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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일을 하라” (갈라디아서 6:7-10) 4/15/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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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일을 하라”  (갈라디아서 6:7-10)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8  (왜냐하면)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 (멸망)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9 (그러므로)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저는 지난 1월 14일 기도원에 가졌던 예배모임 설교중에 앞으로 제가 설교준비와 사역을 위해 유튜브를 보는 것 외에, 설교준비 전에는 유튜브를 보게되면 여러분들에게 보고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동안 잘 지키다가 몇주전부터 스스로에게 타협을 해서 동영상을 전체를 안보고 끊어서 잠깐 잠깐씩 보기 시작했고 지난 주에 처음 처음부터 끝까지 동영상을 보았으므로 여러분들에게 고백합니다.

여러분 중에 제게 그럴 필요까지 있겠느냐 오히려 보되 다른 분야의 것을 보라라고 조언해준 분도 있었지만, 저는 쉽게 시간을 낭비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제가 충분히 절제하는 것을 배우기까지는 설교준비를 끝내기 전에 유튜브를 본다면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과의 시간은 갖지 못하면서 인터넷이나 TV 프로그램에 시간을 많이 사용한다면 회개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IT전문가는 인터넷에 빠지면서 “집중해야할 일에  집중하지 못하는 무능력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새로운 정보에 대한 저항하기 힘든 갈증으로 굶주려 있기때문에 다른 것을 할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뉴스던, 개인으로부터 온 메시지이던, 샤핑, 일반지식, 오락, 스포츠, 연속극이든 홍수처럼 쏟아지는 새로운 정보에 대한 저항하기 힘든 궁금증을 말할 것입니다. 이런 흥미와 궁금증 때문에 스마트 폰이나 인터넷이나 티비에서 손을 떼지 못하고 좀 더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없다면 심각한 문제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미디어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할 시간도 없고 기도 가운데 자신을 살필 수 있는 여유도 갖지 못한다면 정상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6장에 보면 자신을 살피란 말씀이 두번 반복됩니다.  “스스로를 속인다"란 말씀도 두번 반복됩니다.  자신을 살피지 않으면 헛된 영광을 구하면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구한다고 생각하고, 또 상대방의 눈의 티끌을 보면서도 자신의 눈속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또 아무것도 아니면서 무엇이 된 것처럼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속인 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7절을보면 스스로를 속이는 사람의 또 한가지 특징을 말합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아무 것도 심지 않거나 육에 심고도 영적인 것을 거둘 것을 기대하는 자를 말합니다. 이런 자는 스스로를 속일 뿐 아니라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야고보도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분은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그저 듣기만 하여 스스로를 속이는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약 1:22)  그러나, 말씀을 듣고 단지 깨닫고, 동의했다고 해서 열매를 맺습니까? 우리의 인격이 변화되고 삶의 변화가 있습니까? 신앙의 성장이 있습니까?  말씀을 듣고 실천이 없다면 스스로를 속이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래서, 오늘 본문 말씀의 결론은  (6:10) "그러므로 기회가 있는 동안에, 모든 사람에게 선한 일을 합시다. 특히 믿음의 식구들에게는 더욱 그렇게 합시다."입니다.  문제는 실천입니다.  성령님을 따라 심는 삶은 단지 깨닫고 동의하는 것이 아니라 착한 일을 행하는 삶을 말합니다.  그러면 이제 무엇이 착한 일이고 어떻게 착한 일을 해야할지 6:10절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착한 일은 무엇인가?  이 질문은 아주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종교가 다 착한 삶, 올바른 삶 도덕적인 삶을 강조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그런 삶을 구원의 조건으로까지 제시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덕주의와 종교를 같은 것으로 간주합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이 말하는 착한 삶은 무엇이 다른가?  기준이 다릅니다. 다른 종교처럼 인간의 양심이나 인간의 도덕률이나 인간이 기록한 경전이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기준입니다.  디모데후서 3:16절에 보니까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니까,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 속에 나타난 절대적인 하나님의 의를 착한 삶의 기준으로 삼습니다.  (인간에 앞서 하나님을 만족시켜드리고 기쁘게 해드리고 영광스럽게 해드리는 의입니다. 예수님의 삶을 말합니다.) 문제는 그 누구도 스스로의 양심과 힘으로 이런 삶을 살 수 가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착한 삶을 살 수 있습니까?

