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속이지 마십시오” 갈라디아서 6:7-9 4/8/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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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속이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조롱을 받으실 분이 아니십니다. 사람은 무엇을 심든지, 심은 대로 거둘 것입니다. 8 (왜냐하면) 자기 육체의 욕망을 따라 심는 사람은 육체로부터 썩을 것을 (멸망을 - 공동번역) 거두고, 성령의 뜻을 따라 심는 사람은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둘 것입니다. 9 (그러므로) 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하지 맙시다. (왜냐하면) 지쳐서 넘어지지 않으면, 때가 이를 때에 거두게 될 것입니다."
3주 전 주일에 저는 갈라디아서 5:25 - 6:5 절을 본문으로 하여 “자신을 살펴보라” 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자기를 살피지 않으면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구한다 하면서 실지로는 헛된 영광을 구하기 쉽고 (심지어 찬양을 할 때도 온갖 내 생각을 할 때가 많음을), 또 상대방의 눈의 티끌을 보고 남을 도와준다고 하면서 막상 자신의 눈속의 들보는 보지 못하는 오류에 빠지기 쉽고, 또 아무것도 아니면서 무엇이 된 것처럼 생각하며 자기를 속이기 쉽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도, “자기를 속이지 마십시요”라는 말로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법칙은 무엇을 심든지 심은대로 거두는 것인데, 심는대로 거두지 않는다고 자기를 속이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지금 로토 최고 당선자의 상금액이 5억불이 넘었습니다. 최고 당선자의 상금액이 늘어갈 수록 점 점 일확천금을 노리며 로또를 구매하는 사람이 늘어갑니다. 심는대로 거둔다는 하나님의 법칙보다는 한탕주의자들 요행주의자들이 늘어간다는 뜻입니다.
오늘 본문 8절에도 보니까, 분명 하나님의 법칙은 “자기 육체의 욕망을 따라 심는 사람은 육체로부터 썩을 것을 거두고 (멸망을 거두고 - 공동번역), 성령의 뜻을 따라 심는 사람은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는 것인데 이런 법칙을 믿지 않고 무시하면서 자신을 속이는 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지난 주 토요일에 5년정도 Homeless 생활을 하고 있는 한 분과 대화를 했습니다. 자신은 Homeless 가 되기 전에도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지금도 믿는다고 제게 말합니다. 그런데 대화 중에 그 분의 친구라는 다른 Homeless가 끼어들며 마약을 권하니까 같이 마약을 핍니다. 제가 마약을 끊어야되지 않겠느냐고 물어보니까, 마약의 재료도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인데 나쁜 것일 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까 결국 마약때문에 이혼하게 되었고 가정이 깨어졌고 혼자 떠돌이 신세가 되었음에도 진지하게 자신을 돌아보며 자신의 삶을 돌이킬 생각이 없습니다. 마약을 사용하면서도 전혀 죄의식도 회개할 생각도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합니다 (요일 1:8)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자기를 돌아보지 않고 지신의 죄을 인정치 않는 자들은 자기만 스스로 속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분으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자기를 스스로 속이고 하나님을 조롱하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법칙에 의하면 분명 “자기 육체의 욕망을 따라 심는 사람은 육체로부터 썩을 것을 (혹은 멸망을 거두 - 공동번역)”게 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죄를 인정 안하고 자신은 문제가 없다고 고집하면서 회개하지 않고 계속 육체의 욕구대로 살아가는 자들을 말합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이런 자들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경고합니다: “육체의 행실은 분명합니다. 곧 음행과 더러움과 방탕과 20우상 숭배와 마술 (주술) 과 원수맺음과 다툼과 시기와 분노와 이기심과 분열과 분파와 21질투와 술취함과 흥청거리는 연회와, 또 이와 비슷한 것들입니다. 내가 전에도 여러분에게 경고하였지만, 이제 또다시 경고합니다.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입니다.” (갈 5:19-21)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사는 자들은 결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고 반복해서 경고하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실지로 그리스도인이 아니다란 말씀입니다. 자기를 속이고 구원 받지 못한 자들이란 말입니다
고전 6:9-10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하리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지 못합니까? 착각하지 마십시오. (스스로 속지 마십시요 Don’t be deceived) 음란한 자나, 우상을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남창노릇을 하는 자나 동성연애를 하는 남자나, 10 도둑질하는 자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남을 중상하는 자나, 남의 것을 약탈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할 것입니다.”
