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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살펴보라" 갈라디아서 5:25-6:5 3/18/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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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살펴보라
25 우리가 성령님으로 살면 또한 성령님의 인도함대로 살아야합니다. 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마십시요..  1. 교우 여러분, 어떤 사람이 어떤 죄에 빠진 일이 드러나면, 성령님의 지도를 받아 사는 여러분은 온유한 마음으로 그런 사람을 바로잡아 주고, 자기 스스로를 살펴서,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2. 여러분은 서로 남의 짐을 져 주십시오. 이런 방법으로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십시오. 3. (왜냐하면) 어떤 사람이 아무것도 아니면서 무엇이 된 것처럼 생각하면, 그는 자기를 속이는 것입니다.  4. (그러나) 각 사람은 자기 행실을 살펴보십시오. 그러면 자기에게는 자랑거리가 있더라도, 남에게까지 자랑할 것은 없을 것입니다. 5. (왜냐하면) 각 사람은 각각 자기 몫의 짐을 져야 하기때문입니다.

1.헛된 영광을 추구하고 있는지 살펴보라 (섬김의 삶을 살기 위해서)  25, 26

유튜브를 통해서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란 복음송가를 들었는데, 그 밑에 특별히 길게 쓴 댓글이 있어서 읽어 보았습니다. 이 댓글은 어느 교회에서 피아노 반주자로 있던 한 여학생이 자신보다  피아노를 더 잘치는 다른 학생이 교회에 온 후의 자신의 심정을 고백한 글입니다.  그 내용을 읽어드립니다.

미안해.. 미안해 .. 나도 너처럼 되고 싶어서 너 있을 때는 친한척 하다가.. 너 없을 때는 욕하고 다니고.. 교회에 다니면서 이러면 안되는데 기도하면서 니가 다쳐서 피아노를 못치면 좋겠다고 말도 안되는 기도를 했어.. 그냥 반주자가 되고싶었는데 .. (12년까지의; 네가 올 때까지의)  내 삶이 정말 행복하다고 생각했는데.. 너가 온후.. 그때부터 바뀌었어.. 그냥.. 나는 (초6)반주자 라는 말을 듣고 싶었어.. 교회반주자라는 그자리에 가기 위해서 손가락에 피가나도록 연습했는데도 .. 너처럼 잘 칠수가 없네..?    그때부터 니가 싫었어 니가 정말 원망스러웠어.. 니가 사고가 나서 영원히 피아노를 못쳤으면 좋겠었어, 아니,그냥 니가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 밖에 않했어.. 니가 참 미웠어. . 그리고 채원아.. 나는 너가 정말 부러웠어 노래,춤 정말 부러웠어.. 그거때문에 (희원이 처럼) 너를 미워하고 원망하고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혼자서 니가 없었으면 내가 1등인데 라는 생각도 하고 니가 정말 싫었어 .  다 잘하는 니가 싫었어 지금이라도 회개 하고 싶어 지금이라도 될까?  혹시 저를 위해 기도해주실분 계시나요.. 사랑하는 친구들을 미워한 그 죄 회개하도록 도와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mdZ6yMN109M

얼마나 질투했으면 이 새로온 학생을 뒤에서 욕하고 심지어 사라졌으면 좋겠다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까요? 그리고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새로온 학생이 없으면 자기가 1등일 수 있는데라는 것 아닙니까?  여러분은 1등이 되기위해서 다른 형제 자매를 경쟁 대상으로 생각하는 경우는 없습니까?

바로 예수님의 제자들이 그랬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최후의 만찬을 들던 자리에서도 누가 더 높은가로 싸웠습니다.  하루는 세베대의 아들들인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님께 "주께서 영광을 받으실 때에, 하나는 선생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게 하여 주십시오." 라고 요구합니다. 이들 형제가 영의정과 좌의정이 되게 해달라고 요구하니까 그 이야기를 들은 나머지 열 제자들이, “야고보와 요한에게 분개하였다.”라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마태 20:35)

“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 (질투) 하지 말지니라.”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삶의 반대의 삶이, 헛된 영광을 구하는 삶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헛된 영광을 구하면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서로 노엽게 만들기도 하고 유튜브에 댓글 올린 자매처럼 질투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빌립보교회는 신약성경 서신서에 기록된 가장 모범적인 교회의 하나요 칭찬 받는 교회였지만 그러나 한가지 흠이 있었습니다.  유오디아와 순두개란 교회 내에 지도자인 두 여인간의 갈등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이들을 염두에 두고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 (vainglory KJV 헛된 영광 kenodoxian Κενοδοξίαν 원어로 똑 같은 ) 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 라고 권고합니다.  (빌 2:3)

