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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삶의 길: 두가지 본성 (새로운 삶을 살라 - 옛사람을 버리고 새사람을 입으라) 엡 4:17-32 3/8/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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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삶을 살라: "옛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으라"  (엡 4:17-32)

우리는 2주전부터  매주  주일학교 와 설교 말씀을 통해서 새로운 삶에 대해서 약 10주간 공부를 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진정한 의미에서 새로운 삶이 무엇인가를 배우고 또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새로운 삶을 사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과연 무엇이 새로운 삶인가라는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삶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저와 여러분들의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새로운 삶이 무엇인가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에서 말하는 새로운 삶이란 무엇인가?

저는 그 대답을 특별히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에게 한 대답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 3:3,5)

예수님께서 거듭난 생명이 왜 필요하다고 말씀하십니까?  이 거듭난 새생명 있어야지만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고 또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새로운 삶이란 하나님 나라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껏 살면서 수많은 새로운 삶을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새차, 새집, 거액을 드려 집을 개조, 이사, 새 가구, 직장, 새로운 취미, 사업, 친구 등 등.  그러나,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주하는 경험만큼 모든 것이 바뀌는 새로운 삶의 경험을 못해봐었을 줄 압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새로운 삶은 지상의 한나라에서 다른 나라로 옮기는 경험을 훨씬 뛰어 넘는 경험입니다.  지상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옮기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인생을 확 바꾸어 놓는 새로운 경험이 있습니다. 결혼입니다. 이제것 혼자 살다가 남은 인생을 평생같이 할 친구를 배우자가 내 삶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굉장한 변화입니다.  새로운 삶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다는 것은 이 보다 더 혁명적인 변화가 요구됩니다.  하나님의 나라라 할 때, 이 나라는 Nation이 아니라 Kingdom입니다. 왕국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서의 생애뿐 아니라 영원토록 왕으로 모실 자만 들어가는 나라를 말합니다.  예수님과 절대적인 관계성으로 이 지상에서 뿐 아니라 영원토록 함께하는 삶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이런 새로운 삶을 살도록 이 땅에 오신 분이십니다.  솔로몬은 인생의 경험을 다 해 본 뒤에 해 아래 새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해 아래는 (under the Sun) 새 것이 없을지 몰라도 하나님의 아들 아래에는 (under the Son) 새로움이 있습니다.

인간들이 새로운 삶을 살도록 오신 예수님의 사역의 첫번째 멧시지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회개 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마지막 메시지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부활하셔서 하늘로 승천하시기 전까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행 1:3)  예수님의 제자들이 전한 메시지도 하나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 였습니다. (행 8:12; 19:8; 20:25; 28:23,31)

원래 이 하나님의 나라는 에덴동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첫인간 아담의 범죄로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과 사랑을 거부하고 독립을 선언한 것입니다.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 나라의 백성의 자격을 잃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바로 이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시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새로운 삶이란 자신의 인생의 왕노릇 하던 자가, 복음을 듣고 회개하며 자신의 인생의 주권을 예수님께 드릴 때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살다 보면 어느새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놀라운 정체성을 잊고 마치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정체성의식과 가치관을 가지고 행동 하며 살게 되는 것을 쉽게 발견합니다..

마치 아기시절때부터 고아원에서 살던 아이가 틴에이져가 되어서 입양되었습니다.  양자를 입양한 보모님은 진정 그를 아들로 대하건만, 막상 이 아들은 자신의 새로운 정체성을 잊고 양부모를 부모로서 보다 고아원 원장으로 대하는 것입니다.  밥 더먹어도 되요, 냉장고 열어봐도 되요, 화장실 사용해도 되요 양부모 눈치를 보며 삽니다.  신문과 정체성은 변했지만 아직도 고아원 시절의 마음가짐으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지만, 현재적으로도 사탄이 지배하는 이 땅에 살면서 매일 매일 순간 순간마다 영향을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육체적 본성과 죄성은 우리 안에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이것을 옛사람이라고도 부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었지만, 이 옛사람과 갈등을 우리가 죽는 날까지 갖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가 이 싸움에서 승리하며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을까?  어떻게 주님의 명령대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오늘 본문 말씀은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두가지 과제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우리는 마음과 생각을 항상 새롭게 해야합니다: “그러므로 나는 주님 안에서 간곡히 권고합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은 이방 사람들이 허망한 생각으로 살아가는 것과 같이 살아가지 마십시오. 18 그들은 자기들 속에 있는 무지와 자기들의 마음의 완고함 때문에 지각이 어두워지고,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습니다. 19 그들은 수치의 감각을 잃고, 자기들의 몸을 방탕에 내맡기고, 탐욕을 부리며, 모든 더러운 일을 합니다.”  (엡 4:17-19)

