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d Fast to the Gospel: 복음을 굳게 붙들라" 1 Corinthians 고린도전서 15:1-3 6/2/2019 > 주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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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 Fast to the Gospel: 복음을 굳게 붙들라  1 Corinthians 고린도전서 15:1-3

1 형제 여러분, 전에 내가 전해 준 복음을 여러분의 마음 속에 되새겨 주려고 합니다. 이 복음은 여러분이 이미 받아 들였고 또 여러분의 믿음의 기초가 되어 있읍니다. 2 그러므로 여러분이 헛되이 믿는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고 내가 전해 준 복음 그대로 굳게 지켜 나간다면 여러분은 이 복음으로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3 나는 내가 전해 받은 가장 중요한 것을 여러분에게 전해 드렸읍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성서에 기록된 대로 우리의 죄 때문에 죽으셨다는 것과 4  무덤에 묻히셨다는 것과 성서에 기록된 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입니다.

Now I would remind you, brothers, of the gospel I preached to you, which you received, in which you stand, 2 and by which you are being saved, if you hold fast to the word I preached to you—unless you believed in vain. 3 For I delivered to you as of first importance what I also received: that Christ died for our sins in accordance with the Scriptures, 4 that he was buried, that he was raised on the third day in accordance with the Scriptures

조상민 선교사님, 귀한 나눔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번에 졸업하는 학생들 Stacy, Sue, David, Caleb, and 동현이, 한 학생 학 학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축복하기를 원합니다. 또, 자녀들을 공부시키기 위해서 실지로 수고하고 애쓰신 부모님들에게도 축하드립니다.
I would like to sincerely congratulate and bless the graduating students, Stacy, Sue, David, Caleb, and Joel and give thanks to their parent for their hard work to make it possible that their son or daughter graduated from the school. 


이제 본문 말씀 3절과 4절을 다시보겠습니다. “나는 내가 전해 받은 가장 중요한 것을 여러분에게 전해 드렸읍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성서에 기록된 대로 우리의 죄 때문에 죽으셨다는 것과 4  무덤에 묻히셨다는 것과 성서에 기록된 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입니다.”

지금 사도바울은 복음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복음은 예수께서 우리 죄를 위해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실이 복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복음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이 자신 개인의 의견이 아니라, 성령의 염감을 받아 복음이 가장 중요한 메시지라고 말했으니까,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도  복음이 가장 중요한 메시지란 뜻입니다.  하나님에게 가장 중요한 메시지라면, 당연히 우리 모두에게도 가장 중요한 메시지인 것입니다.

Now, let’s look at the verse three and four f the text. "For I delivered to you as of first importance what I also received: that Christ died for our sins in accordance with the Scriptures, 4 that he was buried, that he was raised on the third day in accordance with the Scriptures”  Paul now is explaining what is the gospel. The gospel is the fact that Jesus died for our sins and was raised from the dead.  Paul also says, this gospel is the most important message.  Since the apostle Paul inspired by the Holy Spirit says that the gospel is the most important, it indeed must be the most important message to God as well.  And if it is the most important message to God, then we have to take it as the most important message.

이 복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바울은 이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목숨도 아깝지 않다고 선포합니다.  그리고, 복음을 가르치고 설명하는 것을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복음외에는 알지 않기로 작정하였다고 고백합니다.  (고전 2:2) 
사실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창조주이신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는 소식보다 더 중요한 사실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면, 왜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오셨고 십자가에서 우리를 저주의 죽음을 당하신 이유는 무엇인가?  예수님 자신은 이렇게 설명하십니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요한복음 10:10-11)

The gospel is a so important message that Paul counted his life of no value to himself as long as he could testify to this gospel, and even said he decided to know nothing except the gospel. (1 Corinthians 2: 2)

In fact, what would be more important than the fact that Jesus, the Son of God, the Creator, came and died for us? Then, why did Jesus come in the flesh and die on the cross? Jesus himself explains: "I have come that they may have life, and have it to the full. I am the good shepherd. The good shepherd lays down his life for the sheep." (John 10: 10-11)

예수님은 우리로 생명을 얻게 하려고 오셨고 자기 목숨을 버린다고 말씀합니다.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주님께서 주시는 이 생명은 영원한 생명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영원한생명을 얻은 자로서 소망의 삶을 사는 자들입니다.  반면, 그리스도가 없는 인생은 영원한 생명에 대한 소망이 없이 절망의 삶을 사는 자들입니다.