주님을 섬긴다고 하지만 다툼이나 허영으로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실지로 이 학생이 손가락에 피가나도록 피아노를 연습란 것도 결국은  1등하기 위한 허영때문이 아니었습니까? 사도바울도 어떤 이들은 “투기와 분쟁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한다고 말합니다  (빌 1:15) 그러므로 같이 주님을 위해 일한다 하면서도 헛된 영광을 위해 섬기면 서로 노엽게 하기도 하고 질투하기도 하며 분쟁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의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내 마음 속에 헛된 영광을 구하는 마음이 없는지 살펴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형제 자매를 향한 나의 태도를 보면 내가 헛된 영광을 구하고 있는지 아닌지 알 수 있습니다.  다른 형제자매를 경쟁의 대상으로 보거나, 자신이 다른 형제자매들이 우러러 보는 대상이 되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다면 헛된 영광을 추구하는 것이요    다른 형제 자매들을 사랑과 섬김의 대상으로 본다면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 자요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는 자일 것입니다.  긱각 자신을 살피므로 다른 지체를 자신보다 낫게 여기고 또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아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는 "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을 축원합니다.


2.  온유함 보다는 교만함이 있는지 살펴보라 (죄에 빠진 자를 회복시켜 주기 위해서)
두번째 우리가 살펴야할 것이 무엇인지를 보겠습니다.  갈 6:1 “교우 여러분, 어떤 사람이 어떤 죄에 빠진 일이 드러나면, 성령의 지도를 받아 사는 여러분은 온유한 마음으로 그런 사람을 바로잡아 주고 (restore), 자기 스스로를 살펴서,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요.”

우리가 다른 형제 자매를 귀하게 여기고 섬기는 마음으로 대하여야 하는데, 만약 그 형제 자매가 죄에 빠져있을 때는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다루고 있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 지체들은 물론 죄에 빠진 다른 형제 자매를 도우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돕되 온유한 마음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도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온유함이 없다면, 올바른 말을 하더라도 상대방을 돕기보다는 싸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부부간에 서로의 잘못을 고쳐준다고 하다가 오히려 싸움나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아무리 올바른 말을 하더라도 온유함이 없다면 불평이나 바가지를 긁는 것에 불과할 것입니다.

또, 죄에 빠진 자를 도우려면 “자기 스스로를 살펴서, 스스로도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자신보다는 남을 잘 살피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말 다른 사람의 문제는 너무 잘 보이고 우리 자신의 문제는 잘 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자기 스스로도 죄에 빠져있으면서 아예 인식조차 못하기 쉽습니다.  제가 다녔던 신학교 교수님 중에 담배를 피는 분이 있었습니다.  이를 보다 못한 신학생 한명이 그 교수님에게 가서 따졌습니다.  “교수님, 담배를 피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닙니까?”  그랬더니 그 교수님, “나는 담배 피는 죄가 있는데, 니 죄는 뭐냐?”라고 물었다는 유명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도 말씀하십니다. 마 7:3,4 “어찌하여 너는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그 때에 눈이 잘 보여서, 남의 눈에서 티를 빼 줄 수 있을 것이다”  남의 잘못을 이야기하고 도와 주려면 먼저 내 눈에 있는 들보를 빼는 작업을 해야합니다.

제가 얼마 전에 제가 주님께 기도드린 내용을 소개합니다: “주님 제게 아내와 비교하는 속성이 있습니다. 그 것도 아내가 잘 하고 있는 면으로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좀 낫다고 생각하는 면, 제가 아내보다 좀 더 잘한다고 생각하는 면에 있어서 아내와 비교하면서 아내를 정죄하고 불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 내 자신을 살펴보며 내 자신의 약점을 볼수있고  인정할 줄 아는자가 되겠습니다, 혹시 제게 아내보다 강한 점이 있다면 그 것을 판단과 정죄를 위한 자로 사용하지 않고, 섬김의 도구로 삼고 그 녀의 짐을 지어주는 도구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서로에게 섬기는 것에 관해서 이야기 할 때,  아내가 저를 100을 섬긴다면 저는 아내를 1밖에는 섬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절대로 섬기는 것에 관해서 아내와 비교하지 않고 다른 것만 비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검지로 다른 사람을 지적할 때 세손가락은 나를 향하고 있음을 기억해야합니다.

