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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위해 기도하자" - 침례교 교역자 협의회 엡 6:18b 2015월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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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설교는 침례교 교회 목사님들 월례회에서 나눈 내용입니다.

"목사로서 서로를 위해 기도합시다"

“... 모든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십시요”  “be persistent in your prayers for all believers everywhere.” (NLT)  엡 6:18b

2005년도 한국의 통계청에 의하면 한국의 기독교인의 인구가 861만명 (인구의 18.3%) 라고합니다.  미래학 학자이신 최윤식목사님에 의하면  앞으로 2050년가 되면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이 300내지 400만 정도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습니다. 사실 미래학자가 아니더라도 오늘날 교회에 젊은이가 점 점 줄어드는 것 보면 얼마든지 예상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1995년부터 2005년 사이에 천주교는 219만명이 증가했고  불교는 그나마 정체된 상태라도 유지하는데 , 기독교만 오히려 10년동안  약간 감소 했다고합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한국 무슬림들입니다. 지금 20만명… 지난 50년간 50배 늘었다고 합니다. 2014년 3월에 발행된 국민일보 기사에 의하면 한국내 무슬림 2008-2013년 5년동안 새 262%증가했고 10년내 100만명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답니다.

그러면 왜 복음의 진리를 증거하는 기독교회들이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가?  많은 사람들이 천주교는
사회봉사와 구제에 열심히 참여하는데 기독교 교회는 사회봉사에 소홀하고 삶이 따르지 않기때문에 전체적인 교세가 줄어들 수 밖에 없다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2013년도에  김홍권 한국종교사회윤리연구소장란 분이  ‘좋은 종교 좋은 사회’ 라는 책을 통해 한국의 3대 종교가 사회복지와 구제활동에 대한 조사내용을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습니다.

2001-2003 동안
수재의연금 기독교 68.6% 카톨릭 0.5% 불교 15.8% 
대구지하철 모금 기독교 69.7% 카톨릭 7.1% 불교 12.7 %

1996-2002 동안  해외구제 기독교 64.9% 카톨릭 3.4% 불교 1.5%
기독교운영 장애인•아동•노인복지시설 등사회복지시설의 경우에도 2005년 기준으로 한국전체 906개소 중 약 506개소 규모로 절반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태안 기름유출 사고 자원봉사  80% 
헌혈과 각막•골수•장기기증, 호스피스 봉사 등에 있어서 기독교가 83.4%, 천주교 10%, 불교 0.9%

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가 2007년 (?)가  13교단 9500명의 목회자와 전도사 등 교역자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회봉사를 위한 교회예산의 10~20%로 희망하는 교회는 38.3%, 20~30%가 33.6%, 30% 이상이 24.5%의 교회로 나타났다. 사회봉사를 위한 특별헌금을 한 교회는 61.7%이고 불우이웃 돕기를 하고 있는 교회가 38.3%, 사회복지사설 방문 및 지원을 하는 교회가 21.2%, 장학사업을 하는 교회는 16.7%

저는 이 통계를 읽고 주님께 감사드렸습니다. 한국교회에 부정적인 면도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성령님께서 교회를 통해 역사하신다는 생각을 하면서 감사드렸습니다. 그런데, 천주교와 불교에 비해 기독교가 오히려 성장율이 오히려 마이너스인 이유가 무엇인가? 모든 교회마다 전도를 그토록 강조하고 이토록 사회봉사와 구제사업에 발벗고 나서서, 그 어떤 종교들과 비교가 전혀 안될 정도로 베풀고 있는 오히려 전체 기독교인들이 점 점 줄어들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여러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소수의 교회 최고 지도자들의 윤리적 문제가 사회의 여론화 되어 교회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일으켜 왔고, 언론의 편파적인 보도와 안티 기독교 세력이 집요하게 조직적으로 인터넷을 통해 의도적 허위, 과장, 조작해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래서  62.8%기독교인들이 한국교회는 사회적 봉사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믿고 있는데 실지로는 사실이 아니다라는 것이지요. 

이렇게 대부분의 교회가 개교회적으로 구제활동이나 사회봉사에 참여하고 있음에도 기독교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개교회가 쌓은 높은 담” 때문이라고 말하는 분도 있고.  교회사 학자 이덕주 목사는 “자기중심적 신앙행위”가 주요 원인이라 주장했습니다  (2006.10 목회와 신학).  저도 이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개교회 주의 , 자기 중심적 신앙행위 이 모든 것이 결국 우리 목사들 책임이란 사실도 인정하고싶습니다.

