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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신 주님을 섬기려면?” 로마서14:8-10 3/27/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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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도 주님을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님을 위하여 죽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살든지 죽든지 주님의 것입니다. 9 그리스도께서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것은, 죽은 사람에게도 산 사람에게도, 다 주님이 되려고 하신 것입니다.10 그런데 어떻게 우리가 형제를 심판할 (비판할) 수 있으며 또 멸시할 (업신여길) 수 있겠읍니까?  우리는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될 것입니다.”  로마서 14:8-10
 
석가, 모하메드, 공자등 이 세상의 유명한 종교 교주들은 그들의 시체나 사리를 모신 무덤이나 사당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시체나 신체일부를 모셔둔 무덤이나 교회당은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종교들은 그들의 교주가 죽어있던 살아있던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교주의 가르침만 따르고 있다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교의 입장은 다릅니다.
 
왜 그렇습니까?  예수님이 죽음에서 부활하시지 않았다면,  자신을 부활이요 생명이라고 가르쳤던 예수님의 가르침은 거짓이고  예수님은 거짓말 장이나 아니면 과대망상증에 걸린 정신병자에 불과할 것이며  그리고 그의 죽음으로 우리의 죄가 용서 받았다는 것 역시 근거가 없는 거짓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의 모든 가르침이 예수님께서 죽으시므로 우리 죄가 용서받았다는 사실에 근거한 것이기 때문에 성경의 모든 가르침이 다 허황된 거짓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시지 않았다면, 그리스도인의 믿음도 헛된 것이요 구원 받았다는 것 역시 헛된 것에 불과할 것입니다. 
 
또 오늘 본문말씀 9절에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야만 하는 이유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것은, 죽은 사람에게도 산 사람에게도, 다 주님이 되려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서 돌아가셨을 뿐 아니라, 이제 살아계셔서 우리가 이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에 예수님을 주로 섬기도록 부활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부활하신 주님을 섬길 수 있는가?  주님을 섬기는 수많은 방법들이 있겠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 구절을 통해서 주님을 섬기는 아주 중요한 한 방법에 대해서 배우겠습니다.  로마서 14:10절”
 
그런데 어떻게 너희가 형제를 비판할 (심판할)  수 있으며 또 멸시할 수 있습니까 (업신여기느냐) ? 우리는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될 것입니다.

지금 사도바울이 한번도 방문해 보지 못한 로마 교회에 이렇게 따지듯, 야단치듯이 말하고 있는 것같습니다.  예수를 주로 모신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형제를 비판하거나 멸시할 수 있는가?  말도 안되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느 교회를 가도 형제를 비판하고 멸시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무리 성경을 잘 알고 기도를 많이 하고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형제를 정죄하고 멸시하는 사람은 지극히 세상적인 크리스챤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될 것입니다” 형제를 정죄하고 멸시하는 문제는 이 세상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죽은 다음에도 심판받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실지로 예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너희가 남을 심판하는 그 심판으로 하나님께서 너희를 심판하실 것이다”  “너희가 남을 용서해 주지 않으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잘못을 용서해 주지 않으실 것이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남보다 앞세우는 경향과 자기에게서보다는 남에게서 흠을 찾는경향이 있기때문에,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서로를 진정으로 존경치 못하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는 자들입니다. 나는 이런 문제에 대해서 자신있다 자유하다할 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지난 금요일 저녁에 우리는 함께 모여서 주님이 당하신 고난과 죽음의 의미에 대해서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님께서 채찍에 맞으시고 많은 피를 흘리신 뒤 힘든 몸을 이끌고 골고다 언덕을 향하여 갈 때에 많은 여인들이 예수님을 따라가며 가슴을 치며 통곡하였습니다.  예수께서는 여자들을 돌아다 보시고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눅 23:28)  그렇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고난과 죽음을 생각할 때에 주님께서 얼마나 아프셨을까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가를 생각하며 슬퍼할지 모르지만, 주님은 나 때문에 울지말고, 네 죄때문에 울라고 말씀하십니다.  철저히 자기중심적인 나의 죄 때문에, 그리고 예수님께서 고통 당하시고 돌아가셨음에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나 때문에 울라고 말씀하십니다.
 