Jesus says that He lays down His life so that we may have life.  “I give them eternal life, and they will never perish, and no one will snatch them out of my hand.”  The life that our Lord Jesus gives us is eternal life. And, given the eternal life, Christians can live a life of eternal hope. But, if you don’t have Christ, your final day in this world will be the beginning of eternal hopelessness.

이번에 초등학교를 졸업한 동현이, 하이스쿨을 졸업한 David & Caleb 그리고 대학을 졸업한 Stacy & Sue 이들 모두 이 사회에서 어떻게 잘 적응하고 살아갈 수 있을가를 배운 것입니다.  이들의 배움이 중요하고 의미가 있는 것은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내일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나, 내일이 없다면 그 배운 교육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We are celebrating their graduation because they did hard work as a preparation for tomorrow. However, if there is no tomorrow, what’s the use of their education and preparation?

이 사진에 나오는 미군 해병은 한국전쟁에 참여하던 중 1950년 12월 추운 겨울에 지금 함경남도 장진호부근에서 중공군에게 포위되어 언제죽을지 모를 상황에서 어떤 기자와 interview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기자가 이 병사에게 물었다고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기도를 한가지만 들으신다면 무엇을 요구하시겠습니까? 그러나 이 병사가 한 말은 “Give me tomorrow”였다고 합니다. 내일을 내게 주십시요. 

This photo of an American Marine was taken in December 1950 with a severe cold weather during the Korean war when the Communist Chinese army surrounded the Marine company and there seemed to be no hope for them to break through the siege.  The photographer and reporter asked him what would be his request if God answers only one request, he said, “Give me tomorrow.”

정말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내일이 없다면 우리가 배운 모든 교육과 경험과 우리가 소유한 모든 재산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우리에게 이 세상이 끝났을 때 우리를 기다리는 내일이 없다면 이 세상에서의 모든 것들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주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온 천하를 얻고도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그리고, 제자들에게 “귀신들이 너희에게 굴복한다고 해서 기뻐하지 말고, 너희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다른 것으로 인해 기뻐하기 보다는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음으로 기뻐하라는 말 아닙니까?

Indeed, if we don't have tomorrow, what's the use of all the education and experience we've learned and all the possession we own?  If we don’t have tomorrow after our final day, what would be the benefit all our days, experiences, and possession here in this world?  Jesus said, “What good will it be for someone to gain the whole world, yet lose their soul?” and also said in another occasion, “don't rejoice that the evil spirits submit to you, but rejoice that your names are written in heaven."
This is to say don’t rejoice for something else, but for the fact you have the future.

