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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것은 한가지 뿐이다" 누가복음 10: 41-42 8/3/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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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014 창립 14주년 "꼭 필요한 것은 한가지 뿐이다"
 
“예수님이 마르다에게 대답하셨다.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42 그러나 꼭 필요한 것은 한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편을 택했으니 아무에게도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  누가복음 10: 41-42 (41절은 개역개정 42절은 현대인의 성경입니다)
 
주님께서 사마리아 여인에게는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 4:13-14

유대사람들에게는 "...목마른 사람은 다 나에게로 와서 마셔라. 38 나를 믿는 사람은, 성경이 말한 바와 같이, 그의 배에서 생수가 강물처럼 흘러나올 것이다. 39 이것은, 예수를 믿은 사람이 받게 될 성령을 가리켜서 하신 말씀이다.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사람들에게 오시지 않았다." 요 7:37b -39a)
 
갈릴리 사람들에게는 “내가 생명의 떡이다. 내게로 오는 사람은 결코 주리지 않을 것이요, 나를 믿는 사람은 다시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 (요 6:35) 
 
유대지도자들, 제자들에게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 10:10)
 
그런데, 저와 여러분은 주님께서 약속하신 이런 목마름과 배고픔의 채움을 받고 만족해 하고 있습니까?  그  풍성한 생명을 경험하고 있습니까?  저는 이 질문이 아주 중요한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지금 이제것 말씀드린 예수님의 약속은 단지 희망사항 중에 하나가 아니라, 바로 이것을 위해서 예수님이 오셨고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위해서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갈증이 해결함 받고, 배고픔이 해결받고 풍성한 삶을 살도록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고 죽으셨다면,  이 문제는 단지 희망사항일 정도가 아니라,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요 우리가 반드시 누려야할 특권이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저와 여러분은  예수님을 믿는 자로서 그리고  우리 안에 성령님께서 거하는 자들로서,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풍성한 삶을 누리고 있습니까? 아니면, 아직도 목마르고 뭔가 부족함과 허전함을 느끼면서 하루 하루 살고 있습니까?
 
제가 몇 분들에게는 말씀드렸지만 2주쯤 전에 꿈을 꾸었는데요.  꿈속에서 저는 빌게이츠와 같은 아주 돈이 엄청 많은 갑부를 만났는데요.  이 분이 제 조카에게 갖다 주라고  5억불인지 50억원인지에 해당하는 체크를 주었습니다.  이 체크를 제 조카에게 주면서 저와 조카 중 다 이제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감격적인 희망과 심히 흥분해서 어쩔줄 모르는 자신을 경험하었습니다.
 
저는 그 꿈에 불과 했지만, 돈때문에 그토록 감격하는 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제가 갖고 있던 수 많은 갈증과 열망과 소위 풍성한 삶에 대한 갈망은 실지로 (예수님과는 상관 없이) 돈만 있으면 해결될 수 있는 것들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이사야 55:1 주님만이 채우시는 갈증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선언합니다.)
 
여러분들과 저의 마음 속에 지금 이 시간 좀 더 내가 돈이 있다면이란 생각으로,  내가 좀 더 젊다면, 건강하다면, 내 키가 좀 더 컸다면, 내 배가 좀 더 들어갔다면, 잘 생겼다면, 이쁘게 생겼다면, 내가 좀 더 유식하고 유능하다면 인생의 갈증이 해결되고 좀 더 행복하고 의미있게 살 수 있다는  생각으로 가득차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의 생각과 소원과 열망이 예수와 상관 없이 행복한 삶을 살게 하는 생각으로 가득차 있지 않습니까? 
 
성경이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는 어려운 때가 오는데 그 때는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겉으로 볼 때는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 같으나 그 속 내용을 살펴보면 예수님이 전혀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는 삶.  겉으로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 같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세상사람들이 추구하는 갈증으로 욕망으로 가득차 있는 그래서 사도바울이 말한대로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하나님보다 쾌락을 더 사랑하며”사는 모습이 마지막 시대를 사는 우리 성도들의 모습이 아닐까요?
 
우리가 느끼는 갈증과 배고픔이 예수가 없이도, 세상이 줄 수 있는 것으로 채워지고 해결될 수 있는 것으로 충만하다면, 우리가 예수님만이 채울 수 있는 갈증을 느낄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만이 채울 수 있는 갈증을 느끼지 못하는데, 어떻게 예수님의 필요를 느낄 수 있겠습니까?
 
