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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 교회를 본받자: 믿음의 역사” 데살로니가전서 1:1-7 8/13/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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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 교회를 본받자: 사랑의 수고” 데살로니가전서 1:1-7  8/13/2017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2 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 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3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4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5  이는 우리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이라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떤 사람이 된 것은 너희가 아는 바와 같으니라 6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7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

어제 저는 예년처럼 Riverside Pala지역으로 전도하러 갔었습니다.  작년보다는 적은 숫자의 사람이 왔고 그나마 제가 인도한 그룹은 한 사람만 제외하고 다 이미 믿음을 가진 분들이었습니다. 일단 그 분들과의 모임이 끝나고 오신 분들중 두분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제가 작년에 와서 예수님을 영접한 분들 7분의 이름을 말하니까 머리가 대게 좋은 것 같다고 두분이 다 놀랍니다.  머리가 좋아서가 아니라 이 분들을 위해서 제가 1년 동안 매주 4일씩 기도했다고 말씀드리니까 더 놀랩니다.

저는 여러분들을 위해서도 이 세상 끝날 때까지 내가 죽을 때까지 여러분들 한 분 한 분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고 제가 죽을 때까지 기도하리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데살로니가전서를 공부하면서 여러분들을 위해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꾸준히 죽을 때까지 기도하는 것이 단지 제 자신 신앙의 바락직한 희망사항정도가 아니라 주님의 뜻인 것을 분명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2:19-20을 보면, 사도바울이 데살로니가 성도들에 대해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20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데살로니가에서 단지 3주간 전도활동을 하면서 만난 이들을 주님 오실 때까지 인생 끝나는 날까지 자신의 소망이요 기쁨이요  영광이요 자랑으로 생각하고 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지켜보겠다는 뜻 아닙니까?
 
우리들의 관계는 단지 3주가 아니라 많은 경우 거의 20년이 다가오는 관계성입니다. 여러분과 저도, 우리들의 이 땅에서의 인생이 끝나는 날까지 “서로 서로를 나의 소망이요 나의 기쁨이요 자랑이요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서로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돌보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실상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 뿐만 아니라 그가 만났던 모든 성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바울이 빌립보교회를 위해서 기도하면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4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5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빌립보서 1:3‭-‬5

로마 감옥에서 편지하면서 약 10년 전에 만난 빌립보교회 성도들을 위해서 계속적으로 생각하고 기도하는 것을 볼 수있습니다.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기도하겠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바울은 모든 교회를 사랑하고 각처에 있는 성도들을 위해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변함없이 사랑하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여러 교회들에게 데살로니가 교회를 자랑하고 있다고 고백합니다. (살후 1:4) 사실 바울이 모든 교회를 사랑하지만 “우리의 소망이요,  기쁨이요 자랑의 면류관이요 영광이라고 부른 교회는 빌립보교회와 데살로니가 교회 밖에는 없었습니다. 왜 바울이 이런 칭찬을 했는가?  그 대답이 오늘 본문말씀 내용중에 있습니다.  “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3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살전 1:2-3)

세가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  6절에 보니까 이런 삶을 “우리와 주를 본 받는 삶” 다시 말하면 주님과 바울의 전도팀을 본받는 삶을 살았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그 결과로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7)  (주님과 바울을 본받는 교회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로 충만한 교회,  그리하여 모든 다른 교회들의 본이 된 교회.)  어떻게하면 우리도 데살로니가교회처럼 모범적인 교회 자랑할만한 교회가 될 수 있을까?

저는 이번에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이미 본문에 언급된 데살로니가 교회의 “믿음과 사랑과 소망의 이 세가지 특성이 반복적으로 언급되어 있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3:6 지금은 디모데가 너희에게로부터 와서 너희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전하고

바울의 주야로 드리는  간절한 기도의 내용을 봅니다.  3:10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의 부족함을 온전케 하려 함이라  3:12-13 "주께서 여러분끼리 서로 나누는 사랑과 모든 사람에게 베푸는 여러분의 사랑을 풍성하게 하고, 넘치게 해주시기를 빕니다. 그래서 주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굳세게 하셔서, 우리 주 예수께서 그분의 모든 성도들과 함께 오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잡힐 데가 없게 해주시기를 빕니다.” (살전 3:12-13)

살전 5: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살후 1: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것을 너희가 어떻게 기다리는지를 말하니 이는 장래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1:10) 

바울이 3주간 한 달도 안되는 짧은 기간동안 데살로니가에서 사역했음에도 어떻게 이들은  “믿음과 사랑과 소망의 인내의 모범적인교회가 되었을까? 저는 이 믿음, 사랑, 소망 이 세가지 면을 각 각 하나씩  오늘부터 세 주에 걸쳐서 여러분들과 나누기를 원합니다. 

오늘은 우리가 어떻게 믿음의 역사로 모범이 되는 교회가 될 수 있었을까?를 살펴보겠습니다.

