 책을 읽으므로 결정할 수 있습니까?  세계적으로 알려진 석학들도 인생의 목적을 모를 수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 인생의 목적은 인간이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만든 분께서 인간을 구원하신 분께서 결정한다고 말씀합니다.  사실 인간뿐 아니라,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그 것을 만든 자가 결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가난하고 부정부패가 많은 한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애국자가 되기를 원했던 사실입니다.  그리고 고난 당했던 일정시대때 애국자들을 연상하면서 나도 진정한 애국자가 되려면 박해와 고문도 당할 것이라고 예상해서 고문 당하는 상황을 많이 연상하며 살았습니다. 예를들면 나라를 위해서라면 뜨거운 난로 위에 맨발로 올라갈 수 있을까?를 항상 고민해왔습니다. 저는 내 인생의 목적이 분명하다고 자부했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세계를 알게되면서 제 가치관의 혼동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내 영원한 존재의 행방을 좌우하는 구원의 문제가 제게 가장 중요한 문제이고 그렇다면 한국 민족에게 곧 가장 중요한 것이 구원이란 사실을 깨달으면서, 나라를 사랑하는 것 자체가  제 인생의 목적이 될 수 없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쉽지 않은 혼동의 기간을 거쳐야 했습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구원의 확신을 갖게되면서 제가 경험한 가장 중요한 축복의 하나는 참된 인생의 목적을 갖게되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모양은 다르겠지만 저와 비슷한 과정을 겪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솔직하게 여러분들에게 묻고싶습니다.  여러분들은 예수님 안에서 분명한 인생의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까? 그리고, 자녀들에게도 다른 사람에게도 이 인생의 목적을 설명해 줄 수 있습니까?

오늘 말씀은 우리 구원받은 자의 인생의 목적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잘 들으시고 여러분의 인생의 목적을 다시 한번 뒤돌아 보고 또 자녀들이나 다른 이들에게까지도 설명해 줄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1-3 구원받기 전의 인간의 문제점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범죄와 죄로 죽었습니다. 세상의 풍조와 마귀를 따르던자, 육신의 정욕대로 살던자. 하나님을 모르므로 인생의 방향이 없이 막사는 자들의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진노를 받을 수 밖에 없었던 인간의 모습입니다.  1-3절은 보시면 하나님이란 단어가 한번도 안나옵니다. 인간이 스스로 자신의 주인노릇하던 때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4절 말씀이 “그러나”란 접속사로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 등장하시면서 완전히 상황이 반전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비가 넘치는 분이셔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으로, 5 범죄로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려 주셨습니다.”  범죄로 죽었던 죄인이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아 다시 살아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7절에 보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살리시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삼으신 목적을 말씀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로 베푸신 그 은혜가 얼마나 풍성한지를, 앞으로 올 모든 세대에게 드러내 보이시려는 것입니다.”  우리를 죄와 죽음에서 구원하신 최종 목적은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드러내시기 위해서입니다"

같은 말씀이 1장에도 언급됩니다. (1:11-12)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당신의 기업으로 삼으신 이유를  “하나님의 영광의 찬송이 되도록 이라고 말씀합니다 “ 그리고, 성령님을 보내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것임을 인치시고 그리고 우리가 받을 기업의 보증이 되신 것은 결국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1:13-14)

우리가 구원을 받은 목적은 바로 “우리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께서 구원하신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들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들이 되기를 원하셔서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이 얼마나 좋으신 분인가를 표현하고 드러내는 것입니다
요즘은 부모님들이 자녀들이 하나님께서 그들을 지으신 목적을 평생토록 기억하도록 이름을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찬하, 찬주, 주영, 하민, 하늘이  아름다운 이름들입니다.  우리들의 모든 자녀들과 손주 손녀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백성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분의 풍성한 은혜와 영광을 드러내시는데 어떻게 드러내시느는가? 우리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통해서 드러내십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의 구원받은 백성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과 찬양이 되게 하셨는가?  그 다음 절들을 보겠습니다.  “8(왜냐하면) 여러분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9 구원이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님은, 아무도 그것을 자랑할 수 없게 하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10 (진실로, 실지로,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준비하신 것은, 우리가 선한 일을 하면서 살아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셔서 하나님의 작품으로 만드셨습니다. 우리가 선한 일을 하므로 하나님의 작품이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그리고 목적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교회와 성도를 하나님의 작품으로 만드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작품이란 말을 영어성경은 God's handiwork (손으로 만드신 작품), masterpiece (하나님의 걸작품), workmanship (하나님의 솜씨), His creation (하나님이 만드신 것) 등으로 다양하게 번역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손으로 직접 만드셔서 하나님의 솜씨를 드러내는 하나님의 걸작품입니다.

