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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 감사함으로 ...” 빌립보서 4:6-7 1/29/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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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 감사함으로 ...”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Dale Carnegie  How to stop worrying & start living (어떻게 근심을 그치고 삶을 시작할 수 있을까?란 책에서Mary Cushman 한 부인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이 부인은 평소에도 건강치 못했던 남편이 병석에 눕게 되면서 생활이 어려워져 집을 팔게되고 먹을 것을 살돈이 없어서 식료품점에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부인은 남의 집 빨래와 다리미질을 해주고 아이들에게는 헌 옷을 사입히면서 생활했지만 다섯 아이들과 함께 계속 배고픈 생활을 해야했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하루는 아들이 자기가 빚을 진 바로 그 가게에서 연필을 한 묶음 훔치다가 들켜서 가게 주인에게 혼이 나고 사람들 앞에서 망신을 당했습니다. 도저히 살아갈 희망이 없어 근심하는 중에 사랑하는 아들에게 이런 일까지 겹치게 되자 부인은 정신 이상을 경험했고 다른 자녀들이 밖에 있는 동안 딸아이와 함께 죽기 위해 방문과 창문의 빈틈을 다 막고 히터캐스를 틀었습니다. (개스가 나올 때 불을 붙여야 히터가 작동되는데 개스만 나오게 한 겁니다) 그리고 딸과 함께 침대에 누웠습니다.  개스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그때 부엌에서 미처 끄지 않은 라디오소리가 들립니다. 곧 죽을텐데 하고 그 냥 틀어논채로 라디오를 듣는데  곧 찬송이 흘러나왔습니다.  우리가 방금 부른 죄짐맡은 우리 구주 찬송이 흘러나온 것입니다.

우리의 죄와 슬픔을 맡으시는 우리 구주 얼마나 좋은 친구이신가
기도 가운데 모든 것을 우리 하나님께 맡길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특권인가)
주께 고하지 않기 때문에  얼마나 자주 평화를 잃고 쓸데 없이 고통당하는가.

시험 걱정 괴롬이 있는가?  부질없이 낙심말고 기도드려 아뢰세
우리들의 모든 슬픔을 나눌 이런 진실하신 친구 어디서 찾아볼 수 있을까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약함 아시오니 어찌 아니 아뢸까

근심 걱정 무거운 짐 아니진 자 누군가 피난처는 우리 예수 주께 기도 드리세
세상 친구 멸시하고 너를 조롱하여도 주님께 기도 가운데 아뢰며
예수 품에 안기어서 참된 위로 받겠네

그 부인은 이 찬송을 들으면서 ' 하나님께 모든 것을  기도로 아뢰지 않고 힘든 싸움을 혼자 힘으로 싸우려고 했던 자신의 큰 잘못을 깨달았습니다.' 그 부인은 일어나서 개스를 끄고 창문을 활짝열고 개스를 내보낸 뒤, 하루종일 눈물로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도와달라고 기도한 것이 아니라, 감사하다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아직도 건강한 다섯 아이를 주신 것을 감사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맘을 잃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합니다.  물론 그 후에도 어려운 환경은 계속되었지만 계속 감사와 축복의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죄짐 맡은 우리 구주”라는 찬송의 가사는 작사자인 조셉 스크리븐(J. Scriven) 의 경험을 간증한 것입니다.  그는 이 가사에 언급된 "걱정, 근심, 무거운짐, 시험, 괴로움"의 고난을 경험한 분입니다.  그가 24살 때 결혼식 하루 전날 약혼녀가 말을 타고 그의 집으로 오는 중 강다리를 건너오다 강으로 떨어졌는데 머리가 돌에 부딪혀 의식을 잃고 익사하는 사고를 강 저편에서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 16년을 혼자살다가 40살 때 약혼하였는데, 약혼녀가  몸이 아파서 쇠진 해 있는 상태에서 추운 날씨에 침례를 받고 한기가 들고 아프기 시작해서 폐렴에 걸리게 되고 4개월 후에 결국 세상을 떠납니다. 그후 57세가 될때까지 결혼을  안했는데,  복음전도자로서 사람들로 부터의 상처, 그리고 가난, 불확실한 미래, 핍박과 조롱 등 인생의 여러 풍파를 경험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모든 일 속에서도, 그는 그리스도께서 친구로  함께 계시다는 결코 자신을 버리지 않으시는 큰 위로를 경험하였고 이 찬송시는 이런 본인의 간증이었습니다.