에베소서 5:5 여러분은 이것을 확실히 알아 두십시오. 음행하는 자나 행실이 더러운 자나 탐욕을 부리는 자는 우상숭배자여서, 그리스도의 나라 곧 하나님의 나라에서 상속받을 몫이 없습니다. 6 여러분은 헛된 말에 (Empty arguments헛된 주장) 속아 넘어가지 마십시오. 이런 일 (것들)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가 순종하지 않는 자식들에게 내리는 것입니다. (7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런 사람들과 짝하지 마십시오.) 지금 이 사람들이 교회 안의 사람들을 말합니까 아니면 교회 밖의 사람들을 말합니까?
(고전 5:9) “나는 내 편지에, 음행하는 자들과 상종하지 말라고 여러분에게 썼습니다. 10 그 말은, 이 세상의 음행하는 자들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들이나, 약탈하는 자들이나,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과는 아주 상종하지 말라는 뜻이 절대로 아닙니다. 그러려면, 여러분은 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입니다. 11 그러나 이제 내가 여러분에게 상종하지 말라고 쓴 것은, 만일 형제나 자매라고 일컫는 사람이 음행하는 자이거나, 탐욕을 부리는 자이거나, 우상을 숭배하는 자이거나, 사람을 중상하는 자이거나, 술 취하는 자이거나, 약탈하는 자이거나 하면, 그런 사람과는 함께 먹지도 말라고 한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며 하나님을 업신 여기면서 사는 것입니다. 제가 만났던 홈리스처럼 마약에 사로 잡혀 살면서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치도 않고 오히려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이라고 고집하며 회개할 생각 없이 이런 일을 지속적으로 행하는 자는 스스로를 속일 뿐 아니라 하나님을 업신여긴다는 것입니다. 이들이 구원받지 못했다는 증거입니다. 이런 자들은 스스로가 속아서 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리스도인이 아니며 성령님이 그 안에 거하시지 아니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가운데는 육체의 욕망을 따라 사는 삶을 살면서 자신을 속이는 자가 없음을 진정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육체의 욕망을 따라 심는 삶을 (지속적으로) 살면서도 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자기 자신을 속이는 것이지만 성령님의 뜻대로 살다가 낙심하여 포기하는 사람도 자신을 속이는 것입니다 8 (왜냐하면) 성령의 뜻을 따라 심는 사람은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둘 것입니다. 9 (그러므로) 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하지 맙시다. (왜냐하면) 지쳐서 넘어지지 않으면, 때가 이를 때에 거두게 될 것입니다.
왜, 성령님의 뜻대로 살다가 낙심하고 포기하는 사람들은 자신을 속이는 것입니까?
성령님의 뜻대로 살아도 열매를 맺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손해 보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이 봉사를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그를 도와주거나 감사해 주지도 않습니다. 주님과 사람들을 섬기기 위해 기쁨과 감사로 충실하게 봉사했던 분이 결국 지쳐서 봉사활동을 포기합니다. 육체적으로 힘들기도 했겠지만 갑자기 손해감정이 생기게된 것입니다. (교회 내에 이런 일이 얼마나 많이 일어납니까?)
어떤 두 사람 간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영적으로 좀 더 성숙한 분이요 다른 한 사람은 영적으로 아직 어려서 자주 삐지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이 특별한 잘못이 없음에도 먼저 손을 내밀고 먼저 사과해야 하는 경우가 자주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지쳤습니다 왜 나만 항상 용서를 빌어야 하고 왜 나만 관용해야 하고 왜 나만 당하고 왜 나만 양보해야 하는가 억울한 생각이 들어 이제 이런 인간은 더 이상 상대 안한다고 포기한 것입니다
그런데 묻습니다. 악을 선으로 갚는 것이 억울하고 손해 보는 것입니까?
