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서로를 필요로합니다.” 로마서 12:5 7/6/2014 > 주일 설교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church2.jpg
주일 설교

 

”우리는 서로를 필요로합니다.” 로마서 12:5 7/6/2014

페이지 정보

본문

”우리는 서로를 필요로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롬 12:5

지난 주일 주일학교 시간에 우리는 고린도전서 13장을 토대로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내가 사람의 모든 말과 천사의 말을 할 수 있을지라도, 내게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징이나 요란한 꽹과리가 될 뿐입니다.” 고전 13:1아무리 인격적인말 고상한말 멋있는 말 지혜스러운 말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모든 말이 아무 것도 아니다

내가 예언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또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닙니다.” 고전 13:2  모든 세상의 지식 미래에 대한 지식 성경지식 영적인 지식이 있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모든 지식이 아무 것도 아니다:“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고전 13:2  사랑이 없으면 모든 믿음이 아무 것도 아니다

 “내가 내 모든 소유를 나누어줄지라도, 내가 자랑삼아 내 몸을 넘겨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는 아무런 이로움이 없습니다.” 고전 13:3사랑이 없으면 모든 구제가 아무 것도 아니다

 “내가 내 모든 소유를 나누어줄지라도, 내가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는 아무런 이로움이 없습니다.” 고전 13:3  노벨평화상을 받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모든 성취가 아무 것도 아니다

고린도전서 13장의 사랑은 일반적인 사랑이 아니라 교회의 지체들 간의 사랑을 의미합니다

성도간의 사랑이 말보다도 지식보다도 믿음보다도 구제나 성취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하였는데, 오늘 본문 말씀은 이 같은 뜻의 말씀을 다음과 같이 표현합니다.  로마서 12:5  “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서로에게 지체가 되었다란 말은 - 서로를 의존하고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었다..  영어성경은 "each of us needs all the others"  하나님께서. 모든 육체의 지체가 다른 지체를 필요하고 의존하도록 만드셨듯이 우리는 정말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로 만들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왜 필요로합니까?

1. 나와 함께 동행할 지체가 필요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골로새서 2:6-7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분 안에서 살아가십시오.)“ walk in Him.”  신앙의 삶은 예수님을 주로 영접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분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행하는 것입니다.  (영어로는 walk라고 되어있는데,  영어적인 표현으로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walk로 많이 표현합니다. 왜냐하면 신앙생활은 여행과 같은 것입니다. 그냥 한 자리에 주저 앉은 것이 아닙니다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영적인 여정입니다.  성경은 어떻게 영적인 여정을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수 많은 가르침이 있고 그 것을 우리는 항상 배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여정을 살아가는데 아주 중요한 원칙이 있습니다 : 하나님은 결코 우리가  홀로 이 영적여정을 가기를 원치 않으신다란 사실입니다.

어쩌면 여러분들 중에 나는 하나님만 의존하고 혼자 걷는 것이 편하다. 내 속도대로 내가  가고싶을 때 가고 쉬고싶을 때 쉬면서 혼자 걷는 것이 좋다라고 말할 분도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만 의존하며 독립적으로 신앙생활을 잘 하는 것을 신앙의 모법이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 인생이 단거리 경주와 같다면 이런분의 말이 옳습니다

그러나, 우리 삶의 여정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 같은 것입니다.  언제 어떤 일이 여정 중에 있게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저도 결혼 한지 2년만에 뇌종양이 발견되어 수술을 받게 되고 그 때 이후로 저는 계속적으로  병과 투쟁하고 있습니다.  제 아내가 아니었다면 저는 죽은지 오래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에게 상당한 감사들 드립니다.

제가 아무리 설교를 잘한다 하더라도 아무리 성경지식이 많고 믿음이 좋다 하더라도 그리고 업적이 많았다하다라도 여러분들이 저와함께 동행해 주겠다는 결단이 없었다면 어떻게 저같은 사람이 담임목사가 될 수 있었겠습니까? 어림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부족한 저와 동행해 주시겠다고 결단하셨습니다. 저같은 사람을 친구로 삼아주신 여러분들에게 큰 절이라도 제가 드려야겠지요.

