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근거 (로마서 8:15-16; 8:29-30) 3/1/2015 > 주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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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근거 (로마서 8:15-16; 8:29-30) 3/1/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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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근거”  로마서 8:15-16, 29-30

대서양에서 폭풍 때문에 오래 표류하던 배 한 척이 식수를 구하기 위하여 아마존강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암만 들어가도 계속 바다 밖에는 안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주치게된 배에게 얼마나 더 가야 강이 나오냐고 물어보니까, 이미 아마존강상에 있다고 대답하더랍니다. 브라질의 아마존 강은 7만 평방 킬로미터 (남한면적의 70%) 세계 최대의 하구를 가졌는데, 그 하구지역에 익숙치 않으면 강이 아니라 바다 한복판에 있는 줄로 착각을 일으킨다고합니다.

아마존강 한 복판에 있으면서도 아직도 바다인줄 알고 물을 길어 먹을 생각을 못하고 오랫동안 갈증을 채우지 못했던 선원들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이란 생명수를 주셨지만 구원을 받았다는 확신이 없기 때문에 영적인 갈증을 채우지 못하고 기쁨과 감사를 잃은 불행한 삶을 살 수도 있습니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유를 다음과같이 설명합니다: “이 자녀들은 피와 살을 가진 사람들이기에, 그도 역시 피와 살을 가지셨습니다. 그것은, 그가 죽음을 겪으시고서, 죽음의 세력을 쥐고 있는 자 곧 악마를 멸하시고, 15 또 일생 동안 죽음의 공포 때문에 종노릇하는 사람들을 해방시키시기 위함이었습니다. ” (히 2:14,15 새번역)

이 세상을 떠난 후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에도 죽음과 심판에 대한 공포 없이 살기를 원하셔서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죽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의 양들로 생명을 얻게 하고 이 생명을 풍성하게 살게 하기 위해서 오셨다고 말씀하셨니다. 그리고 양들을 위해서 자기 목숨을 내어주셨습니다.  우리는 당연히 예수님이 주신 생명을 얻고 그 생명을 풍성하게 누려야할 권리와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새생명이 있는지 조차도 확신치 못하다면 어떻게 그 생명이 성장하거나 그 생명을 풍성하게 누릴 수 있겠습니까?

구원의 확신이 없다는 것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문제에 대해 확신이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구원 받았는지 모른다면, 진정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거나, 감사할 수도 없겠고, 마음의 평안이 없이 불안 속에  살지 않겠습니까?  성령님이 내주하신다는 확신이 없으므로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자신의 구원도 해결치 못한 상태므로, 남에게 어떻게 구원을 얻을 수 있는지 전도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쓸 수 없으므로, 영적전쟁에서 쉽게 지게될 것입니다.         

그래서 신약성경에 보면 이 구원의 확신을 갖고 살도록, 그리스도인을 가리켜 이미 용서함 받은 자로,  구원받은 자들로, 생명으로 옮겨진 자로, 거듭난 자들로,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성도로, 그리고 성령님의 인치심을 받은 자로, 영생을 얻은 자로, 그리스도께 이미 속한 자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미 이루어진 과거형으로 표현합니다.  이외에도 그리스도인들이 구원의 확신을 갖고 살도록 수 많은 약속의 말씀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구원문제에 대해서 확신을 갖지 못하고 고민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들이 복음을 잘 몰라서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만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까?  아닙니다 이들은 복음의 진리를 다 알고 믿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주위를 보니까: 믿음이 있다고 말하지만 자기 중심적인 믿음이 너무 많습니다. 불신자와 별 다를 바가 없고 오히려 더 악한 경우도 있고(사도바울도 당시의 교인들에 대한 경고 -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자신을 보아도: 구원받은 자로서 마땅히 있어야할, 감격도, 기쁨도, 감사도 변화도 없는 모습
성경을 보니까: 가짜 믿음과 잘못된 믿음에 대한 많은 경고가 있습니다. 예수님도 마 7:21-23, 행동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 - 야고보서, 요한1서 - 죽은믿음, 계시록의 책망)

이런 관찰들을 통해서  내 믿음은 진짜 믿음인가? 나는 자신을 속이고 있는 것이 아닌가?  내 믿음이 성경적인 믿음이라 말할 수 있는가? 등등 자신이 진정으로 구원받았는지에 대해서 의심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 다른 한가지는 현재 자신의 믿음을 인정하더라도 끝까지 그 믿음을 지킬 수 있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  막 13:13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얻으리라 계 2:10 죽을 때까지 충성하라 그리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주리라하셨는데,  중간에 믿음을 포기하고 타락한 사람들이 적지 않음을 볼 때.  내 자신은 끝까지 변질되거나 포기하지 않고  주님을 따른다는  보장이 있는가?라고 의심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가 우리의 구원을 확신할 수 있습니까?

