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의 지배 아래 아니면 그리스도의 지배 아래? (로마서 7:1-6) 2/2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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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형제들아 내가 법 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그 법이 사람이 살 동안만 그를 주관하는 줄 알지 못하느냐 2. 남편 있는 여인이 그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그에게 매인 바 되나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 3. 그러므로 만일 그 남편 생전에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녀라 그러나 만일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롭게 되나니 다른 남자에게 갈지라도 음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 4.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5.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6.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제가 멕시코에 있을 때 어떤 분에게 열심히 어떻게 구원을 얻는지를 설명했습니다. 이 분이 다 듣고 다너니, 제게 스패니쉬를 어디서 배웠느냐고 물어봅니다. 전혀 제가 말씀드렸던 내용 자체에는 관심이 없었던 것입니다. 서로의 관심이 다를 때 말슴을 들으면서도 어뚱한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로마서를 배울 때 저와 여러분의 관심이 일치되는 역사가 있기를 소원합니다.
오늘 우리가 다룰 로마서 7장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에 있어서 율법의 역할에 대해서 배웁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율법을 지키므로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니라, 은혜로 구원을 받은 성도들인데, 그렇다면 율법의 역할은 무엇이냐?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하기 위하여 바울이 부부관계의 예를 들고 있습니다.
1. 형제들아 내가 (일반적인) 법 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그 법이 사람이 살 동안만 그를 주관하는 줄 알지 못하느냐 2. 남편 있는 여인이 그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그에게 매인 바 되나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 3. 그러므로 만일 그 남편 생전에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녀라 그러나 만일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롭게 되나니 다른 남자에게 갈지라도 음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
아내는 독립적인 존재가 아니고, 남편에게 법적으로 메인 존재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남편이 죽게되면 이들을 묶던 법이 무효가 되며 아내는 다른 남자와 결혼할 수 있는 자유를 갖게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바울은 이 이야기를 통해 율법을 남편으로 모셨었던 그리스도인들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의 전 남편인 Mr 율법씨는 어떤 사람이었는가? 아주 못된 사람인가?
Mr. 율법씨의 성격을 무엇이라고 규정합니까? (7:12,14,16)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율법이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당연히 율법이란 하나님이 하신 명령이니까 거룩하고 의롭고 선하고 신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언제나 바르고 선하고 의롭고, 흠없고 완전한 Mr 율법씨와 결혼을 했으니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그런데, 잠시의 신혼여행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결혼생활을 시작하게됩니다. Mr 율법씨가 직장으로 일을 떠나기 전에 아내에게 그 날 그날 해야할 일들 목록을 적어서 아내에게 줍니다.
(큐티, 성경 10장 읽기, 기도, 회개, 찬양, 주일학교 숙제, 집안 청소, 빨래, 교인들에게 전화, 어려운 사람 도와주기, 밀린 payment 보내기, 가게부 정리, 음식준비, 그외 하지 말 것도 포함해서 연속극 보지 말 것, 수다떨지 말 것 등 등)
해야할 일들을 보니까 다 너무 좋고 올바르고 의로운 것들입니다. 그런데 직장에서 돌아온 남편 Mr 율법씨가 아내를 안아주며 반갑게 맞아주기 전에 그 날 해야할 일 목록을 가져오라 명합니다. 그러고 나서 그 일들을 다 했는지 점검하기 시작합니다. 남편 Mr 율법씨는 지키지 못한 것 하지 못한 것을 너무 잘 찾아냅니다. 그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그의 점검이 계속됩니다.
(혹시 우리들 가운데는 이런 남편 없겠지요?)
점검표의 목록을 어느정도 지킨 날에는 남편이 미소짓고 기뻐하고 아내를 안아주지만, 좀 못한 날에는 야단치고 고소하고 정죄합니다. 남편인 Mr 율법씨가 이러는 이유가 있습니다. Mr 율법씨에 의하면 이런 것들을 잘해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내가 해야할 목록의 내용들을 얼마나 잘아느냐 못 하느냐에 따라 남편 Mr 율법씨와의 관계성이 오락 가락합니다. 아내는 남편을 기쁘게 하려고 최선을 다해도 남편은 결코 만족치 않습니다. 아내의 결혼생활이 점 점 힘들어지고 지치고 우울증에 빠지게 되고 죄의식과 열등감이 생긱게 되고 항상 패배의식에서 살게됩니다.
(불행히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Mr 율법처럼 스스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고 섬기면서도 죄의식가운데 벗어나지 못하고 기쁨으로 섬기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도 바리새인들처럼 Mr 율법처럼 행동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관해서는 나중에 좀 더 자세히 나누도록 하고요. )
갈 3: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율법행위는 분명히 선하고 거룩하고 의로운 것들입니다. 그런데 왜 율법행위에 속했다는 것은, 마치 Mr. 율법씨와 결혼한 상태를 의미하며 이런 자들은 저주 아래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여야 하기때문입니다. 또한 다음의 이유들때문입니다.
