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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은혜에 합당한 삶”(로마서 8:1-4) 11/17/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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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은혜에 합당한 삶”(로마서 8:1-4)
주님의 죽으심과 성령님을 보내신 이유: 정죄를 받지 않게/ 율법이 요구하는 바가 완성되게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2    그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성령의 법이 여러분 각자를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하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3 (왜냐하면) 육신이 연약하므로, 율법이 할 수 없던 것을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곧 하나님께서는 죄를 속하여 주시려고, 자기의 아들을 죄된 육신을 지닌 모습으로 보내셔서, 육신에다 죄를 정하셨습니다. 4 그것은, 육신을 따라 살지 않고 성령을 따라 사는 우리에게서, 율법이 요구하는 바가 이루어지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은 구원이지만,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누릴 수 있는 가장 귀한 축복은 구원의 확신일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인생의 가장 중요한 문제인 구원받았음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어떻게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와 기쁨과 평안을 누리며, 자신의 구원도 해결치 못한 상태에서, 어떻게 남에게 구원의 문제를 도울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쓸 수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 영적전쟁을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       
 
그러나 안타깝게도 예수님을 믿고 따르고 사랑하면서도, 구원의 확신을 갖지 못하고 하나님이 나를 정죄하신다는 불안한 마음 속에 살고 있는 성도들이 적지 않게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본문 1 절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왜, 정죄를 받지 않는가? 2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2 그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성령의 법이 여러분 각자를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하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정죄를 받지 않는 이유는 “예수 안에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성령의 법이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하여 주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나를 정죄하신다는 불안감과 구원의 확신을 갖지 못하는 분들은 자신이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되었다는 것을 깨달으면 자유함과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있습니다 

그러면, 이 죄와 죽음의 법이 무엇인가? 죄와 죽음의 법은 바로 율법을 말합니다. 왜 율법을 죄와 사망의 법이라고 부르는가?  한번 같이 읽겠습니다  (로마서 7:9-11) “전에는 율법이 없어서 내가 살아 있었는데, 계명이 들어오니까 죄는 살아나고, 10  나는 죽었습니다. 그래서 나를 생명으로 인도해야 할 그 계명이, 도리어 나를 죽음으로 인도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1 죄가 그 계명을 통하여 틈을 타서 나를 속이고, 또 그 계명으로 나를 죽였습니다.”  (로마서 7:9-11)  분명 율법은 하나님이 하신 명령이니까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고, 율법은 신령하고 선한 것임에도  (7:12,14,16) 불구하고 죄와 사망의 법이 된 것입니다. (11)

어떻게 이 것이 가능한가? 그 대답을 잘 이해하면 죄와 죽음의 법인 율법의 법에서 자유함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몇년 전에 설명을 드렸지만, 다시한 율법을 Mr. 율법씨로 표현하여 생각해보겠습니다.  Mr. 율법씨와 결혼하기 전에는 살아 있었는데, Mr. 율법씨와 결혼해서 살다보니까 오히려 죄가 살아나고 나는 죽었다는 것입니다.  이상하지 않습니까?  언제나 바르고 선하고 의롭고, 흠없고 완전한 Mr 율법씨와 결혼을 했으니 얼마나 행복한 것입니까?
그런데, 잠시의 신혼여행을 끝낼때까지는 행복했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결혼생활을 시작하면서 문제가 달라집니다.  Mr 율법씨가 직장으로 일을 떠나기 전에  아내에게 그 날 그날 해야할 일들 목록을 적어서 아내에게 줍니다.  (큐티, 기도, 회개, 찬양, 주일학교 숙제, 교인들에게 전화할 것, 어려운 사람 도와줄 것, 집안 청소, 빨래,밀린 payment 보내기, 음식준비, 그외 하지 말 것도 포함해서 연속극은 보려면 30분만 보고 끝낼 것, 수다도 떨려면 30분만 떨 것  등 등) 해야할 일들을 보니까 다 좋고 올바르고 의롭고 거룩한 것들입니다. 그런데 직장에서 돌아온 남편  Mr 율법씨가 아내를 안아주고 반갑게 맞아주기 보다는,  그 날 해야 할 일 목록을 가져오라 명합니다.  그리고 나서 그 일들을 다 했는지 하나 하나 점검하기 시작합니다.  남편 Mr 율법씨는 지키지 못한 것, 하지 못한 것을 너무 잘 찾아냅니다. 그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그의 점검이 계속됩니다.