어떤 목사님이 신학교 졸업한 한 학생을 부교역자로 청빙하려고 면담을 하면서 구원의 확신을 물은 일이 있다. 그랬더니 "자신은 초등학교 시절 어머니가 병환 중에 자신에게 기도를 부탁하셨는데, 이때 '하나님 제 어머니를 고쳐 주십시오'라고 두 번 큰 소리를 질렀더니 하나님께서 고쳐 주신 경험을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을 믿게 되었다"고 말했습였다.

한번 놀라운 기도의 응답을 받았기 때문에 구원받은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까? 혹은 은사나 혹은 영적 체험을 하였기 때문에 구원을 확신할 수 있습니까?  그 떄 그 목사님이 그 신학졸업생에게 물었다고 합니다: "그 때 당신의 어머니가 낫지 않았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전도자였더 디엘 무디 선생의 동역자 중에 월버 채플린이라고 하는 유명한 부흥사가 있었다고합니다. 이 분이 젊었을 적에는 도무지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하여 괴로워 하다가  어느 날 무디 선생을 찾아갔습니다.  “무디 선생님, 저는 예수를 믿는다고 믿어왔는데, 도무지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습니다.” 그랬더니 무디 선생이 요한복음 5장 24절을 펴 주고는 읽어보라고 했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무디가 묻습니다.  “이제는 네가 구원받은 자임을 알겠는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다시 읽으시오.”  그 다음에 다시 묻습니다.“이제는 구원받은 자임을 믿겠는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또 다시 읽으시오.”  세 번째로 다시 묻습니다. “이제는 네가 구원받은 자임을 믿겠는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그랬더니 무디가 노하여 소리를 칩니다. 

“자네가 감히 무엇이기에 하나님을 의심하는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이미 생명을 얻었다’고 하시면 얻은 것이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다'면 옮긴 것이지’, 네가 감히 무엇인데 하나님을 의심하는가?” 라고  호통쳤다고합니다.

바로 이 순간 채플린이 거꾸러집니다. “내가 무엇인데, 하나님이 그렇게 분명히 내게 말씀해 주셨는데도, 내가 하나님을 의심하는가?!”  그래서 그는 구원의 확신을 가졌습니다. 
그 후에 채플린은 미주 전 지역에 ‘구원의 확신’을 증거하는 하나님의 사자가 되었습니다. 

결국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에 관해 나의 경험이나 관찰이나 느낌이나 판단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이라고 말하는가에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 볼 로마서 8장은 바울이 로마서 7장까지 복음을 통한 구원을 다 설명한 뒤에 어떻게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을까를 다룬 귀한 장입니다.  저는 오늘 로마서 8장에 언급된 두가지 중요한 사실을 중심으로 어떻게 우리가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는가 나누기를 원합니다.


2. 구원의 확신 근거 (하나님의 선택):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신 사람들을 택하셔서, 당신의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미리 정하셨으니, 이것은 그 아들이 대가족 안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30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이미 정하신 사람들을 부르시고, 또한 부르신 사람들을 의롭게 하시고, 의롭게 하신 사람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로마서 8:29-30

방금 읽은 본문 말씀에 의하면. 구원받은 자 그리스도인들을 “택하심 받은 자, 미리 정하신 자”라고 부릅니다: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롬 8:33);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데살로니가후서 2:13)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  (골 3:12)
여기서 택함받음은 우리가 예수님을 스스로 믿은 후에 선택 받게 되었다는 뜻이 아닙니다. 성경은 이미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셨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창세 전에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여 주셨습니다. 5 그리고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대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예정하셔서” 엡 1:4,5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따르기 전에 하나님이 그렇게 되도록 미리 계획하시고 행하셨다는 말씀입니다:  고전 1:30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을 그리스도 예수와 한 몸이 되게 하셨읍니다. (공동번역)  NIV: "It is because of him that you are in Christ Jesus." 

