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삶의 길 - 성령님 (요한복음 14:26; 빌립보서 2:12,13) 2015년 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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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4:26 “그러나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며, 또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실 것이다.” (새번역)
빌립보서 2:12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언제나 순종한 것처럼, 내가 함께 있을 때뿐만 아니라, 지금과 같이 내가 없을 때에도 더욱 더 순종하여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자기의 구원을 이루어 나가십시오. 13 (왜냐하면) 하나님은 여러분 안에서 활동하셔서, 여러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것을 염원하게 하시고 실천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새번역)
지난 3월 24일 승객 150명을 실은 독일의 한 여객기가 프랑스의 알프스 산맥에 추락해서 전원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사고 경위를 부조종사의 자살 행위로 일단 규정지어진 상태에서, 조사관들 부조종사 집에서 쓰레기통에서 발기 발기 찟어진 의사 진단서를 했습니다 그 내용은 한마디로 “Lubitz, 27, wasn't fit to do his job” 이사람은 조종사 일을 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말입니다. (물론 원래 내용은 독일어로 기록되어 있었겠지만, 영어로는 fit 이란 말을 사용했습니다.)
우리가 잘 사용하는 fitness란 말은 fit의 명사형으로 적합함이란 뜻이지요. 우리가 fitness란 말을 사용할 때에는 주로 physical fitness, 육체적으로 적합하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실지로 이 Lubitz란 부조종사는 마라톤을 여러회 완주할 정도로 육체적으로는 적합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20대에 여객조종사가까지 되었다는 것은 지적으로 그리고 여러가지 면에서 상당히 적합한 사람이라고 볼 수있겠습니다. 그러나, 여객기를 조종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으로 fit하지 않은 사람으로 판정이 난 것입니다.
영적으로는 니고데모가 바로 이런 사람이었습니다. 종교지도자요 정치 지도자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 존경받는 사람이었습니다. 모든 면에서 적합한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니고데모에게 하나님 나라에는 적합한 사람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그 누구도 하나님 나라를 볼 수없고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새로운 삶에 대해서 배우고 있으니까 - 새새명의 삶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 예수님이 말씀하는 새로운 삶이란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의 삶이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삶)
• 예수님이 말씀하는 새로운 삶이란 예수님을 왕으로 모신 삶이다. (그리스도를 주로 모시는 삶,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
• 예수님이 말씀하는 새로운 삶이란 성령님과 동행하며 인도함 받는 영적인 삶이다. (성령님으로 거듭나야 시작할수있는 삶이다.)
성령님으로 거듭난다는 것은 성령님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왜 성령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시고 거하시지 않으시면 우리는 하나님나라에 합당치 않은가? 예수님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요 15:26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 하시리니.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요한복음 16:13, 14)
예수님께서 성령님을 진리의 영이라고 반복해서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진리로 인도 하시는분이시요 모든 것을 가르쳐 주샐 것이요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고 증거하는 분이라고 소개합니다.
성령님이 안계시면 우리는 진리도 모르고 예수님도 알지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세상 나라에 속한 자와 하나님 나라에 속한 자의 차이가 여기 있습니다. 세상나라를 지배하는 사탄을 거짓의 아버지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진리로 인도하는 성령님께서 주관하시는 나라입니다.
1. 성령님은 예수님을 증거하시므로 하나님을 알게 하심 (진리로 인도하심) – 하나님의 관점
몇 달 전에 4일에 걸쳐 있었던 세미나에 참석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항상 늦게 와서 제 뒤에 앉아있던 젊은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다른 모임에서도 만났던 안면이 있는 침례교 목사님인데 이 분이 뒤에서 저를 분명히 보았음에도 계속 인사를 안하는겁니다. 물론 제가 계속 먼저 인사를 드렸지요. 그런 이유로 인사를 내가 먼저 하고 나서도 그 분에 대한 인상을 별로 않좋게 가졌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 월요일 침례교 목회자 모임이 있어서 참석했는데 어떤 분이 대표기도를 하는데 제 마음에 와 닺는 그런 기도를 하더라고요. 나중에 기도를 끝내고 단상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까 바로 그 목사님이 대표 기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모임이 끝나고 점심식사 시간이 되었는데 저는 늦게 도착하였습니다. 그런데 식당에 들어가니까 바로 이 분이 이미 식사를 하다가 일어나서 제게 자리를 마련해 주느라고 특별한 친절을 베푸는 겁니다. (그 분이 몇달 사이에 회개했는지 모르지만 아뭏든 제가 그 목사님에 대해 가졌던 오해가 풀리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