여러분,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라는 말씀이 있기 바로 전에 무슨 말씀이 있는지 아세요?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는 구원을 말합니다.  구원을 받은 자들만 그 다음 절에 나오는 의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종교처럼 먼저 착한 삶을 살아야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구원 받은 자로서 의로운 삶을 살 수 있는가?  성령님의 도우심입니다. 성령님께서 구원 받은 자들 심령 속에 거하십니다. 이 성령님께서 성도들 안에 계시면서 하나님의 뜻에 맞는 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을 일으켜 주시고 그 일을 할 능력을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니까,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둔다고 말합니다" (지난 주에 설명을 드렸지만 이 것은 구원을 위한 조건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 받은 자의 삶의 묘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선한 삶, 착한 일이란 바로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을 위하여 심는 삶, 성령님의 뜻을 따라 사는 삶입니다.

성경을 많이 묵상하고, 그리고 성령님께 계속 물어보면서 성령님의 인도함을 따라 살 때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 (친절)와 양선 (선함) 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삶을 살게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선을 행하는 삶이요 착한 일을 행하는 삶입니다. 그리스도를 닮는 삶입니다.


그렇다면 언제 착한 일을 행할 것인가?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기회 있는 대로” 하라고 말씀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우리들을 농부에, 그리고 우리의 삶을 농사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마치 농부가 심을 때를 놓치면 농사를 망칠 수 있는 것과 같이  우리에게 선을 행할 기회가 있을 때, 놓치지 말고 실천에 옮기란 말씀입니다.

빌리그래햄 목사님 자서전에 존 에프 케네디 대통령에 대한 글이 있습니다. 빌리 그래햄 목사님이 1963년 2월에 있었던 국가 조찬기도회에 참석하여 설교를 합니다. 모임이 끝나고 John F. 케네디 대통령은 빌리 그래햄 목사님에게 잠시 백악관으로 가서 그 설교에 대해 좀 더 이야기 해 줄 수 있겠느냐고 요청했다고합니다. 하지만 빌리 그래햄 목사님은 감기가 걸려서 옮길까봐 걱정이 된다며 다음 기회에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다고 사양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빌리그래함 목사는 같은 해 11월 23일에 케네디가 총탄에 맞아 쓰러진 이 뉴스를 접하게됩니다. 그날 감기를 구실로 케네디와 대화 할 기회를 미룬 이 후 영원히 다시 대화할 기회를 갖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그 때 이 후 빌리그래함 목사님은 케네디 대통령이 자신에게 좀 더 이야기 할 수 없겠느냐고 부탁하며 차를 타기 전에 머뭇거리던 대통령의 얼굴이 계속 떠오르곤 했다고 합니다.. 

릭 와렌 목사님은 (우리들의 삶을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사랑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사랑의 최고의 표현은 시간이며, 사랑하기 가장 좋은 때는 지금이다라고 말합니다.  사람을 위해 시간을 사용하는 것이 사랑의 표현이요 그런 사랑을 표현하기 바로 좋은 때가 지금이란 것입니다.  엡 5:16 세월을 아끼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러나, 이 똑같은 말씀을 공동번역은 여러분에게 주어진 기회를 잘 살리십시오.라고 번역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기회를 잘 살려야겠습니다. 그 것이 또한 세월을 아끼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감옥에 갖혀 있으면서도 자신이 복음의 대사란 정체성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슬에 매여 감옥에 갖혀 있으면서도 복음을 담대하게 증거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간구해 달라고 에베소 성도들에게 반복해서 부탁하였습니다.  우리가 항상 깨어있다면 쇠사슬에 매여 감곡에 갖혀있더라도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시고 의의 일을 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얼마 전부터 “주님 오늘 나의 관심과 사랑과 도움이 필요한 자가 누구입니까? 그리고 “어떻게 도울 수 있습니까?”란 기도로 하루를 시작해야겠다고 결단하였습니다. 기도할 뿐 아니라 매일 실천에 옮기도록 다시 다짐합니다.  교회적으로도 우리가 같은 질문으로 주님의 뜻을 헤아리며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기도하고 계획하고 또 예산을 배정하므로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세상을 섬기는 우리 교회공동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누구에게 착한 일을 행할 것인가?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10절)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라는 말씀은 물론 세상 모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란 단서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나게 하시거나 알게 하셔서 기회를  허락하신 모든 자들에게 착한 일을 하라는 말씀입니다.
주후 2세기에 몇 차례에 걸쳐 로마제국에 전염병이 창궐했을 때, 그리스도인들은 전염병의 위험을 무릎쓰고 고통당하는 병사들을 보살피므로 많은 대적들에게까지 감동을 주었다고합니다.  (터툴리안)