우리가 예수를 믿고 구원받은 것이 내 결정과 의지에 의해서 시작되었고 또 내 결단과 의지로 끝까지 지속해야 한다면 우리는 확신을 가질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리스도인의 구원이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택하심에 근거하고 있음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도바울처럼,

빌 1:6 “우리 가운데서 선한 일을 시작하신 분께서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그 일을 완성하시리라” 라고 확신 있게 말할 수있습니다.
고전 1:8 “우리 주 예수께서 나타나실 날에 여러분이 흠잡을 데 없는 사람으로 설 수 있도록, 주님께서 여러분을 끝까지 튼튼히 세워주실 것입니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고전 10:13 우리가 받는 수 많은 시험과 유혹과 어려움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능력 이상으로 시련을 겪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시련과 함께 그것을 벗어날 길도 마련해 주셔서, 우리는 그 시련을 견디어 낼 수 있게 해주십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본문을 다시 읽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신 사람들을 택하셔서, 당신의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미리 정하셨으니, 이것은 그 아들이 대가족 안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30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이미 정하신 사람들을 부르시고, 또한 부르신 사람들을 의롭게 하시고, 의롭게 하신 사람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로마서 8:29-30
우리를 아심과 택하심, 부르심과 의롭게 하심, 영화롭게 하심이 다 과거형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택하심뿐 아니라 우리에게 미래에 벌어질 있을까지도 하나님이 이미 다 행하시고 이루셨다는 뜻 아닙니까?  무슨 뜻입니까? 우리에게 자유의지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러나 우리가 택함을 받았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우리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최종적인 뜻은 하나님이 갖고 계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의롭게 되고 영화롭게 될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우리를 택하신 이가 이를 다 이루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택함받기 위해서 예수님을 믿은 것이 아니고, 택함받기 위해서 끝까지 인내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택함 받았기에 예수님을 믿게되고 택함 받았기 때문에 끝까지 인내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현재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이미 택함받았다는 증거요 또한 하나님의 선택에 의해서 우리가 끝까지 믿음을 지키리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택하심은 구원의 확신의 최종적 근거입니다.  왜냐하면 구원은 인간의 의지나 능력이나 지식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구원하시겠다는 하나님의 계획이며 의지이며, 결단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택함받은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오늘 본문 말씀에 의하면 택함을 받은 자를 “부르시고 부르신 사람들을 의롭게 하시고, 의롭게 하신 사람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사람이냐 아니냐를 구분하는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고 따르므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서 의롭게 된 경험이 있는 지 영화롭게 되어가는 과정에 있는지 를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것입니다.  이미 완전한가를 물어보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을 닮아가고 있느냐의 방향성을 말합니다. 아직 형편 없이 보이더라도 처음 믿을 떄보다 나아지고 있는가의 문제입니다. 험담 많이 하던 사람이 덜 험담하고 조금 사랑하던 사람이 좀 더 많이 사랑하고 등 등

그러나, 만약 주님을 닮아가는 것에 관심도 걱정도 고민도 없다면 자신에게 믿음이 있는가 거듭났는가 점검하고, 회개를 하든지 자신 속에 예수님이 안계시다는 것을 인정하여야할 것입니다.
 
물론, 택하심을 받았다는 확신이 있다고 해서 문제가 다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베드로는 “더욱 더 힘써서 (MAKE EVERY EFFORT), 여러분이 부르심을 받은 것과 택하심을 받은 것을 굳게 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넘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벧후 1:10)라고 당부합니다.  이미 심어진 말씀을 받으라란 표현처럼, 이미 부르심과 택하심을 받았지만 그 것을 굳건히 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야만 넘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부르심을 받은 것과 택하심을 받은 것을 굳게해야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러므로란 말 전에 그  설명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자기의 옛 죄가 깨끗하여졌음을 잊어버린 것입니다”
이 사람은 자기의 옛 죄가 깨끗하여진 사람입니까? 잃은 것이 아니라, 잊은 것입니다. 이미 옛 죄가 깨끗하여 졌지만 그 사실을 잊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죄가 용서 받았다는 사실을 모르는 구원의 확신을 잃은 사람입니다. 어떻게 택하심을 받은 것을 굳게합니까?  열성을 다하여 믿음에 덕에 지식을 절제, 인내, 경건, 사랑 등을 행하므로 우리의 택함받는 것을 굳게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CONFIRM) 함께 확인 –내 편에서도 확인하는

