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정체성과 사명 (1/13/2013) > 주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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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정체성과 사명 베드로전서 2:11-12

2:11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12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I.“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정체성에 관한 성경적인 이해의 중요성

A. 성도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잊고 세상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살기가 너무 쉽기 때문에
B. 성도로서의 정체성이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 십자가의 사건을 통해서 아담의 범죄로 잃은 나의 정체성을 회복하셨기 때문에. (십가상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사랑의 심정을 받아들이고 이해한 자로서 하고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나 자신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로서의 올바른 정체성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살 수 없다.)

* 성경은 죄인을 찾으시는 사랑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기록이다. (누가 15)
* 십자가의 사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찾아오신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의 표현이며 (롬 5:8; 히 12:2), 이로 인해 에덴동산에서의 범죄로 잃게된 정체성을 회복할 수 있게되었다. 그러므로 십자가의 도는 멸망받는 자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지만, 우리 구원얻는 우리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2.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A.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정체성을 가지게 되었지만, 옛사람에 속한 우리의 죄성은 그대로있기때문에, 새로운 정체성과 우리의 옛사람과의 전쟁이 있다. (마치 왕자로 입양된 거지소년이, 거지때 편하게 차고다녔던 깡통을 차고 다니는 것과 같다.)
B. 이 깡통 (육체의 정욕은)은“하나님에 대한 죄- 우상숭배, 마술
육적인 쾌락에 관한 죄: 음행. 방탕, 더러움, 술취함과 흥청망청 먹고 마시는 놀음 (다른 사람과 함께 범하는 것임) 다른 사람과의 관계성에 관한 죄:  원수맺음과 다툼과  시기와 분냄과 분쟁과  분열과 파당과 질투 등이다. 갈 5:19-21
C. 결국 육체의 정욕문제도 내가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보는가, 그리고 내 이웃과 다른 사람들을 어떤 자들로 보는가, 어떻게 대하는가에 관한 문제입니다. 
D.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건으로, 에덴동산에서의 타락으로 하나님에 대해서 이웃에 대해서 왜곡된 관점을 올바르게 바꿀 수 있다. (고후 5:14-17; 빌립보서 2:3-8 ) 그러므로,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보혈이 육체의 정욕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이다. 이 것이 그리스도의 비젼인 하나님 나라의 회복의 과정이다.



3. “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2:12

우리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건으로 하나님에 대한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 대한 오해를 풀고 올바른 믿음을 갖게되었으며, 우리 자신들에 대해서도 새로운 정체성을 가질 수 있게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건은 우리에게 특권만을 주는 것이 아니라 사명도 줍니다. 그리하여 불신자들이 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풀고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도울 사명과 의무가 있다.

2:9  그러나 여러분은 택하심을 받은 족속이요, 왕과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민족이요,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을 어둠에서 불러내어 자기의 놀라운 빛 가운데로 인도하신 분의 업적을, 여러분이 선포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