점검표의 목록을 어느정도 지킨 날에는 남편이 미소짓고 기뻐하고 아내를 다정하게 대해주지만, 좀 못한 날에는 야단치고 정죄합니다.  남편인 Mr 율법씨가 이러는 이유가 있습니다.  Mr 율법씨에 의하면 이런 것들을 잘해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결국 구원까지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내가 해야 할 목록의 내용들을 얼마나 잘 수행했느냐 아니냐에 따라 남편 Mr 율법씨와의 관계가 오락 가락합니다.  아내는 남편을 기쁘게 하려고 최선을 다해도 남편 Mr. 율법씨는 결코 만족치 않습니다.  아내의 결혼생활이 점 점 힘들어지고 지치고 우울증에 빠지게 되고 죄의식과 자책감이 생기고 항상 무력감 속에서 살게됩니다. 죽고싶은 마음까지 들게 하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된 것입니다. (롬 7:10)

그래서 성경은 말합니다. 갈라디아서 3:10절을 함께 읽습니다.“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 (갈 3:10)  Mr 율법 아래 사는 자들은 항상 정죄 받고 저주 아래 있다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어떻게 다른가?  본문 1절과 2절을 제가 읽습니다.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2 그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성령의 법이 여러분 각자를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하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예수 안에 있는 자는 죄와 죽음의 법인 Mr. 율법씨에게서 해방을 얻었다고 말합니다.  어떻게 해방을 얻었는가?  물론, Mr. 율법이 죽으면 해방을 얻을 수 있는데, Mr. 율법이 죽지 않으니까, 대신  자신이 Mr 율법씨에 대해서 죽은 것입니다.  로마서 7장4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여러분도 이와 같이 그리스도와 한몸이 되어 죽음으로써 율법에서 벗어나 다른 분 곧,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도록 하셨습니다.” (로마서 7:4)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 함께 다시 살아나 새로운 남편인 그리스도와 연합된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너무나도 잘 아시면서도, 우리를 정죄하기 보다는 그 분의 사랑때문에 우리가 율법을 지키지 못하므로 내가 받고 여러분이 받아야할 저주를  그리스도께서 대신 받은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3:3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갈 3:13) 

날마다 우리를 정죄하고 결국 사망으로 이끄는 율법의 저주를 예수께서 대신 저주를 받으시므로, 이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이 것이 기독교의 핵심 메시지요.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목숨을 내놓고 전하고 지켜온 귀중한 메시지입니다.  우리도 후대에 전할 가장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는 자들입니다.(롬 6:14)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Mr 은혜입니다. 은혜하면 여자 이름같지만 우리는 Mr. 은혜씨와  결혼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Mr 율법씨와의 결혼생활이 아니라 Mr. 은혜, 즉, 예수님과의 결혼생활입니다. 이제는 나를 지적하고 정죄하는 Mr 율법씨를 만족시키려고 사는 삶이 아니라, 나를 사랑하사  나 대신 저주를 받으시기 위해 자기 몸을 버리시고 나를 항상 용서하시고 받아주시는 Mr. 은혜, 예수님께 감사하며 사랑을 나누기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살전 5:10)

그런데 남편인 Mr. 은혜씨와, 예수 그리스도와 사랑의 관계를 갖는데 가장 방해되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자꾸만 과거의 남편이었던 Mr 율법씨가 생각나는 것입니다.  남자들은 다 같을 것이라는 생각이 떠오르며 결국은 Mr. 은혜씨도 지금은 은혜스러운 것 같지만, 곧 자신의 단점을 알아감에 따라 자신을 미워하고 정죄할 것이라고 의심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를 용서하시기를 너무나도 원하시고 자원하셔서 우리를 위한 제물이 되어주신 은혜의 예수님과 Mr 율법씨를 혼동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다음과 같은 고백을 해본적이 있으십니까?  “저는 평생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제 자신이 실망스럽습니다. 왜 저는 원치 않는 것들은 계속하고, 해야 할 일들은 하지 못하는 걸까요? 하나님께서는 제게 싫증나지 않으셨을까요 저를 미워하고 저를 버리시지 않으실까요?”  이런 고백이 그럴듯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그리스도를 Mr. 율법씨와 혼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죄의 회개가 필요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죄를 회개해야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죄의 회개는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한 의심이 아니라 주님의 사랑에 대한 신뢰가 그 바탕이 되어야합니다.