제 자신을 돌아볼 때도 철저하게 개인주의에 사로잡혀 그 밖의 것을 생각치 못하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개인적으로 성경을 공부하며 복음을 깨달았고 (누가 친절하게 도와 준 분이 없었습니다. 여기까진 좋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진짜 사역으로 부르셨나를 혼자 개인적으로 고민해야했고
목회를 준비하기 위해서 개인의 결정에 의해서 신학교에 다녔고
개인적으로 사역지와 목회지를 찾아 헤메고 결정하였으며
건강문제때문에 선교사역을 중간에 접고 와서도 그 당장 다음 주일에 어느 교회를 방문해야할지 망설이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수술 전날까지도 그리스도인들 간에는 진정한 삶의 나눔과 동역이 있는가란 문제로 고민했던 자신을 기억합니다.
목회자로서 내가 섬기는 교회가 부흥하는 것이 나의 목표가 되며
교역자 모임 참석 여부도 과연 내 삶과 내 사역에 도움이 되는가란 질문을 갖고 참석여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듣고 배우고 참여하는 모든 세미나나 훈련은 내가 사역하는 개 교회사역에 관한 것입니다.  결국 나는 혼자다란 의식으로 살고 사역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은 아닌지요?
몰론 내가 섬기는 교회에서 사회봉사도 하고 구제사업도 하고 선교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역시 결국 my ministry, my ministry, my ministry  내 사역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돌보는 것이 다 나 나 내교회 내 사역이다 보니까,  진정한 동역자도 만날 기 힘들고, 남의 ministry를 돌볼 여유도 없는 것입니다.

천주교의 교리는 잘못되었지만 그 사제들은 자신의 교회 자신의 사역이 아니라 우주적인 교회 케톨릭교회를 섬긴다는 의식이 있고, 이로 인해  사제들로서의 공동체의식이 있지만
그 반면에 우리 기독교 목사들은 뼈속 깊이 철저히 개인주의에 물들어 있고 또 개인 플레이를 하도록 훈련받았다는 것을 인정하고싶습니다.
 
저는 이 개인주의와 개교회주의를 극복하는 것이 우리 모두가 함께 겪고 있는 교회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선 우리 목사들끼리라도 서로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으로 시작해야한다고 믿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우리 각자가 사역하는 지역에서 섬기는 다른 목사님들 적어도 5분을 정해서 그 분들을 위해서 서로 기도하면 좋겠다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모든 성도를 위하여 기도하라 “be persistent in your prayers for all believers everywhere.” (NLT) 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모든 성도들이란 단지 에베소교회에 속한 성도들 뿐 아니라 그 외에 모든 교회들을 위하여 기도하라는 말씀입니다.

왜 바울이 에베소 교인들에게 각 처에 있는 모든 성도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당부했을까?  그 대답을  엡1:15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인하여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나도 듣고 16  여러분을 기억하면서 기도를 올리며, 여러분을 두고 끊임없이 감사를 드립니다. your love for all God's people (NIV), God's people everywhere (NLT)  사도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이  “모든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사랑을 알게되므로 이로 인해 끊임 없이 감사를 드릴 정도로 각 교회의 장벽을 넘어 성도간에 사랑을 베푸는 것을 너무 좋아했습니다.  에베소 성도들 뿐만이 아닙니다:
골 1:3-4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감사하노라  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너희의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들음이요

빌레몬 1:4-5 내가 항상 내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를 말함은 5 주 예수와 및 모든 성도에 대한 네 사랑과 믿음이 있음을 들음이니

사도바울이 왜 이렇게 각 곳에 있는 성도들이 다른 지역의  모든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자기 교회울타리를 넘어 서로 사랑하기를 원했을까요?  그 대답을 빌립보서 2:19-21절에서 찾아봅니다.

“나는 주 예수 안에서 디모데를 여러분에게 곧 보내고 싶습니다. 그것은 나도 여러분의 형편을 알고 격려를 받으려는 것입니다. 20 나에게는, 그와 같은 마음으로 여러분의 형편을 진심으로 염려해 줄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21 모두 다 자기의 일에만 관심이 있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지금 사도바울이 로마에서 빌립보로 디모데를 보내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자신이 빌립보교회 성도들의 형편을 알고 격려를 받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이토록 그는 빌립보교회뿐 아니라 모든 교회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그들 모두에 대한 지극한 관심이 있었습니다.

바울이 다른 사람이 아니라 디모데를 보내야만  했던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디모데가 빌립보 교회 성도들의 형편을 진심으로 염려해 주는 사람이기 때문에…  빌립보 교회의 형편에 대해서는 염려치 않고 자기 사역에만 몰두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그리스도 예수의 일에는 관심이 없는 자들이라고 말합니다.  결국 예수의 일이란 다른 성도들 (다른 교회의 성도들)의 형편을 진심으로 염려해 주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우리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서 다른 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그들의 안녕을 위하여 기도하고 염려해 주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일입니다.  바로 이 이유때문에 사도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모든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부탁하였고 그리고 각 교회 사람들이 다른 지역의 성도들을 사랑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토록 감사하였던 것입니다.

