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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 잠언 9:10 5/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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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 잠언 9:10  20140504

세월호 사건 이 후 3주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우리들의 마음이 답답하고 어둡습니다. 물론,  몇백명의 어린 생명이 죽었기 때문이지만,  더욱 더 우리들의 마음을 힘들게 하는 것은, 조금만 더 신속하게 적극적으로 구조작업을 했더라면 좀 더 많은 생명을 상릴 수 있었으리라는 안타까움과 이 사건을 야기시킨 어른들의 탐심, 이기심, 무관심, 소홀함, 방심, 방관, 욕심때문에  학생들이 억울하게 죽어간 것이 안타깝고 원통하기때문일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지혜에 대해서 배우는데 중국의 고전에는 지혜란  “때를 아는 것과 위험을 간파할 수 있는 능력”  국어사전에는 지혜를 “사물의 도리나 이치를 잘 분별하는 능력” 이라고 정의합니디.  지혜란 평소부터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는 것, 그리고 막상 위기가 당했을 때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도 볼수 있겠지요.  마치 음급환자실처럼, 분초에 따라 사람의 생명이 오고가는 상황에서 담당의사는 의학지식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신혹하게 대처하는 것 이 것이 지혜인줄 압니다.

이번에 대한민국에 대해서 어느정도 자부심을 갖고 있던 사람들이, 막상 이런 재난의 위기상황을 당했을 때 평소부터 위기상황을 위한 준비도 없었고 실지 위기가 당했을 때 대처하는 능력이 전혀 없음을 보게 되면서 정부에 대한 실망감 언론기관 등 서로에 대한 실망감을 느끼면서 더욱 허탈감을 갖게된 것 같습니다. 

우리 교회도 예상치 못했던 상황을 경험하고 있고 앞으로도 온갖종류의 상황을 겪게될 것입니다. 크고 작은 수 많은 상황  그리고 일반적인 상황뿐 아니라 위기적인 상황을 당면할 때에 대처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함을 느낍니다.  이런 모든 상황 속애서 또 위기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올바로 이해하고 따르기 위해서  지혜로운 목사, 지혜로운 교사, 지혜로운 목자 지혜로운 성도가 평상시부터 준비된 삶이 필요합니다.  우리들의 결정이 본인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영햔을 주되 그 영향이 일시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원토록 지속될 수 있는 심각한 . 나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지혜에 대해서 말씀을 전하면서 저는 세가지 종류의 지혜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첫번째로는, 약삭빠른 사악한 지혜:  이번에 세월호 사건에서 이런 약삭 빠른 지혜, 세상적 지혜 (돈을 위해서라면 양심이고 법이고 다 팔아먹는 얄팍하고 사악한 지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것이 어떤 특정한 부류의 사람들의 문제가 아니라 교회까지 포함한 국민 전체의 문제일 수 있다는 것이 문제의 심각성을 더 해 줍니다.

(얼마전에 양목사님 언급) 미국에 사는 한인중에 50%이상이 교회에 다닌다는데… 왜 신뢰할 수 있는 차정비소를 찾기가 이렇게 힘든가?  서로 믿지 못하는, 진정한 신뢰를 주고 받을 수 없는 인간관계들.  다른 사람의 신뢰를 헌신짝처럼 여기고, 자기의 유익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속일 수 있는 세상적, 마귀적 지혜를 말합니다.  약 3:15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기는 ( 약 3:15; 롬 1:22; 고전 3:18; 잠 26:12) (하나님을 경외하는 맘이 없기 때문에…)

두번째로,  약 3:17  위로부터 오는 지혜,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지혜가 있습니다.  문자 그대로 우리 인간이나 세상에서 나온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온 지혜로서 하나님의 주권과 의와 사랑과 목적을 드러내는 지혜를 말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만 주는 지혜, 그리스도의 모습을 드러내는 지혜입니다.