여러분도 이런 비슷한 경험을 하였을 것입니다. 오해란 보통 상대방의 입장이 아니라 자기 입장에서 생각하기 때문에 많이 생기지요. 그러다가 관계성이 깨지기도 하고 원수까지 되는 경우도 종 종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다른 사람에 대한 오해보다 좀 더 심각한 오해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것은 하나님에 대한 오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사랑하기 때문에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고 ㅡ 죽는다고 경고하였는데,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 3:4-5 결국 인간은 사탄의 유혹을 받아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치 않는 분으로 오해하게 되고 독립적으로 살면 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으리라 착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선악과를 따먹은 후 인간은 하나님을 피해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을 무서운 존재로 피해다닐 존재로 생각한 것입니다. 그리고 사탄은 거짓의 아버지로서 계속 사람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심지어 예수님까지 속이려 하지 않았습니까? 지금도 세상사람들을 속이고 그리스도인들까지 속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 가운데도. 철저히 믿음으로 모든 면에서 끝까지 밈음으로 사는 것을 보기가 힘든 것은 우리도 마귀에게 속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좋다고 하던 자들도 “믿음은 믿음이고. 현실은 현실입니다”라고 말하는 자가 얼마나 많습니까? 아담 이후 이 세상의 모든 인간의 역사는 하나님의 대한 오해의 역사입니다. 소위 하나님을 믿는 다는 자들도 하나님을 자신의 수준으로 생각하니까 항상 하나님에 대해서 오해하며, 나름으로는 하나님을 섬긴다고 결국 우상을 섬긴 실패한 역사가 바로 이스라엘의 역사 아닙니까?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는 책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 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고, 하나님을 드러 내시기 위해서 오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성경은 독생하신 하나님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드러내셨다라고 선포합니다. 결국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증명하셨다, 보여주셨다”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다는 것과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는 분은 누구십니까? 제자들이 스스로 깨달았습니까? 아니지요. 제자들 중에는 예수님을 배반한 자도 있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전 최후의 만찬 자리에서누구 높으냐로 싸웠고 예수님이 잡혀갔을 때 다 도망갔던 자들이 제자들의 모습 아닙니까? 그렇다면 누가 그들에게 예수님의 참모습을 알려 주고 증거 하였습니까? 성령님이십니다.
성령님에 의하지 않고는 우리 인간의 수준에서는 결코 예수님과 예수님의 사역과 예수님의 사랑을 이해할 수 없고, 예수님을 알지 못하면 하나님도 하나님의 사랑도 알수 없는 것입니다.
성령님을 통해서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서 죽으신 것을 깨닫고 믿게될 때만, 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풀고 하나님의 참사랑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비로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성령님을 통해서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서 죽으신 것을 깨닫고 믿게될 때, 인간에 대한 오해도 풀린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우리가 잘 아는 대로 그리스도 한 분이 모든 사람을 대신해서 죽으셨으니 결국 모든 사람이 죽은 것입니다. 15그리스도께서 이렇게 죽으신 것은 사람들이 이제는 자기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자기들을 위해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분을 위하여 살게 하시려는 것이었읍니다. 16그러므로 우리는 이제부터 아무도 세속적인 표준으로 판단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고후 5:14-16 (세상적 기준으로)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셨으므로 세상의 눈이란 색안경을 쓰고 다른 사람이나 내 자신을 보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할 때는, 하나님의 사랑의 눈으로 나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보게됩니다. 세상의 조건과 상관 없이 내 자신과 다른 분들을 귀한 존재로 사랑스런 존재로 보게될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님의 눈으로 보지 않으면, 갑자기 세상이 그렇게 커 보이고 중요하게 보이게 됩니다. 우리의 믿음이 초라하게 생각됩니다. 하나님의 사랑도 인간의 수준으로 생각하게 되고 의심하며, 별로 중요한 생각치 않게 되고 세상의 기준으로 나와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게 되며 이에 따라 울고 웃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될 것입니다.
하나님나라의 백성으로서 새로운 삶은 성령님의 관점을 가지고 살 때만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으로 거듭난 자만이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것입니다.
2. 성령님은 하나님의 뜻을 소원케 하심 – 하나님의 심정 (감정적인 면 - 열정과 열심을 주는 것)
빌립보서 2:12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언제나 순종한 것처럼, 내가 함께 있을 때뿐만 아니라, 지금과 같이 내가 없을 때에도 더욱 더 순종하여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자기의 구원을 이루어 나가십시오. 13 (왜냐하면)하나님은 여러분 안에서 활동하셔서, 여러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것을 염원하게 하시고 실천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새번역)
영어로 stay fit이란 말이 있습니다. 적당한 상태를 유지하라란 뜻이지요. 서두에 언급한 조종사 Lubitz, 27 2008년도 부터 조종사 훈련을 받아서 처음에는 합당한 자로 판결되었기에 조종사가 되었겠지요. 그런데 결국은 조종사로 적당한 상태를 유지 못한 것입니다.