우리가 죄에 빠진 형제를 돕되 온유함으로 도우려면, 먼저 각자 자신을 살펴보고 자신을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삶이 선행되어야할 것입니다. 내가 교만하다면 성령님을 따르지 않고 있다는 증거요, 내 스스로가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을 인도하겠다는 것은 자칫 장님이 장님을 인도 하는 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자신을 살펴서 먼저 내 눈에서 빼내어야할 들보가 바로 교만이요 헛된 영광을 추구하는 마음일 수 있습니다.  죄 가운데 빠진 자를 도울 때 판단과 정죄에 앞서 먼저 우리 자신이 온유한 마음과 상대방을 종으로서의 섬길 마음의 자세를 갖고 있는지 살펴보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또 우리가 살펴야할 것이 무엇인지를 보겠습니다: 남의 짐을 지어주기 위해서는 자신을 과대평과 하고 있는지  “2. 여러분은 서로 남의 짐을 져 주십시오. 이런 방법으로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십시오. 3. (왜냐하면) 어떤 사람이 아무것도 아니면서 무엇이 된 것처럼 생각하면, 그는 자기를 속이는 것입니다.  4. (그러나) 각 사람은 자기 행실을 살펴보십시오. 그러면 자기에게는 자랑거리가 있더라도, 남에게까지 자랑할 것은 못됩니다. 5. (왜냐하면) 사람은 각각 자기 몫의 짐을 져야 합니다.

서로 남의 짐을 져 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할 때 그리스도의 법을 이룬다고 말씀합니다.  5절에도 각각 자기 몫의 짐을 져야한다는 말이 나오므로 자치, 우리가 각각 자기 몫의 짐을 지면 될텐데 왜 남의 짐을 져 주라고 그러나 질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두가지 경우 한글로는 둘다 짐으로 번역되어 있지만, 앞에 짐은 영어로는 burden이고 뒤의 짐은 load입니다. 그러니까 2절에 언급된 짐은 혼자 감당하기 힘든 아주 무거운 짐을 말하고 있고 5절의 짐은 각자 짊어질 수 있는 정도의 가벼운 짐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혼자 감당할 수 없는 힘든 짐 (burden)을 진 자들의 짐을 분담하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교회의 지체가 문제점이나 죄에 빠져 혼자 감당치 못하고 혼자 해결할 수 없을 때 어떻게 회복되도록 도울 수 있는가에 관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온유한 마음으로 죄에 빠진 형제를 회복되도록 도우려는 자들은 죄에 빠진 형제에 데해서 말로만. 조언하는 것이 아니라 섬김의 자세로 그의 짐을 지어주는 것이 진정으로 실질적으로 이들을 회복되도록 돕는 것입니다.

뉴욕에는 국제공항도 있지만 한국의 김포공함처럼 국내선을 위한 라과디아(La Guardia) 라는 공항이 있습니다. 라과디아라는 사람은 본시 1933∼1945년까지 12년 동안 뉴욕의 시장을 세 번씩이나 역임했던 훌륭하고 존경받는 인물이었습니다. 이 분이 뉴욕의 시장으로 재적을 하기 이전에 그곳에서 판사로 일할 때였습니다.  하루는 라과디아가 한 노인을 재판하게되었습니다. 죄목은 상점에서 빵 한 덩어리를 훔친 것이었습니다. 그는 그 노인에게 물었습니다.

"전에도 훔친 적이 있습니까?"  "아닙니다. 처음 훔쳤습니다." "왜 훔쳤습니까?"
"예, 배는 고픈데 수중에 돈은 하나도 없어서 빵 한 덩어리를 훔쳤습니다."

라과디아 판사는 노인의 사정을 다 듣고 난 뒤에 이러한 판결을 내렸습니다. "아무리 사정이 딱하다 할지라도 남의 것을 훔치는 것은 잘못입니다. 그래서 저는 법대로 당신을 판결할 수밖에 없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10달러의 벌금형을 선고합니다."

그리고 난 뒤에 라과디아 판사는 법정 안에 앉아있는 모든 사람들을 향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노인이 빵 한 덩어리를 훔친 것은 비단 이 노인의 책임만은 아닐 것입니다. 이 도시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도 일말의 책임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나에게도 10달러의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 앉아 있는 여러분에게도 각각 50센트의 벌금형을 선고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얼른 자기의 지갑에서 10달러 짜리 지폐를 끄집어내어 모자 속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그 모자를 그곳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돌리게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거두어진 돈이 모두 57달러 50센트였습니다. 라과디아 판사는 그 돈을 노인에게 주도록 했습니다. 노인은 그 돈을 받아서 그 가운데 10달러를 벌금으로 냈습니다. 그리고 나서도 남은 47달러 50센트를 손에 쥐고서 그는 감격 가운데 눈물을 글썽거리며 법정을 떠났습니다.