바울 당시 마카데도니아 성도들이 큰 환난과 극심한 가난에 쪼들리면서도 말할 수 없는 기쁨과 넉넉한 마음으로 힘에 지나도록 남을 도울 수 있었던 것이 바로 이 영생의 소망때문이었습니다. 조상민 선교사님. 내일 페루로 가시는데… 사실 세상 사람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언어와 문화와 인종이 다른 낯선 땅에 그 것도 가족과 떨어져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 복음증거를 위하여 먼 이국 땅으로 떠난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겠습니까?  정말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만을 생각하고 그리스도께 소망을 걸었으면, 우리는 모든 사람 가운데서 가장 불쌍한 사람일 것입니다.” (고전 15:19)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영원한 소망이 있기에 세상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지만 사명자로서의 삶을 살 수 있는줄 믿습니다.  우리 졸업생을 비롯해서 우리 모두가 이런 영생의 소망을 갖고 소망과 사명의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In Paul’s time the churches in Macedonia was known for their extreme generosity  even in their extreme poverty and in the midst of a severe trial.  In fact they helped others beyond their ability with overflowing joy.  Why was that?  It was“because of the hope laid up for them in heaven.” and it was because their hope to live forever in heaven.  Brother Cho is visiting us on his way to Peru.  People wouldn’t understand why he makes such sacrifice to live and minister separated from his wife for 3 years in the foreign land to share the gospel. .
Indeed, as Apostle Paul said, "if our hope in Christ is only for this life, we are more to be pitied than anyone in the world." (1 Co 15:19) But, our hope in Christ is not only for this life.  Our hope in Christ is eternal and Jesus promised He will prepare a place for us to live forever.  And everybody who has such hope is called to share with others so that they also may have hope in Christ.  I hope and pray we all may be prepared to give an answer to everyone who asks us the reason for the hope that we have. (1 Pt 3:15)


두번째로, 왜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오셨고 십자가에서 저주의 죽음을 당하셨는가를  살펴보겠습니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갖되 이 생명을 풍성하게 갖도록,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셨고 목숨을 내주셨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니까 단지 영원한 생명을 갖도록 목숨을 내어주신 것이 아니라, 이 땅에 살아있는 동안 그 생명을 풍성히 누리도록 예수님이 목숨을 내어주신 것입니다. 

Secondly also lastly, let's look at the second point why Jesus came in his body and died on the cross. He said, "I have come that they may have life, and have it to the full. I am the good shepherd. The good shepherd lays down his life for the sheep." (John 10: 10-11) Jesus so desperately wanted us to have eternal life, but have it to the full that He came and died for us.  That is, Jesus does not want us to live simply in hope of eternal life, but wants us to live abundant life while in this world.

그렇다면 풍성한 삶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풍성한 삶의 반대의 말을 생각해보면 좀 더 이해가 될 수 있습니다.  사도베드로가 이렇게 말합니다. “이제 여러분은 조상으로부터 물려 받은 여러분의 헛된 생활방식에서 해방되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도 알지만, 은이나 금과 같은 썩어질 것으로 되지 않고, 19 흠이 없고 티가 없는, 어린 양의 피와 같은 그리스도의 귀한 피로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피를 흘리시고 죽으신 이유가 우리로 다시는 헛된 생활, 공허한 삶을 살지 않도록 예수님께서 죽으셨다고 말합니다.  풍성한 삶의 반대는 헛된 생활, 허무한 삶을 의미합니다. 예수를 알지 못했던 우리의 조상들은 이런 허무한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모르던 삶, 분명한 목적과 방향이 없는 삶, 미래에 대한 분명한 소망이 없는 삶, 자신이 누구인가에 대한 분명한 정체성이 없는 삶, 하루 하루 살며 그냥 죽을 때까지 기다리는 사는 삶을 말합니다. 

Then What Does It Mean to live a life to the full or an Abundant Life? I believe It's more understandable if you think about the opposite of a life to the full, which you will find Apostle Peter’s letter: “it was not with perishable things such as silver or gold that you were redeemed from the empty way of life handed down to you from your ancestors, 19 but with the precious blood of Christ, a lamb without blemish or defect.” (1 Peter 1:18-19)  Jesus died for us so that in on hand we may live a life to the full and on the other hand we may not live empty life as our ancestors did.

Our ancestors didn't know the Lord Jesus and lived the empty way of life. They didn't know God's love, their life was without clear purpose, without direction, without hope, without true identity of who they were.  They lived in vain, meaningless life just waiting the final day.

