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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높임을 받으시도록" (빌립보서 1:12-21) 7/1/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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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리스도께서 높임을 받으시도록" (빌 1:12-21)

12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당하는 일이 도리어 복음을 전파하는 데 도움이 된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13    곧 내가 감옥에 갇힌 것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것이라는 사실이, 온 친위대와 그밖의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므로,  14 주님 안에 있는 형제자매 가운데서 많은 사람이, 내가 갇혀 있음으로 말미암아 더 확신을 얻어, 말씀을 겁 없이 더욱 담대하게 전하게 되었습니다.
15    그리스도를 전파하면서도, 어떤 사람들은 시기하거나 다투는 마음으로 하고, 어떤 사람들은 좋은 뜻으로 합니다. 16    좋은 뜻으로 하는 사람들은, 내가, 복음을 변호하기 위해 세우심을 받은 줄을 알고, 사랑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지만, 17    시기하거나 다투는 마음으로 하는 사람들은, 나의 감옥 생활에 괴로움을 더하게 하려는 생각을 품고, 다투는 마음으로 순수하지 못한 동기에서 그리스도를 전파합니다.
18    그렇지만 어떻습니까? 참으로 하든지 거짓으로 하든지, 무슨 방법으로 하든지 그리스도가 전파되고 있으니, 나는 그 일로 기뻐합니다  그렇습니다. 나는 앞으로도 기뻐할 것입니다.
19    나는, 여러분이 기도해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도와주셔서, 내가 풀려나리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20    내가 간절히 기대하며 바라는 것은, 내가 어떤 일에나 부끄러워하지 않고, 전과 같이 지금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나의 몸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존귀하게 되시는 것입니다. 21    (왜냐하면) 나에게는, 사는 것이 그리스도이시니, 죽는 것도 유익합니다.

오늘 본문말씀은 2000년 전 로마에 있는 한 감옥에 갇힌 바울이 자신의 근황을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알린 내용입니다  더더욱 재판 결과에 따라 사형도 당할 수 있는 처지라 빌립보의 성도들은 바울을 염려하며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염려하며 궁금해 하던 빌립보 성도들에게 바울은 이렇게 보고합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당하는 일이 도리어 복음을 전파하는 데 도움이 된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12)  “나는 건강하게 잘있습니다 염려하지 마십시요” 라고 위로하는 대신 바울은 자신이 감옥에 갇힌 것이 어떻게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되었는지를 설명합니디.

첫번째는, 바울이 “감옥에 갇힌 것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것이라는 사실이, 온 친위대와 그밖의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습니다” (13) 사도바울을 지키고 감시하던 친위대와 그 외 사람들은 일반 죄수들과는 너무 다른 바울의 모습을 목격한 것입니다.  바울이 실라와 함께 빌립보 감옥에 갖혔을 때 한 밤 중에 기도하며 모든 죄수들이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찬양했던 것처럼 바울은 로마의 감옥에서도 기도하고 주님을 찬양하며,  말로, 표정으로, 행동으로 다른 죄수들과는 너무 다른 모습을 보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가?  빌립보서 4:22절을 보면  ”가이사의 집 사람들이 빌립보 성도들에게 문안합니다.” 란 말이 나옵니다 바울이 감금 생활을 하는 동안에 로마황제의 궁에까지 복음이 증거되고 로마황제의 집에 속한 몇 사람이 예수님을 믿게된 것입니다

두번 째로는, “14 많은 형제들이, 내가 갇혀 있음으로 말미암아 더 확신을 얻어, 말씀을 겁 없이 더욱 담대하게 전하게 되었습니다.”  사도바울이 감옥에 매인 상태에서도 복음을 증거하여 로마의 황제의 집안식구까지 예수님을 믿게되는 역사를 통하여, 로마의 성도들이 큰 도전과 큰 확신을 얻어 담대하게  그리스도를 증거하게 된 것입니다.  만약 담임목사인 제가 전도하다가 감옥에 들어가고 또 감옥에 들어가서도 전도의 열매를 맺는 역사가 있다면 분명 여러분들도 열심히 전도하게될 것입니다.  제게도 복음증거에 대한 이런 열정이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의 모습을 보고 담대함을 얻어 복음을 증거한 자들 중에는 좋은 뜻으로 전파한 자들도 있었지만 15 어떤 사람들은 시기하거나 다투는 마음으로  , 17 바울의 “감옥 생활에 괴로움을 더하게 하려는 생각을 품고, 다투는 마음으로 순수하지 못한 동기에서 그리스도를 전파한 자들도 있었습니다.”