5    그러므로 여러분은 열성을 다하여 여러분의 믿음에 덕을 더하고, 덕에 지식을 더하고,
6    지식에 절제를 더하고, 절제에 인내를 더하고, 인내에 경건을 더하고,
7    경건에 신도간의 우애를 더하고, 신도간의 우애에 사랑을 더하도록 하십시오.
8    이런 것들이 여러분에게 갖추어지고, 또 넉넉해지면,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일에 게으르거나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9    그러나 이런 것들을 갖추지 못한 사람은 근시안이거나 앞을 못 보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자기의 옛 죄가 깨끗하여졌음을 잊어버린 것입니다.
10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더욱 더 힘써서, 여러분이 부르심을 받은 것과 택하심을 받은 것을 굳게 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넘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 (베드로후서 1:10).

우리는 선택 받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행하게 되고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믿음을 지키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런 일에 소홀하게되면 구원은 잃지 않지만 구원에 대한 확신이 흔들리고  용서받은 확신도 흔들리고 넘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경고합니다.
(택함받았다는 것은 우리들의 신앙을 수동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더욱적극적으로 만듭니다)

우리가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우리의 구원이 나의 결단에서 시작하고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창세전부터 하나님께서 나를 선택하셨다는 사실에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두번째로 우리가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받은 성령은 여러분을 다시 노예로 만들어서 공포에 몰아 넣으시는 분이 아니라 여러분을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성령에 힘입어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16 바로 그 성령께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증명해 주십니다. 또 우리의 마음 속에도 그러한 확신이 있읍니다. (로마서 8:15-16 공동번역)

시제 - 성령님을 받은 것을 (과거의 한 사건)  현재 - 성령으로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  (과거의 한 사건이 아니라)    현재 - 그 성령이 우리의 영과 함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하십니다. (과거의 한 사건이 아니라)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할 때 우리 안에 들어오신 성령님께서 떠나시지 않고 항상  우리 안에 계속 거하시면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현재적으로 증언하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 안에 영원토록 거하시는 성령님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너는 내 아들이다”라고 계속 말씀하신다는 사실 아닙니까?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은 하나님께서 나를 자신의 자녀로 사랑하신다는 증거란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른다는 사실 아닙니까? (우리 가운데 누가 훈련시켜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분 있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계신 증거요. 우리가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근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또한 우리를 자기의 것이라는 표로 인을 치시고, 그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습니다.  (고후 1:22 표준새번역)

엡1:13,14 여러분도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여러분을 구원하는 복음을 듣고서 그리스도를 믿었으므로, 약속하신 성령의 날인을 받았습니다. 이 성령님은, 하나님의 소유인 우리가 완전히 구원 받을 때까지 우리의 상속의 담보이시며,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엡 1:13,14)

고후 5:4-5 (공동번역)  “이 장막에 머물러 있는 동안 우리는 무거운 짐에 짓눌려 신음하고 있읍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이 장막을 벗어 버리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하늘의 집을 덧입음으로써 죽음이 생명에게 삼켜져 없어지게 되기를 갈망하고 있읍니다.  5 이런 일을 우리에게 마련해 주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시며 그 보증으로 우리에게 성령을 주셨읍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슬프게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날에 여러분이 구원받을 것을 보증하시기 위해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엡 4:30 우리말 성경)  * ‘떠나게 하지 마십시오’가 아닙니다. 그 분이 우리를 떠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영원히 완전히 구속의 날까지 함께하시는 분

네 우리 안에 영원토록 거하시는성령님은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우리를 변함없이 사랑하시고 구원하신다는 하나님의 보증입니다.

