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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증인이 되리라" 사도행전 1:6-8 6/9/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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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증인이 되리라" 사도행전 1:6-8  6/9/2019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올 해 부활절이 언제였지요?  4/21 지금부터 7주 전이 부활절이었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무슨 날일까요? 성령님이 오신 오순절입니다.  우리가 주일에 함께 예배드리는 것은 예수님이 부활하셨고 성령님이 오신날이기 때문입니다.  오순절 – 유대인들은 율법을 수여 받은 날로 축하함.  그러니까, 출애굽을 한 이스라엘 족속들이 이스라엘이란 하나님의 나라가 된 날 중요한 날입니다. 오순절 – 성령님이 임하시고 그리스도의 교회가 시작된날

그런데 만약,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하늘로 승천하신 일로 그 분의 역사가 끝났다면 그 제자들은 어떻게 됬을까요?  저는 그 대답이 오늘 본문 6절에 나와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본문 말씀은 예수님이 하늘로 승천하시기 전에 있었던 제자들과의 최후의 대화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사도들이, 한자리에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었다. "주님, 주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나라를 회복할 때가 바로 지금입니까?"’라고 예수님께 물어봅니다.  만약 이 제자들에게 성령님이 임하지 않았다면,  예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나라를 회복할 때가 언제일까란 질문만 평생 반복하다가 의심가운데 죽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성령님은 예수님을 증거하시기 위해서 오신 분이십니다) 그러니까, 성령님이 저들에게 임하지 않았다면  예수님이 누구신지도, 왜 죽으셨는지도, 그리고 왜 부활하셨는지도 정확하게 몰랐겠고,  그렇다면, 복음도 없고  예수님에 대해서 무엇을 증거할지도 몰랐을 것이고, 교회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고, 신약성경말씀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을 회복할) 때나 시기는 아버지께서 아버지의 권한으로 정하신 것이니, 너희가 알 바가 아니다.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 (power)을 받고”라고 약속하신대로, 예수님께서 하늘로 승천하시고 10일만에 약속하신대로 오순절날 제자들 위에 성령님이 오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능력을 받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권능을 받는다고 말씀하셨는데 여러분은 성령님을 받았습니까?  성령님을 받지 않으면 그리스도인이 될 수가 없지요.  성령님이 아니고는 예수를 주로 시인할 수 없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도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으므로 성령님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성령님이 임하면 능력을 받는다 그랬는데 우리도 그 능력을 받았습니까? 

우리들은 능력이라 그러면, 사도들이 병을 고친다던지, 귀신을 쫓는다든지, 기적을 행한다던지 하는 특별한 능력을 생각하기 쉽습니다.  또, 우리에게는 그런 것이 없으니까, 능력을 받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런 능력은 사도들이 오순절날 성령님을 받기 전에 이미 갖고 있었던 능력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능력을 말하는가?

사도바울은 에베소 교회에게 보내는 편지 속에 “하나님께서 우리 믿는 사람에게 베푸시는 그의 능력이 얼마나 큰지를, 에베소 성도들이 알게 되기를” 하나님께 간구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엡 1:19)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각자의 심령 속에  측량할 수 없는 (immeasurable greatness of His power) 강한 능력으로 역사한다는 말씀입니다.  문제는 우리들이 우리 안에 역사하는 하나님의 능력을 모르고 살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편지하면서도,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 즉 성령님께서 우리들 안에서 활동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을 염원하게 하고, 실천하게 하신다” 라고 말합니다.  성령님께서 저와 여러분 안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분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빌 2:13) 