9. 전에 율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Mr 율법씨가 목록을 들이대며 거울처럼 나의 죄를 드러내니까 죄의식 가운데 살 수 밖에 없음 )
10.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나의 죄를 드러내고 정죄하므로 소망보다는 절망에 사로잡힘)
11.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 (계명을 지키므로 의롭게 될 줄 알았다가 암만 노력해도 계명을 지키므로 의롭게 되기보다 더 절망에 빠지므로)
12. 이로 보건대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
13. 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 되게 하려 함이라 (항상 하나님의 완전한 잣대로 자신의 불안전을 보게되니까)
14.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에 팔렸도다
15. 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 16.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행하면 내가 이로써 율법이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갈 2:16]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만약, 미스터 율법의 지배아래 사는 자들은 매일 미스터 율법씨가 주는 해야할 목록들을 다 지키려고 노력한다 할찌라도 결코 하나님이 원하시는 의에 이를 수 없고 결국 저주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더 의로워지기보다는 교만해지기 쉽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Mr.율법씨가 죽었습니다. 좋은 소식입니까 아니면 나쁜 소식입니까? 그런데 좀 더 자세히 보니까 불행히도 Mr. 율법씨가 죽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율법이란 남편은 아직 죽지 읺았고 아직도 사람들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율법도 영원합니다. 율법이 있어야 죄를 깨닫게 되고 우리가 왜 구원이 필요하고 은혜가 필요하고 예수님이 필요한지를 알게됩니다) 그러므로, Mr 울법씨의 아내된 자가 다른 남자와 결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자기 자신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이었습니다.
4.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내가 Mr. 율법씨에 대하여 죽었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내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므로 나도 나의 옛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율법에 대해서 죽은 이유를 말합니다.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시집) 가서,” 예수님과 함께 부활한 새사람으로 “부활하신 예수에게 가서 결혼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주님께서 다 행하신 것입니다. 갈 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십자가는 주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의 남편이 되기를 원하시는 그 사랑의 표현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Mr 율법씨와의 결혼생활이 아니라 예수님과의 결혼생활입니다. 이제는 나를 지적하고 정죄하는 Mr 율법씨를 만족시키려고 사는 삶이 아니라, 나를 사랑하사 자기 몸을 버리신 그리고 나를 은혜로 항상 용서하시고 받아주시는 예수님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무엇을 행하기 위한 종교가 아니라 인격체이신 예수님을 알고 그 분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도 고전 1:9 우리로 무슨 일을 하거나 무슨 법을 지키도록 부르신 것이 아니라 사랑의 관계로 부르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신 목적도 살전 5:10 예수님께서도 우리를 위해서 죽으신 것도 진정한 친구가 되기 위해서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가장 중요한 명령도 -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그런데 이 주님과 사랑의 관계를 갖는데 가장 방해되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우리가 지난 주에 배운 것처럼 우리의 죄성도 문제지만, 우리의 과거의 남편이었던 Mr 율법씨가 생각나며 주님과의 관계를 방해합니다. 현남편인 예수님만 생각해야하는데, 옛 남편인 율법씨가 자주 떠오르며 나의 과거와 현재의 죄와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죄하는 옛 남편의 음성을 듣게됩니다. 아직도 내가 율법을 얼마나 잘지키는 여부에 따라서 사랑을 받기도 하고 미움을 받기도 한다고 믿습니다. 우리를 용서하시기를 즐겨하시는 은혜의 예수님과 Mr 율법씨를 혼동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내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경건치 않을 때에 하나님의 원수가 되었을 때에 나를 사랑하사 자기 몸을 드리신 분이심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지금 육신 안에서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대신하여 자기 몸을 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갈 2:20
그리고 또한 이렇게 고백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옛남편 Mr 율법씨에게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셔서, 자유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굳게 서서, 다시는 (Mr. 율법씨의) 종의 멍에를 메지 마십시오. 갈 5:1 누구로부터의 해방을 말합니까? (옛남편 Mr 율법씨에게서)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그렇습니다. 롬 6:14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다”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이 바로 Mr 은혜입니다. 우리는 여자이름같지만 Mr. 은혜씨와 결혼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속적으로 Mr. 율법씨에 대해서는 죽은자요, 그리스도에게 대하여는 산자, Mr 은혜씨에게 속한자란 사실을 계속적으로 기억하고 선포하며 믿음으로 승리하여야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값비싼 댓가를 치루시고 율법의 정죄에서 자유를 주신 하실을 항상 감사하며 그 자유를 실지로 누리는 삶을 살아야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이렇게 고백합니다. “저는 평생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제 자신이 실망스럽습니다. 왜 저는 원치 않는 것들은 계속하고, 해야 할 일들은 하지 못하는 걸까요? 하나님께서는 제게 싫증나지 않으셨을까요?” 이런 고백이 그럴듯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혼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죄의 회개가 필요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죄를 회개해야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죄의 회개는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한 의심이 아니라 주님의 사랑에 대한 신뢰가 그 바탕이 되어야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율법씨의 지배를 받게되면 문제는 자기 자신에게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도 스스로 Mr율법씨처럼 생각하고 행동하여 바리새인처럼 다른 사람들의 행위도 문제삼고 남들도 판단하며 다른 사람들을 괴롭게 만들 수있습니다. (봉사를 하면서도 불평과 원망가운데 하기쉽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우리가 예수님을 마음에 모셔들일 때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이 성령님께서 우리를 영적으로 인도하십니다. 마음의 소원과 능력을주심 (갈 5:18 “그러나 여러분이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면 율법의 지배를 받지 않습니다.”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삶과 Mr 율법씨의 지배를 받는 삶을 서로 상반되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 삶은 그리스도의 지배, 은혜의 지배를 받는 삶을 말하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지 않는 삶은Mr 율법씨의 지배를 받는 삶을 말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6.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나서 (멋대로 살자가 아니라)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새남편인 그리스도의 지배를 받는 삶을 살려면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아야합니다.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아 주님과의 교제에 우선권을 두며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될 때에 (어려운 일들도 기쁨과 사랑으로 감당하며) 하나님을 위해 열매를 맺게될 것을 믿습니다.