우리도 일단 예수님을 영접하고 성령님을 받으므로 거듭나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될 자격은 얻었지만, 하나님의 나라 백성으로서의 적당한 상태가 자동적으로 유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 빌립보서 2:12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자기의 구원을 이루어 나가십시오.”라고 명령합니다. 영어로는 work out your salvation이라고 말합니다. 육체적인 건강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운동을 하는 것처럼, work out your body 하는 것처럼, 영적인 건강을 유지 하기 위해서 두렵고 떨림으로 work out your salvation을 하란 말입니다. 세상의 삶을 위해서도 stay fit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영적으로도 열심을 내서 stay fit하란 말씀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도 하나님 나라에 적합치 못한 자로 살게되기때문일 것입니다.
그 다음 절 13절에 보니까, 우리가 두렵고 떨림으로 우리의 구원을 이루어 나가야할 이유를 또 설명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여러분 안에서 활동하셔서, 여러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것을 염원하게 하시고 실천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우리 안에서 활동하시는 하나님이 누구입니까? 성령님이 우리 안에 계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할 때 들어오신 성령님께서 가만 계시는 분이 아니라 활동하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서 힘차게 활동하시면서 우리가 바라거나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풍성하게 베풀어 주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엡 3:20
여기서 활동이란 말의 원어는 energeō,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말이 에너지란 말이 이 말에서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에너지를 주시는 분이란 말씀입니다. “the energizer.”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께서 에너지를 주셔서 소원을 갖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이 에너지는 어떤 에너지인가. 자녀들에게 특별히 열성있는 어머니들을 연상케 합니다. 우리를 보면서 탄식하며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기도 하시고 깊이 (grieve) 슬퍼하시기도 합니다. 여러분 누구때문에 탄식하거나 깊이 슬퍼해 보신적이 있으십니까? 성령님께서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시시고 관심을 갖고 우리를 바라보시기 때문에, 또 우리가 그리스도를 닮아 거룩하게 되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분은 단지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가르치시고, 간구하시고, 명령하시고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귀있는 자는 성령님의 음성을 들어라.
성령님이 이렇게 우리 가운데 열심히 일하시므로 우리로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것을 염원하게 하신다고 말씀합니다. 믿음의 사람으로 (히 11:6) 예배자로 -여러분 예배란 무엇인가의 정의에 대해서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여러분 기억하세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이 예배입니다.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이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이 되도록 예배자가 되도록 예수님을 닮아가는 자가 되기를 원하는 소원을 갖도록 활동하시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에게는 이렇게 주님을 담고저하는 소원이 있습니까? 두렵고 떨림으로 자신의 영적 상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그러나 이런 관심과 걱정조차 없다면 여러분들이 구원받은 자인지 성령님이 자신 안에 거하는지 진솔하게 자신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소원은 있으면서도 행동에 옮기지 못하는 분들은 행동으로 옮기시기 바랍니다.
3. 성령님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게 하심 – 하나님의 의지
빌립보서 2:13 (왜냐하면)하나님은 여러분 안에서 활동하셔서, 여러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것을 염원하게 하시고 실천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새번역)
만약 우리가 건강과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 운동을 해야겠다는 소원은 있지만 행동에 옮기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은 마음의 소원만 주시는 분이 아니라 실천하게 하시는 분이라고 말씀합니다.
물론 이 말씀은 우리가 가만이 있어도 성령님이 자동적으로 우리가 실천하게 하신다란 말씀은 아닙니다. 성경은 우리들 마음 가운데 ‘생명의 성령의 법'과 '죄와 사망의 법 '이 역사한다고 말합니다.
공학을 전공한 어떤 목사님이 비행기에 비유해서 이 사실을 설명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비행기는'기체 역학의법'이란 물리적 원칙에 따라 하늘을 나르도록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비행기도 두가지 법에 의해 지배를 받습니다: 지구 인력의 법과 '기체 역학의법' 항공기는 하늘로 날기 위해서 활주로의 끝까지 서서히 굴러갈 때는 지구 인력이 항공기를 아래로 끌어당겨 붙잡고 있습니다. 항공기가 활주로 끝에 도착했을 때 활주로로 앞을 향해 전력 질주합니다. 그러다가 이륙할 수 있을 정도의 속도에 이르면 항공기는 떠오르게 됩니다. 이제 기체 역학의 법의 지배를 받아 날게 되는 것입니다.