자신이 속한 교회는 물론, 다른 지역의 성도들을 위해서도 기도하는 성도들이야말로 말로 그리스도의 사역을 감당하는 자들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교회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양떼인 것처럼 다른 교회성도들도 그리스도의 양떼란 것을 인정할 때에 내 사역이 아닌 그리스도의 사역을 감당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21절을 읽겠습니다: “모두 다 자기의 일에만 관심이 있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내게 맡겨진 개교회 사역을 잘 감당한다 하더라도 우리의 눈을 돌려 다른 교회에 대해서도 관심을 같지 않는다면 자기의 일에만 관심이 있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에는 관심이 없는 자들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와 여러분은 다른 이웃의 교회에 대해 무관심하므로, 예수의 일에는 관심이 없고 혹시 다 자기의 일에만 관심이 있는 자가 아닙니까?

저는 다시 말씀드리지만 오늘 제 설교를 듣고 우리 각 목사님들이 이웃의 목사님들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하는 역사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저도 몇분 목사님들을 위해서 본격적으로 정기적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이미 기도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물론 감사드리고요. 

저는 남가주에서 사역을 하기 전에 약 7년반 정도 티화나와 엔세나다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했습니다.  사실 선교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한국에 있을 때 어떤 분이 각 나라를 위해 기도할 것을 도전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결심하고 매 주 한번씩 아마 5분정도 기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기도를 통해서 제가 선교에 관심을 갖게되었고 결국 선교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목사님들도 다 이런 기도를 통해서 자신의 관심이 바뀌어지는 것을 경험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목사로서 서로 다른 목사님들을 위해서 정기적으로 기도할 때 서로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고, 우리 목사님들이 먼저 서로를 위해서 기도할 때  다른 교회들이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고 이로 인해 우리는 전에 상상치 못했던 놀라운 주님의 역사를 감당하게될 줄 믿습니다.

에베소서 6장은 영적 싸움에 대해서 다루는 장이요  오늘 본문 18절의 모든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라는 명령은 영적싸움에 필요한 마지막 명령인줄 압니다.  우리가 다른 목사님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우리 교회들이 서로를 위해서 기도해야하는 것은  우리가 영적싸움을 함께 싸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서로를  위해 기도할 때에, 우리는 공동의 적인 사탄과 싸우면서 공동의식과 아군의식을 가지고 서로를 사랑하고 응원하며 혼자서는 할 수 없었던 사역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또 중요한 것은 불신자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이끌기 위한 영적전쟁입니다.  불행히도 불신자들은 기독교인들의 전도를 단지  각 교회를 확장하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세상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기까지에는 우리들 자신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실지로 전도한다고 할 때에 예수님을 소개한다고 하면서 결국 “우리 교회 최고다” 다른 교회 말고 우리 교회로 와라라는 식의 전도가 얼마나 많습니까?

몇 일 전에 어떤 목사님이 몰래 카메라로 여자들을 찍다가 걸린  기사가 실렸는데 이 기사에 대한 다음과 같은 댓글을 읽었습니다: "사실상 신이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저 목사 저런 짓을 하는 것이다. 신이 있다면 저 목사가 겁이 나서 저런 파렴치한 짓을 할 수가 없다."  저는 이 댓글을 읽으면서  세상사람들이 하나님을 안믿는 이유가 그리스도인이란 사람들이 하나님이 존재치 않는 것처럼 행동하기 때문이란 사실을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세상앞에 어떻게 하나님이 정말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란 것을 믿도록 도와드릴 수 있을까요?  대답은 간단합니다. 정말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인것처럼 우리가 행동하면 될 것입니다. 어떻게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진짜로 사랑하시는 것처럼 살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 요일 4:11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한다는 것을 진짜로 믿는다면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하나님이 우리를 진짜로 사랑하시는 것처럼 사는 것일 것입니다.

주님께서 그의 제자들이 하나되어 세상사람들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보내신 것을 믿게  해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세상사람들은 개인주의적 성도들과  개교회주의에  많이 익숙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책임입니다.  우리는 이런 개인주의, 자기중심주의의 삶과 사역을 지속할지, 아니면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는 사역을 선택할지의 중대한 기로에 놓여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모든 성도를 위하여 기도하라는 명령에 따라  먼저 우리 주위의 목사님들을 위해 먼저 기도하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는 삶과 사역을 시작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다른 목사님들을 위해 본격적으로 정기적으로 기도하기 시작하므로 주님의 사랑과 능력을 체험하는 귀한 복이 우리 삶과 사역가운데 있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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