그렇습니다.  우리가 단거리 여행을 한다면 혼자가도 안전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장거리를 여행을 할 때는 반드시 동행자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우리는 여정 중에 무슨 위험에 직면하더라도 안전하게 여행을 마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위험한 일 뿐 아니라 스스로 지치고  용기를 잃고 주저앉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함께 동행해 주는 사람이 있을 때에 우리는 용기와 힘을 얻고  다시 달려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아프리카 잠비아란 나라에 이런 속담이 있다고 합니다. "혼자 뛰면 빨리 뛸 수 있다.  그러나 함께 뛰면 더 멀리 뛸 수 있다. "

철새들이 먼 이국으로 장거리 여행을 할 때에 V자형의 대형을 이루며 날아가는데, 이 대형은 바람의 저항을 적게 받는 무리 비행 방법 이라고 합니다. v자형을 이룰 때 바람의 저항을 적게 받고 기류의 상승 작용으로 뒤에 따라오는 새들은 힘을 덜들이고 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기 상승작용의 혜택을 못받는 앞에 날던 기러기가 지치면 다른 기러기가 교대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함께 나를 때 다 멀리 더 오래 나를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장거리 여행을 하는 자들이며 함께 떼를 이루어 나갈 때만 목적지까지 함께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들이 다른 사람과 동행하면서 살도록 가정을 허락하셨고 영적인 여정을 위해서 영적가정인 교회를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의도는 이 세상에 태어나는 모든 아기 들이 가정에 속해 보호와 양육을 받기를 원하셨고, 또 영적으로 거듭난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도 영적인 가정인 교회에 속해 보호와 양육을 받기를 원하셨습니다. (the spiritual family, God’s church, is going to go on forever b ever and ever.)

그러나, 가정이란 울타리에서 보호와 양육을 받지 못하고 자라나는 어린아이들이 많듯이 영적으로도 영적인 가정인 교회의 보호와 양육가운데 자라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도 너무 많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은 교회모임에 참여하면서 제가 말했던 이런 위험으로부터의 안전감과 격려와 응원을 경험하고 있습니까?  만약 여러분이 주일날 예배모임만 참석한다면 아무리 좋은 설교를 듣거나 예배 분위기를 통해서 은혜를 느꼈다 하더라도 이런 영적인 가정속에는 느끼는 돌봄과 격려와 사랑을 느낄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교회처럼 소수의 숫자가 모이더라도 벌써 20, 30명이 되면, 주일 설교만 듣고서는  개인적인 돌봄과 사랑을 경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더더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큰 교회모임에서는 은혜로운 말씀과 예배 분위기 속에서도  군중속의 고독내지 허전함을 느끼기가 쉽습니다. (저의 경험을 이야기 한것입니다)

그러므로,  함께 동행하는 자로서의 사랑과 격려와 응원을 경험하는 삶을 살려면 반드시 내가 속한 소그룹이 있어야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본질 적으로 수 많은 사람들 가운데 있으면서도 오히려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존재들입니다.  우리는 단지 겉으로 웃고 떠들고 흥분하는 그런 관계성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진정으로 삶을 나눌 수 있는 관계성에 대한 깊은 열망이 있습니다.  나를 진정으로 돌볼 소수의 사람이 있을 때  우리는 만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셨습니다.

그래서 교회 내에 소그룹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 모두 소그룹에 속하기를 간곡히 권고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가르침인 “사랑하기를 배우거나 실천하기가 불가능에 가까울것입니다.

2. 나와 함께 동역할 지체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미리 준비하신 것은, 우리가 선한 일을 하며 살아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엡  2:10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은 그냥 잘 지내라고만 부르신 것이 아니라 선한 일을 하도록 사명을 가지고 태어난 존재입니다.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의 재능과 능력과 어디서 어떤 부모에게서 태어날 것 등을 다 결정하신 이유가 결국 하나님의 선한 일을 행하도록  하나님께서 미리 준비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재능이나 은사를 사용하는 것을 사역 혹은 섬김 (ministry) 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이 것을 선한 일이라고 부릅니다. 목사뿐 아니라 .우리 모두는 선한 일을 하도록 사역을 하도록 사역자로 부름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회가 있는 동안에, 모든 사람에게 선한 일을 합시다. 특히 믿음의 식구들에게는 더욱 그렇게 합시다.” 갈 6:10

교회 안의 사람들과 교회 밖의 사람들을 섬기도록 우리는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섬김을 행함에 있어서 .성경은  "혼자보다는 둘이 더 낫다. 두 사람이 함께 일할 때에,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라고 말합니다.  전 4:9 (NCV) 우리가 함께 일을 할 때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으며, 혼자하면 쉽게 지치고  지겨운 일도 함께하면 즐거울 수 있고 덜 피곤하게됩니다. 함께 일하므로 우리는 여러가지 이점을 경험하게됩니다. (사역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옛날 이목사님과 함께 매일 모여서 30일 동안 운동)

우리의 영적 여정이나 사역이  잠간이면 끝날 단거리경주 같다면 우리는 동역자가 필요치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여정뿐 아니라, 우리의 사역도 마라톤과 같은 것입니다.

Walk together. Work together. .
오늘 주일학교에서 나누었던 5병2어의 사건을 통해서 세상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서 부름을 받은 교회의 사명에 대해서 도전을 받았습니다.