하르낙이란 교회역사가는 교회가 고아와 과부를 보살폈고, 유약한 자와 병든 자와 장애인을 도와주고 간호 (care)하여 주었으며, 옥에 갇힌 자와 탄광촌의 고달픈 이들을 돌보고, 가난한 이들을 돕고, 죽은 자를 매장해 주었고, 노예들을 보살폈고, 재난을 당한 이들을 돌보고 여행자들을 선대했다고 말합니다. (이 것이 그리스도인들이 구원받았다는 증거요 성령님이 그 들 가운데 역사하신다는 증거가 아니겠습니까?)

지금도 선교사님들은 물론, 개인으로서 교회로서 알게 모르게 세상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며 봉사하며 섬기는 자들이 도처에 많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세상 사람들을 향한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자들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는 자들이요.    예수님께서 이들을 사랑하셔서 이들 모두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골 4:5  교회 밖의 사람들에게는 지혜롭게 대하고 주어진 기회를 잘 살리십시오. (공동번역) 우리가 아는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고통가운데 있을 때 그리스도의 사랑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여러분들이 아는 분들 가운데 그런 분들이 있으면 서로 알려서 섬김의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시고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깨끗하게 하신 이유를  우리가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고”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딛 2:14)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신 예수님께서 “지극히 적은 자가 주릴 때에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고 36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히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고 옥에 갇혔을 때에 돌보는 것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것이 심판의 기준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 25:35-36) 우리는 구원받은 개인으로서 공동체로서 우리끼리만 잘 먹고 잘살기 위해 존재하는 집단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대사로서의 선한 일을 행하는데 열심인 교회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또 누구에게 착한 일을 해야하는가?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10절)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해야겠지만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라고 말합니다.  세상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도 너무 중요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가 세상사람을 사랑하면 세상 사람들이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인줄 알리라라고 말씀하시지 않고,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세상 사람들이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인줄 알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약성경 서신서를 보면 세상사람들을 어떻게 섬길가보다는 교회란 공동체 안에서 어떻게 한 맘과 한 뜻이 되어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야할까를 훨씬 더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이 포함된 갈라디아서 6장에서도 죄에 빠진 교우를 도우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서로 서로 도우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가르치는 자를 도우라고 말합니다. 다 교회식구와 관련된 것들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믿음의 가정으로서 서로 서로에게 선한 일을 베푸는 삶을 살 수 있을까? 히브리서 10:24 에보면 교회 식구들에게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라고 말합니다. (And let us be concerned about one another in order to promote love and good works, HCSB)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려면 먼저 “서로 돌아보라”고 말씀하는데, 서로 돌아보라는 말씀은 히브리서 3:1절에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란 뜻과 똑 같은 원어에서 나온 말입니다.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듯 서로를 깊이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관심을 가지라) 사실은 이렇게 깊이 생각해 주는 것 자체가  사랑이고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우리가 서로를 깊이 생각하고 관심을 가져줄 수 있을까?  서로를 위한 기도입니다.  우리에게 서로를 위한 기도가 없으면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논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렇게 서로를 돌아보되 목적을 가지고 돌아보라고 말씀합니다.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사랑의 표현을 할 수 있을지, 또 섬기고 용서하고 짐을 져주고 헌신하고 받아주고 존경할 수 있을지를 나누고 격려하는 것입니다.  개별적으로 만나서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지만, 교회로서 모일때, 예를 들어 오늘 청지기 모임같은 모임에서도 사랑과 선행을 위해 의논하고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입니다. 장막으로 모일 때도 사랑과 선행을 서로 격려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서로 만날 때마다 서로의 사정을 알고 알리고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는 만남이 되기를 소원하고 기도합니다.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착한 일을 하므로 성령님의 뜻을 따라 심고 열매를 맺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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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착한 일을 하라”  갈라디아서 6:7-10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8  (왜냐하면)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 (멸망)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9 (그러므로)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오늘 말씀은 본문 중 특별히10절을 중심으로 나눕니다.