또 한 분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한국인 아주머니 이야기입니다. 이 분은 아들을 잃고나서 두 달 이상을 집밖 출입도 못하고 세상이 무너진 것과 같은 절망 속에서 하나님을 원망하며 보냈습니다.  저주 받은 자신의 인생을 한탄했던 어느 날 책을 읽는 가운데서 손양원 목사님의 감사의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사랑의 원자탄이라고 불리는 손양원 목사님의 아들 둘이 '여순사건' 때 공산당원들에게 잡혀가 죽었는데 그 장례식에서 참석자들을 놀라게 한  10가지의 감사기도입니다.

1. 나같은 죄인의 혈통에서 순교의 자식들을 나오게 하셨으니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2. 3남 3녀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두 아들, 장자와 차자를 바치게 된 나의 축복을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3. 허다한 많은 성도들 중에 어찌 이런 보배를 주께서 하필 내게 주셨으니, 그 점 또한 주께 감사합니다.
4. 한 아들의 순교도 귀하다 하거늘 하물며 두 아들의 순교리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5. 예수 믿다가 누워 죽는 것도 큰 복이라 하거늘, 하물며 전도하다 총살 순교 당함이리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6. 미국 유학가려고 준비하던 내 아들 미국보다 더 좋은 천국 갔으니 감사합니다.
7. 나의 사랑하는 두 아들을 총살한 원수를 회개시켜 내 아들 삼고자 하는 사랑의 마음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8. 내 두 아들 순교로 말미암아 무수한 천국의 아들들이 생길 것이 믿어지니 우리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9. 이 같은 역경 중에서 이상 여덟 가지 진리와 하나님의 사랑을 찾는 기쁜 마음, 여유 있는 믿음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합니다.
10. 나에게 분수에 넘치는 과분한 큰 복을 내려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손양원 목사님의 감사의 기도를 읽고, 이 여인은 자신을 저주받은 사람으로만 생각했는데 자신에게도 감사할 것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고 회개와 함께 그녀는 작은 것을 감사하는 사람이 되어,  자신의 카페에 날마다 다섯 가지의 감사를 올리는 사람이 되었다고 합니다.  고통의 자리에서 일어나 지금은 어려운 사람들을 위로하는 위로의 사역자로 세워졌고, 감사를 나누는 감사전도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이 두 여인은 불행한 현실을 당한 분들입니다.  그 불행한 현실이 변화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때문에  이들의 생각이 바뀌고 관점이 바뀌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감사의 마음이 자살하려던 생명을 살려내고 절망가운데 있던 영혼을 구원해낸 것입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사도바울도 감옥에 갖혀있는 상태요 자칫 재판 결과에 따라 사형을 당할 수 있는 형편 가운데 자신의 간증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사도바울의 놀라운 간증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감사한 마음을 갖게되고 죽음에서 절망에서 구원 받았을지는 오직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저와 여러분도 이 사도바울의 간증이요 권고의 말씀을 듣고 감사하는 삶을 살게 되시기를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말씀에는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좀 전에 제가 예를 든 네 분처럼  절망이나 큰 염려거리뿐 아니라  적은 염려거리도 다 염려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감사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모든 일에, 모든 상황속에서 (in everything or every situation)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아뢰라고 말씀합니다.  우리 모두가 잘아는 데살로니가전서 5:18에도 “범사에 감사하라”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엡 5:20에도 “모든 일에, 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오.” 큰 일에만 감사드리는 것이 아니라 적은 일에도, 그리고 좋은 일만 아니라 나쁜 일에도 모든 상황속에서 감사하라고 말씀합니다. 

주님께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고 말씀 하시면서  32 이 모든 것은 이방 사람들이 구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방인의 삶은 염려하는 삶이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은 신뢰하는 삶 믿음의 삶을 사는 자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실상은 우리가 믿음의 사람들이라고 하면서도 조그만 일이 생겨도 감사하기 보다는 염려할 때가 많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불신의 병을 앓고 있습니다. 신앙고백은 하면서도 이방인처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를 걱정하며 살 때가 많습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치 못하고 심지어 무시하는 못된 습관을 가진 자들이 아닌가요?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염려가 아니라 감사의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물론 성경은 너무나도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령충만하면 또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하면 저절로 감사의 사람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로 우리가 감사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감사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필요한 배움도 중요합니다.
 
사도바울은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라고 말합니다. 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 라고 말합니다. (빌 4:11,12)  온갖 종류의 상황에서 만족하기를 배웠다라고 배웁니다. 이 말은  감사하는 것도 배울 수 있다는 말입니다. 자식을 잃고 절망에 빠졌던 여인이 손양원 목사님의 감사에서 배운 것 처럼, 극심한 가난 가운데 자살하려고 했던 여인이  “죄짐 맡은 우리 구주"작시자에게서 배운것처럼  우리는 감사하기 위해서 배워야합니다.

