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와 화목하라" 마태복음 5:21-261/21/2018 > 주일 설교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church2.jpg
주일 설교

 

“형제와 화목하라" 마태복음 5:21-261/21/2018

페이지 정보

본문

마태복음 5:21-26  “형제와 화목하라"

21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23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25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고발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옥리에게 내어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26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하나님께서도 부모님들이 그의 자녀들에 대해서 갖고 있는 기대처럼, 특별한 삶을 살기를 간절히 소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우리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선한 행위로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에 드러내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를 닮아 거룩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마태복음 5:20절에보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 보다 높은 의의 수준의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을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특별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를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이런 특별한 삶을 살기 위해서 어떻게 형제간의 화목한 삶을 살 수 있을 가를 말씀해주시고 있습니다.

첫번 째로, 우리가 형제와 화목하기 위해서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음을 주님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형제에게 노하는 것은 살인죄와 같은 심판을 받게된다고 말씀하십니다.

“헬라어에 화를 낸다는 표현에는 두모스라는 말과 오르게라는 말이 있습니다. 두모스는 감정이 폭발하여 불끈 화를 냈다가도 금방 그 화가 식어져 버리는 경우를 말합니다.  그러나, 오늘 이 본문에서는 주님께서 이런 화를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오르게를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어떤 사람에 대해서 화가 나서 그 화를 마음에 담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고두고 쌓아가면서 그 분노가 증오로 발전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입니다. 그러면, 말이 험하게 나옵니다. '라가'라는 욕설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라가’라는 말은 아람어로서  '이 머리 빈 깡통아!'  “꼴통”  “멍청아”하는 이야기와 비슷한 것입니다. 또한 '미련한 놈'이라고 욕하면서 형제의 인격을 짓밟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격모독 인격비하는 살인과 같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최건수 목사)

우리에게는 이 세상에 태어난 이 후 계속 교육받고 영향받으면서 배운 세속적이고 세상적이고 육신적인 잣대가 있습니다.  우리의 의식 속에 너무나도 깊이 밖혀있는 이 육신의 잣대를 버린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 간에도 차별이 이고 무시하는 것이 있습니다. 고린도 교인들 중에 부자들이 얼마나 가난한 사람들을 무시했습니까? 가난한 성도들이 배고파 쫄쫄 매는데도 자기네들은 먹으면서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갈라디아에 보내는 편지에서 “서로 물고 먹으면, 양쪽 다 멸망하고 말 것이니, 조심하라.”고 경고합니다. (갈 5:15)  그리스도인들도 조심하지 않으면 서로를 무시하고 비하하고 물고 먹는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서, 오히려 사랑으로 서로 종이 되라고 격려합니다. 그래야만 "서로가 서로를 존경하며 서로를 자기몸처럼 사랑하며" 화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로 사랑하고 서로 화목한 것은 성령님의 열매입니다.  성령님으로 인도함받는 성령충만한 살의 결과입니다.  성령충만한 삶의 특징은 “그리스도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서로 순종”하는 것이라고 바울은 분명히 말합니다. (엡 5:21)

빌립보교회에 서로 다투고 있는 두 여인을 향하여 바울은 이렇게 권고합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고, 서로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십시오.”  그리고 또 이렇게 권고합니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 그는 하나님의 본체시나 자기를 낮추사 종의 모습을 지니시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하셨다”  상대방을 자신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 먼저 존경하는 마음 이 것이 그리스도의 마음 (태도)입니다.  우리는  형제를 무시하므로 노하거나 미련하다고하거나 라가라고 하면서 화목한 관계를 절대로 이룰 수 없습니다.

우리의 의식 속에 너무나도 깊이 밖혀있는 이 육신의 잣대를 성령님의 도움으로 버리고,  그리스도의 잣대로 형제롤 바라보므로 형제를 진정으로 나 자신 보다 낫게 여기고 귀하게 여길 때에 화목한 공동체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두번째로  “형제와 화목하기 위해서 꼭 해야할 것이 있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23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심리학자들의 말을 들으면 오늘날 약 80% 정도의 부부가, 마음에 숨겨놓고 쌓아놓고 있는 분노 때문에 문제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부부가 깨어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부부들이 마음 속에 있는 분노에도 불구하고 부부로서의 관계가 유지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물론 자식들 때문이든지 다른 어떤 실리적인 이유때문에 마지 못해 부부로서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부부로서의 관계가 유지되는 것은 부부가 시시때때로 서로에게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해봅니다. 부부로서 저와 제 아내사이도 만약 서로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일이 전혀없었다면 이미 오래 전에 깨어졌을 수도 있습니다. 