내가 상대방을 일흔번에 일곱번씩 용서하는 것이 손해 보는 것입니까?
상대방이 알아주지 않는 봉사는 내가 손해 보는 것입니까?
나는 호의를 계속 베푸는데 상대방이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해서 내가 손해 보는 것입니까? 전도하는데 상대방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고 해서 내가 손해 본 것입니까?
성령님을 따라 시작하였다가 갑자기 억울하다거나 손해 본다는 생각이 들어 포기한다면 자기를 속이는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내가 더 잘안다고 하나님을 조롱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자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그 날이 가까와 옴을 볼 수록 더욱 그리하자”라고 권고합니다 (히 10:25) 성도들 중에 함께 모여봤자 별볼일 없다라고 생각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교회 모임에 참여하는 것이 시간 낭비입니까? 손해 보는 것입니까?
장막 모임에 참여하는 것이 주일학교에 참여하는 것이 손해입니까? 그 시간에 차라리 다른 것 하는 것이 이익을 얻는 것입니까? 다른 것 하지 못하고 큐티 하는 것이 손해입니까?
다른 사람들을 돕는 것이 시간 낭비입니까? 손해 보는 것입니까? 물론 대답은 “No”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에 이 질문에 대해 “Yes”라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하고 포기한 자들로 그득 차 있습니다. 그 중에 많은 사람들이 아예 교회를 떠납니다. 목자이신 예수님의 음성을 따라가다가 거짓말 장이 사탄의 그럴듯 한 말에 속아서 각기 제 길로 간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보다는 자신의 판단을 더 앞세워서 자기도 속이고 하나님도 조롱하는 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고 포기한 자들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쁜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자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라”는 말은 이들의 영향을 받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다른 말로 모이기를 폐하는 자들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장막 모임 참여해봤자 예배 참여해봤자; 주일학교 성경공부 해 봤자; 기도 해봤자; 설교 들어봤자; 큐티 해봤자 봉사해봤자라고 한다면, 본인만 속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속도록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끝까지 선한 일을 하며 낙심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주님과 다른 성도를 섬기는 분들이 자신을 살린 뿐 아니라 교회를 살립니다 장막을 살립니다 주일학교를 살립니다. 여호수아가 다른 모든 사람들이 어떻게 살던 그리고 자신의 숨이 붙어있는 그 끝날까지 “나와 내집만은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겠노라"라고 결단했던 것처럼, 우리 각자도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살던 나는 끝까지 “선한 일을 하며 낙심하지 않겠다.”란 각오가 필요한 줄 압니다
우리 교회는 성도님들 숫자는 적지만 이런 각오로 주님과 교회를 섬기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 가운데 신뢰가 있습니다. 우리 가운데 사랑과 기쁨이 있고 화평이 있습니다 인내와 친절과 선함과 신실함이 있고 온유와 절제가 있습니다. 성령님의 열매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성령의 뜻을 따라 심는 사람은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둘 것입니다.”란 말씀에 대해서 잠간 나누고 마치겠습니다. 혹시 이 말씀을 읽으면서 의문을 가진 분은 없으십니까? 분명 신약성경은 우리의 구원이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란 사실을 반복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갈라디아서에서는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함을 얻을 사람이 없다고 선언합니다 또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함을 받을 수 있다면 예수님께서 헛되이 죽은 것이다라고까지 말씀합니다. 그런데 자칫 오늘 이 말씀만 보면 우리들이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면 그 결과로 영생을 얻게된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비슷한 구절들을 성경에서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에 이 중요한 질문에 대해 로마서 6:21-23절을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로마서 6:21 여러분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거두었습니까? 이제 와서 여러분이 그러한 생활을 부끄러워하지마는, 그러한 생활의 마지막은 죽음입니다. 22 이제 여러분은 죄에서 해방을 받고, 하나님의 종이 되어서, 거룩함에 이르는 삶의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이제는 육을 따르던 과거와는 다른 생활을 하고 그리스도인들로서 마땅한 삶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 마지막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성령님의 뜻을 따라 심었기 때문에 영생을 거두었다는 말씀과 같습니다) 23 죄의 삯은 죽음이요, 하나님의 선물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거룩함에 이르는 삶, 성령님을 따르는 삶을 살았기 때문에 영생을 얻었다면, 영생은 행위의 댓가로 얻는 삯이지 선물은 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구원은 선물이라고 말합니다. 거룩한 삶 성령님을 따르는 삶은 구원의 조건이라기 보다는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의 마땅한 삶을 묘사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영생이란 것입니다)