오늘 저는 현재적으로 감사할 것을 찾는 습관과 또 과거에 이미 베푸신 은혜에 대해서 기억하는 습관에 대해서 나누므로 저와 여러분이 감사하는 삶에 대해서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먼저, 현재적으로 감사할 것을 찾는 습관에 대해서 나눕니다.  로마서에 보면 믿지 않는 자들의 특징은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는 것입니다. (롬 1:20-21)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영화롭게 해드리거나 감사를 드리기는 커녕, 오히려 생각이 허망해져서, 그들의 지각없는 마음이 어둠으로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믿음이 없는 자들 가운데는 그리스도인들이 식사할 때 감사하는 것을 이해 못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가 내 손으로 땀흘려 열심히 일한 댓가로 양식을 사서 먹게되었는데 하나님께 감사할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말합니다.  일할 수 있는 육적건강과 일할 수 있는 여건, 그리고 음식을 허락하시고 즐길 수 있는 입맛을 주신 하나님에 대해서는 생각치 못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범사에 감사하라는 명령을 받은 자들입니다. 억지로 감사하라는 것이 아니라 실지로 우리에게 벌어지는 모든 범사가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든 것에서 감사할 이유를 찾아내어 감사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불행히도 우리들은 어리석어서 매사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을 깨닫지 못할 때가 많고 문제가 생기고 아픔이 있을 때야 비로서 깨달을 때가 많습니다.

제 처남이 코에 문제가 있어서 냄새를 못맡다 보니까 입맛도 못느끼고, 전처럼 음식을 즐기지 못하고 억지로 먹으면서 힘들어 합니다. 여러분 냄새 맡을 수 있는 것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설 수 있는 것, 걸을 수 있는 것 통증을 안느끼면서 자리에 앉아 있을 수 있는 것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김종숙성도님을 생각하며 숨을 자유롭게 쉴 수 있는 것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몸의 55% 3도 화상을 입고 8손가락을 잘라야 했던 이지선 자매는 씻을 발이 있음을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누가 구두를 훔쳐가서 원망하고 있다가 다리가 잘려진 사람을 보고 신을 신을 수 있는 발이 있음을 감사한 분도 있습니다.
소대변을 자유롭게 볼 수 있는 것.  잠을 잘 수 있는 것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몸을 유지해 주는 체내의 모든 기관과 세포와 백혈구와 홀몬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음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지금부터 정확하게 24년 전에 병상 생활을 2개월 한적 있습니다. 밤마다 고통 가운데 있는데…  아침마다 간절히 기다렸던 것은 아무 것도 안보이던 캠팀한 창문에서 새벽이 되어 서서히 드러나내는 산의 모습이었습니다. 얼마나 기다리곤 했는지 모릅니다.  산이 그토록 말로 형용할 서 없는 평안을 주는줄 몰랐습니다. 우리 주위에 있는 산으로 인해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산뿐 아니라 나무 한 그루 풀한포기 맑은 하늘, 햇볓 장마비 다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입니다.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이 장소에 이시간에 함께 모여 예배드리는 지금 이 상황에 대해서도 너무나도 감사드릴 것이 많습니다,  우리가 함께 찬양, 감사, 기도 할 수 있는 것 저와 여러분이 말하고 듣고 서로를 볼 수 있는 것  수 감사드릴 일입니다.  나란 존재가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도록 필요한 나라와 사회와 모든 기관과 모든 사람들로 인해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가정 배우자나 자녀들이나 부모님이나 친구들에 대해서 감사할 것은 말할것도 없겠지요.  여러분들로 인해서 교회로 인해서 감사할 것만도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사랑할 대상이 있는 것, 감사할 대상이 있는 것 등 등  우리를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영생을 주신것. 인생의 목적을 주신 것, 평생 매순간 감사해도 다 감사치 못할 것들과 상황들 속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과 상황들이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기에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모든 것에 감사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감사하고 감사해도 결코 충분히 감사를 드릴 수 없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이 되십시요”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모든 것에 범사에 감사하는 감사의 전문가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에게는 물론 사람들에게도 감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생각하고 느낄 뿐만 아니라  배우자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표현을 많이 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로버트 슐러는 이렇게 이야기하였습니다. “하루에도 수백만 가지의 기적이 일어나지만 그 기적을 기적으로 믿는 사람에게만 기적이 된다.”  우리 주위에는 열린 마음으로 보면 수백만 가지의 기적이 매일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수백만 가지의 기적 하나 하나가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인 줄 믿습니다.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는 찬송가의 가사처럼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보며 감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과거의 감사를 기억하는 것: 범사에 감사하라는 것은 현재적으로 매사에 감사하는 것 뿐 아니라, 과거에 행하신 일에 대해서도 감사해야한다는 뜻입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기때문에 과거의 은혜를 잊기 쉽습니다.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는 말씀은 현재의 복도 그리고 과거의 복되 세어 보란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하는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수 많은 놀라운 이적을 행하셨음에도 그들은 불과 사흘만에 모세에게 불평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께서 10명의 나병환자들을 고쳐주셨는데 그 중에 한 명만이 돌아와서 감사를 표했습니다. 
군대에서의 예배생활은 고참들의 눈치를 보면서 참 힘들게했습니다.  그 때를 잊지 않고 기억한다면 지금 이렇게 자유롭게 예배드리는 것에 대해서 진정으로 감사드리며 예배드릴텐데  그 기억을 잊습니다. .

