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과 선지서를 이루신 예수님" 마태복음 5:17-18 11/26/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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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 (선지자의 말씀)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
이 말씀은 지금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지금 누구에게 하시는 것입니까? 여기 “율법과 선지서의 글들"은 구약성경을 말합니다. 18절에서는 율법과 선지자라고 말씀하시지 않고,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라고 말씀합니다. 이라고만 말합니다. 선지서는 한마디로 율법으로 돌이키고 행하라는 말씀임으로 구약성경전체를 율법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왕하 17:13, 느 9:26)
왜, 예수님께서 “내가 율법이나 예언자들의 말을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아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완성하러 왔다”고 말씀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예수님을 구약성경을 폐기하러 온 분으로 오해하는 분이 많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예수님께서 “자기 땅에 오셨으나, 그의 백성은 그를 맞아들이지 않았다”라고 요한복음은 기록합니다. .
예수님은 율법과 선지자의 글을 폐하러 오신 것처럼 사람들이 오해했던 이유가 무엇일까?
이 때 당시 율법과 선지자의 글을 가장 철저히 지킨다고 알려진 자들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었습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로 구분은 했지만, 실지로 서기관들은 대부분 바리새인들로서 율법을 필사하고 연구하며 가르치던 자들입니다. 당시 서기관들이나 바리새인들은 율법에 대해서는 박사들이요 율법을 가장 엄격히 지키는 사람들이며 종교적인 높은 위치에 있어서 일반 유대인들에게 존경을 받고 율법지키는 것에 관해서는 모범자들로 알려졌을 것입니다.
이들은 철저히 안식일을 지켰으며 우상을 멀리 하였으며 정기적으로 금식하며 철저히 십일조를 바쳤습니다. (눅 18:11-12) 율법을 철저히 지기 위해서 또 자신들의 규칙을 세워서 지킨 자들입니다. 그러나 남보다 율법을 철저히 지겠다던 이들의 의도가 점점 형식주의로 빠지게 되고, 그들은 스스로 의롭다고 자만하였으며 일반 사람들을 멸시하기도 하였습니다. (누 18:11, 12; 요 7:47-49)
반면 예수님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다라는 주장으로, 안식일에도 병자를 자유롭게 고치고, 안식일에 제자들이 곡식이삭을 따먹는것 제자들이 음식먹기 전에 손씻는 문제 등 등에 자유로우셨습니다. 율법대로 멀리해야 할 문둥병자에게 가까이 가셔서 직접 만지시면서 고치셨습니다. 죽은 자에게도 손을 대시고 일으키셨습니다. 그리고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자 세리 창기등 모든 종류의 사람에게 거리낌 없이 가까이 다가갔던 분입니다. 그래서 바리새파 사람들은 예수의 제자들에게 "어찌하여 당신네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어울려서 음식을 드시오?" 하고 따지기도 하였습니다.” (마 9:11)
특별히 예수님은 잔치자리를 좋아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첫번째 기적도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행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이 탐식, 술정뱅이라고 불평할 정도로 세리들과 죄인들의 친구라고 비난 받을 정도로 잘 드시고 마시며 모든 사람들과 함께 잘 어울렸습니다. (마 11;19; 눅 7:34)
예수님은 어린이를 좋아하시고, 병자들도 가난한 자들도 고통받는 자들도 죄인들도 누구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푸근한 분이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재미있으신 분이셨습니다. 재미 없는 사람은 별명을 잘지어주지 않는데 예수님은 별명을 잘 지어주심: 베드로 –바위; 요한 - 우뢰의 아들; 헤롯 – 여우다. 예수님은 과장법을 많이 쓰셨습니다. 농담을 잘하신 분 같습니다.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자기 눈에 있는 전봇대를 먼저 뽑으라...”
예수님의 삶은 기도와 함께 심각하고, 고뇌로 가득찬 면모도 있었지만 그 분에게는 사랑과 (바리새인이 보기에는 방종이라 할만큼) 자유가 있었고 평안과 기쁨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평안을 주노니,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 분은 기쁨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바리새인하고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제게 이런 예수님의 모습에 대해서 알려준 목사님에 의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거룩한 삶은 예수님의 거룩보다는 바리새인의 거룩과 더 가깝다고 평가합니다. 예수님에 대한 잘못된 이미지를 갖고 예수님을 닮으려고 하니까, 처음에는 기쁨으로 신앙생활을 시작했던 자들이 점점 기쁨을 잃고 오히려 상대방을 정죄하는 굳은 표정으로 살아가는 자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외적인 경건은 있는 몰라도 속은 썩어가는 모습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잘못된 이미지때문에 예수님을 잘못 닮기 때문입니다. 저도 여러분도 그런 사람 중에 한 사람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2천년전 예수님당시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도 예수님에 대해서 그리고 율법에 대해서 오해를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는 강조하는데 예수님에 대한 순종은 소홀히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순종은 강조하는데 예수님의 은혜는 소홀히 여길 수 있습니다.