우리가 이렇도록 놀라운 존재라는 것이 믿어지세요?  신약성경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놀라운 정체성에 대해서 계속 반복해서 말씀합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요,  거룩한 백성으로, 하나님의 소유로, 왕같은 제사장들로 하나님의 기업으로 하나님께서 부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도 아끼시지 않고 우리를 위해 주실 정도로 귀한 존재라고 선포합니다. 우리의 정체성이 이토록 중요함에도  너무 쉽게 우리의 정체성을 잊고, 믿지 않고 그 중요성을 실감치 않을 때가 많기 때문에 성경이 지속적으로 우리의 정체성에 대해서 언급하는 줄 믿습니다.

1993년 8월 스위스에 살던 한국인 입양아 출신인 지윤 엥겔 씨(당시 24세)가 라인 강에 몸을 던져 목숨을 끊었습니다. 친부모를 찾기 위해 몇 번씩이나 한국을 방문하고 「입양」이라는 책을 쓰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무척 애를 썼던 젊은 처녀가  결국 자살로 인생을 마감한 것입니다. 우리는 가끔 해외입양자들 중에 불행한 인생길을 가고 있는 소식들을  접합니다.  입양아들이 부모님의 사랑이나 가족의 사랑이나 이웃의 인정을 받지 못하므로 정체성의 혼동을 갖게되고 정상적인 삶을 살지 못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인간이 스스로 하나님의 주권과 사랑을 거부한 죄를 진 후부터 정체성의 혼동을 갖기 시작했다고 말씀합니다.  원래 인간은 하나님께서 직접 자신의 형상대로 지으신 하나님의 걸작품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걸작품이 아담이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된 후  자신을 스스로 수치스러운 존재로 부끄러운 존재로 보기 시작한 것입니다. 정체성의 혼동이 온 것입니다.  무엇을 위해 살아야할지도 모르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원래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자신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라고 명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존재로서 땅끝까지 생육하고 번성하여 하나님의 모습과 하나님의 솜씨와 하나님의 통치를 드러내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존재로 살도록 부르심을 받은 것이었습니다.

옛날 왕들이 자신의 모습을 새긴 동상들을 세워 자신의 틍치영역을 표시했습니다.  종교적인 측면에서도, 우상을 세운다는 것은 우상으로 대변되는 그 신이 다스리는 통치의 영역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그 땅에 새겨 만든 우상과 부어 만든 우상을 다 깨뜨려 버리라고 명령한 것입니다.” (민수기 33:52) 

그런데, 하나님은 왕들이나 신들과는 달리 자신의 모습을 딴 동상이나 우상을 만들지 말라고 명하셨습니다.  대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그의 백성을 통해 인격적인 자신의 모습을 보이며 하나님의 통치를 선포하도록 인간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실지로,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할 때 형상이란 말은 우상이란 말과 동일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사탄의 꾀임을 받아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떠나게 되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선포하는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자로서의 역할을 박탈당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을 잃은 인간을 회복하시기 위해서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그로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시며 땅에 사는 모든 민족이 아브라함을 통하여 복을 받을 것이다.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아브라함을 통하여 주실 복이 무엇이며 그 약속을 어떻게 이루셨는지 아십니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사람이 되심으로써,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해 주셨습니다.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사람은 모두 저주를 받은 사람이다" 하였기 때문입니다. 14 그것은, 아브라함에게 내리신 복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방 사람에게 미치게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약속하신 성령을 받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갈 3:13-14)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복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의 죽음으로 우리의 죄의 용서함을 받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 것을 말합니다. 구원의 복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분의 형상을 사람에게서 온전히 회복시키시고 그리스도에서 우리를 다시 하나님의 걸작품으로 만드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이라고 지칭합니다. (엡 4:23, 골 3:10)  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이라고 부르는가,  그것은 우리가 단지 아담의후손일 뿐 아니라,  그리스도를 닮은 걸작품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고전 15:49).  그렇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왜 우리를 당신의 걸작품으로 만드셨는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새사람으로 창조하셨는가?  그 것은 하나님께서 첫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셨을 때의 의도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을 통해서 땅끝까지 하나님의 모습을 드러내며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입니다.  우리로 하나님의 영광의 찬송이 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에베소서 1장 12절)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마태복음 5:16)  우리 교회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작품으로서 선한 일을 행하므로 하나님의 주권과 사랑과 목적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므로 하나님의 뜻과 통치가 이 땅에 임하도록 부르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선한 일이란 단수가 아니라 복수입니다. 선한 일들입니다. 어떤 특정한 한가지 일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고전 10:31), 그렇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는 것이 선한 일인 것입니다. 선한 일의 기준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사람들은 물어봅니다.  술을 마시는 것이 죄입니까?  술을 마시는 것 자체가 죄는 아니라고 대답합니다.  그러면, 왜 술을 왜 안 마시는가?라고 물어봅니다.  우리들이 그리스도인으로 해야할 질문은 단지 죄를 짓는가 아닌가의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가를 질문하여야합니다. 우리가 술을 마시는 것이 죄가 아닐찌라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기 때문에 술을 금하는 것입니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는 것”도 죄는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죄를 안짓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우리는 악을 선으로, 욕을 사랑으로 갚는 삶을 살아야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목적은 죄를 안짓는 것이 아니고 선한 일을 행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한 일의 기준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예배자들을 찾으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 부르심에 응답하여 예배자들이 되었습니다.  우리들은 왕같은 제사장들이 되었습니다.

