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 기쁘시게 할것이 무엇인가? (201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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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에베소서5:1-21
우리는 흥미 있는 동영상을 보았습니다.(이것은 우리 웹싸이트 나눔란에 있습니다.) 우리 인생에 말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재미있는 실험입니다. 말이란 우리 인간에게는 생명만큼이나 중요한 것이지요. 말을 하지 못하면 단절을 느끼고 그 결과는 정신적인 혼돈을 일으키게 됩니다. 감옥에서도 가장 고통스런 벌이 독방에 감금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말은 한 인간의 인격과 목적, 지성, 영적상태, 감정, 등등....그래서 말을 해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말이 없는 사람은 그 속을 알 수 없으므로 오리무중이고 답답합니다. 또한 말은 인간 사이의 소통수단이며 교감을 나누는 방법입니다. 말과 인간 관계성은 함께 나타납니다. 말이 안통하면 관계성이 끊어집니다. 창세기 11장에 보면 인간이 하나님께 도전하는 반역이 일어나자 하나님께서 인간끼리 말의 소통을 끊어버림으로서 그들을 흩으시는 사건이 나옵니다. 바벨탑사건입니다.
성경은 태초에 하나님이 계셨고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가라사대, 즉 “말씀하시다”로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분이십니다.
요한복음 1:1-4
1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하나님은 말씀으로 존재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눈에 보이지 않던 말씀이 사람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셨습니다.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십니다.
요한복음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예수님은 결국 하나님과 사람 간에 직접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위해서 오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3년의 공적생애를 보면 어디 가서나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도, 회당에서도, 집에서도, 동네어귀에서도, 산에서도, 들판에서도, 바닷가에서도,... 어디를 가시든지 말씀을 하신 것을 봅니다. 그리고 마가복음 1:28에서는 병 고침의 능력을 보고 예수님을 찾는 많은 무리들 때문에 약간은 흥분된 듯한 제자들에게 “우리가 가까운 다른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고 자신의 사명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오늘 본문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의 말에 대해서 가르쳐 주십니다. 어떤 말을 해야 하고 또 어떤 말은 절대하지 말아야 하는 금을 그어주셨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인격적인 삶이 이루어져야하는데 그것을 “사랑을 입은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strive to resemble, imitate, follow as an example)
자녀가 아버지를 닮은 것은 아버지에게 기쁨입니다. 우리와 같이 불완전한 아비들도 자녀가 자신을 닮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하물며 완전하신 하나님은 자녀 된 우리들, 그러나 불완전한 죄인들이 아버지 하나님을 닮아가기를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 구주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닮은 것이 어떤 것인가를 나타내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의 속성이며 이를 위해서 자신을 버려야한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거룩하신 하나님이 죄인을 사랑하시기 위해서는 자신의 기준을 버리셔야했다는 말입니다. 곧 자신을 부인하고 죄인의 모습으로 낮아지셨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위해서 자기를 버렸을 때 향기로운 제물 곧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제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죄인을 사랑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이신 자기를 부인하고 사람의 모양으로 오신 하나님. 우리들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러한 하나님을 본 받으라고 사도 바울을 통해서 권면하십니다. 우리가 주안에서 서로 사랑하기 위해서 자신을 부인할 때 그것은 곧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사가 될 것입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산제사 말입니다.
주께 기쁘시게할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을 본 받는자 되라는 권면을 하신 후에 곧 이어서 그리스도인이 어떤 말을 해야하는가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인간은 말하는 존재로서 말로서 그 내면이 표출되기 때문입니다.
