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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로 오라, Come to me ! (200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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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마태복음 11:25-30

중국의 중추절인 3일 쓰촨성 일대 유명 관광지에 함박눈이 쏟아져 관광객들에게 뜻하지 않은 선물을 줬다. 4일 화서도시보(華西都時報) 보도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부터 해발 3천m에 위치한 쓰촨성 주자이거우(九寨溝) 원시림 풍경구에 솜털 같은 함박눈이 쏟아져 약 10㎝가량 쌓였다고 합니다. 저는 이번 수요일에 떠나서 목요일 밤에 그곳에 도착해야하는데 어떤 옷을 가지고 가야할지 조금 헷갈립니다. 저희 부부가 그곳에 살 때만해도 추석(중추절)에 눈이 온다는 소식은 들은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가 하면 인도네시아 스마트라 지역에 또 지진이 일어나서 지금 까지 약 3,000여명이 매몰 되었을 것이라는 보도가 있습니다. 3,000명을 모아 놓으면 참 많은 군중인데 이 사람들이 불과 몇분동안에 다 희생되었다는 사실이 너무나 엄청나서 말문이 막힙니다. 

우리가 사는 이곳에도 진도 8.0이상의 지진이 언제 올지 모르는 대기상태에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만 늘 그렇게 알고 있던 사실이라그런지 실질적으로 긴박감이나 두려움을 가지고 준비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은 듯 합니다.

엊그제 고등학교 동창인 저의 친한 친구에게서 전화를 받았는데, 졸도 직전에 병원에 가보니 심장근처에 있는 혈관 두 군데가 막혀서 뚫고 왔다는 것입니다. 하마터면 죽을 뻔했다는 것이지요. 그런데도 가게를 열기 위해서 아프고 지친 몸을 이끌고 나가야하는 친구의 모습을 머리에 그려 보면서 불쌍하고 또 마음 깊은 곳에 아픔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우리 모두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날마다 겪어야하는 인생의 짐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그 친구가 다시 전화를 하여 Cerritos에 사는 우리 고등학교동기 친구가 금요일 밤에 자다가 뇌일혈로 죽었다고, 그래서  내일 입관예배를 드린다고 합니다. 죽음의 기로를 달리는 인생을 다시 한 번 절감하는 사건들입니다.

1.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인생길에서 무거운 짐을 지고 수고하는 인생들을 향한 예수님의 초대입니다. 예수님 보시기에 인생은 그 자체가 곧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 그 앞에 있던 사람들은 예수님 보시기에 모두 짐을 지고 있는 인생들이었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인간관계, 가족, 친구, ... 이것들은 대별하면 죄의 짐, 삶의 짐, 종교의 짐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 그 대상들은 주로 유대인들 이었을텐데, 그들은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누구나 할 것 없이 하나님 앞에 스스로 죄인이라고 생각에 무거운 죄의 짐을 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또한 당시의 이스라엘은 로마의 식민지 이었습니다. 식민지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 자체가 무거운 짐입니다. 삶의 현장 자체가 짐이었던 것이지요. 가난과 각종질병과 피지배 민족으로서 당해야하는 불평등한 대우 등등....

그런가 하면 종교의 짐이 있습니다. 당시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다른 인종들과 달리 하나님의 선민이기 때문에 종교적인 짐을 지어야했습니다. 제사를 드리고 이러저러한 율법을 지키고 그렇지 않으면 그 당시 사회로부터 추방당하고....

당시의 종교지도자들인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 향해서 심하리만큼 질타하신 것으로 보아 이를 알 수 있습니다.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 
 도 움직이려하지 하지 아니하며....“(마태복음 23:4)

오늘을 사는 우리 인생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 뿐 아니라,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각자 모두 죄의식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전도를 하기 위하여 사람들에게 물어봅니다. “선생님은 죄가 없지요?” 라고 물으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대답합니다.
“웬걸요, 죄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인간은 누구나 알게 모르게 스스로 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도덕적이, 법적, 윤리적, 사회적이건 간에 말입니다. 

또한 삶의 짐이 있습니다. 이 죄악 세상을 살아가는 것 자체가 무거운 짐입니다. 동물의 왕국처럼 먹고 먹히는 싸움판 한가운데 있는 것 같이 긴장하며 살아야합니다. 국가적, 사회적으로 심지어 가족 안에서, 밖에서, 직장에서, ... 이 세상 구석구석이 온통 전쟁판 같은 목숨을 건 생존의 몸부림의 현장입니다. 하나를 해결하면 또 다른 것이 그것을 거치고 나면 더 커보이는 문제들이 연이어 파도처럼 밀려오는 삶을 현장, 그래서 인생을 고해(苦海)라고 했는가 봅니다.