어떻게 우리 안에 계시면서 구원을 보장 하십니까?
우리는 약하지만,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은 지속적으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고 (롬 8:26)
인도하시고 (롬 8:14) 우리를 위해 간구하십니다.  성경의 저자로서, 하나님에 대해서 그리고 예수님에 대해서 깨닫게 해주시고, 하나님의 소원을 갖게 하시며 또 행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빌 2:13)
그분은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시며, 우리의 신음소리까지 들으시며 죄로 인해 고민도 하게하고 또 죄를 고백함으로 용서받고 또 죄를 극복하게 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해 중보기도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성령님에게 계속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하나님과의 깊은 사귐을 갈구하기 시작했고, 우리는 형제들과의 깊은 사랑의 관계를 추구하기 시작했으며, 다른 사람의 구원의 문제를 위해 신경쓰고 고민하며 기뻐하기도하고 가슴 아파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부터 인가 우리는 세상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가치관과  우선권과 세계관과 인생관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모든 일들을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행하신 일입니다

그러므로 로마서는 말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2.그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성령의 법이 여러분 각자를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하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롬 8:1-2  해방하여 주었다 - 현재완료 (has set you free) Jesus has set you free from the law of sin and of death. 죄와 사망의 법에서 구원은 과거의 한 사건일 뿐 아니라, 지금도 현재적으로 적용되는 사건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시작한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지금도 우리를 해방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분을 실망시켜드릴 때가 많지만, 그분은 우리를 결코 포기하시지 않고 떠나시지 않고 지속적으로 우리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키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성령님이 우리의 희망입니다.  나의 능력이나 의지 때문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들 안에 계시는 이 성령님 때문에 우리는 구원에 대한 보증을 가진 자들이요 또 확신을 가지고 살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님을 신뢰하십시다. 그 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십시다.

우리가 우리들의 자기 중심성과 약점에도 불구하고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첫번째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를 창세전에 택하셨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령님께서 우리와 끝까지 함께 거하시기 때문입니다.  이 두가지 사실을 항상 기억하면서 죽는 그날까지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살면서 승리하는 삶을 사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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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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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근거”  (로마서 8:15-16,29-30)

1. 구원의 확신의 필요성
 “이 자녀들은 피와 살을 가진 사람들이기에, 그도 역시 피와 살을 가지셨습니다. 그것은, 그가 죽음을 겪으시고서, 죽음의 세력을 쥐고 있는 자 곧 악마를 멸하시고, 15 또 일생 동안 죽음의 공포 때문에 종노릇하는 사람들을 해방시키시기 위함이었습니다. ” (히 2:14,15 새번역)


2. 구원의 확신의 근거 (하나님의 예정, 택하심)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신 사람들을 택하셔서, 당신의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미리 정하셨으니, 이것은 그 아들이 대가족 안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30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이미 정하신 사람들을 부르시고, 또한 부르신 사람들을 의롭게 하시고, 의롭게 하신 사람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로마서 8:29-30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창세 전에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여 주셨습니다. 5 그리고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대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예정하셔서” 엡 1:4,5

벧후 1:10

3. 구원의 확신의 근거 (내재 하시는 성령님)
여러분이 받은 성령은 여러분을 다시 노예로 만들어서 공포에 몰아 넣으시는 분이 아니라 여러분을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성령에 힘입어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16 바로 그 성령께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증명해 주십니다. 또 우리의 마음 속에도 그러한 확신이 있읍니다. (로마서 8:15-16 공동번역)

하나님께서는, 또한 우리를 자기의 것이라는 표로 인을 치시고, 그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습니다.  (고후 1:22 표준새번역)

엡1:13,14 여러분도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여러분을 구원하는 복음을 듣고서 그리스도를 믿었으므로, 약속하신 성령의 날인을 받았습니다. 이 성령님은, 하나님의 소유인 우리가 완전히 구원 받을 때까지 우리의 상속의 담보이시며,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엡 1:13,14)

고후 5:4-5 (공동번역)  “이 장막에 머물러 있는 동안 우리는 무거운 짐에 짓눌려 신음하고 있읍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이 장막을 벗어 버리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하늘의 집을 덧입음으로써 죽음이 생명에게 삼켜져 없어지게 되기를 갈망하고 있읍니다.  5 이런 일을 우리에게 마련해 주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시며 그 보증으로 우리에게 성령을 주셨읍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슬프게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날에 여러분이 구원받을 것을 보증하시기 위해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엡 4:30 우리말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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