여러분들 가운데 예수님을 Mr 율법처럼 오해하고, 예수님을  Mr. 율법 섬기듯 사시는 분들은 없습니까? 이미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면서도 아직도 그리스도께서 나같은 것을 받아주실까? 나의 죄를 용서하실까 의심하는 분이 있다면, 죄와 죽음의 법인 Mr. 율법씨를 섬기듯 예수님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Mr. 은혜를 남편으로 받아들였으면서도 그 특권과 축복을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 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속적으로 Mr. 율법씨에 대해서는 죽은자요, 그리스도에게 대하여는 산자, Mr 은혜씨에게 속한자란 사실을 계속적으로 기억하고 선포하며 믿음으로 승리하여야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값비싼 댓가를 치루시고 율법의 정죄에서 자유를 주신 사실을 항상 감사하며 그 자유를 실지로 누리는 삶을 살아야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바울을 통하여 이렇게 간곡하게 저와 여러분에게 부탁하십니다.  “그리스도께서 (옛남편 Mr 율법에게서) 너희를 해방시켜 주셔서, 자유하게 하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굳게 서서, 다시는 (Mr. 율법의) 종의 멍에를 메지 마라.  갈 5:1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이 것이 기독교의 핵심 메시지요.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목숨을 내놓고 전하고 지켜온 귀중한 메시지입니다.  이 메시지를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하고 누리고 감사하고 기뻐하고 후대에까지 증거하는 저와 여러분이 더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번째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4절을 읽겠습니다. “그것은, 육신을 따라 살지 않고 성령을 따라 사는 우리에게서, 율법이 요구하는 바가 이루어지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이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는 더 이상 죄와 죽음의 법이 적용되지 아니므로, 이제는 모든 Mr. 율법이 주는 정죄에서 자유하며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되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Mr. 율법으로부터 자유하게 되었다는 것은 우리 멋대로 우리 뜻대로 살게되었다는 뜻이 아닙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Mr. 율법으로부터 자유함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갈 5:18  “여러분이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면 율법의 지배를 받지 않습니다.”라고 말씀합니다  죄와 죽음의 법에서 온전히 해방된 삶을 살려면 생명을 누리게 하는 성령의 법을 따라야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방금 읽은 4절에 의하면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대신해서 죽으시고 성령님을 보내신 또 하나의 중요한 이유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가.성령님의 인도함을 따라 살므로 율법이 요구하는 바가 이루어지는 삶을 살도록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서 죽으신 것입니다.  율법이 요구하는 바를 이루는 삶은 어떤 삶을 말합니까? 

로마서 13:8-10말씀을 한 번 같이 읽겠습니다.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로마서 13:8-10)

또, 갈라디아서 5:13-14 말씀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 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갈라디아서 5:13-14)