라과이다 판사는 그 노인에게 잘못을 잘못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러나 이 잘못으로 인한 짐을 다른 사람들이 함께 지도록하여 이 죄인이 회복되도록 도왔습니다.

한 형제가 죄에 빠지거나 혼자 감당할 수 없는 문제에 빠졌을 때 함께 짐을 지어주는 것이 그리스도의 법입니다.  더 이상 힘들어 하는 형제 한사람의 짐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짐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죄에 빠지거나 무거운 짐진 자들의 짐을 지어주기를 거부하는 자들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어떤 사람이 아무것도 아니면서 무엇이 된 것처럼 생각하면, 그는 자기를 속이는 것입니다.” 이  3절 말씀을 NLT성경은 이렇게 번역합니다. ”만약 네가 스스로 남을 도와주기에게 자신이 너무 중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너는 네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 너는 그렇게 중요한 사람이 아니다. (if you think you are too important to help someone, you are only fooling yourself. You are not that important.)  헛된 영광을 추구하는 사람, 교만한 사람은 남의 짐을 져 주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4절에 각 사람은 자기 행실을 살펴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자기에게는 자랑거리가 있더라도, 남에게까지 자랑할 것은 없을 것입니다.  5. (왜냐하면) 사람은 각각 자기 몫의 짐을 져야 합니다. 자기가 마땅히 하여야할 일을 했을 뿐임에도 남과 비교하며 자랑하고 자만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진짜로 다른 지체의 짐을 져주므로 그리스도의 법을 이루기를 원한다면,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은 자신의 일을 살펴보고 자신이 무엇이나 된것처럼 스스로를 속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남의 일을 살피는 것이 아니라 남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실질적으로 행한 나의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보란 말씀입니다.  우리가 무엇인가 잘 한 것이 있다면 그 것은 우리가 단지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음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교만할 이유가 전혀 없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지난 18년간 교회의 멤버 지체였다가 떠난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 중에는 죄가운데 빠진 자도 있고 스스로는 감당할 수 없는 무거운 짐을지고 있는 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 가운데도 죄 가운데 있거나 감당할 수 없는 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들에 대해 판단이나 정죄나 교만한 마음이 아니라,  우리 자신을 살피며 온유한 마음으로 그들을 돌보고 짐을 지어줄 때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개인이 되고 교회가 될 것입니다.

정리합니다.  우리가 헛된 영광을 구하여 형제자매를 섬김의 대상으로 보다는 경쟁의 대상이나 나의 영광을 위한 도구로 생각하고 있지 않은지 살펴봐야겠습니다
죄 가운데 있는 자들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내 마음속에 온유함이 있는지 그리고 내 자신의 죄는 무엇인지 살펴 보아야 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감당하기 힘든 짐을지고 있는 자들을 대할 때에 스스로를 살펴서 자만치 않고 남의 짐을 지어주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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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신을 살펴보라”  갈라디아서 5:15-6:5 (3/18/18)
1.헛된 영광을 추구하고 있는지 살펴보라 (섬김의 삶을 살기 위해서)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 (질투) 하지 말지니라.” (갈 5:25-26)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삶의 반대의 삶이, 헛된 영광을 구하는 삶입니다.  헛된 영광을 구하면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서로 노엽게 하기도 하고 질투하기도 합니다.  빌립보교회의 유오디아와 순두개란 두 여인간의 갈등이 있었을 때, 사도바울은 “아무 일에 든지 다툼이나 허영 (헛된 영광과 같은 의미) 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 라고 권고합니다. (빌 2:3)  형제 자매를 향한 나의 태도를 보면 내가 헛된 영광을 구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이 헛된 영광을 구하고 있는지 살펴보므로 다른 지체를 자신보다 낫게 여기고 또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아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는" 우리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을 축원합니다.

2.  온유함 이 있는지 살펴보라 (죄에 빠진 자를 회복시켜 주기 위해서) “교우 여러분, 어떤 사람이 어떤 죄에 빠진 일이 드러나면, 성령의 지도를 받아 사는 여러분은 온유한 마음으로 그런 사람을 바로잡아 주고 (restore), 자기 스스로를 살펴서,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요.” (갈 6:1)

