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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 잡힌 바 된 그 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빌립보서 3:12-16 12/9/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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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 잡힌 바 된 그 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빌립보서 3:12-16 

12  내가 이것을 이미 얻은 것도 아니요, 또 이미 목표점에 이른 것도 아닙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나를 사로잡으셨으므로, 나는 그것을 붙들려고 좇아가고 있습니다. 13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아직 그것을 붙들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하는 일은 단 한 가지입니다. 곧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만을 바라보고, 1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부르신 그 부르심의 상을 받으려고, 목표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습니다.
15  그러므로 누구든지 성숙한 사람은 이와 같이 생각하십시오. 여러분이 무엇인가를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께서는 그것도 여러분에게 드러내실 것입니다. 16 어찌했든지, 우리가 어느 단계에 이르렀든지, 같은 길로 계속 나아갑시다.

12-14.  내가 이 모든 것을 다 얻었다거나 다 이루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다만, 놀랍게도 나를 붙드신 그리스도를 붙잡으려고 내 길을 갈 뿐입니다. 친구 여러분, 내 말을 오해하지 마십시오. 나는 결코 나 자신을 이 모든 일의 전문가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손짓하여 부르시는 그 목표, 곧 예수만을 바라볼 뿐입니다. 나는 달려갈 뿐, 되돌아 가지 않겠습니다.
15-16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마련하신 것을 모두 얻으려는 사람들은, 그 목표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전적인 헌신에 못 미치는 것을 마음에 품더라도,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흐려진 시야를 깨끗하게 하시므로 결국 여러분은 보게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올바른 방향에 들어섰으니, 그 방향을 유지해야겠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바울은 “ 나는 그것을 붙들려고 좇아가고 있습니다.“ “목표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습니다.“라고 두번 반복해서 고백합니다.    자신의 일생을 그리스도를 향해 달려가는 삶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달려간다는 말을 대부분의 영어성경에는 “run”이란 단어를 사용치 않고, “I press on”란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I press on”이란 말은, “그냥 뛰는 것이 아니라, 작정하고 계속하는 것”입니다. 비가 오던 눈이 오던 계속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떤 영어 성경에는 “Make every effort” 그리스도를 붙잡으려고 모든 노력을 다 한다고 표현합니다. (διώκω 헬라어 원어의 뜻은 사냥꾼이 사냥할 짐승을 좇아가는 to put to flight)
그러니까 가만히 있지 않고 항상 움직이고 뛰는 의도적인 삶을 말합니다. 그리고, 본문 13절에 보니까 “내가 하는 일은 단 한 가지입니다.”라고 고백합니다.  그리스도를 향해 달려가는 삶이 그의 삶의 전부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바울은 이런 일을 한던 저런 일을 하던 그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달려가는 것이었음을 밝히는 것이빈다.

사도바울이 어떻게 무슨 문제가 있던 작정하고 그리고 모든 노력을 다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달려가는 삶을 살 수 있었을까?  우리는 그 이유를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세가지 관찰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12절에  “그리스도 예수께서 나를 사로잡으셨으므로, 나는 그것을 붙들려고 좇아가고 있다.”고 고백합니다. 개역 성경에는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ESV 성경은 “그리스도께서 나를 자기의 소유로 삼으셨으므로 그 것을 나의 것으로 소유하기 위해서 작정하고 달려간다  그러니까, 그리스도를 향해 달려가는 삶은 바울 자신의 선택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먼저, 그리스도께서  바울을 사로 잡으셨다는 사실에서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그리스도를 향해 달려나가는 삶을 살려면 먼저, 나는 그리스도의 것이라는 고백이 있어야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나를 사로잡고 있다는 고백이 있어야합니다.  만약, 우리가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에게 사로잡힌 자란 고백이 없다면 우리는 그를 향해 달려나가는 삶을  중단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우리가 주의 것이라는 고백으로 하루를 시작해서 수시로 우리가 주님의 것임을 고백하면서 늘 감사해야할 줄 압니다. 그래야만 우리는 주를 향한 달리기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 시간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주님의 것입니다.  저는 주님에게 사로 잡힌자입니다)