바울은 자유인의 몸으로 로마에 이른 것이 아니라 죄수로 로마에 도착했고 감옥에 계속 감금된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로마교회의 실질적인 지도자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한 때 추방되었던 유대파 지도자들이 다시 로마로 들어올 수 있게되면서  이들 중 어떤이가 교회의 지도자로서 바울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고 그런 동기에서 더욱 전도활동을 하게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동기가 어떠하던 그리스도가 전해지고 있었음으로 바울은 기뻐하였습니다(18절)

바울이 이런 감옥에 매여 있으면서도 철저하게 복음 중심의 삶을 살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일까? 그 이유를  20절에 이와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  바울은 살든지 죽든지 자신을 통해서 수 그리스도께서 높임을 받기 원하는 간절한 기대와 소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항상 예수 그리스도를 먼저 생각하는 신앙 –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를 앞세우는 마음자세를 말합니다.  그리스도를 높이고저 하는 그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때문에 그는 감옥에 갖혀있으면서도  그분의 이름을 증거할 수 있었습니다. 

 실지로 이런 역사는 바울에게만 일어났던 일이 아닙니다.  1960년대에 있었던 중국 문화대혁명 당시 2,630만명이 학살당하였습니다  이 때 기독교인들도 많은 탄압을 받았습니다  모든 교회와 신학교는 폐쇄되고, 재산이 압수되고  고문을 견디지 못해 개종한 사람도 있었고 자살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특히  많은 교회지도자들이 감옥에 갖혔습니다. 제가 읽은 신문기사에 의하면 문화혁명 이전의 크리스천 인구가 70만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문화혁명기간 중에 기독교 말살 정책 속에서도 기독교 크리스천의 인구는 오히려 3,000만으로 되기까지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려는그리스도인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꼭 감옥에 갖히는 경우가 아니라도 우리는 여러가지 환난이나 어려움 속에서 주님의 이름을 높이려는 자들을 통해서 복음이 증거되고 주님의 능력이 드러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개역개정 성경에는 바울이 감옥에 갖혀있다란 표현대신이 매여 있었다라고 번역했습니다:  “이러므로 나의 매임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시위대 안과 그 밖의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으니 14  형제 중 다수가 나의 매임으로 말미암아 주 안에서 신뢰함으로 겁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전하게 되었느니라”  우리가 감옥에 갖히지 않더라도,  우리 각자에게는 우리를 매여있게 햐는 것들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그것이 몸의 장애가 저를 매이게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분에게는 건강이 좋지 않기 때문에 매여 있을 수 있고, 어떤분에게는 나이가 많다는 사실이, 어떤이는  법적인 문제가 해결이 안된 것이 매이게, 어떤 분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어떤 분은  자녀때문에 매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매임때문에 우리는 디프레스에 빠질 수 있고 슬퍼하며 신세를 한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매임 속에서 바울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항상 먼저 생각하고 앞세우며 예수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여김을 받기를 원하는 불타는 기대와 소원이 있다면 우리들의 매임과 우리들의 약함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능력과 그리스도의 크심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약함과 약점이나 매임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동정을 받는 대상이기보다 오히려 용기를 주는 격려자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주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자가 될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살든지 죽든지 그리스도를 높이는 삶은 어떤 삶을 의미하는가? 그 대답이 그 다음 절에 나와 있습니다 : “내가 간절히 기대하며 바라는 것은, 내가 어떤 일에나 부끄러워하지 않고, 전과 같이 지금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나의 몸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존귀하게 되시는 것입니다. 21  (왜냐하면) 나에게는, 사는 것이 그리스도이시니, 죽는 것도 유익합니다.”
살든지 죽든지 나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높임임을 받기를 원하는 삶은 “내게는, 사는 것이 그리스도이시니, 죽는 것도 유익합니다.”라고 고백하는 삶입니다.  내게는 사는 것이 그리스도요라고 고백할 수 있으십니까?  만약 내게는 사는 것이 내 사업이요 사업의 중요성을 높이는 삶입니다.  그리고 만나는 사람마다 사업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삶을 살게될 것입니다.  내게 사는 것은 내 명예요 자기이름을 높이며 사는 삶이요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하게될 것입니다 . 내게는 사는 것이 건강이요 하는 분들은 자기 몸을 높이는 삶이요 주로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될 것입니다 ,  내게 사는 것이 내 남편이요 아내요 자식이요 하는 분들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높이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하게될 것입니다
그러나 내게 사는 것은 그리스도다 나는 그리스도를 위해서 산다라고 고백할 때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는 삶을 살게도리 것이며 만나는 사람마다 그리스도에 대한 일을 하게될 것입니다.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요라고 고백하는 삶은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다라고 고백하는 삶입니다.  이 세상 부귀나, 명예나, 이전에 즐기던 세상일이나 이 세상 행복이나  심지어는 우리가 지극히 사랑하는 배우자나 자녀나 부모보다도 친구보다도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는 것입니다
실지로 예수님은 천국을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삽니다.  이 보화는 주님을 상집합니다 주님을 얻기 위해서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포기하되 기쁨으로 포기하는 것입니다. 이 것이 믿음입니다.  주님을 가장 귀히 여기고 주님으로 인해 기뻐하는 삶 이 것이 예배자로서의 삶입니다
이 보화이신 그리스도를 처음 얻을 때만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또 이미 그 보화이신 그리스도를 소유한 자로서 계속 항상 기뻐하는 것입니다 . 우리의 매일의 삶 가운데서 주님의 비교할 수 없는 가치로 인해 매일 기뻐하는 삶입니다