허망한 생각/ 무지/마음이 완고함/ 지각이 어두워짐/수치의 감각을 잃음. 다 생각이나 마음에 관한 것입니다.  이런 마음이나 생각 때문에 새로운 삶을 살지 못하고, 오히려 “몸을 방탕에 내맡기고, 탐욕을 부리며, 모든 더러운 일등” 옛사람에 속한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선한 사람은 마음의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 (누가복음 6:45) 문제는 생각이나 마음에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잠언기자는 “무엇보다 마음을 지키라..”고 말합니다. (잠 4:23)  그렇습니다. 우리가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들 마음의 문단속을 잘 해야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우리 인생의 주인으로 모실때, 우리는 외적순종 뿐 아니라, 예수님을 우리 마음과 생각의 주인이시요 왕으로 모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런즉 이제 내가 산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다.”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원한다고 해서 아무 것이나 우리 마음에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허락을 받아야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육적인 건강을 위해서는 음식을 골라서 가려서 먹으면서, 우리 마음이나 생각을 해할 수 있는 것은 부담 없이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식단, 운동, 병원등 육체의 건강을 위해서는 자신 뿐 아니라 가족들을 위해서도 신경을 부단히 기울이면서도, 우리 마음과 생각의 관리를 위해서는 얼마나 신경 쓰고 있는지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 그리스도인들과 세상사람들간의 마음과 생각의 차이가 별로 없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이 자신의 죄를 위하여 죽으셔야할 정도로 자신이 심각한 죄인이란 것을 믿는 자들입니다.  물론, 우리는 죄의 용서를 받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그래도 죄인으로서의 우리들의 본성은 아직 그대로 우리에게 남아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자들은 바울처럼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라는 고백을 하게될 것입니다.

그 어떤 만물보다도 더 악한 것이 인간의 마음이라던 예레미야의 고백처럼, 그만큼 우리들의 마음이 철저히 타락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정말 나의 마음은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악하다는 것을 믿습니까? 원래의 내 마음에는 선한 것이 없다는 것을/ 내가 행하는 선조차 더러운 걸레 같다는 것에 동의하십니까?  우리는 우리 자신을 볼 수 없습니다. 이 예배당 안이 수많은 먼지로 가득차 있지만 우리 눈으로는 볼 수 없듯이, 우리의 눈으로는 우리가 왜 죄인인지 조차도 깨닫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자신을 그럴듯한 존재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말씀을 보니까, “마음과 생각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새 사람으로 갈아 입어야 합니다.”라고 말합니다. 로마서도 ‘ 이 시대의 풍조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라고 말합니다.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지만 우리는 계속적으로 마음과 생각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야지만, 하나님의 뜻을 배우고 분별할 수 있고 실천하므로 하나님을 닮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마음과 생각을 새롭게 할 것인가?  garbage in, garbage out  쓰레기를 들여보내면 쓰레기가 나온다는 말입니다.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는 우리의 마음을 무엇으로 채우느냐일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연속극이나 스포츠나 다른 잡다한 것으로 채우는 대신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우고 기도를 통해서 우리의 생각을 성령님의 생각으로 채워야겠습니다.  인터넷이나 TV상에 유익한 프로그램도 많이 있지만 그러나 우선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 심령을 채우도록 우선권을 두어야겠습니다.