두번째로, 사도바울이 그리스도를 향해 마음을 다해 달려가는 삶을 살 수 있었던 이유는,  12절과 13절에 보니까 “내가 이것을 이미 얻은 것도 아니요, 또 이미 목표점에 이른 것도 아닙니다. 나는 아직 그것을 붙들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 고백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분명히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에게 사로잡힌 자임을 고백하면서도, “온전히 그리스도에게 사로잡히는 목표에 이르지 못했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이미 그리스도의 것이지만 그에게는 좀 더 주님에게 온전히 사로 잡히기 원하는 주님에 대한 필요와 배고픔과 갈증이 있었습니다.  이제 나는 그리스도에 속한 자요 구원은 보장 받았으니까 다 됬다가 아니라, 만족한다고 아니라, 이제 마음대로 살자가 아니라,  오히려 지속적으로 그 주님을 더욱 알기를 원하고, 주님에 대한 필요를 느끼고, 더욱 사로 잡히기를 원하는 자들이, 그리스도에 대한 배고픔과 갈증을 느끼는 자들만이 그리스도를 잡으려고 계속 달려 나갈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사도바울이 그리스도를 향해 마음을 다해 달려가는 삶을 살 수 있었던 이유는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만을 바라보고”란 고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분명 주님을 향해 끊임없이 달려나가는데 방해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뒤에 있는 것입니다. 뒤에 있는 것이란 과거를 의미합니다.  개인적인 집안 이야기입니다만, 저는 저희 형과 전화로는 가끔 통화하지만 직접 만나는 것은 대게 꺼려합니다.  그 이유가 만나서 식사했다 하면 예외 없이 과거 이야기를 합니다. 이미 알고 있는 옛날 이야기를 하고 또 하고 좋은 과거의 이야기도 하지만, 결국 나빴던 과거의 이야기도 하면서 꼭 다툼이 벌어집니다.  과거에 사로잡힌 자들의 문제입니다. 바울에게도 너무나도 후회스러운 과거가 있었습니다.  그는 많은 성도들을 옥에 가두고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도 그들을 죽이는데 찬성표를 던졌으며, 그들로 예수님을 모독하게 하는 죄를 저질렀습니다. 바울은 스스로를 죄인중의 괴수라고 밝혔지만 그는 주님의 용서를 받아들였고 또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는 삶을 살았고 용서할 것을 명령하였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죄와 실수와 실패로 인한 죄의식에 사로잡혀 자기도 용서 못하고 남도 용서 못하는 사람은 과거에 포로가 되어 그리스도를 향해 달려나갈 수 없습니다.

또, 뒤에 있는 것이란, 옛사람에 속한 것 그리고 옛사람이 섬기던 세상에 속한 것을 말합니다.  세상의 자랑과, 육체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에 속한 것들을 말합니다. 이런 뒤에 있는 것에 잡혀있는 사람들은 앞에 있는 그리스도를 향해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무엇이든지 자신이 (과거에는) 유익하게 여기던 것을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겼고…  그리스도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고, 그것들을 배설물로 여겼다고 고백합니다. (3:7-8) 

<Chorus>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세상 즐거움과 세상 자랑을 다 버린다는 고백 없이 주 예수를 따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도 그리스도를 향해 달려나가는 삶을 살려면, 먼저 우리가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에게 사로 잡힌자란 정체성을 항상 기억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내가 그리스도의 것이지만 거기 만족하지 않고, 좀 더 온전하게 그리스도에게 사로 잡히기를 원하는 주님에 대한 갈증이 있어야겠습니다. 
또, 그리스도를 따르는데 방해되는 것을 잊어야합니다. 세상과 옛사람에 속한 정욕과 자랑을 버리고 또, 과거의 죄의식에 사로잡혀 사는 것이 아니라, 이런 모든 것들을 잊고, 그리스도에게 사로잡힌 새로운 피조물로서 그리스도를 향해 달려 나아가야할 것입니다.


어려분들 이런 달음질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본문 말씀 15절을 읽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성숙한 사람은 이와 같이 생각하십시오. 여러분이 무엇인가를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께서는 그것도 여러분에게 드러내실 것입니다.“

영적으로 성숙한 성도는 바울과 같은 생각을 해야한다고 말합니다.  바울의 간증은 특별히 위대한 사도들 뿐만 아니라 모든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똑같이 생각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지난 주 주일에 노목자님 댁에 모였던 사람들이 청각테스트를 했습니다. 테스트는 간단했습니다 일정한 주파수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느냐 없느냐로 책정한 것입니다.  너무 간단한 테스트로 제 귀가 얼마나 나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우리의 영적 수준은 어떻게 테스트할 수 있는가?  오늘 말씀에 의하면 간단합니다
오늘 제가 전한 말씀을 듣고 여러분 심령 속에 나도 바울처럼 살아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성숙한 사람입니다.  나도 그리스도에게 사로잡혔다는 사실을 항상 의식하며 감사하며 살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은 성숙한 분입니다.  나는 그리스도의 것이지만  좀 더 그리스도에게 온전히 사로잡히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은 성숙한 분입니다. 옛사람에 속한 것은 잊고 육체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멀리하는 삶을 살고싶다고 생각하는 분은 성숙한 분입니다. 그리스도가 나의 전부가 되기를 소원하는 분은 성숙한 분입니다.

“여러분이 무엇인가를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께서는 그것도 여러분에게 드러내실 것입니다. “
바울이 말한 것과 동의하는 성도도 있지만 동의하지 않는 자도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들은 사도바울을 존경하지만, 바울처럼 예수님만 바라보고 쫓아가는 것은 불행한 삶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지만ㅁ, 바울 처럼 예수만 쫓아가다가 매맞고 고생하고 굶주리고 감옥에 갇히는 그런 생활을 하고싶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에게 너무 빠지면 이 세상에서 불행히 살 것이라고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는 것은 좋은데 적당히 믿으라고 충고합니다.  자녀들의 신앙보다는 그들의 학교문제와 직장 문제에 더 신경쓰는 부모들도 많습니다. 자녀들의 신앙을 위해서 기도하는 분들도, 막상 자녀들이 목사가 되고 선교사가 되는 것은 원치 않습니다.  정말 예수님만 바라보는 것이, 예수님이 전부다라는 생각이 불행한 것일까요?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회를 향해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그 둘 사이에 끼었으니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 그렇게 하고 싶으나 24 내가 육신으로 있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 25 내가 살 것과 너희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하여 너희 무리와 함께 거할 이것을 확실히 아노라" (1:23-25).