벌써 10년전 일이지만 40일동안의 40일 동안의 공동체를 세우는 삶 캠페인을 하면서  새들백 교회에서 35,000 명의 홈리스들을 40일 동안 매일 세끼의 음식을 제공  천톤의 음식을 제공한 것입니다.

우리는 함께 운명 공동체로서 함께 동행하는  삶을 나누는 것을 많이 강조해 왔지만, 이제부터는 우리가 함께 사역하는 동역의 삶도 강조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30명이 힘을 합치면,  굉장한 일을 행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뿐 아니라, 교회적으로도 .. 다른 교회와 힘을 합쳐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일에도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3. 나를 돌아보아줄 지체가 필요합니다.
한국에서 보지 못한 것인데 미국에는 많은 동네에서 "Neighborhood Watch signs” 을 볼 수 있습니다.  이웃들이 서로를 위해 감시해준다는 싸인입니다.  이웃이 집을 비운 사이에 도둑이 들어 오지 못하도록 서로 감시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요 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
주님께서 영적인 도둑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사실 우리 집에 있는 귀중품을 훔쳐가는 도둑보다  더 심각한 도둑이 있습니다: 사탄입니다.

사탄이 어떻게 도둑질합니까? 끊지 못하는 버릇, 잊지 못하는 과거의 상처,  용서 못하는 관계,  두려움, 걱정, 마음을 아프게 하는 관계,  사탄은 대부분의 경우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서 역사합니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사탄과의 싸움에서 패배가운데 살고있습니다.  저 역시 패배의식 가운데 살 때가 많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혼자 싸우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혼자서는 결코 이길 수 없는 싸움을 혼자 싸울 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우리는 우리를 돌봐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집안의 소유물보다 더 귀중한 영적인 보물을 도둑맞지 않도록 나를 위해 감시해줄 영적 이웃이 필요합니다: “또한 여러분은 자기 일만 돌보지 말고, 서로 다른 사람들의 일도 돌보아 주십시오.” 빌 2:4

우리는 우리자신의 단점과 헛점을 모릅니다.  오히려 다른 형제와 자매가 나의 단점과 약점과 문제점을 더 잘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정으로 서로를 위한디면 서로를 위해 조언하고 사랑안에서 서로의 문제점을 솔직히 말해줄 수 있는 관계가 되어야합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거짓을 버리고, 각각 자기 이웃과 더불어 참된 말을 하십시오. 우리는 서로 한 몸의 지체들입니다.” 엡 4:25

상대방의 비위를 맞혀주기 위해서 듣기 좋은 말만 해야 한다면 그것은 바람직한 관계가 아닙니다.  진정으로 건강한 관계는 서로를 신뢰하기 때문에 고쳐야할 점을 말해줄 때 감사와 기쁨으로 받는 관계여야 합니다.

우리가 참으로 주의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거짓을 버리고 참된 것을 말하라고 하였는 데
아무리 사실이라도 상대방의 문제를 죄를 본인에게가 아니고 제 3자에게 이야기할 때 이는 정직하지 못한 것입니다.
막상 당사자에게 솔직히 말하지 못하기 때문에 정직치 못한 것이요, 당사자와 나의 부정적인  평가를 듣는 제3자 사이의 관계를 벌여놓는 것이기때문에 죄입니다.

영적 도둑으로부터 당하지 않도록 서로 돌아보아야할 관계가 오히려 영적도둑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의 말 때문에 동행자와 동역자의 관계가 오히려 원수의 관계가 되고 교회를 파탄에 빠지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몸된 교회의 지체된 우리들은 서로를 방어해주고 보호해주며 서로를 돌아보아 죄에 빠지지
않도록 충고해주는 관계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양적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우리를 돌봐줄 사람과 또 함께 싸와 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혼자 싸우면 지지만, 둘이 힘을 합하면 적에게 맞설 수 있다.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전 4:12  “그 가운데 하나가 넘어지면, 다른 한 사람이 자기의 동무를 일으켜 줄 수 있다. 그러나 혼자 가다가 넘어지면, 딱하게도, 일으켜 줄 사람이 없다.” 전  4:10
영적싸움을 함께 싸우며, 끊지 못하는 버릇, 잊지 못하는 과거의 상처,  용서 못하는 관계,  두려움, 걱정, 마음을 아프게 하는 관계 때문에  패배가운데 살고있을 때 우리를 일으켜 세워줄 동료가 필요한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패배 가운데 있을 때 자신을 일으켜 세워 줄 자가 있습니까?  저와 여러분은 패배 가운데 있는 지체들을 세워 주고 있습니까?