기억하십시요. 하나님께서 초청하신 새로운 삶이란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하나님나라의 백성으로서 사는 삶입니다.  그의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먼저 구하는 삶입니다. 우리는 먼저 그 분에 대한 생각으로 우리 마음이 지배받아야합니다.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그 분이 내 마음과 생각의 왕으로서 친구로서 사시도록 그 분이 원하시는 것을 내 마음 속에 받아들이고 또 그 분이 싫어 하시는 것을  버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3.  새로운 삶을 사는 것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새로워져야할 뿐 아니라,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라고 말씀합니다. 물론 새사람을 입으려면 옛사람을 먼저 벗어야 가능합니다. 오늘 본문 에베소서 4:25절은 그러므로란 접속사로 시작합니다  그러니까, 25절부터 32절까지가 옛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는다는 것의 구체적인 의미와 적용을 말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거짓말을 말고 서로 참된 말을 하라, 화를 내더라도 금방풀라, 도둑질 하지말고 일해서 오히려 남을 도와주라 나쁜 말을 하지 말고 덕을 세우는 말을 하라, 악독, 분노와 악의를 버리고 친절과 동정으로 대하고 용서하라.

새사람을 입는 구체적인 적용을 통해 배우게 되는 진리는 무엇입니까?  첫째로는 변화된 삶을 우선 교회성도들 간에 실천되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새로운 삶이란 교회의 삶이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개인적으로 혼자 새로운 삶을 살도록 부르심을 받은 것이 아니라, 교회란 공동체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살도록 나라로 부름을 받았다는사실을 기억해야할 줄압니다.  세상에 살면서 모범 보이는 것도 중요하고 사회봉사활동도 중요하지만 우선 교회성도들 간의 관계성 속에서 새로운 삶을 경험해야합니다.

두번째로는, 초대교회에도 이렇게 나쁜 놈들이 많은가?라는 놀라움입니다. (그런데 실상은 우리가 바로 이런 자들 아닙니까? 그래서 어떤 목사님은 교회가 온갖 영적으로 병든자들 문제점이 많은 자들이 병원이라고 표현합니다.)

또 한가지는 엡 4:30절 “성령님을 근심케 (슬프게) 하지 말라”란 말씀입니다.  25-32절사이에  언급된 여러가지 구체적인 행동을 요약한 말씀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영어성경에 grieve란 말을 사용했습니다: “배우자나 부모님등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을 때 느끼는 감정을 말합니다”  혹은 아주 사랑하는 관계가 깨어졌을 때 느끼는 비통을 의미합니다.  성령님께서는 교회지체들 간에 사랑이 없을 때 이토록 비통해 하시는 이유가 무엇인가?

23절에서 그 대답을 찾아봅니다: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참된 말뿐 아니라 서로 세우는 말을 하고 친절과 동정과 용서를 베풀어야할 이유도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된” 관계성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지체관계란 것은 우리 육체의 지체처럼 서로 떼어 놀래야 떼어 놀 수 없는 관계 고통과 기쁨을 같이하는 관계를 말합니다.  그런데, 우리를 서로 지체된 관계로 만드신 분이 누구신지 이십니까?  우리들의 아이디어가 아닙니다. 성령님께서 하나되게 하셨다고 말씀합니다 (엡 4:3) 성령님으로 침례를 받아서 우리를 한몸으로 되게 하셨다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유대 사람이든지 그리스 사람이든지, 종이든지 자유인이든지, 모두 한 성령으로 침례를 받아서 한 몸이 되었습니다.” (고전 12:13)  성령님께서 교회 제체들을 이렇게 한몸을 이루게 하시고 각자가 서로에게 지체가 되게 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성령님은 이 세상에 예수님을 증거하시기 위해서 오신 분이십니다.” (요 15:26)  성령님이 예수님에 대해서 직접 증거도 하시지만 또 우리들을 통해서 세상에 증거하십니다: 이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 5:32) 다시 말하면, 성령님께서 예수님을 증언하시는데 교회를 통해서 증언하십니다. 

