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으로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 요한복음 19:17-19 3/9/2014 > 주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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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으로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
 “그들이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히브리 말로 골고다)이라 하는 곳에 나가시니 18 그들이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새 다른 두 사람도 그와 함께 좌우편에 못 박으니 예수는 가운데 있더라 19  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기록되었더라”  요한복음 19:17-19 

I. 예수님의 십자가에서의 죽음에 관한 중요한 2가지 사실:
A. 흉악한 죄인들과 함께 죄인으로서 십자가에 달리셨다 (신 21:23; 요 3:14,15):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 담당하시므로 구세주로서 죽으셨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갈 3:13,14

B. 유대인의 왕으로서 십자가에 달리셨다.눅1:32-33; 사 9:1-7; 마 2:1-2: 예수님은 왕으로서 죽으시므로 우리의주가 되셨다.
고후 5: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롬14:9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II. 왕이신 예수님에 대한 백성들의 응답: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라는 선포로 시작한 예수님의 메시지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저를 왕으로 받아들이든지 아니든지 결정하도록 함. (마 4:17)

A. 거부한 자들: “(저가)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요 1:11 

B. 받아들였지만 정치적왕으로 받아들임: 제자들

그러나 주님은 분명히 빌라도앞에서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라고 밝히심.

C. 받아들이고, 어느정도 하나님 나라에 대한 이해를 함: 동방박사, 강도, 니고데모, 아리마대 요셉

*예수님은 죽음에서 부활하시므로 참 왕이심을 증명하셨다:
죽음까지도 정복하시므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지속적으로 다스리시는 왕
잠간 동안 이 세상의 삶을 부요케 하는 왕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 죄를 사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십자가의 죽음을 감당하신 왕
영원토록 우리와 함꼐 하시기를 원하시는 임마누엘의 왕.
그리고 심판주로 다시 오실 왕

III.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왕이신 예수님에 대한 우리의 응답: “자기의 구원을 이루어 나가십시요” (빌 2:5-13)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12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13 (왜냐하면)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 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A. “구원을 이루라”는 말씀의 의미 (work out your salvation): 빌 2:5; 눅 9::23
구원을 이루란 말씀은 구원을 얻기위해란 말이 아님/ 이 명령은 이미 구원받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명령하신 것 (3:20 하늘의 시민)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기 위한 훈련 (빌 2:5);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훈련 (눅 9:23)

B. “구원을 이루라”는 말씀의 중요성:
구원이란 하나님께서 가장 비싼 댓가를 치루시고 주신 선물이기 때문에 가장 귀하고 중요한 것 (마치 스마트폰처럼 모든 필요을 채울 수 있는 것이지만 어떻게 사용할 줄 모르면 무용지물이 되듯이, 구원이란 삶의 모든 영역의 필요을 위해 주어진 선물도 훈련을 받지 않으면 무용지물처럼 여겨질 수 있다)
대부분 성경의내용은 이 담에 천국에 가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현재적인 구원을 이루라는 내용과 관련이 있다.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는 권고
13절의 (왜냐하면)이란 접속사는  우리안에 계신 하나님, 곧 성령님의 역사가 목적하는 것

예수님 – 구원사역 (2:6-11);
성령님 – 구원을 이루게 하시는 사역 (2:13) 구원을 누리고 사역. 구원 받은 자 답게 살게 하시는 분
 
C. “구원을 이루는 훈련”이 강조되어야 할  필요성: 한국교회의 진단; 우리 자신의 모습을 볼 때 영적인 성장이 있는가?  기도, 말씀, 전도, 교제, 섬김이나, 가정생활 사회생활 등에서 좀 더 주님을 닮는 성장이 있는가?

D. 바울이 언급한 경건 (그리스도를 닮아감)에 관한 훈련의 강조: 
딤전 4:7-10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 (godliness  그리스도를 닮아감)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8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9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만하도다 10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진력하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

범사에 유익하다.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는 것이다.

우리가 구원받도록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정도로 구원이란 너무나도중요하고 귀중한 선물이다. 이 구원이란 가장 귀중한 선물을 제대로 활용치 못한다면 주님의 은혜와 희생을 욕되게 하는 것이며, 우리 스스로 결국 후회할 가장 억울한 삶을 사는 것이될 것이다.

결국 우리가 구원을 누리는 것이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는 삶입니다. 이러한 삶을 살도록 예수님이 죽으셨고 성령님을 보내셨다.  이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려면  훈련과 실습이 필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