이 모든 것 위에 각자 종교생활의 짐이 있습니다. 인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교회를 다니건, 절에 다니건, 자기 나름대로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건 간에 여러 가지 짐스러운 것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해야 하고 저것은 하지 않아야하고... 물질을 바쳐야하고, 봉사해야하고,.....

죄의 짐, 삶의 짐, 종교의 짐... 그 어느 것 하나 우리들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답답합니다. 그래서 무거운 짐입니다.

이런 인생들을 향하여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예수님은 초대하십니다. 예수님께로 가면 해결이 있다. 쉬임이 있다. 는 믿음으로 오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모두 지혜롭고 슬기 있다고 생각하고 오지 않습니다.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마 11:25)

여기에 지혜롭고 슬기있는 자들이란 세상적인 지혜와 슬기로 살아가는 방법을 말합니다. 즉 스스로 지혜롭다고, 슬기롭다고 자위하는 자들의 어리석음을 빗대어하시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 나아와서 쉬임을 얻는데는 다만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나오는 자세가 필요함을 역설하셨니다. 이러한 자들에게 예수님은 계시 곧 자기를 나타내십니다. 믿음을 주신다는 말입니다.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11:27)란 곧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예수님 앞에 와서 그 진리를 깨닫고 구원 받는 자를 말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초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는 약속을 하시면서 말입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나오는 자는 쉼을 얻습니다.

2.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 이것은 세상에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온유과 겸손을 뜻하신 것이 아닙니다. 즉 하나님 앞에 온유하고 겸손하다는 의미입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말이나 소 같은 가축이 잘 길들여져 순종하는 모습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삶을 대함에 있어서 온유하고 겸손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적인 진리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내게 하시는 모든 일들에 순종하자.”는 자세를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과 그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자세 말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삶의 모습입니다.
- 예수님께서는 천국의 영광을 버리고 이 죄악의 땅에 보내심을 받았습니다.
-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서 이 세상 죄인을 대신하여 죽으셨습니다.
- 하나님의 능력으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그 인도하심의 절대성을 인정하지 않으면 결코 하실 수 없는 일입니다. 그야말로 어린아이와 같이 무조건 순종하는 삶의 모본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그 말씀은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5월 초에 저는 아내와 함께 몽골을 방문했습니다. 우리가 파송한 최목사님 가정의 사역을 돌아보며 많은 하나님의 손길과 그 은혜를 눈에 보는 듯 했습니다. 어느 하루는 최목사님의 인도로 말을 타러 간적이 있었습니다. 몽고 특유의 조랑말들이었는데 잘 훈련되어 있는 듯 했습니다. 고삐를 좌우로 잡아당김으로 방향을 조종합니다. 또 앞뒤로 당김으로 전진, 정지, 후진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또 약간은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혹시 이 말이 말을 듣지 않고 나름대로 달리거나 껑충거리면 어떻게 하나....
그렇습니다. 길들여진 말이 온유하고 겸손하지 않으면 말탄 자를 떨어뜨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봤습니다. 특별히 제가 탄 말은 물이 있는 곳이면 머리를 수그리고 물을 먹는 바람에 제가 무척이나 겁이 났던 것이 지금도 생생하게 느꼅집니다. 온유하고 겸손하지 않은 말을 쓸모가 없습니다. 도리어 문제만 일으킵니다.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이스라엘에서는 밭갈이를 하거나 짐을 끌거나 할 때 소나 말을 두 마리씩 멍에를 지운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멍에를 함께 지는 것은 곧 운명을 서로에게 맡기고 나누는 것을 뜻합니다.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예수님께 배우라.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주신 멍에 즉 그의 십자가를 지고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셨습니다. 승천하셨습니다. 이제 만왕의 왕으로 재림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든 인생들의 성공적인 삶의 role model이십니다. 그는 죽기 까지 순종하심으로서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할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예수님의 멍에를 메라고, 운명을 함께 나누자고 초대하십니다.  우리는 그의 삶을 배워야합니다.

우리 인생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우리의 짐을 스스로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것입니다. 결코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이 없으면서 불투명한 삶을 결사적으로 반복하며 살아갑니다.

그 모양이 마치 파리와 같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우리 식탁 근처에 날아다니는 파리는 어느 곳에 잠간 앉습니다. 손을 저으면 다시 날아다니다가는 또 그 자리에 앉고, 또 날아 한 바퀴 돌다가는 다시 그 자리에 앉고를 반복하다가 결국 파리채에 맞아 죽습니다.