성령님이 교회지체 간의 사랑과 하나됨에 이토록 관심을 가지시는 이유가 여기있습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우리의 하나된 삶을 위해서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 (요 17:21)  이 것이 새로운 삶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새로운 삶이란 자기 중심적이고 자신이 인생의 주인이 되고싶어 하는 마음을 따르던 옛 사람의 삶을 청산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로에게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는 것입니다.  이런 삶이 성령님의 인도를 따르는 새사람을 입는 삶입니다.  그리고  성령님께서 이런 삶을 사는 우리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증거하십니다

성령님께서 하나되게 하신것을 힘써 지키라고 말씀하십니다. (요 13:34)  교회를 하나님의 가정이라고 말합니다. (2:19)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말합니다. 교회를 하나님이 거하실 성전이라고 말합니다, 교회를  하나님의 작품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된 교회의 관계가 하나님의 성품과 솜씨를 드러내기때문입니다.   

내가 옛사람을 입는 삶을 살고 있는지 아니면 새사람을 입는 삶을 사는지는 나와 다른 성도들간의 관계성을 보면 압니다.  새로운 삶이란 주님께서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서로 사랑하라”라는 새계명을 따르는 삶을 말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이 새계명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은 아직도 자기 중심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새계명을 실천할 수 있는 관계성 속에 있어야합니다. 그 것이 교회의 삶이요 새로운 삶입니다.  자기 중심적인 옛사람을 회개하고, 교회의 삶을 통하여 이런 새로운 삶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오늘 말씀을 간단히 요약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새로운 삶은 하나님나라의 백성으로서 사는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새로운 삶은 우리의 생각과 마음이 변화되므로 가능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주장하는 것을 의히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새로운 삶은 사랑으로 하나된 교회의 삶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교회의 머리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성도간에 서로 사랑하는 삶이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 삶이요, 옛사람을 벗고 새사람을 입는 삶이요, 예수님을 증거하는 삶이란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런 새로운 삶을 사시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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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사람을 버리고 새사람을 입으라” (에베소서 4:17-32, 새번역)   
17 그러므로 나는 주님 안에서 간곡히 권고합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은 이방 사람들이 허망한 생각으로 살아가는 것과 같이 살아가지 마십시오. 18 그들은 자기들 속에 있는 무지와 자기들의 마음의 완고함 때문에 지각이 어두워지고,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습니다. 19 그들은 수치의 감각을 잃고, 자기들의 몸을 방탕에 내맡기고, 탐욕을 부리며, 모든 더러운 일을 합니다.

20 그러나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그렇게 배우지는 않았습니다. 21여러분이 예수 안에 있는 진리대로 그분에 관해서 듣고, 또 그분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으면, 22 여러분은 지난날의 생활 방식대로 허망한 욕정을 따라 살다가 썩어 없어질 그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23 마음의 영을 새롭게 하여, 24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참 의로움과 참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십시오.

25그러므로 여러분은 거짓을 버리고, 각각 자기 이웃과 더불어 참된 말을 하십 시오. 우리는 서로 한 몸의 지체들입니다. 26화를 내더라도, 죄를 짓는 데까지 이르지 않도록 하십시오. 해가 지도록 노여움을 품고 있지 마십시오. 27악마 에게 틈을 주지 마십시오. 28 도둑질하는 사람은 다시는 도둑질하지 말고, 수고를 하여 [제] 손으로 떳떳하게 벌이를 하십시오. 그리하여 오히려 궁핍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것이 있게 하십시오. 29 나쁜 말은 입 밖에 내지 말고, 덕을 세우는 데에 필요한 말이 있으면, 적절한 때에 해서, 듣는 사람에게 은혜가 되게 하십시오.
30 하나님의 성령을 슬프게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성령 안에서 구속의 날을 위하여 인치심을 받았습니다. 31모든 악독과 격정과 분노와 소란과 욕설은 모든 악의와 함께 내버리십시오. 32 서로 친절히 대하며,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과 같이, 서로 용서하십시오.

1. 성경에서 말하는 새로운 삶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새로운 삶을 사는 방해요소는 무엇인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 3:3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 3:5 

“해 아래는 새 것이 없나니”  There is nothing new under the sun.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There is the new creation under the Son.


2. 마음의 영을 새롭게 하라 (4:17-19)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27)


3. 옛사람을 버리고 새사람을 입으라 (엡 4:25-32)
“성령님을 근심케 (슬프게) 하지 말라” (30)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  요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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