우리는 지난 주에 최목사님으로부터 그리스도인의 삶이 왜 새로운 삶인지에 대해서 세가지를 배웠습니다. 첫번째가 무엇이었지요?  새로운 주인을 모신 삶입니다  두번 째가 새로운 목적입니다 .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는 삶입니다  그리고 세번째가 새로운 방법입니다  내게는 사는 것이 그리스도요 죽는 것도 유익하다라고 고백하는 삶입니다. 이런 삶을 살려면 사 떡으로만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온 말씀으로 매일 사는 삶의 실천이 있어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취하므로 예수님보다 더 관심을 갖게 하는 것 예수님보댜도 더 만족을 주는 것, 예수님보다 더 귀하게 여겨지는 것과 매일 아침마다 싸와야합니다  매일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므로 다른 귀하게 여겼던 것들을 배설문처럼 여기는 삶의 시작이 있어야합니다

이 세상에서 누리고 가질 수 있는 것 그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중히여기고,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그 어떤 만족보다는 예수 그리스도를 귀하게 여기고 그 분 안에서 만족을 누릴 때 그리스도의 이름이 높임을 받는 것입니다,

살든지 죽든지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는 삶은 사는 것이 그리스도란 고백으로 끝나지 않고  죽는 것도 유익하다란 고백이 있어야합니다.  죽음으로 이  세상을 떠나면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훨씬 더 낫다고 믿기때문입니다.  우리가 죽는 것도 유익하다고 고백할 수 있을 때 주님의 이름을 높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 인간은 죽음과 함께 모든 것을 잃습니다. 그래서 죽음을 두려워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히 여기던 것들을 죽음과 함께 다 잃습니다. 명예와, 집과 재산, 즐기던 것 귀하게 여기던 모든 것을 잃게됩니다.  심지어 사랑하는 배우자나 자녀도 잃게됩니다  죽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큰 아픔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이런 세상에 있던 모든 것들을 잃더라도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으므로 죽음이 유익하다고, 훨씬 좋다라고 고백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는 고백입니다
그렇습니다 죽음은 불신자들에게는 절대적 절망의 시작의 날이지만 그리스도인들에게 놀라운 소망의 시작의 날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의 장례식에 참석했다가 예수님을 믿게됬다는 간증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죽음은 특별한 축복의 날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반면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 삶에 대한 애착에 사로 잡혀있다면 오히려 그리스도의 이름을 욕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저의 두쨰 누나의 시어머니는 헌신적으로 교회를 섬기고 봉사한 분으로 소문이 났던 분이나 막상 죽음을 앞두고 죽지 않으시려고 발버둥치셨다고합니다.  이런 모습때문에 저희 두째 매형은 신앙에 회의를 가지게 되었다고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고 섬긴다고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세상에 너무 애착이 많고 너무 세상을  사랑한다는 것이 드러난다면 우리는 주님의 이름을 높이기 보다 욕되게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그 어떤 것보다도 주님을 귀하게 여길 때
죽음이 앗아갈 수 있는 그 어떤 것보다도 주님과의 만남을 귀하게 여길 때
주님의 이름이 높임받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요 죽는 것도 유익하니라란 고백이 있습니까?

이제 우리가 주님의 만찬을 드는데 우리에게 이런 믿음과 고백이 있는지 우리 자신을 살펴보아야 겠습니다  우리에게 주님의 이름을 높이기 위해서 사는 인생의 분명한 목적이 있는지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 각자의 삶을 돌아보며 회개와 여러분의 입으로 주님께 주님의 이름을 높이는 삶을 살겠습니다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요 죽는 것도 유익합니다란 고백을 주님께 드리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 오늘 설교의 주된 포인트는 John Piper목사님의 설교를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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