지난 한 해 동안 감사한 것에 대해서 여러분은 얼마나 기억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까?

“그 날을 거룩하게 지키므로 안식일을 기억하라” 인식일을 지키라가 아니라 기억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는, 내가 엿새 동안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들고, 이렛날에는 쉬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 주가 안식일을 복 주고,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다.” (출 20:8)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지 않으면 죽이라고까지 명령했습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이 너무나도 중요함에도 잊을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창조주시란 것을 항상 기억하도록, 안식일을 제정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로 유월절 절기를 지키게 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소와 양으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 유월절 제사를 드리되 3 유교병을 그것과 함께 먹지 말고 이레 동안은 무교병 곧 고난의 떡을 그것과 함께 먹으라 이는 네가 애굽 땅에서 급히 나왔음이니 이같이 행하여 네 평생에 항상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온 날을 기억할 것이니라" 신명기 16장

유월절절기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 자를 죽이라고까지 명령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지 않는 자는 살아있을 자격이 없다는 말이 아닙니까. 이만큼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전 제자들과 떡을 떼면서 이 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행 20:7) 초대 교회에서는 성도들이 떡을 뗴기 위해 매 주 모였습니다. 주님을 기억하기 위해 모인 것입니다.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기억하기 위한 모임입니다.  그리고 주일날 성령님을 보내시므로 교회가 시작되었으면 함께 하시는 성령님을 기억하기 위해서 입니다.
 
바울은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 외에는 알지 않기로 작정하였다고 선포합니다. (고전 2:2) 자신이 육체가운데 사는 것이 바울을 “사랑하셔서 자기 몸을 내 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산다고”고백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은혜를 기억하는 삶을 산다면

내게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더라도 이로인해 원망하지 않을 것이며
내게 현재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다 하더라도 이로인해 불평하지 않을 것이며
내게 미래에 무슨 일이 벌어진다 하더라도 이로인해 걱정하지 않고 감사할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우리를 위해 자기 몸을 버리신 주님의 은혜를 항상 기억하게 하시며
성령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을 보게하시며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소망케 하시므로 감사의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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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일에 감사함으로”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절망이나 큰 염려거리뿐 아니라  적은 염려거리도 다 염려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모든 일에 감사함으로”:  “범사에 감사하라” (살전 5:18) “모든 일에, 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오.” (엡 5:20) 큰 일에만 감사드리는 것이 아니라 적은 일에도 좋은 일만 아니라 나쁜 일에도 모든 상황속에서 감사하라고 말씀합니다.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라고 말합니다. 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 라고 말합니다. (빌 4:11,12)

1. 현재적으로 감사할 일을 생각하므로
“범사에 감사하라” (살전 5:18)

이방인의 특징: “이 세상 창조 때로부터,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속성, 곧 그분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은, 사람이 그 지으신 만물을 보고서 깨닫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핑계를 댈 수가 없습니다. 21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영화롭게 해드리거나 감사를 드리기는 커녕, 오히려 생각이 허망해져서, 그들의 지각없는 마음이 어둠으로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롬 1:20-21)

“감사하는 사람이 되십시요” (골 3:15)

2. 과거에 감사할 일을 기억하므로
“그 날을 거룩하게 지키므로 안식일을 기억하라” 출 20:8
“(유월절을 지키므로) 네 평생에 항상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온 날을 기억할 것이니라" 신명기 16:3
“나는 여러분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 곧 십자가에 달리신 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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