교회적으로도 한번 생각해 보고싶습니다.  우리가 교회를 사랑하기 때문에 교회를 생각하며 염려하고 근심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우리 교우들 숫자, 교회 재정이, 교우들의 건강문제등 등 여러가지로 염려하고 낙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수의 사람이 모이던 많은 사람이 모이던 재정이 있던 모자라던 정말 우리들이 염려해야할 것은 , 초대교회처럼 주님에 대한 간절한 갈증을 갖고 모이는가가 아닐까요?
 
얼마 전에 저는 주님께서 창립 14주년을 맞이한 21세기 침례교회에게 주시고저 하는 말씀이 무엇입니까? 라고 기도 가운데 주님께 여쭈어 보았습니다. 주님께서 1분도 지나기 전에 제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것이 오늘 설교의 본문 말씀입니다: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42 그러나 꼭 필요한 것은 한가지뿐이다.”
 
주님을 섬기기 위해서 이 것 저것 하느라고 마음이 분주했던 마르다에게 주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우리도 주님을 섬기고 싶은 마음때문에,  염려하고 근심하는 일이 많을 수 있습니다.  이것도 해야되고 저것도 해야되고,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필요하고.  그러나, 주님은 “네가 꼭 필요한 것은 한가지 뿐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네 동생 마리아 처럼 “내 앞에 와서 내 말을 듣는 것이다.” (눅 10:39) 라고 말씀합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 “주님 앞에 가서 주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까?  주님 앞에 나아와 주님과 교제하며 주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까?)  정말 이 세상에 할 일도 많고  필요한 일도 많지만, 이 것은 꼭 필요한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사야 55:2-3)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우리가 이 불완전한 이 세상을 살면서 돈벌고 수고 하며 애쓰며 살아야 하지만, 이런 모든 것들로는 우리를 진정으로 배부르게 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으로만 해결될 수 있는 갈증이 았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이 몹쓸 병에 걸려 너무 힘들어서 주님께 간구했습니다.  “주님, 제 병을 낫게 해주시옵소서 그러면 만족하겠나이다”  세번 간구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 “내 사랑이 네가 필요한 전부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경제적으로 힘들 때에, 여러분이 좀 더 젊고 강건하기를 원할 때에,  연약하고 병들었을 때,  가정적으로 교회적으로 힘든 문제에 휩싸여 있을 때  주님은 대답하십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네가 여러가지로 근심하고 걱정하나, 네게 꼭 필요한 것은 한가지인데, 그 것은 내 앞에 와서 내 말을 듣는 것이다.”  “나와 사귐을 갖는 것이다.”  “내 사랑이 네가 필요한 전부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잔인하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 인생이 겪을 가장 중요한 문제 가장 심각한 문제가 무엇인지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렇기에 그 분은 그 문제를 위해 이 세상에 오셨고 우리 죄를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가난한 자들이 부자가 되도록 이 세상에 오신 것이 아닙니다.  병든 자를 고치시기 위해서 오신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좀 더 인기를 끌면서 존경받는 사람이 되도록 오신 것도 아닙니다.

그 분은 우리가 그와 사귐을 가질 수 있도록, 당신의 사랑이 내게 필요한 전부입니다라고 우리가 말할 수 있도록, 우리가 어디서나 언제나 그 분앞에 나아가서 그 분의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이 세상에 오셨던 분이십니다.  그 것 때문에, 우리를 위해서 죽으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자나 깨나 자기와 함께 살게하려 하심이라” (살전 5:10)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인간 스스로는 해결할 수 없는 가장 근본적인 갈증, 하나님과의 교제를 채우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 그 분이야 말로 “네게 꼭 필요한 것은 내 앞에 와서 내 말을 듣는 것이다.” “내 사랑이 네가 필요한 전부이다.”라고 말씀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창세기 1장과 2장은 죄를 짓기 전에 인간이 누렸던 복이 다름 아닌 임마누엘되신 하나님과의 동행하는 삶임을 보여줍니다.  에덴 동산이 에덴동산인 것은 그 환경의 문제에 앞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기에 에덴동산인 것입니다.  그것이 복입니다. 그 복을 위해서 예수님께서 임마누엘,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으로 오셨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발을 디디며 살고 있는 동안은 지속적으로 우리의 것을 버리고 그 분에게 나아가 그 분의 음성을 듣고 그 분에게서 마시고 먹는 삶을 사는 것이 갈증과 배고픔을 해결함 받고 풍성한 삶을 살기를 제 자신과 여러분들에게 부탁합니다.

그래서 구체적인 적용으로서, 저는 이제 창립 14주년을 맞아 우리 교회의 모든 식구들이 큐티와 가정예배를 통해서 개인적으로 그리고 가족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서 주님의 말씀을 듣고 주님과 교제하는 일에 성공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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