저와  여러분은 앞으로 우리들의 남은 세월을 과거보다는 좀 더 알차게 의미있게 보람있게 살고픈 소원이 다 있는줄압니다.  앞으로 남은 삶을 생각할 때에, 제일 두려운 것이 주님의 가족으로서 운명공동체도10년 20년을 함께 신앙생활 했지만 결국 신앙의 진보도 없고 좀 더 영적으로 성숙해지지도 못했으며, 열매도 없는 삶을 살고 인생을 낭비한 후회감을 갖게 된다면 얼마나 슬프고 비참할까 생각해봅니다.  성경도 이렇게 말합니다 (에베소서 5:15-18): 
 
“그러므로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조심하여, 지혜롭지 못한 사람처럼 하지 말고, 지혜로운 사람처럼 하십시오. 16 세월을 아끼십시오. 때가 악합니다. 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깨달으십시오. 18 술에 취하지 마십시오. 거기에는 방탕이 있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십시오.”
 
때가 악해서 시간을 낭비하기 쉬우므로 세월을 아끼라고 말합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조심하고 주님의 뜻을 깨달으라고 말씀합니다. 주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가장 시간을 현명하게 보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령충만하라고 말씀합니다.  성령충만해서 하루를 사는 것이 성령충만치 못한 가운데 1년을 사는 것보다 더 가치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성령충만하게 사는 것이 시간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이기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성령충만할 수 있는가?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서로 화답하며, 여러분의 마음으로 주님께 노래하며 찬송하면서
20 모든 일에, 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면서.
21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서로 순종하면서”

(지금 위의 말씀은 한글성경에는 명령형으로 되어 있으나, 실지로 원어에는 현재분사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성령충만하기 위한 방법도 되고 결과도 될 수 있습니다. )

시간을 최대로 활용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성령충만해야 하고, 성령충만하려면 함께 모여서 찬양하고 말씀과 감사를 나누어야하는데, 장막모임하는 것을 시간의 낭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도들이 함께 모이는 시간을 아깝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모여봤자, 박목사 혹은 장막목자가 인도하는 모임이 은혜가 안된다고 불평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서로 화답하라고 그랬습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나눌 것을 준비하고 나누는 모임이 되어야겠습니다.
찬양과 감사 가운데 살아야하고,  그리스도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서로 순종해야 (Submitting to each other)  성령충만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서로를 받아들이고 서로를 먼저 존경하는 마음이 없으면 결코 성령충만한 삶을 살  수 없으며 그 결과로 세월을 낭비하는 삶을 살게될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서로 순종하라는 것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주로 섬기는 마음으로, 서로에게 자신을 드리고 맡기고 양보하고 서로가 잘났다고 하지 말고 서로를 먼저 존경하는 삶을 살라는 말씀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형제를 정죄하고 멸시하는 삶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삶 형제를 위해 목숨까지 내어주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은, 형제에 대한 극단적인 배려, 극단적인 존경, 극단적인 참음, 극단적인 용서와 관용과 희생의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야 성령충만한 삶을 시간을 아끼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평생 미움과 증오와 용서 못함과 마음의 쓴뿌리를 뽑지 못하고 말로는 예수님을 주인이라고 부르지만 실지의 삶은 사탄의 노예로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주님의 명령보다, 내 판단력이 더 옳은 것 같고, 주님의 뜻보다 내 자아가 더 중요한데,  어떻게 내 마음 속에 주님이 주시는 기쁨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내가 서로를 받아들이고 존경치 못하고 화해치 못해서, 성령충만치 못한 가운데 10년이 지나던 20년을 보낸다면,  영적으로 어린이 상태를 면하지 못하고 영적으로 피폐하며 주님을 위해서 이룬 일도 없는 인생으로 끝났다면 얼마나 큰 비극입니까? 

이 땅에서 우리가 살 수 있는 기간은 길지않습니다.  세월을 아껴서 서로에게 서로를 내어주고 사랑하여 성령충만하여 주님의 뜻을 행하므로 성장하는 삶 열매맺는 삶 후회함이 없는 삶을 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14:10  그런데 어떻게 우리가 형제를 심판할 (정죄할)  수 있으며 또 멸시할 수 있겠읍니까 (업신여기느냐)?  우리는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우리의 형제들을 어떻게 대했느냐로 하나님께 평가받게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칭찬받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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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활하신 주님을 섬기려면?” (로마서 14:9-10)