세번째는, 일반적인 지혜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 믿지 않는 자든 상관 없이 햇빛과 비를 내려주듯이…) 예수를 믿던지 안믿던지 상관 없이 주시는 지혜가 있습니다.. (약 1:17 “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맘이 없더라도 주시는 지혜를 말합니다. 매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지혜입니다.
가정생활 부부생활에 관한 지혜등 삶의 경영학 사업의 경영학 다 필요한 지혜를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이번 세월호 사건도 또 재난을 처리하는 과정도 이런 지혜가 필요합니다
오히려 예수 안믿지만 지혜로운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예수님께서도 “이 세상의 자녀들이 자기네끼리 거래하는 데는 빛의 자녀들보다 더 지혜롭다.” (눅 16:8)이들이 불신자지만 대통령이 정치를 더 잘하고, 의사 병자를 더 잘 고치고.. 등 등 (내가 수술을 받아야 한다면 성령충만한 돌팔이 의사보다는.. 무신론자지만 실력있고 경험있는 의사에게 수술 받을 것임)

이 땅에 사는 동안 그리스도의 삶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오는 지혜는 물론이지만, 일반적인 지혜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지혜는 있으나 위로부터 오는 지혜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오는 지혜를 모르는 분들이 꼭 알아야할 사실이 있습니다.

지혜롭게 산 사람이나 아니나 일반 – 전도서 2:16  "지혜자나 우매자나 영원토록 기억함을 얻지 못하나니 후일에는 다 잊어버린지 오랠 것임이라 오호라 지혜자의 죽음이 우매자의 죽음과 일반이로다"

이 세상에서 교육과 훈련과 경험을 많이 쌓고 지혜롭게 사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고도 잠시 행복하게 살 수 있을 지 모르나,  야고보서 4:13-16 성경은 우리 인생들은  내일일도 알지 못하고 또 우리 인생이 잡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다는 사실입니다.

주님께서 이  천하를 얻고도 네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라고 말씀하셨는데, 내 인생 끝나는 날에 붙잡을 것이 있습니까? 자녀를 잃고 절규하는 부모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무엇을 느끼십니까?  정말 사랑하는 자식을 잃고도, 세상에 믿던  모든 것이 끊어질 그날이 되어도 소망을 놓지 않을 어떤 근거가 있으십니까?

우리 인생은 하루 앞날도 예측할 수 고, 잠간 이 세상에서 안개처럼 있다가 없어지는 인생들에 불과합니다. 더더욱  이 세상지혜로는 하나님을 알 수 없다라고 말씀합니다. 이런 인생들이 자신이 행하는 모든 일에 있어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을 찾는 것이 지혜로운 삶이라고 말합니다.  그 분의 뜻에 따라 인생이 시작되고 인생을 마치므로 우리들의 인생이 주어지는 날 동안 하나님의 뜻을 인정하고 추구하는 삶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지혜입니다.

자 그러면 오늘 본문 말씀에 의하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하였는데..(잠 9:10)

1.  무엇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인가?
아브라함의 예: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창 22:12
이것이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경외란 말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자신보다 더 아끼는 자식보다도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것이니까, 나 자신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그 누구보다 무엇보다 귀하게 여기는 것, 사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받친 것은 그렇지 않을 경우 자신에게 임할 어떤 벌 때문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드렸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을 말합니다.  실지로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이삭을 다시 살리시리라는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의도에 대한 신뢰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해가 안되더라도 믿고 선한 분임을 신뢰. 아브라함 - 하나님의 친구 (시 41:8; 약 2:23)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자기가 의존해야할 자식을 잃더라도 하나님을 포기할 수 없다는 의미에서, 하나님께만 전적인 희망을 두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에게 가장 깊은 사랑과 가장 높은 존경을 드리는 것이며 그 분과 그 분의 주권과 사랑과 목적 을 따라 사는 삶.      경외 = 사랑과 존경 (예배)

2.  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fear of God), 두려워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인가?

어린이 - 어리석다 childish  물불을 안가리죠. 자동차의 위험도 전혀 모릅니다.  위험을 위험으로 인식치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려움이 없습니다.
이번 세월호 사건도 결국은 재난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자들  전혀 만약의 사태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자들 때문에 일어났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룻 강아지가 범 무서운줄 모른다고, 하나님을 믿으려면 내 주먹을 믿으라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또한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분이심이므로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기자”라고 권고합니다. (히 12:28-29)
가장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런 자를 어리석은 자라고 말합니다.