율법은 더 이상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는 율법 폐기론 자들이 있는가 하면 아직도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율법주의자들도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율법을 이루신 예수님에 대해서 배우므로 예수님에 대한 그리고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에 대한 좀 더 올바른 이해를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1. 율법과 선지자의 말씀을 이루신 예수님
마태복음의 시작인 1장 1절은 다음과 같은 말로 시작됩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는 이러하다.” 예수님의 수 많은 선조들을 소개하면서 유독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이란 대전제로 설명합니다. 그 이유는 다른 선조들과는 달리,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다윗에게는 특별한 약속을 하셨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창세기 22:18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라고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습니다. 사실 아브라함은 예수님뿐 아니라 모든 이스라엘백성의 조상입니다. 율법은 바로 이 아브라함의 후손들에게 주어진 책이요, 선지서 역시 이들에게 주어진 예언이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을 설명하고 어떻게 하나님께서 그 약속을 이룰 것인가에 관한 책들입니다. 이스라엘이 특별한 민족이요 그들의 역사가 특별한 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씨를 통해서 천하 만민이 복을 받을 것을 작정하셨기때문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죄를 지므로 저주를 받은 인간의 역사를 회복하실 약속을 하신 것입니다.
다윗에 이르러 아브라함에게 한 약속이 좀 더 구체화됩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말씀하십니다.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13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 (삼하 7:12)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그 씨가. 아브라함의 수 많은 후손들 중 바로 다윗의 후손 중에서 나올 것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다윗의 후손을 통해서 영원한 왕국과 성전을 지실 것을 (영원히 파괴되지 않는)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다윗의 후손 가운데서도 “처녀에게 잉태되어 태어나실 분"임을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그리고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실 분으로 미가 선지자를 통해서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심지어 그가 어떠한 고난과 죽음을 당할 것인지도 선지자들을 통해서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모든 약속에 따라 이 세상에 오시고 결국 십자가에까지 달리신 예수님께서 십자가 상에서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시고 숨을 거두십니다.
무엇을 이루셨는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을 하나님께서 이루신 것입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을 이루기 위해서 기록된 모든 율법과 선지서의 글을 이루신 것입니다. 어떻게 이루셨습니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사람이 되심으로써,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해 주셨습니다.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사람은 모두 저주를 받은 사람이다" 하였기 때문입니다. 14 그것은, 아브라함에게 내리신 복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방 사람에게 미치게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약속하신 성령을 받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갈 3:13-14 이 복이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도 믿기만 하면 당신과의 올바른 관계를 가지게 해 주시리라는 것을 성서는 미리 내다보았읍니다. 그래서 성서는 아브라함에게 "너로 말미암아 만백성이 복을 받으리라"는 복음을 미리 전해 주었던 것입니다.” 공동번역 갈 3:8 (하나님의 의)
“하나님께서 죄를 알지도 못하신 그 분을 우리 죄를 위한 제물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갖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고후 5:20 NLT) “이제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당신과 올바른 관계에 놓아 주시는 길이 드러났읍니다. 그것은 율법과는 아무 관계가 없읍니다. 율법서와 예언서가 바로 이 사실을 증거합니다. 22 하나님께서는 믿는 사람이면 누구나 아무런 차별도 없이 당신과의 올바른 관계에 놓아 주십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롬 3:21-22)
율법과 선지자의 글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한 인간의 타락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관계를 회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록된 책입니다. 예수님께서 율법과 선지자를 완성하시기 위해서 행하신 일은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신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오셔서 십자가 상에서 “다 이루었다”하고 말씀하시므로 구약 성경의 약속을 이루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주신 목적을 이미 이루셨으므로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롬 10:4 NLT)
2. (주님의 몸된 교회로서) 예수님꼐서 이루신 일을 전해야 할 그리스도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므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약속하신대로 세상 모든 만민이 복을 받게됩니까? (이 세상 모든 민족이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여김을 받았고 하나님과의 교제가 회복되었습니까?)
예수님에 의하면 어떻게 율법과 선지자가 우리 그리스도인들 뿐 아니라 모든 민족에게 이루어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하신 말씀입니다.