그리스도안에서 정죄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살 수 있게 되었다하여 자기 멋대로 살지말고 사랑으로 율법을 이루는 삶을 살라는 말씀입니다. 이런 율법의 요구하는 바를 완전하게 이루신 분이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래서, 율법을 이루는 삶은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이요, 예수 그리스도처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 그런데 이 계명을 언제 주셨습니까? 십자가에 달리시기 바로 전에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새계명과 함께 우리에게 보내실 것이라고 약속한 분이 누구십니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바로 전날 밤에 서로 사랑하라는 새계명과 함께 성령님을 보내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성령님을 오순절날 보내주셔서, 성령님을 받아들인 성도들이 새계명을 실천하도록 그의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성령님이 아니면 율법을 완성하는 이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없기때문에 성령님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참된 사랑은 우리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열매로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이런 사랑을 실천하도록 성령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할 때,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토록 거하시기 위해서 들어오십니다.  이 성령님은 보혜사 곧 변호사로도 부르기도 하고 상담자로도 위로자로도 불립니다.  우리와 항상 대화하고 우리가 물어볼 수 있는 기도의 대상으로 계신 분입니다.  여러분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드리듯 아들이신 주님께 기도드리듯  성령님께도 기도드려도됩니다.    성령님이란 말은 헬라어로는 ‘파라클레토스‘ 내 옆에 함께 해주시는 분이란 뜻인데,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또한 우리 곁에 계시기 위해서 우리에게 오셨다는 사실은 우리와 항상 교제하시길 원하시는 분이시란 말씀이 분명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우리로서도 그 분과의 교제가 꼭 필요하기에 그 분이 오신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수 많은 교회들이 축도할 때 인용하는 고린도후서 13:14절 말씀에 의하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교통하심이 우리와 함께 하기를 빕니다”라고 말합니다. 그 어떤 우리들의 그 어떤 간구보다 그 어떤 축복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입니다.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은혜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에게는 성령님과의 교제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러나 우리자신들을 돌아볼 때 그리스도의 은혜란 말씀도 하나님의 사랑이란 표현도 자주 사용하지만 성령님과의 교제에 대해선 별로 언급도 안하고 실천도 안합니다.
그러나 야고보서 4:5절에 보면 “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라고 말합니다.  성령님이 시기를 느낄 정도로 우리를 사모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시기를 느끼는가? 시기의 대상은 누구인가? 그 전절에 야고보서 4:4절에 답이 나옵니다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간음한 여인들”은 세상과 벗하는 모든 성도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성도들이 성령님보다 Mr. 세상을 더 사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Mr. 세상은 사랑하면서도 성령님과는 사귐을 갖거나 대화하기를 원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고보 사도는 성도들에게 두마음을 품은 자들이라고 책망하며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고 명령합니다.  또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시기에 깨끗하고 흠이 없는 경건은, 자기를 지켜 세상에 물들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해서 말합니다. (1:27)  저와 여러분의 삶 속에서 풍성한 성령님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지 못한다면 그것은 , 우리가 두 마음을 품고 세상에 물들어서 성령님과 가까이 지내지 않고 그의 음성을 듣고 따르지 못하다는 증거라고 생각하시면 100% 틀림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따르고 열매 맺는 삶을 위해 해야할 것이 많이 있겠지만, 우선 우리의 가장 우선적으로 당면한문제는 어떻게 우리가 Mr 세상에게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성령님과 교제할 시간을 가지며 인도함을 받는가입니다.  우리는 이전 세대보다 더욱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고 물들기 쉬운 세대에 살고 있고 우리 뒤의 세대는 또 더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성령님을 따라 사는 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하고 결단해야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율법의 요구를 이루는 열매 맺는 삶을 살도록 우리를 구원하시고 성령님을 보내주셨고,  또 우리를 구원하시고 성령님을 보내주시기 위해서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셨다는 엄청난 사실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느시대의 성도들 못지 않게 그리스도의 은혜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합니다. 성령님과의 교제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저와 여러분이 변함 없는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으로 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누리며 또한 성령님과의 지속적인 교제를 통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며 열매맺는 삶을 살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하신 그 목적을 이루어드리는 삶을 우리 모두가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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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스도의 은혜에 합당한 삶”(로마서 8:1-4)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2 그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성령의 법이 여러분 각자를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하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3 (왜냐하면) 육신이 연약하므로, 율법이 할 수 없던 것을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곧 하나님께서는 죄를 속하여 주시려고, 자기의 아들을 죄된 육신을 지닌 모습으로 보내셔서, 육신에다 죄를 정하셨습니다. 4 그것은, 육신을 따라 살지 않고 성령을 따라 사는 우리에게서, 율법이 요구하는 바가 이루어지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1. 정죄 받음에서 자유한 삶 (구원의 확신)

죄와 사망의 법 = 율법: “전에는 율법이 없어서 내가 살아 있었는데, 계명이 들어오니까 죄는 살아나고, 10 나는 죽었습니 다. 그래서 나를 생명으로 인도해야 할 그 계명이, 도리어 나를 죽음으로 인도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1죄가 그 계명을 통하여 틈을 타서 나를 속이고, 또 그 계명으로 나를 죽였습니다.”  (로마서 7:9-11) 


“여러분도 이와 같이 그리스도와 한몸이 되어 죽음으로써 율법에서 벗어나 다른 분 곧,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도록 하셨습니다.” (로마서 7:4)



2. 성령님의 열매를 맺는 삶: “육신을 따라 살지 않고 성령을 따라 사는 우리에게서, 율법이 요구하는 바가 이루어지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v.4)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5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 (야고보서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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