비행기가 지구 인력의 법에서 벗어나 ' 기체 역학의 법'에 따라 날라다니기 위해서는 활주로에서 전력질주하는 전진운동이 필요하듯이, 우리가 죄와 사망의 법에서 벗어나 생명의 성령의 법이 역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도 전진운동이 필요합니다.
성령님으로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해서도 감당해야 할 전진운동이 있습니다. 성령충만을 술에 취하는 것에 비유를 합니다. 그 당시 때에는 포도주의 농도가 얕아서 많이 마셔야만 취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술을 계속 마셔야 술에 취하듯 성령님으로 충만하려면 성령님의 말씀과 성령님에 관한 생각과 성령님께 속한 것을 계속 들이켜햐 하는 것입니다. 이 것이 우리가 성령의 법에 지배를 받기 위해서 감당해야할 비행기의 전진운동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성령님께 속한 것을 들이키고 있습니까?
주님께서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요 7:38-39)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이렇게 비싼 댓가르 치루시면서 약속하신 성령님, 얼마나 우리에게 필요하고 중요한 것이기에… 그런데,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는 것 같은 성령님을 저와 여러분은 경험하고 있습니까?
그런데, 갈증이 있는 자들이 주님께 나아가고 갈증이 있는 자들만 성령님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이 주는 것으로 갈증을 채우고 배불러 있다 보니까 영적인 갈증도 영적인 배고픔도 느끼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갈증을 느끼고 생수의 강 같은 성령님을 채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다윗처럼,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헤메듯한 간절한 심정을 가질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 “여호와의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10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시19:9-10)
우리의 심령은 이상합니다. 우리를 무엇으로 채우느냐에 따라서 오히려 그 것에 대한 갈증이 더 심해집니다. 연속극, 스포츠, 뉴스, 시사 이런 것을 읽거나 보면 볼 수록 더욱 이에 대한 갈증이 생기듯,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심령을 채우면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열망을 더욱 갖게됩니다. 기도를 할 수록 기도에 대한 필요와 갈증을 더 느끼게 됩니다. 중독이된다 그러지요.
우리 하나님의 말씀의 중독자가 됩시다. 기도하는 일에 그리고 주님을 예배하고 찬양하고 서로 만나는 이런 이들에 중독자가 됩시다. 기기감의 삶에 중독되어야 합니다. 연속극 잡다한 프로그램 뉴스 스포츠등에 중독된 사람들은 다 회개하고 땅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 속한 것을 추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성령님으로 충만해서 성령님이 주시는 소원을 이루는 삶을 통해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 영적으로 stay Fit한 자로서의 삶을 살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 독일항공사 부조종사와 fitness에 관한 아이디어는 이석철 목사님의 설교 중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음을 밝힙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John Piper 목사님과 John McArthur 목사님에게서도 배운 내용이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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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삶의 길 - 성령님
요한복음 14:26 “그러나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며, 또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실 것이다.” (새번역)
빌립보서 2:13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언제나 순종한 것처럼, 내가 함께 있을 때뿐만 아니라, 지금과 같이 내가 없을 때에도 더욱 더 순종하여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자기의 구원을 이루어 나가십시오. 13 (왜냐하면) 하나님은 여러분 안에서 활동하셔서, 여러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것을 염원하게 하시고 실천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새번역)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새로운 삶 (새새명의 삶)이란?
•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의 삶: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는 삶
• 예수님을 왕으로 모신 삶: 그리스도를 주로 모시는 삶
• 성령으로 거듭난 영적인 삶: 성령님과 동행하며 인도 받는 삶
1. 성령님은 예수님을 증거하시므로 하나님을 알게 하심 (진리로 인도하심) – 하나님의 관점
2. 성령님은 하나님의 뜻을 소원케 하심 – 하나님의 심정
“(왜냐하면) 하나님은 여러분 안에서 활동하셔서, 여러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것을 염원하게 하시고 실천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빌립보서 2:13
3. 성령님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게 하심 – 하나님의 의지
13 (왜냐하면)하나님은 여러분 안에서 활동하셔서, 여러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것을 염원하게 하시고 실천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빌립보서 2:13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말 성령님은 나로 인해 탄식하시는 분이실까 정말 성령님은 나로 인해 근심 (grieve) 하시는 분이신가? 내 상상을 초월하는 세미하게 그러나 열정있게 내 생애에 간섭하시며 내게 호소하시는 그 분의 음성이 있는가? "귀 있는 자들은 성령님의 음성을 들어라"라고 교회와 각 성도들에게 경고하신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성령님께 pay attention을 하고 있는가? 비행기가 뜨기 위해 활주로를 전력질주 하는 전진운동이 필요하듯, 나는 성령님으로 충만키 위해, 생명의 성령의 법 가운데 살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위해 전력질주 하는가? 주님, 도와주솟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