그러니까 우리 스스로가 갑자기 초능력을 갖게된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거하시는 분이 놀라운 능력을 행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성령님을 받으면 우리 안에 영원토록 거하시는 성령님 자신이 하나님의 능력이란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이 자기 스스로 능력이 있다고 말하지 않고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이 어떻게 능력을 체험하면서 살았는지 구체적인 예를 듭니다. “비천하게 살 줄도 알고, 풍족하게 살 줄도 압니다. 배부르거나 굶주리거나, 풍족하거나 궁핍하거나, 그 어떤 경우에도 적응할 수 있는 비결을 배웠다”  배웠다는 사실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니까 그리스도인이라면 내 안에 분명 하나님께서 측량할 수 없는 능력으로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믿어야 하고, 이 내 삶 가운데 역사하기 위해서 배움이 필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했던 경험이 많을 수록 이 세상을 예배자로 사명자로 살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고 배우게됩니다  얼마나 믿음에 따라 살기를 원했느냐에 따라서 우리는 세상을 이기는 능력을 경험할 것입니다.  기도 가운데, 혼란한 세상을 살면서도 방황하지 않고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살수 있는 능력을 경험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각자가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우리 안에 성령님이 계시기 때문에,  분명히 세상사람들이 갖지 못한 마음의 소원이 있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나보다 낫게 여길 수 있는 능력 - 이 것 굉장한 능력입니다, 용서할 수 있는 능력, 원수도 사랑하고 원수에게도 관용을 베풀 수 있는 능력을 경험하고 배웁니다. 어려운 환경가운데서도 낙망하지 않을 수 있는 능력; 자신의 죄로부터 회개할 수 있는 능력; 세상의 쾌락을 거부할 수 있는 능력; 쉽게 화를 안낼 수 있는 능력; 바쁜 가운데서도 큐티할 수 있는 능력; 이 모든 것은 내 스스로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역사하시는 성령님께서 주신 생각이요 능력이요 열매로서 훈련과 순종으로 배우게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보내시고 권능(power 능력)을 얻게 하시는 목적이 무엇인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증인이 되도록 성령님을 보내시고 능력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면서 “다 이루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스스로 하셔야 할 사명은 다 이루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예수님께서 이루신 일을 증거하는 사명은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의 몫이란 말씀입니다. 그래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요 20:21)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엠마오로 가던 두제자에게 나타나셔서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곧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으시고, 사흘째 되는 날에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실 것이며, (예수님이 하실 일) 47 그의 이름으로 죄를 사함받게 하는 회개가 모든 민족에게 전파될 것이다' 하였다. 너희는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48  이 일의 증인이다. (제자들이 할 일, 사명)  49 보아라,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낸다. 그러므로 너희는 위로부터 오는 능력을 입을 때까지, 이 성에 머물러 있어라.” (누가복음 24:46-49)

또 이렇게 명령하셨습니다.  (마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아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또, 마가복음에도 이렇게 명령하신 것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너희는 온 세상에 나가서,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여라  16 믿고 침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함을 받을 것이다.” (막 16:15-16)  이렇게  모든 복음서의 결론은 예수를 증거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를 부르실 때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도록 부르신 것처럼, 마지막으로 주신 사명도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라고 명령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사명을 감당하도록 제자들에게 성령님을 보내시고 능력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택함을 받은 민족이요, 왕의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국민이요,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왜 택함 받은 민족이요 제사장들인가? “그것은 여러분을 어둠에서 불러내어, 그의 놀라운 빛 가운데로 인도하신 분의 업적을, 여러분이 선포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벧전 2:9)  하나님과 사람들 중간에서 사람들을 하나님께 이끌고 화해케하는 역할을 감당해야하기때문에 제사장들인 것입니다.  사람들로 하나님과 화평케 하는 peace maker의 역할은 그리스도인들만 이 할 수 있는 의무요 사명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다”고 말씀합니다.  (고후 5:18) 

그런데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 특권을 무시하고 사용치 않습니다. 사명자로서의 삶, 전도자로서의 삶을 포기한 채 살고 있습니다. 평생 복음 한번 전하지 못하고 죽는 그리스도인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정말 최대의 비극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예  전도대상자가 누구냐고 물어보면 한 사람도 없다는 분들도 적지 않게 있습니다. 개인으로뿐 아니라 교회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도의 사역을 감당 못한다면 비극적인 교회가 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해야할 일은 무엇인가?  제가 이제것 만나본 모든 전도자들의 한가지 공통적인 특성은 그들이 기도하는 사람들이란 사실입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전도의 시작도 끝도 기도입니다. . 전도자가 되려면 기도의 달인이 되어야합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이 골 4:2에 보니까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고 말씀합니다.  기도를 가운데 깨어있지 않으면 영적으로 잠자는 무기력한 상태요,  영적으로 무기력하니까 복음을 증거해야겠다는 관심도 없고 능력도 없게되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이 무기력해서 사탄과의 싸움에서 늘 패배하면서, 어떻게 적의 수중에 있는 불신자들을 도울 수 있겠습니까?  기도하지 않고 무기력한 사람은 불신자들에게 능력있게 복음을 증거할 관심도 용기도 능력도 갖지 못합니다.