저와 여러분은 죄의 유혹을 받을 때 위기 가운데 있을 떄 서슴 없이 전화하여 도움을 요청할 대상이 있습니까?  극심한 고민 가운데 있을 때 함께 울어줄 사람이 있습니까? . 모두장막 모임에 속하고 참려하여 함께 싸와주고 또 세워주는 지체가 되어주기를 간절히 권고합니다.


4. 나와 함께 기다리고 울어줄 지체가 필요합니다.

작년에 우리 교회의 식구 중에 두분이 죽었습니다. 올 해도 시작되자마자 노요한목자님이 암에 걸렸다는 소식에 접하고 우리 모두 놀랐습니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 예상치 않게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다든지, 치명적인 사고를 당할지,  죽을 병에 걸리든지 예상치 않은 위기를 당할 수 있습니다.

“한 지체가 고통을 당하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당합니다. 한 지체가 영광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기뻐합니다.”  (고전 12:26)  “기뻐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뻐하고, 우는 사람들과 함께 우십시오” (롬12:15)

한 지체가 고통을 당할 때에 결코 당사자의 것으로 끝나서는 안됩니다.  상상 조차 하기 싫은 견딜 수 없는 비극을 당했을 때에 결코 고통을 혼자 감당케되는 일은 없어야 될 것입니다.

벧전 3:8 여러분은 모두 한마음을 품고 서로 동정하고 서로 형제처럼 사랑하며 자비심을 가지고 겸손한 사람들이 되십시오."

또, 히브리서 13:1 "서로 사랑하기를 계속하십시오."
끝까지 사랑하라는 말입니다.  우리 가운데는 80 90 100 살이 넘어서 까지 살분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그 때도 계속 사랑하며 서로에게 관심을 보이며 그 때도 카톡으로 서로 연락하며 삶을 나늘 수 있을까요?
인생의 끝날까지 서로에게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기를 진정으로 소원 합니다.

고독사 하신 최헌우목사님의 경우는 수 일 동안 그 분이 돌아가신지 아무도 몰랐지만  심지어는 사람이 집에서 죽었는 데도 수년 동안 모르다가 발견되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수년 동안 아무도 그를 그리워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우리는 자기의 이익만을 챙기는 지극히 이기적인 시대에 살면서 서로를 지켜주며 돕고 격려할 동행자들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함게 감당할 동역자가 필요합니다.
영적으로 서로를 위해 감시해주고 함께 싸워줄 동료가  필요합니다
고통의 순간들을 함께 기다리며 울어줄  친구가 필요합니다.
이런 함께 하는 삶을 체험하도록 교회와 소그룹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열심히 장막에 참여하는 여러분들과 제가 되기를 부탁 드립니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는 서로를 필요로합니다.”  Outline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롬 12:5

1. 나와 함께 (          ) 지체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분 안에서 살아가십시오.)“ 골 2:6-7


2. 나와 함께 (        ) 지체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미리 준비하신 것은, 우리가 선한 일을 하며 살아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엡  2:10

“그러므로 기회가 있는 동안에, 모든 사람에게 선한 일을 합시다. 특히 믿음의 식구들에게는 더욱 그렇게 합시다.” 갈 6:10

“혼자보다는 둘이 더 낫다. 두 사람이 함께 일할 때에,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전 4:9


3. 나를 (              : “watch out”) 지체가 필요합니다.
“또한 여러분은 자기 일만 돌보지 말고, 서로 다른 사람들의 일도 돌보아 주십시오.” 빌 2:4

“그러므로 여러분은 거짓을 버리고, 각각 자기 이웃과 더불어 참된 말을 하십시오. 우리는 서로 한 몸의 지체들입니다.” 엡 4:25


4. 나와 함께 기다리고 (          ) 지체가 필요합니다.
“한 지체가 고통을 당하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당합니다. 한 지체가 영광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기뻐합니다.” 고전 12:26

“기뻐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뻐하고, 우는 사람들과 함께 우십시오” 롬 12:15. “여러분은 모두 한마음을 품고 서로 동정하고 서로 형제처럼 사랑하며 자비심을 가지고 겸손한 사람들이 되십시오” 벧전 3:8


”* 오늘의 설교내용은 공동체를 세우는 삶을 위해 Rick Warren 목사님이 준비한 설교 내용에 근거한 것입니다.

Total 310건 16 페이지
주일 설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5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5 11-16
84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3 11-02
83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4 10-24
82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1 10-05
81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4 09-29
80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7 09-14
79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6 09-07
78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0 08-24
77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7 08-11
76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8 08-03
75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6 07-21
74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3 07-13
열람중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3 07-12
72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9 06-30
71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8 06-13

검색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318
어제
1,497
최대
13,037
전체
2,141,86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