구약의 제사장들 중에 예배자로서 실패한 대표적인 예가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들입니다. 이들의 범죄로 인해 자신들의 인생의 실패뿐 아니라 가문의 몰락과 이스라엘 전체의 쇠퇴를 야기시켰습니다. 사무엘상에는 이들의 죄를 한마디로 요약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경히 여기고 악행하였다"

여러분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경히 여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
여러분은 하나님의 영광을 염두에 두며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시간을 내어 드리는 예배와 삶으로 드리는 예배에 성공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기도하겠습니다.  함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제 자신과 여러분들에게 또 묻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걸작품이란 사실을 믿으십니까?

여러분은 하나님의 걸작품으로서 선을 행하는 삶을 살도록 부름을 받으셨음을 믿습니까?
선을 행하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므로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도록 하는 것이 우리 교회의 목적이요 나 개인의 목적임을 믿습니까?
이런 삶을 살아가는 예배자로서 또 사명자로서 기도와 말씀과 복음 증거하는 일에 헌신하시겠습니까?

“주님, 이 자리에 모인 주의 백성들을 축복하소서.  주님의 걸작품다운 선한 삶을 살도록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도록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는 줄 믿습니다.  주님, 이제 우리가 “물이 바다덮음 같이" 복음송가를 부를 때에 우리로 사명자로서 또 예배자로서의 심령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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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교회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에베소서 2:1-10) 11/20/2016
8 (왜냐하면)  여러분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9 구원이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님은, 아무도 그것을 자랑할 수 없게 하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10 (진실로, 실지로,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준비하신 것은, 우리가 선한 일을 하면서 살아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목적을 가지고 우리를 구원하셔서 하나님의 걸작품이 되게하셨습니다.

우리가 선한 일을 하므로 하나님의 작품이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하나님의 영광의 찬송이 되도록 그리스도의 교회와 성도를 하나님의 작품으로 만드신 것입니다.  (엡 1:11-14)  하나님의 작품이란 말을 영어성경은 God's handiwork (손으로 만드신 작품), masterpiece (하나님의 걸작품), workmanship (하나님의 솜씨), His creation (하나님이 만드신 것) 등으로 다양하게 번역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손으로 직접 만드셔서 하나님의 솜씨를 드러내는 하나님의 걸작품입니다.

하나님의 걸작품이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새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이라고 지칭합니다. (엡 4:23, 골 3:10)  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이라고 부르는가,  그것은 우리가 단지 아담의후손일 뿐 아니라, 
그리스도를 닮은 걸작품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고전15:49).  그렇습니
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걸작품으로 만드신 목적은 선한 일을 행하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기 위해서 입니다.
선한 일이란 단수가 아니라 복수입니다. 선한 일들입니다. 어떤 특정한 한가지 일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고전 10:31), 그렇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는 것이 선한 일인 것입니다. 선한 일의 기준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죄를 안짓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선한 일을 행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한 일의 기준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예배자들을 찾으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 부르심에 응답하여 예배자들이 되었습니다. 
선한 일을 행하므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왕같은 제사장들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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