자기 나름대로 살아오던 삶의 타성을 버리지 못하는 어리석은 인생들의 삶의 모습을 보시고, 또 감당하기 버거운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인생들을 향하여 주님은 외치십니다.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스스로 슬기롭고 지혜롭다고 생각하는 자는 결코 배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어린아이에게 당신의 뜻을 나타내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배우기를 싫어합니다. 미국에서 영어문제에 시달리면서도 배워야하는지 알면서도 배우지 않습니다. 나름대로 사는 방법을 따락가기 때문입니다. 자기의 타성과 고집을 가지고 가던 방향으로 계속 달려가기 때문에 발전도 없고 쉬임도 없고 해결도 없이 무거운 짐을 점점더 무겁게 느끼며 갑니다.

예수님은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께 배워야합니다. 그러면 죽어도 영원히 부활합니다. 
우리를 향하신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
 를 좇을 것이니라.”(누가복음 9:23)

3. 너희의 마음이 쉬임을 얻으리니....
예수님께서는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면 만사 형통하리라. 혹은 모든 것이 네 소원대로 되리라."고 말씀하지 않으시고 "네 마음이 쉼을 얻는다.고 하신 것에 유의 해야합니다.

우리가 당한 모든 문제들은 우리 마음에 따라서 좌우됩니다. 그것이 큰 문제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가치 있는 것이기도 하고 무가치한 것이 되기도 하고, 자랑스러운 것이 되기도 하고 수치스러운 것이 되기도 하고....그러므로 짐 자체의 무게 보다는 짐에 대한 우리의 마음의 자세가 진짜문제인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모든 짐, 당면한 모든 문제들은 대부분 우리의 욕심 때문이라는 사실을 정직하게 집어봐야합니다. 인류의 죄가 첫사람 아담과 하와의 욕심때문에 시작 된 것을 간과해서는 우리의 인생문제가 결코 설명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것이 마음에 달렸습니다.
이것은 가치관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 어떻게 인생을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 인생에 있어서 무엇이 가장 가치 있는 것인가에 따라서,

어떤 일을 대하는 우리의 마음 자세에 달려있습니다.
- 기쁨과 감사로 하는가?
- 무거운 짐으로 하는가?
- 욕심으로 하는가?
- 하나님 앞에 사명으로 하는가?

나이 먹는 것이 서럽다고 젊게 보이려고 합니다.
머리에 염색을 하고, 주름살을 기도 하고, 수술을 해서 온통 얼굴은 재생하고.... 젊게 보인다면 좋아하고 늙어 보인다고 하면 화를 내고...

늙으면 어떻고, 가난하면 어떻습니까?
예수님 같은 모습으로 사는 것이 그 얼마나 자랑스럽습니까?
예수님께로 가서 그의 삶을 따라서 동행하면 얼마나 좋습니까?
예수님께서 우리 마음에 위대한 가치와 소망과 능력과 지혜를 주시면 그것으로 우리는 쉬임을 얻게 됩니다.

찬송가 456장
주와 같이 길 다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한걸음 한걸음 주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는 걷겠네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초대하십니다.
그 사람이 누구든지 다 부르셨습니다.

Come to me !
내게로 오라.

이 세상의 모든 무거운 짐은 죄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하나님을 떠나 있으므로 생기는 것이다.
나에게로 와서 나를 기준으로 살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쉬임을 얻을 것이다.

요일 5: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
네가 누구든지 다 내게로 오라.
Come to me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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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선님의 댓글

no_profile 김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은 항상 기다리고 계십니다.
주님께만 내려놓고 매달리는 귀한자 되겠습니다.
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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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연님의 댓글

no_profile 주지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마음에 쉼이 있으리라....'

약속의 말씀을 믿습니다. 

주님께 매달려 살겠다고 하면서도 쉼을 느끼지 못하는건 내 마음에 아직도 버리지 못한 '죄의 문제'가 남아있는건 아닌가 ....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랑으로 해석하면 무거운 짐도, 수고도 아닌 것을.....

깨달음을 주신 성령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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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교회와 성도들을 멀리 떠나 이곳에 있으면서

나 자신과 교회 그리고 성도들 하나하나를 지극히 객관적으로 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성령님의 음성에 더 세심하게 귀 기울이고 반응하는 시간이 되어 감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멍에를 다시한번 점검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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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감당할 수 없을만큼 귀한 말씀인 것을 느낍니다.

너무 귀중한 말씀이라 그 가치조차 깨달을 수 없는..

귀한 말씀을 받는 내 마음의 자세가  진주를 대하는 돼지같은 것은 아닌 것인지.

오늘도 나를 초청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항상 들을 줄 아는 제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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