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인가?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분이시요 벌하시는 분이시기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가를 시험한 첫번째 사건을 기억하시면 그 답이 좀 더 분명하게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는 따먹지 말라고 그 과일을 따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경고했음에도 이브는 따먹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창 3: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어떤 지혜를 말합니까? 3:5 "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네 선악과는 실지로 선악을 알게하는 지혜를 주는 열매였습니다. 지혜를 주는데 왜 하나님께서 금하셨습니까? 선악과를 통해 얻게된 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독립, 하나님으로부터의 분리를 전제로한 지혜요 또 하나님으로부터 독립의 길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이 것이 하나님을 경오함이 없이 갖는 인간의 지혜요, 세상지혜요, 마귀적 지혜인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역사상 처음으로 하나님의 지혜대신 스스로의 지혜를 구한 첫번째 예가 되겠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존경하고 두려워하여 그 분의 말씀을 지켰다면 아담과 이브는 하나님의 지혜 가운데, 하나님의 주권과 사랑과 목적 가운데계속 삶을 살았을 것입니디.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경외함을 버리고 자기 스스로의 지혜의 길을 택한 것입니다. 자기 스스로가 선과 악의 판단자가 되어 자기들의 잣대로 서로 판단하고 손가락질 하며 서로 물고 뜯고 죽이는 인생들의 역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창세기 3장에서 선악과를 따먹고 벌써 4장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지지 않습니까? 저들은 인생을 스스로 책임지며.. 하나님과의 관계는 물론 서로 간의 반목하며 살게된 것입니다....

창세기 3장과 4장에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경외치 않고 독립의 길을 선택한 이들 죄인들에게 찾아오셔서 두가지 질문을 하십니다.

"네가 어디 있느냐?"  "내가 벌거 벗어 숨었나이다"  하나님을 멀리하고 두려워하고 멀리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 하나님이 보시기에 그 아름답던 존재가, 스스로도 부끄럼 없던 신묘막측한 존재가 회개망측한 존재가 되어. 자신을 잃고 자신을 부끄러워하고 열등감과 우월감이 교차되는 가운데, 자신을 일생 포장하며 살아야하는 불안한 존재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만족치 못하고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을 땐 좀 살 것 같아하고 그렇지 못하면 비참해하는… 나 자신도 피곤해 하고, 남을 피곤하게 맣들고, 그리고 남들에 의해서 쉽게 피곤함을 받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네 형제 아벨이 어디있느냐?" 형제를 사랑하기에는 너무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가인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을 경외치 않으므로 하나님에게서 그리고 이웃에게서 분리된 모습입니다.

결국 지혜란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인간이 범죄하기 전의 모습으로 다시 말하면 죄짓기 전의 에덴동산의 모습으로,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이웃과의 올바른 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혜입니다. 이것 하나님의 나라라고 하나님의 의라고 부르기도합니다.

3. 어떻게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는가?

아담에게는 선악과를 따 먹지마라
아브라함에게는 네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내가 지시한 땅으로 가라/ 네 자식을 바쳐라..
하나님 나라로서의 이스라엘백성에게는 율법을 지키라

그러나, 아브라함에게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명령을 하시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본토와 친척 아비집을 떠나라 명령하시지 않았습니다.
또, 신약 백성들에게 안식일을 지키고 절기를 지키고 돼지고기를 먹지말라고 명령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각 시대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방법이 다를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이 모든 하나님을 경외함의 공통점은 자기 중심성에서 철저히 주님 중심/ 내 이름 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 나 개인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 내 뜻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 내 의가 아니고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기도와 삶/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의 서문과 같은 삶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그 이름을 거룩하게 하여 주시며,그 나라를 오게 하여 주시며, 그 뜻을 하늘에서 이루심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주십시오”

이 것이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기도요, 스스로 이루신 일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신약시대에 사는 우리는 어떤 명령을 지킴으로 하나님께 대한 우리들의 경외를 표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신약성경 전체의 가르침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신약의 공동체인 교회를 위한 명령, 새계명 –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라고 말할 수 도 있을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주를 경외함으로 서로 복종하라”라고 말합니다.  (엡 5:21) 주님을 경외한다면 서로 복종하는 것으로 드러난다는 말씀일 것입니다.  주님께서 섬김을 받으시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오셨듯이, 그의 백성들이 다른 사람들을 섬기므로,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나보다 낫게 여기므로, 준경하기를 먼저하므로, 진정으로 하나님에 대한 경외를 고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의 지혜는 일반적으로 어떻게 하면 머리가 되느냐, 윗자리에 오르느냐, 이익을 많이 쟁취하느냐에 있지만,  하나님에게서 온 지혜는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섬기느냐, ㅁ너저 존경하는 가, 남을 낫게 여기는가를 추구합니다.  (오늘날 우리 교회들이 경험하는 문제는, 얼마나 하나님에 대한 열정이 있느냐의 문제 때문이 아니라, 얼마나 서로 섬기지 못하느냐에 있다고 봅니다.)