“그리스도께서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것은, 죽은 사람에게도 산 사람에게
도, 다 주님이 되려고 하신 것입니다.” (14)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서 돌아가셨을 뿐 아니라, 우리가 이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에 예수님을 주로 섬기도록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구절을 통해서 주님을 섬기는 아주 중요한 한 방법에 대해서 배우게됩니다.  “그런데 어떻게 당신들은 형제를 비판할 (심판할)  수 있으며 또 멸시할 수 있습니까 (업신여기느냐) ?” (14:10a)  예수를 주로 모신 그리스도인 이 어떻게 형제를 비판하거나 멸시할 수 있는가?  말도 안되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는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될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9:10b) 형제를 정죄하고 멸시하는 문제는 이 세상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죽은 다음에도 심판받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남보다 앞세우고, 또 자기에게서보다는 남에게서 흠을 찾는 성향때문에, 조심하지 않으면,  앞으로 10년 20년을 더 산다하더라도 신앙의 진보도,  성숙해짐도, 열매맺는 삶도 경험치 못하고 결국 인생을 낭비한 후회감과 좌절감 속에서 일생을 마칠 수도 있습니다.

성령충만한 삶이 시간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이라고 말씀합니다. (엡 5:15-18) 그러면 어떻게 성령충만함을 받을 수 있는가? (엡 5:19-21)
•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화답하면서
• 모든 것에 대해 항상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 그리스도에 대한 두려움으로 서로에게 복종하면서
 (지금 위의 말씀은 한글성경에는 명령형으로 되어 있으나, 실지로 원어에는 현재분사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성령충만하기 위한 방법도 되고 결과도 될 수 있습니다. )

성령충만하여 세월을 낭비하지 않는 삶을 살려면 함께 모여서 찬양하고 말씀과 감사를 나누는 시간에 인색하지 않아야겠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서로 순종해야 (Submitting to each other) 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형제를 정죄하고 멸시하는 삶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삶, 형제를 위해 목숨까지 내어주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형제를 먼저 존경 하여 받아 들이는 마음이 없으면 결코 성령충만한 삶을 살  수 없으며 그 결과로 세월을 낭비하는 삶을 살게될 것입니다.

이 땅에서 우리가 살 수 있는 기간은 길지않습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을 따르므로, 성령충만하여 성장하는 삶 열매맺는 삶 후회함이 없는 삶을 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14:10  그런데 어떻게 우리가 형제를 심판할 (정죄할)  수 있으며 또 멸시할 수 있겠읍니까 (업신여기느냐)?  우리는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될 것입니다.”  리는 이 땅에서 우리의 형제들을 어떻게 대했느냐로 하나님께 평가받게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칭찬받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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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을 올리며 설교하는 중에 "여러분들은.."이란 표현을 사용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내 설교원고에 없던 표현이다.  시간을 들어 생각하며 설교 준비할 때는 반드시 "저와 여러분은"이란 표현을 사용한다.  그러나 감정에 이끌려  "여러분들은..."이란 표현을 사용했다는 것은 결국,  결국 나 자신은 마치 문제에서 자유한 것처럼,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남들에게서 흠을 찾아내기 쉬운 내 속성을 드러낸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것은, 죽은 사람에게도 산 사람에게도, 다 주님이 되려고 하신 것입니다.10 그런데 어떻게 우리가 형제를 심판할 (비판할) 수 있으며 또 멸시할 (업신여길) 수 있겠읍니까?  우리는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될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를 항상 기억케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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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ow to serve the Risen Lord?”  (3/27/2016)
By Submitting to one another

Prepared by Pastor Barnabas Park

"If we live, it’s to honor the Lord. And if we die, it’s to honor the Lord.  So whether we live or die, we belong to the Lord. 9 Christ died and rose again for this very purpose—to be Lord both of the living and of the dead. 10 So why do you condemn another believer? Why do you look down on another believer? Remember, we will all stand before the judgment seat of God."  Romans 14:8-10


All the founders of the major religions, each of which was formed by a founder rather than a set of ideas, Buddha of Buddhism – though he was cremated and his most frequently preserved Buddha's body parts are tooth and bone, Mohamed of Islam, Abraham of Judaism, and Confucius if you consider Confucianism a religion, have their tombs.  For all the major religions, minor religions for that matter,  except Christianity, it won’t matter if their founder is alive or not as long as they could follow its founder’s teaching.  But, unlike any other religions, Christianity can’t stand by itself without the founder, the living one, namely, Christ.  You have to accept the resurrected Christ to be a Christian and to acknowledge the living Lord to follow Him: “If you confess with your mouth that Jesus is Lord and believe in your heart that God raised him from the dead, you will be saved.”  Romans 10:9 (NLT)

Why is it necessary for us to believe that Jesus was raised from the dead to be saved and to be Christian?  If Christ has not been raised, then Christ Himself proves He is liar since He claimed to be the life and the resurrection and it would result a baseless assumption that Jesus died for our sins. 