음행, 온갖 더러운 것, 탐욕... 이런 것들은 입에 올리지도 말라. 왜냐하면 음행하는 자, 더러운 자, 탐하는 자 곧 우상숭배자라는 말을 생각해 봅니다. 음행 말 그대로 성적으로 타락한 것을 말하여, 더러운 것은 세상 풍조를 따라가는 것이고, 탐하는 자는 육체적인 쾌락을 추구하는 것은 곧 우상숭배라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추구하는 그 사람 자신이 우상이라는 것이지요. 하나님을 따라 그를 닮아가지 않고 자기가 원하는대로 사는 것은 곧 우상숭배인 것입니다. 우상숭배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얻지 못한다는 말이니 곧 구원 받지 못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는 말을 당시에 유행하던 거짓이론이 있었으니 곧 인간의 육체는 더러운 것이어서 어차피 그렇게 살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영혼만 구원 받으면 된다는 거짓 가르침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 “우상숭배와 그에 참여하는 자가 되지 말라.”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절대진리인 성경말씀의 범위를 벗어나서는 않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성경을 떠난 온갖 헛된 인간의 주장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자기들의 주장을 성경말씀으로 적당히 포장한 사이비와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거짓진리들이 횡행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것들이 도리어 사람들의 마음에 들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은 성도에게는 마땅치 않고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고 했습니다. 음행, 더러운 것, 탐하는 것은 하나님께 감사하지 못하고 자기를 주장할 때 자연히 생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 당신으로 족합니다. 그 은혜가 족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이를 기뻐하십니다.
생각해 보면 저 자신도 성도로서 그리고 교회지도자로서 얼마나 많은 누추한 말, 어리석은 말, 희롱의 말을 했나 반성이 많이 됩니다. 오늘날과 같이 여러모로 살기 힘든 세상을 함께 지나면서 덕 있는 말, 칭찬하는 말, 격려하는 말, 사랑하는 말, 감사하는 말... 등등 성도가 쓸 말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이런 말을 주고 받아야할 때입니다. 우리가 서로 기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있는 자 같이 하라.고 하셨습니다.
-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주의 뜻은 어떻게 나타났는가?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께서 전해주신 말씀이 곧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경을 배우고 가르치고 묵상하고 실천하고, .... 말씀으로 기도하고 말씀으로, 교제하고... 이것이 말씀이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며 주의 뜻이 무엇인가 분별하고 이해하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말씀을 통해서만 주님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성령 충만을 받으라.
에베소서 5:18-21
18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19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20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21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성령충만이란 마치 술에 취한 사람이 술에 지배를 받는 것처럼 성령으로 지배받는 삶을 뜻합니다. 성령 충만하기 위해서는 먼저 성령님의 역할을 살펴봐야합니다. 요한복음에서 예수님께서 성령님을 이땅에 보내시는 세 가지 목적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 성령님은 우리와 영원히 함께 계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2)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고 가르치시기 위해서입니다.
(3) 예수님을 들어내기 위해서입니다.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라.(요16:14)
무엇보다도 성령님을 진리의 성령이라고 부르셨습니다. 이는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강조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충만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 곧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어진 성경말씀으로 충만해야하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3:16-17
16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성령충만한 사람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풍성한 사람은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무슨 일에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게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 아버지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 성령충만한 것입니다. 하나님과 말씀으로, 영으로 소통하는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신앙생활을 오래하거나 성숙해야하는 것이라고 잘못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돐을 맞는 박성수형제와 지연자매님의 가정에 찬하는 어떻게 부모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요?
그 어린 애가 과연 무엇을 해서 부모를 기쁘게 할 수 있을까요?
다만 어린애로 무럭무럭 자라기만 하면 자연히 부모님께 기쁨이 됩니다.
잘 먹고, 잘 싸고, 건강하게 자라주기만 하면 무한한 기쁨이 되고 또 때가 되매 돐잔치도 하고, ....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 받는 자가 되고..
주 예수께서 그리하셨던 것처럼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 성령의 충만을 받아서, 주님을 찬양하고 감사하고....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또 그 가운데서 우리도 기쁘고 행복하고, 그리고 지금 이 세상에서 여러 방면으로 우리에게 도전해 오는악마의 역사 앞에서 승리하는 삶이 될 것을 믿습니다.
주께 기쁘시게할 것이 무엇인가?