엡 2:8-9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제가 복음을 알게되고 구원의 확신을 가졌지만 마음 한 구석에서 계속 제게 의문을 갖게 하는 구절이 있었습니다. 롬 8:13에 보니까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란 구절이었습니다. “영으로서 몸의 행실을 죽이는 삶이 영생의 조건”이라면 과연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게될 지 모르는데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는가란 의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곁길로 나갈 때도 있지만 우리 안에 성령님이 계시고 인도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지속적으로 육체의 정욕을 따라 세상을 따라 살 수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성령님께서 GPS처럼 우리가 방향을 틀리게 나갈지라도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시면서 주님을 향해 가도록 영생의 길로 가도록 포기하지 않고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의 소원도 주셔서 성령님의 인도함을 따라 살게 하시고 결국 최종 목적지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성령 안에서 여러분은 구속의 날을 대비해서 인치심을 받았습니다.” 성도들의 약점에도 성령님은 우리의 구원을 보장하시는 분이시다. 성령님께서 구속의 날까지 나를 계속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우리가 최종 목적지에 이르기까지, 최후의 추수를 걷을 때까지 긴 여정이 남아 있습니다 인내와 믿음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그 날까지 육신대로 살지 않고, 또 성령님을 따라 살면서 낙심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인내로 끝까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며 열매를 맺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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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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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속이지 마십시요” (갈라디아서 6:7-9)
1.육체를 따라 살므로 자기를 속이지 마십시요:
하나님의 법칙에 의하면 분명 “자기 육체의 욕망을 따라 심는 사람은 육체로부터 썩을 것 (혹은 멸망)을 거두게 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죄를 인정 안하고 자신은 문제가 없다고 고집하면서 회개하지 않고 계속 육체의 욕구대로 살아가는 경우를 말한다.
사도바울은 이런 자들에 대해서 반복해서 경고한다: “육체의 행실은 분명합니다. 곧 음행과 더러움과 방탕과 20우상 숭배와 마술 (주술) 과 원수맺음과 다툼과 시기와 분노와 이기심과 분열과 분파와 21질투와 술취함과 흥청거리는 연회와, 또 이와 비슷한 것들입니다. 내가 전에도 여러분에게 경고하였지만, 이제 또다시 경고합니다.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입니다.”(갈 5:19-21); 고전 6:9-10 ; 엡 5:5-7 6
지속적으로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며 하나님을 업신 여기면서 사는 것이다. 이런 삶을 살면서 스스로가 속아서 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리스도인이 아니며 성령님이 그 안에 거하시지 아니한다는 말씀이다.
2.성령을 따라 사는 삶을 포기 하므로 자기를 속이지 마십시요:
성령님의 뜻대로 살다가 낙심하고 포기하는 것은 성령님의 뜻 대로 살아도 열매를 맺지 못하고 오히려 손해 본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 목자이신 예수님의 음성을 따라가다가 거짓말장이 사탄의 그럴듯 한 말에 속아서 각기 제 길로 가는 것이며, 하나님의 명령보다는 자신의 판단을 더 앞세워서 자기 도 속이고 하나님도 조롱하는 것이다.
문제는 이렇게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고 포기한 자들은 본인은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쁜 영향을 준다. 그러나 끝까지 선한 일을 하며 낙심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주님과 다른 성도를 섬기면 자신을 살린 뿐 아니라 교회를 살리고 장막을 살리는 자가 될 수 있다. 여호수아처럼 “나와 내집만은 여호와 하나님 을 섬기겠노라"라고 결단했던 것처럼, 우리 각자도 다른 사람들 이 어떻게 살던 나는 끝까지 “선한 일을 하며 낙심하지 않겠다.”란 각오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