매일의 양식 큐티 작가 중의 한분이 사위와 함께 운동경기장에 갔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좌석을 찾아 헤매느라고 그들과 운동장 사이를 가로막고 서 있게 되었습니다. 그들 앞에 앉아 있던 사람도 시야를 가리게 되자 “좀 비켜주실래요? 안 보입니다”라고 그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자리를 찾지 못한 그 사람은 빈정대며 “참 안됐네요. (비켜줄 수 없습니다)”라고 대꾸하였고, 다시 부탁해도 비슷하게 반응하며 좀 더 심한 말로 대꾸하였습니다. 결국에는 그가 다른 곳으로 갔는데, 그 후에 예상 못했던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 사람이 자기에게 비켜달라고 요구 했던 사람에게 되돌아와서 “저, 미안합니다. 제가 자리를 못 찾아서 화가 났었습니다.” 라고 사과했다고 합니다. 그들은 서로 악수했고, 일이 잘 마무리되었다고합니다.

우리가 형제와 화목하려면 우리가 상처 준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 가 사과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우리는 예배 중에라도 뛰쳐 나가서 먼저 형제와 화목하는 용기와 결단이 필요합니다(마 5:23-24).  만약 그렇지 않다면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하나님이 받지 않으신다고 말씀합니다.  (형제를 무시하고 형제에 대한 잘못한 것은 그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을 무시한 것이요 그 분에게도 잘못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사과를 거부한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도 단절하겠다는 처사이기도합니다.)

물론, 우리는 상대방이 먼저 화냈기 때문에 나도 화냈고, 상대방이 나를 먼저 무시했기때문에 나도 무시했고.상대방이 먼저 못나게 굴어서 그를 싫어했다라고 변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명령은 상대방이 어떻게 했던 상관이 없이 나에게 주시는 명령입니다. 상대방이 90% 잘못했고 나는 10%만 잘못했다 하더라도 변명이 될 수 없습니다. 나의 그 10% 잘못때문에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내가 나의 자존심을 고집하고, 나의 권리를 주장하기 보다도 화목한 관계를 원하시는 주님의 뜻에 순종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어떤 부부가 사이가 너무 나빠져서 오래 동안 티각거리다가 결국은 이혼을 결정을 합니다. 그래서 쓰던 물건을 나누게 됩니다. 이것은 남편의 옷이요 이것은 아내의 옷이요, 이것은 남편의 구두요 이것 아내의 구두…… 다 살림을 둘로 나누는데 마지막에 딱 남은 게 하나 있었는데  몇 년 전에 불행하게 죽은 아들의 일기장이었다고합니다.  아버지와 엄마가 서로 자기가 가져가겠다고 다투다가 그 일기장을 열어 보았습니다. 일기장에는 "아빠 사랑해요, 엄마 사랑해요. 아빠, 엄마 싸우지 마세요." 이혼하지 말아 달라고 하는 간절한 얘기들이 거기 써 있었습니다.  이 일기장을 보다가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이 아이의 소원을 이루어줍시다." 다시 화해했다는 이야기를 어떤 목사님의 설교에서 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그의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저들을 사랑한 것처럼 서로 사랑하라고 당부하고 명령하셨습니다. (유언과 같은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제자들이 하나가 되므로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낸 것을 알게된다고 말씀했습니다.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라고 성경은 명령합니다. (롬12:18) 화목한 관계를 이루기 위해서 네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하라는 말씀입니다.  이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기 때문입니다. 형제들과 화목하기 위해서 먼저 화해의 손을 내미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지막으로 형제와 화목하기 위해서 우리가 미루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25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화해하라 그 고발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옥리에게 내어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26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러시아 보로네슈의 주교 티흘은 농노들을 사랑하는 분이었습니다. 어느 날 티흘은 그 지방의 제후의 집을 찾아가서 그의 농토에서 일하면서 먹고사는 농노들이 당하고 있는 부당한 처사를 지적하면서 앞으로는 자비롭게 대해줄 것을 당부하였다고합니다.. 그런데 주교 티흘의 말투가 너무 단도직입적이라 제후는 몹시 화가나서 언성을 높이면서 티흘의 얼굴을 후려쳤다고합니다. 티흘도 화가나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그 집에서 나왔습니다. 그러나 돌아가는 길에 티흘주교는 제후를 화나게 한 자신에게도 잘못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즉시 제후의 집으로 되돌아가 제후의 발치에 엎드려 그를 격분케 한 데 대해 용서를 빌었습니다. 제후는 너무도 놀라서 자신도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했고 그 이후, 제후는 농노들을 부드럽고 관대하게 대하므로 그 지방 전역에서 사람들의 칭송을 받았다고 합니다. 