4.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열매를 맺도록 우리를 Mr 율법씨에게서 구출하시고 예수님과 함께 살게 하시고 성령님을 보내셨습니다. 그런데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그렇지 못하다면 그 원인은 무엇입니 까? 성경은 말합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삶을 얻었으니, 우리는 성령이 인도해 주심을 따라 살아갑시 다”. 갈 5;25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 하여 우리가 자동적으로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 삶을 사 는 것은 아닙니다: 또,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시다하여 하여 자동적으로 열매를 맺는 것이 아닙니다.
요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이다. 사람이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내가 그 안에 머물러 있으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또,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라고 명령하십니다. (15:9) 내 심령에 모시더라도 내 심령의 건넌방에 아니라 안방에 모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지 예수님과 결혼했다는 이유 하나로 하나님을 위한 열매를 맺는 삶을 사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결혼생활처럼 매일 지속적이고 친밀한 주님과의 교제가 필요합니다.
부활하신 주님꼐서 베드로에게 세번 물어보셨습니다. 첫번째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두번쨰도 그리고 세번쨰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어보셨습니다. 첫번째로 중요한 것뿐 아니라 두번쨰와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도 주님과의 사랑의 관계란 말은 예수님과의 사랑의 관계가 가장 중요할 뿐 아니라, 주님과의 사랑의 관계가 전부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도 같은 질문을 하실 것입니다. (계 3:20)
사도바울이 세번 간구했을 때, 나의 사랑이 (은혜) 네게 필요한 전부다. 주님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필요요 우리가 필요한 전부라고 아십니다. 사도요한은 요한일서에서 우리 그리스도인을 가리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라고 표현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 이 것이 우리의 정체성입니다.
주님은 무엇을 하라고 부르시기 전에 자신에게 부르시고 자신과 교제를 나누시기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라고 명령하십니다. 주님 안에 거하므로 열매 맺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간단히 요약하고 마칩니다.
첫째, 우리의 옛사람이 Mr 율법에 대해 죽었습니다.
두째, 우리의 새사람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게되었습니다.
세째,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삶은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아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는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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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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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의 지배 아래 아니면 그리스도의 지배 아래? (로마서 7:1-6)
1. 전남편 율법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에게 속하기 전 율법을 남편으로 모셨던 자로 묘사된다. 이 율법은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고 신령한 완벽한 남편처럼
보일 수 있다. 그리고, 아내에게 완벽을 요구한다. 그러나, 완벽한 남편 율법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해도 결코 그를 만족시킬 수 없다: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갈 3:10) 계명을 지키므로 의롭게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죄가 드러나며 죄의식과 절망 가운데 있게되는 것이다.
2. 새로운 남편 예수 그리스도
남편 율법씨에게서 해방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Mr.율법씨가 죽거나 아니면 본인이 죽는 것이다. 그러나 율법은 영원하므로 죽을 수 없고, 대신 예수님께서 내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므로 나의 옛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했고,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부활하신 예수에게) 시집간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신 것이다. (갈 3:13) 주님의 십자가는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구원하시고 남편이 되기를 원하시는 그리스도 의 사랑의 표현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예수님과의 결혼생활이다.
이제 그리스도인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게된 것이다” (롬 6:14) 그런데 예수님과의 사랑의 관계를 갖는데 방해되는 것은 우리의 죄성과 과거의 남편이었던 율법씨가 자주 떠오르며 나의 과거와 현재의 죄와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죄하는 것이다. 우리를 용서하시기를 즐겨하시는 은혜의 예수님을 정죄하는 율법씨와 혼동하는 것이다
3, 성령님의 인도하심: 다시 율법의 지배를 받지 않고 열매맺는 삶을 살도록 .
“그러나 지금은, 우리가 우리를 얽어 매던 것에서 죽어서, 율법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문자를 따르는 낡은 정신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성령이 주시는 새 정신으로 하나님을 섬깁니다.” (롬 7:6)
우리를 Mr 율법씨에게서 구출하시고 예수님과 함께 살며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성령님을 보내셨습니다: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롬 7:4)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주님을 향한 마음의 소원과 능력을 주셔서 주님을 따르게 하신다. (빌 2:13)
“여러분이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면 율법의 지배를 받지 않습니다…. 성령님의 열매를 맺습니다. (갈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