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45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46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48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49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과 다윗에게 한 약속이 다 이루어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율법과 선지자가 이루어지려면 “첫째로는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셔야” 하지만, 그 후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되어야 한다.”고 선포합니다. (47) 그리고 성령님이 주시는 능력을 받기 위해 기다려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주님께서 부활하시고 하늘로 승천하신 후에, 친히 약속하신 성령님이 임하므로 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다윗에게 약속한 그의 후손이 하나님의 집을 지을 것이라는 약속이 성취된 것입니다. 솔로몬이 지은 성전처럼 결국 파괴되는 성전이 아니라 성령님이 거하시는 교회를 말씀한 것입니다. 교회를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여러분과 저를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침례요한 예수님께서 오신 목적을 두가지로 말씀했습니다. 세상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 또 한가지 기억하세요? 다음 주에 예수님께서 이루신 일과 관련하여 성령님에 대해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기를 원합니다)
또 다윗의 자손의 영원한 왕국을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마리아의 몸에서 잉태되시기 전,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나타나서 그녀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아기를 잉태할 것과 그의 이름을 예수라 부를 것과, (눅 1:32-33) “그는 위대하게 되고, 가장 높으신 분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며. 주 하나님께서 그에게 그의 조상 다윗의 왕위를 주실 것이며. 33 그가 영원히 야곱의 집을 다스리고, 그의 나라는 무궁할 것이다.”라고 선포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육신의 몸을 입고 오실 때는 모든 사람을 섬기는 종으로 오셨지만, 그분은 죽음과 부활 후 “하늘로 올라가셔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그에게 복종하고 있습니다” (벧전 3:22)
엡1:20 하나님께서는 이 능력을 그리스도 안에 역사하셔서 그분을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쪽에 앉히셔서, 21 모든 정권과 권세와 능력과 주권 위에 그리고 이 세상뿐만 아니라 오는 세상에서 불릴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셨습니다. 22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그리스도의 발 아래에 굴복시키시고 그분을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습니다.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주로 왕으로 구세주로 영접할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암흑의 권세에서 건져 내셔서, 자기의 사랑하는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다고 말씀합니다. ” 골 1:13-14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의 소유인 백성이 되고 그 분의 다스림을 받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9 택함을 받은 민족이요, 왕의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국민이요,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그 아들의 나라로 그의 백성으로 존재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을 어둠에서 불러내어, 그의 놀라운 빛 가운데로 인도하신 분의 업적을, 여러분이 선포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1절의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는 이러하다.”란 말씀은 “마태복음 28:19-20절의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종결됩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율법과 선지자의 글을 이루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하늘로 승천하셔서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성전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분의 나라로 삼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는 주님께서 이루신 이 역사를, 복음을 모르는 자들에게 전하고 나눌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께서 그의 교회를 통하여 이 구원의 복음이 세상끝까지 전해질 때에 그리스도께서 재림한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 율법과 선지자의 약속이 교회의 복음증거로 온전히 이루어질 때 주님께서 재림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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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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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과 선지자를 이루신 예수님” (마태복음 5:17-18)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 (의 말씀)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율법에 대한 오해는 예수님에 대한 오해를 불어 일으키고 예수님에 대한 오해는 잘못된 신앙생활으로 인도한다. “그가 자기 땅에 오셨으나, 그의 백성은 그를 맞아들이지 않았다” (요 1:11)
1. 율법과 선지자의 말씀을 이루신 예수님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는 이러하다.” (마 1:1)
예수님의 수 많은 선조 가운데 아브라함과 다윗에게 하나님꼐서 특별한 약속을 하셨다.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창세기 22:18)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13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삼하 7:12)
“다 이루었다" (요 19:30)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사람이 되심으로써,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해 주셨습니다.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사람은 모두 저주를 받은 사람이다" 하였기 때문입니다. 14 그것은, 아브라함에게 내리신 복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방 사람에게 미치게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약속하신 성령을 받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갈 3:13-14
이 복이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도 믿기만 하면 당신과의 올바른 관계를 가지게 해 주시리라는 것을 성서는 미리 내다보았읍니다. 그래서 성서는 아브라함에게 "너로 말미암아 만백성이 복을 받으리라"는 복음을 미리 전해 주었던 것입니다.” (공동번역 갈 3:8)
*올바른 관계를 가지게 함 = 의롭게 여기심
“하나님께서 죄를 알지도 못하신 그 분을 우리 죄를 위한 제물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갖도록 하기 위함 입니다.” (고후 5:20 NLT)
“이제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당신과 올바른 관계에 놓아 주시는 길이 드러났읍니다. 그것은 율법과는 아무 관계가 없읍니다. 율법서와 예언서가 바로 이 사실을 증거합니 다. 22 하나님께서는 믿는 사람이면 누구나 아무런 차별도 없이 당신과의 올바른 관계에 놓아 주십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롬 3:21-22)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주신 목적을 이미 이루셨으므로 그리스도 를 믿는 자는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롬 10:4 NLT)
2. 예수님꼐서 이루신 일을 전해야 할 그리스도인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45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46 또 이르시되 이같 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 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48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49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24:44-49)
“그는 위대하게 되고, 가장 높으신 분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며. 주 하나님께서 그에게 그의 조상 다윗의 왕위를 주실 것이며. 33 그가 영원히 야곱의 집을 다스리고, 그의 나라는 무궁할 것이다.” (눅 1:32-33)
“그는 하늘로 올라가셔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그에게 복종하고 있습니다” (벧전 3:22)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 2: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28: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