사도바울은 죽어서 주님 곁으로 가기 원하지만, 계속 살아 있기 원하는 이유를 빌립보 성도들의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해서라고 밝힙니다.  믿음의 진보가 기쁨을 주는 것임을 잘 알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나는 그리스도의 것이다라고 항상 의식하며 사는 것이 기쁨이요 풍성한 삶인지 잘 알았기 때문입니다. 좀 더 주님에게 사로 잡히기를 원하며 항상 주님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며 주님에 대한 갈증을 느끼며 사는 것이 풍성한 삶이요 기쁨인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때문에  세상과 옛사람에 속한 자랑과 즐거움을 잊어버리는 삶이 풍성한 삶이요 기쁨의 삶인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알아가고 따라가고 닮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적이라고 생각하는 삶이 풍성한 삶이요 기쁨의 삶인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경험하셨지요?  우리들의 마음이 가장 열심히 주님께 드려졌을 때, 가장 큰기쁨을 누렸던 때였음을 경험하셨습니까? 어려운 환경이던 평탄한 환경이든 상관 없이 예수님께서 그를 따르는 자들에게 풍성한 삶을 약속하셨습니다. 아무에게나 주어진 것이 아니라, 그 분을 신뢰하고 그 분의 음성을 듣고 그 분을 따르는 양들에게 약속하신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빌립보교회와 데살로니가 교회가 큰 환난의 시련을 겪으면서도 기쁨이 넘치고, 극심한 가난에 쪼들리면서도 넉넉한 마음으로 남에게 베풀었다는 말씀을 여러번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했는가?  그 비밀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살전 1:6) 이런 세상의 이해를 초월한 기쁨은 주님을 적극적으로 따르는 자들에게 주시는 선물입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면 어떤 환경 가운데서든지 그리스도께서 그의 사랑으로 넘치게 하고 기쁨으로 넘치게합니다.  그래서 그런 사랑을 베풀면서 또 기뻐합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약속과 책임감 때문에 관계성을 겨우 유지하는 정도의 사랑을 실천하지만, 환난과 가난 속에서도 목숨을 걸고 주님을 따랐던 이들은, 서로 간에도 목숨까지 내어줄 그런 열정적인 사랑을 갖고 있었고 기쁨이 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이런 사랑도 없고 기쁨도 없는 것은, 한마디로 말하면, 그리스도만을 바라보고 달려가는 열정도 없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성숙도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제 다시 한번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만을 바라보고 달려가려는 열정으로 우리의 심령이 충만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의 의견과 달리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도,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드러내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모든 그의 자녀들이 영적으로 성숙해지기를 원하고, 행복하기를 원하기 십니다.  그래서, 그들의 생각을 바꾸어, 그리스도를 향해 달려나가는 것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고 성숙해 지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것을 드러내시리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도 자기의 의견과 동의하기를 원하고 자기를 본받으라고 말한 것은 자신이 그리스도를 전적으로 따르므로 배부르거나 굶주리거나, 풍족하거나 궁핍하거나, 그 어떤 경우에도 적응할 수 있는 비결을 배웠고, 그 누구보다도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전심으로 주님을 따를 때 우리가 처한 환경과 상관 없이 진정한 사랑과 기쁨과 감사를 경험할 것입니다.  우리 가운데 사랑도 기쁨도 감사도 부족하다면, 환경이나 다른 사람을 원망하지 말고 내 자신이 그리스도를 향하여 전심으로 달려가는 목적의식이 없이 살아가고 있기 때문임을 깨닫고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16    어찌했든지, 우리가 어느 단계에 이르렀든지, 같은 길로 계속 나아갑시다.
우리가 성숙한 단계든지, 초보단계에서든지 그 자리에서 머물러 있거나 중단하지 말고 이미 배우고 확신하는 것에 합당하게 충성되게 살라는 말씀입니다. 성도들 간에 믿음의 단계가 다르고 이해가 다를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의견이 있다고 해서 상대방을 판단하고 비난하기 보다는, 각 자 깨달은 부분에 대해 충실하게 지키고 하나님께서 좀 더 성숙한 단계로 인도하실 때에 겸손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야겠습니다.

이제 곧 새해를 맞는 저와 여러분이, 사도바울처럼 우리 각자 자신이 그리스도의 것임을 항상 인식하고, 좀 더 그리스도의 것이 되기를 원하는 그리스도에 대한 갈증을 가지고,  우리의 경주를 방해하는 세상에 속한 것들에 빠지거나 한 눈 팔지 않고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그리스도를 향하여 달려나가는 삶을 목적으로 삼고, 그리스도를 향해 달려나가는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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