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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와 성탄절, Genesis and Christmas (200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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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갈라디아서 4:4-7
 
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5.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6.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Glatians 4:4-7
4. But when the time had fully come, God sent his Son, born of a woman,
  born under law,
5. to redeem those under law, that we might receive the full rights of
  sons.
6. Because you are sons, God sent the Spirit of his Son into our hearts,
  the Spirit who calls out, "Abba, Father."
7. So you are no longer a slave, but a son; and since you are a son,
  God has made you also an heir.

성탄절이 올 때마다 요한복음 3:16이 생각납니다.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하심이니라.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Whenever the Christmas season comes around, John 3:16 always comes to mind. 

John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ould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God sent His Son Jesus into this world.

지금 우리는 예수님께서 2,000년 전에 처음 이 땅에 탄생하신 것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것입니다.
We now remember and celebrate that Jesus Christ was born at first 2,000 years ago.

그런데 예수님의 탄생은 단지 2,000년 전에 일어난 우연한 사건이 아니라 이미 창세기에 나타난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신 역사적인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However, the birth of Jesus did not happen by accident, it was through the promise of God that is found in the book of Genesis that it became a historical fact.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고 난 직후에 하나님은 죄인을 용서하시고 구원하시려는 계획을 이미 세우시고 선포하셨습니다. 곧 창세기 3:15입니다.
Right after Adam and Eve fell in their sin in the garden of Eden, God proclaimed through His plan that He would forgive and save the sinners. It is Genesis 3:15

창세기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

Genesis 3:15
And I will put enmity between you and the woman, and between your offspring and hers; he will crush your head, and you will strike his heel."

이것은 하나님께서 사탄대한 형벌로서 저주하신 것인데 반대로 사람에게는 소망이 되었던 것입니다.
This verse speaks of God’s curse on Satan as a punishment, but ironically this same curse is hope for all men.

이 성경구절에 여자의 후손이란 한 신비스런 인물이 있습니다. 구약시대사람들은 이 사람이 누구를 말하는지 정확하게 모른 채 단지 메시야라고 막연히 믿었는데, 이사야 선지자는 이 사람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언급했습니다. 
This verse speaks of a mysterious man, who is only known as the descendant of woman. Interestingly, the people of the Old Testament time didn't know exactly who this person referred to. They had just ambiguously believed that this man was the Messiah, but the prophet Isaiah prophesied a little more precisely who this man was.

이사야 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Isaiah 7:14
Therefore the Lord himself will give you a sign: The virgin will be with child and will give birth to a son, and will call him Immanuel.

처녀가 아들을 낳을 것이고, 그 아들이 곧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볼 때 더욱 신비스럽고 또한 우스꽝스럽기까지 합니다. 
The virgin will be pregnant and give birth to a son. He will be Emmanuel, which means "God with us." Somehow it really sounds more mysterious or even ridiculous. 

그런데 때가 차매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한 여자를 통해서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그가 곧 창세기와 이사야에 예언 된 바 있는 여자의 후손으로서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신 예수님 이었습니다.
When the time for it had come, God sent His son to this world through a woman. He was Jesus who was born from the virgin Mary as the descendant of woman who was prophesied by Isaiah and in the book of Genesis.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지금은 성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때인데, 미국 스포츠계는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미식축구 시즌입니다. 
For us the Christians, Christmas is a time to celebrate the birth of Jesus Christ, the Son of God, but in American sports, it is the football season that many American people become wildly excited about.

미국에는 32개의 프로팀이 있습니다. 지금 모든 프로팀은 내년 2월에 있을 “수퍼보울” 우승을 향해서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There are 32 pro-football teams in America and all of the teams are arduously running to win the Super Bowl in February next year.

미식축구의 골은 "터치다운"에 있습니다. 공을 잡고 달려가서 금을 넘어 땅에 공을 찍는 것입니다. 물론 터치다운을 많이 한 팀이 승리하는 것이지요. 
The goal in football is a touchdown. While holding the ball, the players run toward the goal line and cross over it to hit the ground to score. In the end, the team that scores more touchdowns during the game wins.

그러므로 선수들은 터치다운을 위해서 거의 목숨을 걸고 달립니다. 그리고 상대방 선수들은 그것을 막으려고 노력합니다.
Therefore, the football players run to death risking injury and their lives to make a touch down. And opposite team players try to block them not to make a touch down. 
 
때때로 저는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이 마치 터치다운과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Quite often, I feel that Jesus coming down to this world is just like a touch down in football.

첫째로 예수그리스도께서 지금부터 2,000년전에 사탄의 모든 훼방과 도전에도 불구하고 베들레헴 말구유에 결정적인 터치다운을 하셨다고 생각됩니다.
First, I think that Jesus Christ scored a critical touch down when he was born in a manger in the city of Bethlehem 2,000 years ago, in spite of all kinds of hindering and blocking by Satan.

둘째로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십자가에 자신을 내 던지셨습니다. 즉 사탄에게 상처를 입으신 것이지요.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부활하심으로 사탄의 머리를 상하게 하셨습니다.
Second, he scored another touchdown on the Cross in order to redeem us from sin. He was hurt by the power of Satan, but He was resurrected by the power of God and, with the cross, crushed the head of Satan. So, He decisively won the game.

셋째로 예수님은 우리 각자의 마음에 터치다운 하셨습니다. 그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사랑을 가지고 자신을 던지셨습니다. Thirdly, He made a touchdown in our heart to win our souls, He plunged himself to us into our heart with his love that we do not deserve to accept.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창세기에서 약속하시고 2,000년 전 성탄절에 그 약속을 성취하셨습니다. 창세기와 성탄에는 수천 년의 간격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끝내 그 약속을 이루셨습니다. 그는 미쁘시고 신실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믿을 만하고 우리는 반드시 믿어야만 합니다. 
God promised the salvation of sinners in the book of Genesis and accomplished it on the Christmas day, 2,000 years ago. There are several thousand years apart between the time of Genesis and the birth of Jesus Christ, but God made His promise good at last. God is always faithful and always trustworthy. It is worthy to believe in God, and also we must believe in Him. 

예수님은 여자의 후손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심으로 사탄의 머리를 상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각자의 영혼에 찾아오셨습니다. 
Jesus came to this world as the descendant of woman,
Jesus died on the Cross to redeem our sin,
Jesus was raised from death to crush the Satan of its head,
Jesus came to each and everyone of us in our heart to save us.
 
예수님은 여러분 가운데 아직도 그를 믿지 않는 사람을 기다리십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영혼에 터치다운할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Jesus is waiting for some of you who do not believe Him yet.
Jesus is ready to score a touchdown in your soul.

그는 희생자가 아니라 승리자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과 더불어 최후의 승리를 할 것입니다.
Jesus was not a victim, but the victor.
Therefore, we will have final victory with Jesus.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오신 주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주님의 축복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Praise the Lord Jesus who came into this world to save us.
Merry Christmas and God bless you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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