전도는 영적싸움입니다.  성경은 “이 세상의 신 (사탄)이 그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여서,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선포하는 복음의 빛을 보지 못하게 합니다.” 라고 말합니다 (고후 4:4) 사탄의 목적은 어떻게 하든지 사람들로 복음을 듣지 못하게 하고 깨닫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도는 사탄과 싸우는 영적인 싸움이요 우리가 기도가운데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복음을 증거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증거하는 삶을 살지 못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외부 요인이나 다른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항상 기도하므로 성령충만 하여 전도자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또 모든 전도자들의 또 한가지 공통적인 특성이 있다면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란 사실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 하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관심을 갖지 않는 사람은 예수님을 증거하는 삶에도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사도바울이 놀라운 그리스도의 증거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는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 목숨을 건 사람입니다.  그리스도를 좀 더 알기 위해서 다른 모든 귀한 것들을 배설물로 여겼던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그는 그 그리스도를 증거하는데 목숨을 걸었습니다.  그러나 저와 여러분이 예수님을 알아가는데 관심이 없다면, 자기 자신도 별로 흥미를 못느끼는 분을 어떻게 다른 분에게 소개하려고 하겠습니까?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에 관심을 가지게 될 수 있을까?  벧전 2:1-2절을 보니까 “그러므로 여러분은 모든 악의와 모든 기만과 위선과 시기와 온갖 비방하는 말을 버리십시오. 2  갓난 아기와 같이 순수하고, 신령한 젖을 그리워하십시오. 여러분이 그것을 먹고 자라서, 구원 받은 자로서 성장케 하려는 것입니다 (You may grow up in your salvation”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받아들여 영적으로 성장하려면 선행되어야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든 악의와 모든 기만과 위선과 시기와 온갖 비방하는 말”을 버려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성도간에 악의를 품고 속임과 위선과 시기와 비방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런 심령 속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공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야고보도 같은 말을 합니다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21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약 1:20-21)  형제에게 분노하는 것을 더러운 것이요 악이라고 말합니다.  아니면, 모든 더러운 것과 악 떄문에 형제에게 분노한다는 것입니다. 이 것을 버리지 않으면 우리 마음 속에 이미 심어진 그 하나님의 말씀 (1:18), 복음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관심을 갖게되고 받아들이려면 먼저 성도간에 모든 악의 위선과 비방과 분노를 버려야한다는 말씀에 동의하십니까?  그래야만 또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우리 스스로 받아들이고 복음을 증거하는 자리에 까지 나아갈 수 있다는 사실에 동의하십니까?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기도가 나오려면 먼저 성도간에 모든 악의 위선과 비방과 분노를 버리고 사랑으로 충만하면 기도가 나옵니다.

지금 우리는 세상의 사람들을 멸망하게 내버려 두느냐 아니면,  그리스도의 나라 백성으로 살도록 구원하느냐의 싸움가운데 있습니다.  가장 치열한 영적인 싸움입니다.  그리고, 이 것은 혼자 싸우는 싸움이 아닙니다.  우리가 함께 아군이 되어 적과 싸우는 것입니다.  먼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사탄에게 속지말고 서로에게 대한 모든 적대감정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랑해야겠습니다.  상대방에게 손가락질 하기 전에 내가 상대방을 위하여 진정으로 기도하지 못하고 진정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랑치 못한 것을 회개 하십시요 
그리고 이  영적인 싸움은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이길 수 있는 싸움입니다.  우리 모두가 서로를 진실로 아끼고, 다른 지체를 자신보다 낫게 여기며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고 또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도록 격려하므로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사명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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