우리들 성도들이 날마다 이루어야할 필생의 사명입니다.
우리는 흥미 있는 동영상을 보았습니다.(이것은 우리 웹싸이트 나눔란에 있습니다.) 우리 인생에 말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재미있는 실험입니다. 말이란 우리 인간에게는 생명만큼이나 중요한 것이지요. 말을 하지 못하면 단절을 느끼고 그 결과는 정신적인 혼돈을 일으키게 됩니다. 감옥에서도 가장 고통스런 벌이 독방에 감금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말은 한 인간의 인격과 목적, 지성, 영적상태, 감정, 등등....그래서 말을 해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말이 없는 사람은 그 속을 알 수 없으므로 오리무중이고 답답합니다. 또한 말은 인간 사이의 소통수단이며 교감을 나누는 방법입니다. 말과 인간 관계성은 함께 나타납니다. 말이 안통하면 관계성이 끊어집니다. 창세기 11장에 보면 인간이 하나님께 도전하는 반역이 일어나자 하나님께서 인간끼리 말의 소통을 끊어버림으로서 그들을 흩으시는 사건이 나옵니다. 바벨탑사건입니다.
성경은 태초에 하나님이 계셨고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가라사대, 즉 “말씀하시다”로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분이십니다.
요한복음 1:1-4
1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하나님은 말씀으로 존재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눈에 보이지 않던 말씀이 사람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셨습니다.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십니다.
요한복음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예수님은 결국 하나님과 사람 간에 직접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위해서 오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3년의 공적생애를 보면 어디 가서나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도, 회당에서도, 집에서도, 동네어귀에서도, 산에서도, 들판에서도, 바닷가에서도,... 어디를 가시든지 말씀을 하신 것을 봅니다. 그리고 마가복음 1:28에서는 병 고침의 능력을 보고 예수님을 찾는 많은 무리들 때문에 약간은 흥분된 듯한 제자들에게 “우리가 가까운 다른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고 자신의 사명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오늘 본문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의 말에 대해서 가르쳐 주십니다. 어떤 말을 해야 하고 또 어떤 말은 절대하지 말아야 하는 금을 그어주셨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인격적인 삶이 이루어져야하는데 그것을 “사랑을 입은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strive to resemble, imitate, follow as an example)
자녀가 아버지를 닮은 것은 아버지에게 기쁨입니다. 우리와 같이 불완전한 아비들도 자녀가 자신을 닮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하물며 완전하신 하나님은 자녀 된 우리들, 그러나 불완전한 죄인들이 아버지 하나님을 닮아가기를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 구주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닮은 것이 어떤 것인가를 나타내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의 속성이며 이를 위해서 자신을 버려야한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거룩하신 하나님이 죄인을 사랑하시기 위해서는 자신의 기준을 버리셔야했다는 말입니다. 곧 자신을 부인하고 죄인의 모습으로 낮아지셨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위해서 자기를 버렸을 때 향기로운 제물 곧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제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죄인을 사랑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이신 자기를 부인하고 사람의 모양으로 오신 하나님. 우리들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러한 하나님을 본 받으라고 사도 바울을 통해서 권면하십니다. 우리가 주안에서 서로 사랑하기 위해서 자신을 부인할 때 그것은 곧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사가 될 것입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산제사 말입니다.
주께 기쁘시게할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을 본 받는자 되라는 권면을 하신 후에 곧 이어서 그리스도인이 어떤 말을 해야하는가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인간은 말하는 존재로서 말로서 그 내면이 표출되기 때문입니다.