1. 착한 일이란 무엇인가?  “착한 일을 하되”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딤후 3:15-16)


2. 언제 착한 일을 하는가?  “기회 있는 대로”

“세월을 아끼라” (엡 5:16) “여러분에게 주어진 기회를 잘 살리십시오.” (공동번역)


3. 누구에게 착한 일을 하는가? (A) “모든 이에게”
 
“교회 밖의 사람들에게는 지혜롭게 대하고 주어진 기회를 잘 살리십시오.”  (골로새서 4:5  공동번역)

“예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시고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깨끗하게 하신  것은 우리로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시려고” (디도서 2:14)


4. 누구에게 착한 일을 하는가? (B) “믿음의 가정들에게”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히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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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착한 일을 하라”  (갈라디아서 6:7-10)

갈라디아서 6장에 보면 자신을 살피란 말씀과  “스스로를 속인다"란 말씀이 각각 두번 반복됩니다.  자신을 살피지 않으면  스스로를 속인 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 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스스로를 속이는 사람은 아무 것도 심지 않거나 육에 심고도 영적인 것을 거둘 것을 기대하며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의 결론은  “선한 일을 합시다”.입니다.  그러면 이제 무엇이 착한 일이고 어떻게 착한 일을 해야할지 6:10절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착한 일은 무엇인가?  대부분의 종교가 착한 삶, 올바른 삶, 도덕적 인 삶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인간의 양심이나 도덕률이 나 인간이 기록한 경전등이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기준입니다.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둔다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구원을 위한 조건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 받은 자의 삶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선한 삶, 착한 일이란 이미 구원 받은 자들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을 위하여 심는 삶, 성령님의 뜻을 따라 사는 삶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언제 착한 일을 행할 것인가?  “오늘 본문을 보면 우리들을 농부에, 그리고 우리의 삶을 농사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마치 농부가 심을 때를 놓치면 농사를 망칠 수 있는 것과 같이 선을 행할 기회가 있을 때, 실천에 옮기란 말씀입니다. 릭 와렌 목사님은 삶을 가장 유용하 게 사용하는 방법은 사랑이고, 사랑의 최고의 표현은 시간이며, 사랑하
기 가장 좋은 때는 지금이다라고 말합니다.  사람을 위해 시간을 사용하 는 것이 사랑의 표현이요 그런 사랑을 표현하기 바로 좋은 때가 지금이 란 것입니다.
 
누구에게 착한 일을 행할 것인가?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라는 말씀은 기회 있는 대로 하나님께서 만나게 하시거나 알게 하셔서 기회를 허락하  신 자들에게 착한 일을 하라는 말씀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 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고. 예수님께서 대신해서 죽으신 분들입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시 고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깨끗하게 하신 것은 우리가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도록입니다.  (딛 2:14) 우리는 구원받은 자들로서 우리만을 위해 존재 하는 집단이 아니라  세상사람들을 위해  존재하는 교회입니다

또 누구에게 착한 일을 해야하는가?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하라고 말합 니다.  우리가 세상사람을 사랑하는 것 중요하지만, 주님께서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세상 사람들이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인줄 알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약성경 서신서를 보면 세상사람들을 어떻게 섬길가 보다는 교회란 공동체 안에서 어떻게 한 맘과 한 뜻이 되어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야할까를 훨씬 더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착한 일을 하므로 성령님의 뜻을 따라 심고 열매를 맺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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