 신약의 잠언인 야고보서는 신약시대에 사는 교회시대에 사는 우리 성도들에게 지혜를 이렇게 설명하고 명령합니다. (단지 제안사항이아니고..)

“여러분 가운데서 지혜 있고 이해력이 있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그러한 사람은 착한 행동을 하여 그의 행실을 나타내 보이십시오. 그 일은 지혜에서 오는 온유함으로 행하는 것이어야 할 것입니다.14여러분의 마음 속에 지독한 시기심과 경쟁심(다툼 selfish ambition)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고, 진리를 거슬러 속이지 마십시오. 15 이러한 지혜는 위에서 내려온 것이 아니라, 땅에 속한 것이고, 육신에 속한 것이고, 악마에게 속한 것입니다. 16시기심과 경쟁심(다툼selfish ambition)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온갖 악한 행위가 있습니다. 17그러나 위에서 오는 지혜는 우선 순결하고, 다음으로 평화스럽고, 친절하고, 온순하고, 자비와 선한 열매가 풍성하고, 편견과 위선이 없습니다.  18정의의 열매는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이 평화를 위하여 그 씨를 뿌려서 거두어들이는 열매입니다.”

하나님에게서 주어지는 지혜의 열매는 성령님의열매와 같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은 삶을 의미합니다.  반면 세상적인 지혜는 시기심과 경쟁심 – 경쟁심은 타툼 그리고 영어로  selfish ambition로 번역됩니다.  결국 이브처럼 스스로가 “하나님처럼”되고픈 욕심때문에 선악과를 따먹은 것 처럼,  자기 이름을 높이고저 하는 것이 결국 세상지혜의 근원에 있습니다.

결국 누구의이름을 높이는가?  누가 내 인생의 주인공인가?의 문제가 하나님을 경의하는 사람이 물어야할 질문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려는 자들은 먼저  자기를 부인하여 야만, 내 이름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고저하는 열망을 가질 때에야만,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다른 이웃과의 다른 지체들과의 관계회복에 참여할 수있고, 이땅에 에덴동산을 회복하는 사역,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사역에 동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성숙시키는 것이 지혜의 목적이 아니겠습니까?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 당신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가 우리들의 기도와 모든 삶과 사역의 동기가 되지 않는다면, 그렇게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회복사역, 지혜자로서의 삶을 살 수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과 저는 교회의 목적 사역의 목적을 생각할 때 무엇을 꿈꾸십니까?  우리들의 삶과 사역의 평가기준이 무엇입니까?  많은 영혼이 구원받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여 많은 사역을 행하는 것 귀한 일인줄 압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서로 복종하는 자세가 우리 마음 가운데 없다면, 그런 외적인 성장과 열매는 모래 위에 지은 성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얼마나 많은 성도를과 얼마나 많은 사역등으로 우리를 심판하시기 보다는 얼마나 그리도를 경외하므로 로 복종했나로 심판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함과 서로 복종함에 성장하므로 이 땅에서 에덴을 이루고 누리는 삶을 살게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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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Outline

잠언 9:10

지혜의 종류:
• 사악한지혜: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인 지혜 (약 3:15)
• 위로부터 오는 지혜: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받는 지혜 (약 3:17)
• 일반적인 지혜 (약 1:17)
• 위로부터 오는 지혜가 꼭 필요한이유: 전도서 2:16; 야고보서 4:13-16

1. 무엇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인가?
아브라함의 예 (창 22:12):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2. 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fear of God), 두려워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인가?
아담과 이브의 예 (창3:5-6):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 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3. 어떻게 하나님을 경외하며 위로부터 오는 지혜로 살 수 있을 것인가?

• (각 시대마다) 하나님이 주신 법을 복종함으로 하나님을 경외함.
• 경외하는 삶의 공통점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그 이름을 거룩하게 하여 주시며, 그 나라를 오게 하여 주시며, 그 뜻을 하늘에서 이루심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주십시오” 마태 6:9-10
• 신약시대 (교회시대, 성령님시대): “주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엡 5:21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 (selfish ambition)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짓하지 말라 15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16시기와 다툼 (selfish ambition)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 17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18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약 3:14-18; 갈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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