음행, 온갖 더러운 것, 탐욕... 이런 것들은 입에 올리지도 말라. 왜냐하면 음행하는 자, 더러운 자, 탐하는 자 곧 우상숭배자라는 말을 생각해 봅니다. 음행 말 그대로 성적으로 타락한 것을 말하여, 더러운 것은 세상 풍조를 따라가는 것이고, 탐하는 자는 육체적인 쾌락을 추구하는 것은 곧 우상숭배라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추구하는 그 사람 자신이 우상이라는 것이지요. 하나님을 따라 그를 닮아가지 않고 자기가 원하는대로 사는 것은 곧 우상숭배인 것입니다. 우상숭배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얻지 못한다는 말이니 곧 구원 받지 못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는 말을 당시에 유행하던 거짓이론이 있었으니 곧 인간의 육체는 더러운 것이어서 어차피 그렇게 살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영혼만 구원 받으면 된다는 거짓 가르침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 “우상숭배와 그에 참여하는 자가 되지 말라.”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절대진리인 성경말씀의 범위를 벗어나서는 않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성경을 떠난 온갖 헛된 인간의 주장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자기들의 주장을 성경말씀으로 적당히 포장한 사이비와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거짓진리들이 횡행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것들이 도리어 사람들의 마음에 들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은 성도에게는 마땅치 않고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고 했습니다. 음행, 더러운 것, 탐하는 것은 하나님께 감사하지 못하고 자기를 주장할 때 자연히 생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 당신으로 족합니다. 그 은혜가 족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이를 기뻐하십니다.
생각해 보면 저 자신도 성도로서 그리고 교회지도자로서 얼마나 많은 누추한 말, 어리석은 말, 희롱의 말을 했나 반성이 많이 됩니다. 오늘날과 같이 여러모로 살기 힘든 세상을 함께 지나면서 덕 있는 말, 칭찬하는 말, 격려하는 말, 사랑하는 말, 감사하는 말... 등등 성도가 쓸 말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이런 말을 주고 받아야할 때입니다. 우리가 서로 기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있는 자 같이 하라.고 하셨습니다.
-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주의 뜻은 어떻게 나타났는가?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께서 전해주신 말씀이 곧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경을 배우고 가르치고 묵상하고 실천하고, .... 말씀으로 기도하고 말씀으로, 교제하고... 이것이 말씀이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며 주의 뜻이 무엇인가 분별하고 이해하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말씀을 통해서만 주님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성령 충만을 받으라.
에베소서 5:18-21
18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19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20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21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성령충만이란 마치 술에 취한 사람이 술에 지배를 받는 것처럼 성령으로 지배받는 삶을 뜻합니다. 성령 충만하기 위해서는 먼저 성령님의 역할을 살펴봐야합니다. 요한복음에서 예수님께서 성령님을 이땅에 보내시는 세 가지 목적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 성령님은 우리와 영원히 함께 계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2)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고 가르치시기 위해서입니다.
(3) 예수님을 들어내기 위해서입니다.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라.(요16:14)
무엇보다도 성령님을 진리의 성령이라고 부르셨습니다. 이는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강조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충만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 곧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어진 성경말씀으로 충만해야하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3:16-17
16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성령충만한 사람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풍성한 사람은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무슨 일에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게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 아버지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 성령충만한 것입니다. 하나님과 말씀으로, 영으로 소통하는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신앙생활을 오래하거나 성숙해야하는 것이라고 잘못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돐을 맞는 박성수형제와 지연자매님의 가정에 찬하는 어떻게 부모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요?
그 어린 애가 과연 무엇을 해서 부모를 기쁘게 할 수 있을까요?
다만 어린애로 무럭무럭 자라기만 하면 자연히 부모님께 기쁨이 됩니다.
잘 먹고, 잘 싸고, 건강하게 자라주기만 하면 무한한 기쁨이 되고 또 때가 되매 돐잔치도 하고, ....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 받는 자가 되고..
주 예수께서 그리하셨던 것처럼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 성령의 충만을 받아서, 주님을 찬양하고 감사하고....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또 그 가운데서 우리도 기쁘고 행복하고, 그리고 지금 이 세상에서 여러 방면으로 우리에게 도전해 오는악마의 역사 앞에서 승리하는 삶이 될 것을 믿습니다.
주께 기쁘시게할 것이 무엇인가?
우리들 성도들이 날마다 이루어야할 필생의 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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