Verse 9 tells us yet another reason why Jesus had to be raised from the dead: “Christ died and rose again for this very purpose—to be Lord both of the living and of the dead.”
 
Jesus not only died for our sins, but rose again to be the Lord in our lives.  And the Bible tells us a lot ways of how we can serve Him as the Lord, one of the most important of which is found in the next verse: “So why do you condemn another believer? Why do you look down on another believer? Remember, we will all stand before the judgment seat of God."  Romans 14:10

Paul says here, a believer doesn’t have a right to condemn nor look down fellow believer.
Though you might know all the secrets and knowledge of the Bible and speak in the tongues of men or of angels and have the gift of prophecy and have a faith that can move mountains, if you condemn and despise your brother, you are proving yourself to be a carnal Christian, a miserable failure. 

Remember, we will all stand before the judgment seat of God.  God will judge us depending on how we would deal with other brothers and sisters in the Lord. Whether we condemn and despise other brothers or not, does not end here and will carry on to be exposed before the judgment seat of God.  Even Jesus Himself warned saying “Do not judge, or you too will be judged.” And “if you do not forgive others their sins, your Father will not forgive your sins.” (Matthews 7:1; 6:15)

It’s our tendency to honor ourselves above others.  And we tend to find fault in others than in ourselves.  At last Good Friday service, we had a time to reflect and mediate on Jesus’ suffering and death.  More often than not, when meditating on the meaning of His suffering and death, we try to feel the glimpse of what Jesus went through.  Yet, I believe, the right kind of meditation would be to focus more on how sinful and self-centered we are, and our stubbornness to refuse to be transformed to be more like Jesus in spite of all the suffering Jesus went through and all that He has done and the work of the Holy Spirit .  This, in fact, was what Jesus said to the women who mourned and wailed for him on his way to the place called the Skull to be crucified: “Daughters of Jerusalem, do not weep for me; weep for yourselves and for your children. (Luke 23:28)  Weep for yourselves, would say Jesus to us as well.

Our Lord expects us to live totally opposite way of “condemning and despising other brothers and sisters.”  He wants us willingly to give even our lives for others.  When Jesus said, “love each other as I loved you,” it would mean for us to offer extreme kindness, respect, patience, forgiveness, tolerance, and sacrifice, etc. to other brothers and sisters in the Lord.

I know we all desire to spend our lives more meaningfully and wisely than we used.  I often wonder what if after having been together as church family for so many years in the future, it would turn out we don’t see any spiritual growth, maturity, and any harvest, but only regret and wishful thinking. 

The Bible says: “Pay careful attention, then, to how you walk — not as unwise people but as wise — 16 making the most of the time because the days are evil. 17 So don’t be foolish, but understand what the Lord’s will is. 18 And don’t get drunk with wine, which leads to reckless actions, but be filled by the Spirit”  Ephesians 5:15-18

It tells us to make the most of the time because the days are evil.  That’s why we need to understand what the Lord’s will is and that’s why we need to be filled by the Spirit.  I personally believe one day living the Spirit-filled life could be worthier than living a year without being Spirit-filled.  Whether you agree with me or not in this, we would all agree at least that the Spirit-filled life is the best way to spend our times and resources.

Then, among three factors involved in the Spirit-filled life is “submitting to one another in the fear of Christ.” 

19 speaking to one another in psalms, hymns, and spiritual songs, singing and making music from your heart to the Lord,
20 giving thanks always for everything to God the Father in the name of our Lord Jesus Christ,
21 submitting to one another in the fear of Christ. 

Setting apart the importance of Sharing the word of God and praising and giving thanks for everything to God, if we don’t learn to submit to one another, we would remain spiritual infant no matter how long we have been a Christian.  In fact, we witness such spiritual infant all over and none other than myself or yourself could one of them.

Our life in this earth is the only opportunity to practice intentional sharing, praising, giving thanks and submitting to others thus to be Spirit-filled and spiritually grow.  Making the most of the time and submitting to one another, I would encourage all of us to experience Spirit-filled life and a life growing in Christ, thus living fruitful life without regret.

“So why do you condemn another believer? Why do you look down on another believer? Remember, we will all stand before the judgment seat of God."  (Rom 14:10)

We will be judged by God for how we deal with other brothers and sisters in Christ.
I hope and pray that we all would be praised by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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