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사 더 이상 헛된 삶을 살지 않고 풍성한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왜 그런가?  그의 죽음을 통해 우리가 사랑을 알게 되었고 진정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그 사랑을 알기에 용서할 수 있고 관심과 사랑을 가질 수 있고, 지속되는 관계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의 죽음을 통해 내가 누구의 것인지, 누구를 위해서 살아야하는지, 어떻게 살아야할지 분명한 인생의 목적과 정체성을 갖고 살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죽음 후에 지속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살게되었습니다.

But, Jesus died so that we may not have to live meaningless empty life and may live a life to the full.  Because of His sacrificial death on the cross, we now come to know love and be able to love others because He first loved us. Because of His love, we now can forgive, care, love, maintain long term relationship with others.  Because of His death, we earn new identity, we now know whose we are, who and what to live for and how to live and we come to live with assurance of our eternal future.

그러나, 여러분은 혹시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소유했음에도 소망이 없는 자처럼 공허하고 헛된 삶을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 본문을 다시 보시면...1 형제 여러분, 전에 내가 전해 준 복음을 여러분의 마음 속에 되새겨 주려고 합니다. 이 복음은 여러분이 이미 받아 들였고 또 여러분의 믿음의 기초가 되어 있읍니다. 2 그러므로 여러분이 헛되이 믿는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고 내가 전해 준 복음을 그대로 굳게 지켜 나간다면 여러분은 이 복음으로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과거에  복음을 받아들였고, 그 복음이 우리 믿음의 기초가 된 것만으로 충분치 않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 “내가 전해 준 복음 그대로 굳게 지켜 나간다면” 그리스도인의 삶을 이 복음을 굳게 지키는 삶으로 묘사하고 있다.  크리스찬의 삶은 복음을 굳게 붙드는 삶이다.  복음이 가장 중요한 메시지란 말씀은 단지 예수님을 영접할 때만 가장 중요한 메시지기가 아니라, 예수님을 믿고 나서도 가장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과거에만 가장 중요한 메시지가 아니라 현재도 내일도 가장 중요한 메시지지이며 어떤 환경이나 어떤 장소나 시간에 관계없이 가장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또 복음이 가장 중요한 메시지란 사실은 복음이 가장 필요한 메시지란 말입니다.

But, I wonder if any of you live empty and meaningless life as if you don’t have hope even though you have eternal life in Christ. Let’s look at the first and second verse from our text today: “Now I would remind you, brothers, of the gospel I preached to you, which you received, in which you stand, 2 and by which you are being saved, if you hold fast to the word I preached to you—unless you believed in vain.”

It tells us that receiving the gospel in the past is not enough.  It says, “if you hold fast to the gospel”. Christian life is a life holding fast to the gospel.  The gospel is the most important message not only when we for the first time believed and accepted Jesus Christ as the Savior and the Lord in the past, but also the most important message even after we became Christian. The gospel is the most important message in any circumstances, any  places and any times.  Since the gospel is the most important message, it is the message everybody needs the most.

바울은 나를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리신 예수의 이 사랑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 받았을 뿐 아니라 매일 매일 살아간다고 고백합니다. 이 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 드러난 복음을 굳게 붙드는 삶입니다. 이 복음을 날마다 자신에게 선포하고 불들므로 예수님께서 주신 생명을 누리되 하나님의 사랑을 믿으며 분명한 인생의 목적과 정체성과 소망을 가지고 풍성한 생명을 누리며 감사와 기쁨과 승리가 넘치는 예배자로서 그리고 복음을 증거하는 사명자로서의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Paul says that he was not only saved by faith in the past, but also lives every day in his love who has given up his life for him. This is, I believe, what it means to live a life holding fast to the gospel of God's love. I hope and pray that as we preach the gospel to ourselves and hold fast to the gospel,  being assured of the love and the promise of God, we may all enjoy abundant life with God given purpose, identity, and ministry, and with never ending gratitude, joy and thanksgiving, sharing the gospel and worshipping our Lord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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