화해를 하는 것은 너무 중요하지만,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화해하되 “급히 화해하라"고 말씀합니다.  사도바울도 에베소 성도들에게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라고 당부합니다.  (엡 4:26-27) 분의 문제를 속히 풀지 않으면, 사탄이 역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희 부부는 지난 27년이 넘는 결혼생활가운데  주로 제가 먼저  화를  내어 다툰적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감사한 것은 그동안 화가난다고 잠자리를 같이 안한 적은 없습니다. 서로간에 해가 지도록 분을 품은 적은 없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제가 아내와 다툴 때보면 언어폭력을 사용할 때가 많음을 인정합니다.  제 무의식의 영역 속에 분노와 불만으로 가득찬 창고같은 것이 있는 것같습니다.  다툴때면 잠재되어 있던 분노가 쏟아져 나오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지난 주에 김광선목사님이 전해주신 말씀처럼, 부모의 폭언을 들으며 살아온 것도 그 이유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봅니다. ‘나가 죽어라’, ‘빌어먹을 놈’, ‘미련한 놈' ‘너 때문에 내가 못 산다’ 등 등    어머니에게 야단을 맞으면서, 어머니에 대한 적개감을 가졌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 때 속으로 결심하기를 이 순간의 나의 감정을 결코 잊지말자. 엄마가 죽더라도 나는 눌물 한방울 안흘릴꺼다.  그러나, 그 이후로도 엄마로부터 사과를 받았다든지 나의 상처받음과 분노를 어머니에게 고백하고 나눈적도 없습니다.  커가면서 먹고 살기에 바빴던 엄마를 이해하게되며 사랑하며 그냥 그렇게 지냈습니다.  그렇다고 그 때 느끼고 그 때 쌓았던 분노의 문제가 해결되었을까요?

아내와 저 사이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소부터 마음 속에 있는 조그만 불평이나 불만을 서로 숨김없이 그 때 그 때 나눈다면 전혀 폭발할 일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조그만 불평이나 불만을 그 때 그 때 나누지 못하고 분노의 창고에 쌓아두었다가 폭발하곤 하는 것입니다.

가정에서뿐 아니라, 교회생활에서도 조그만 불평이나 불만들을 나누고 표현하지 못하고 결국 이 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결국 서로에게 무관심해지고, 냉담해지고, 무시하고, 짜증 내고, 싫어하며 심지어 미워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까? 우리 안에 해결되지 않은 분노가 있기때문입니다.  우리가 서로 알아가면서 상처를 주고 받은 것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고 해결할 시간 없이 한 해 한해 지나다보면 서로 무시하고 인정치 않는 부정적인 의식이 우리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습니다.  (그냥 좋게만 보이려고) 서로의 감정을 숨기기에 급급하여 나누거나 드러내지 못하고 고백하지 못하면 이렇게 마귀에게 틈을 줄 수 있습니다.

지난 번 기도원 가서 평소에 나누기 쉽지 않은 마음 속의 것들을 드러내고 나눌 때에 우리의 관계가 좀 더 가까와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이 부족합니다. 이런 나눔을 특별한 때만 갖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갖는다면 우리는 좀 더 건강하고 화목한 관계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각 장막에서 이런 일이 있기를 바랍니다. 형제간에 조금이라도 문제의식이 있을 때 속히 화목의 손길을 먼저 내밀어 서로가 고백하고 받아주는 공동체가 되어야겠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자신의 의심을 불만을 나눌 수 있는 자유가 있는 분위기)

결론으로 종합합니다. 우리가 서로 서로 화목한 관계를 유지하려면,
먼저 형제를 무시하고 비하하기 보다는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형제를 자신보다 낫게 여기며 오히려 형제에게 순종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두번째로, 관계성의 문제가 있을 때 먼저 화해의 손을 내미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화해의 손을 내밀되 사탄이 틈타지 못하도록 지체치 않고 즉시 화해의 손을 내밀어야겠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이런 원칙을 가정에서 그리고 교회에서 실천하므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화목한 공동체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서로 사랑하는 화목한 믿음의 공동체가 되므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요,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내며, 아버지 하나님의 거룩함을 닮아가며 바리새인과 서기관의 더 의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서로 먼저 존경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순종하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문제가 있다면 먼저 화해의 손을 내미는 자들이 되게하소서. 사탄이 틈타지 못하도록 즉시 즉시 화해의 손을 먼저 내미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댓글목록

profile_image

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형제와 화목하라” (마태복음 5:21-26)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23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25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고발 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옥리에게 내어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26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한 푼이 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본문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어떻게 형제간의 화목한 삶을 살 수 있을 가를 말씀해주신다.


1.형제와 화목하기 위하여 하지 말아야 할 것(마 5:21-22)
“…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갈 5:13-15)
“성령님으로 충만하라…. 그리스도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서로 순종하라” (엡 5:18, 21)
“서로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    “너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 (빌 2)


2.형제와 화목하기 위하여 하여야 할 것 (마 5:23-24)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하라” (롬12:18)


3.형제와 화목하기 위하여 미루지 말아야 할 것 (마 5:25-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 (엡 4:26-27)

Total 310건 7 페이지
주일 설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20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4 03-18
219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8 03-11
218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0 02-25
217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4 02-18
216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0 02-12
215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5 02-04
214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9 01-28
열람중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5 01-21
212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4 01-17
211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3 01-07
210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7 01-01
209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6 12-10
208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7 12-03
207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0 11-26
206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9 11-25

검색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583
어제
1,800
최대
13,037
전체
2,160,35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