형제가 죄에 빠져있을 때는 어떻게 해야하 는가? 물론 죄에 빠진 형제를 돕되 온유한 마음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도우라고 말씀합니다. 온유함이 없다면, 올바른 말을 하더 라도 오히려 싸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문제는 너 무 잘 보면서 자신의 문제는 못보는 속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남의 잘못을 도와 주려면 먼저 내 눈에 있는 들보를 빼 야 합니다.(마 7:4)내가 교만하고 자신의 문제를 보지 못한다면 성령님을 따르지 않고 있다는 증거요, 내 스스로가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지않으면서, 다른 사람을 인도하겠다는 것은 장님이 장님을 인도 하는 꼴이 될 것입니다

3. 자신을 과대평과 하고 있는지 살펴보라(남의 짐을 지어주기 위해서) 
혼자 감당할 수 없는 무거운 짐 (burden)을 진 다른 사람을 도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갈 6:2)  그리고 가벼운 짐 (load)은 각자가 져야한 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갈 6:5) 감당키 힘든 죄에 빠진 형제가 회복되 도록 도우려는 자들은 조언만이 아니라 섬김의 자세로 그의 짐을 지어주 는 것이 진정으로 실질적으로 이들을 회복되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러나, 무거운 짐진 자들의 짐을 지어주기를 거부하는 자들은 “아무것 도 아니면서 무엇이 된 것처럼 생각하며, 자기를 속이는” 자라고 평합니다.  (갈 6:3 NLT) 다른 지체의 짐을 져주므로 그리스도의 법을 이루기를 원한다면,남의 일을 살피거나 남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 라, 자신의 일을 생각해보란 말씀입니다.  우리가 무엇인가 잘 한 것이 있다면 그 것은 우리가 단지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음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교만할 이유가 전혀 없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갈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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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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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살펴보라”  갈라디아서 5:15-6:5 (3/18/18)
1.헛된 영광을 추구하고 있는지 살펴보라 (섬김의 삶을 살기 위해서)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 (질투) 하지 말지니라.” (갈 5:25-26)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삶의 반대의 삶이, 헛된 영광을 구하는 삶입니다.  헛된 영광을 구하면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서로 노엽게 하기도 하고 질투하기도 합니다.  빌립보교회의 유오디아와 순두개란 두 여인간의 갈등이 있었을 때, 사도바울은 “아무 일에 든지 다툼이나 허영 (헛된 영광과 같은 의미) 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 라고 권고합니다. (빌 2:3)  형제 자매를 향한 나의 태도를 보면 내가 헛된 영광을 구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형제자매를 경쟁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는지 아니면 섬김의 대상이라고 생각하는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지체를 자신보다 낫게 여기고 또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아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는" 우리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을 축원합니다.

2.  온유함 이 있는지 살펴보라 (죄에 빠진 자를 회복시켜 주기 위해서) “교우 여러분, 어떤 사람이 어떤 죄에 빠진 일이 드러나면, 성령의 지도를 받아 사는 여러분은 온유한 마음으로 그런 사람을 바로잡아 주고 (restore), 자기 스스로를 살펴서,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요.” (갈 6:1)

형제가 죄에 빠져있을 때는 어떻게 해야하 는가? 물론 죄에 빠진 형제를 돕되 온유한 마음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도우라고 말씀합니다. 온유함이 없다면, 올바른 말을 하더 라도 오히려 싸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문제는 너 무 잘 보면서 자신의 문제는 못보는 속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남의 잘못을 도와 주려면 먼저 내 눈에 있는 들보를 빼 야 합니다.(마 7:4)내가 교만하고 자신의 문제를 보지 못한다면 성령님을 따르지 않고 있다는 증거요, 내 스스로가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지않으면서, 다른 사람을 인도하겠다는 것은 장님이 장님을 인도 하는 꼴이 될 것입니다

3. 자신을 과대평과 하고 있는지 살펴보라(남의 짐을 지어주기 위해서) 
혼자 감당할 수 없는 무거운 짐 (burden)을 진 다른 사람을 도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갈 6:2)  그리고 가벼운 짐 (load)은 각자가 져야한 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갈 6:5) 감당키 힘든 죄에 빠진 형제가 회복되 도록 도우려는 자들은 조언만이 아니라 섬김의 자세로 그의 짐을 지어주 는 것이 진정으로 실질적으로 이들을 회복되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러나, 무거운 짐진 자들의 짐을 지어주기를 거부하는 자들은 “아무것 도 아니면서 무엇이 된 것처럼 생각하며, 자기를 속이는” 자라고 평합니다.  (갈 6:3 NLT) 다른 지체의 짐을 져주므로 그리스도의 법을 이루기를 원한다면,남의 일을 살피거나 남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 라, 자신의 일을 생각해보란 말씀입니다.  우리가 무엇인가 잘 한 것이 있다면 그 것은 우리가 단지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음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교만할 이유가 전혀 없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갈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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