바울이 말하는 믿음이란 물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인데,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 갖게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생기고, 들음은 그리스도를 전하는 말씀에서 비롯됩니다.” (롬 10:17)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의 역사로 모범이 되는 교회가 되려면 우선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되 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우리의 믿음의 여부와 정도를 좌우합니다.  바울이 1년 8개월이나 사역했던 고린도 교회는 오히려 말썽을 많이 일으켰고, 3년 이상 있었던 에베소서 교회도 특별한 칭찬을 받을 교회가 못되었는데, 어떻게 단 3주 머물렀던 데살로니가 교회는 이렇게 다른 교회들의 모범이 될 수 있었는가? 오늘 본문 1:6에 보니까.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7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

 살전 2:13절에서 그 대답을 찾아봅니다.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그렇다 우리가 전한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말씀이 현재적으로 그들 가운데 살아 움직이고 있다.”

이 말씀을 데살로니가 3장1절에는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이 여러분 가운데 속히 퍼지고 또 영광을 받은 것처럼 어디서나 그렇게 되도록 빌어 주십시오.”  the message of the Lord may spread rapidly and be honored, just as it was with you. (높임을 받았다)

주님의 말씀이 영광을 받았다란 말씀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말씀을 인격처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주님의 말씀을 높이므로, 주님의 말씀을 경외하므로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말씀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태도가 하나님에 대한 태도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믿음의 본이 될 수 있었습니다.

저희 집에 사는 젋은 청년이 있습니다.  매주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모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얼만 전에 제가 그 형제에게 지난 번 들은 설교 말씀이 무엇이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잠간 생각하더니 이렇게 대답합니다. “왜 이렇게 생각이 안날까?  그 날 교회에서 점심 시간에 무슨 음식을 먹었는지도 잘 기억나고  그 전 주에 먹은 음식까지도 기억나는데  설교가 무엇이었는지는 잘 기억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혹시 우리랑 비슷한 수준아닙니까?  지난 주에도 먹은 맜있는 묵을 기억하고 그 전주에도 먹었던 맜있는 묵을 기억하고 그 두 묵의 맛의 차이점까지도 기억하는데 왜 설교는 기억이 안날까?

엄밀히 이야기 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경외심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만약 학교 선생님이나 회사 사장님이 아니면 친구가 전해준 말을, 하나님 말씀 듣듣이 잊어 버린다면  우리는 분명히 학교에서 낙제생이고 회사에서 쫓겨났으며 모든 친구도 다 잃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의 말의 수준으로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 아닐까요?
이스라엘의 역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멸시하므로 멸망한 역사입니다.  어쩌면 우리도 이들 못지 않게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했는지 모릅니다. ( 주님의 은혜로 우리를 계속 용서해주셨지만.) 교회가 교회답지 못한 이유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지 않고 무시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러므로 우리가 데살로니가 교회를 닮은 교회가 되려면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우리 자세가 달라져야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는 교회가 되어야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높임 받는 (Honor) 교회,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는 교회가 되어야겠습니다.

우선 말씀을 증거하는 제 자신의 책임을 실감합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의 말씀을 귀하게 여기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협조해야겠습니다.  How, 설교 - 주보, 웹싸이트, 장막 (특별히 계획한 다른 성경공부가 없다면 설교를 다시 복습하시기 바랍니다., 주일학교 참여

두번째로 (마지막으로) 우리가 어떻게 믿음의 역사로 모범이 되는 교회가 될 수 있었을까?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사도바울이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믿음을 기억한다고 말하지 않고 믿음의 역사를 기억한다라고 말합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믿음을 행함으로 보여주는 교회 였습니다.  그래서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7)  우상을 버려야 한다고 믿는 교회가 아니라 우상을 어떻게 버렸는지 보여주는 교회였습니다. 주님의 재림을 믿는 교회가 아니라  주님의 재림을 고대하는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교회였습니다.  (1:9-10)

하나님의 말씀을 귀하게 여기며 듣는 것도 중요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동의하는 것도 중요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는 것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행함이 따르지 않는다면, 그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약 2:17)  말씀을 실천하지 않고 듣기만 하는 사람을 스스로를 속이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약 1:22)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믿음을 말하는 교회가 아니라 믿음의 행함을 보여주는 교회가 될 수 있을까?

우리가 매주 교회로서 매주 주일에 모이는 시간은 불과 서너시간입니다. 물론 장막으로 모이는 시간도 있습니다.  우리가 섬기던 우상을 버렸다는 것을 교회의 모임에서 보여줄 수 있습니까?  주님의 재림을 고대하는 삶을 주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삶을 교회의 모임에서 보여줄 수 있습니까?  주님을 따르는 순종의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교회의 모임에서 보여줄 수 있습니까? 물론 교회모임 에서도 이런 것들을 경험하고 보여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삶의 대부분의 시간은 가정에서 직장에서 세상에서 보냅니다.  우리는 믿음의 일 믿음의 사역하면 항상 교회와 관련된 일과 사역에만 강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매 주 잠간 이 건물 안에서  우리가 모여서 행하는 일만가지고 어떻게 우리의 믿음이 사방으로 퍼지고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성경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고전 10:31) 무엇을 하든지 입니다.  이 말씀의 뜻이 무엇일까요?  모든 일이 믿음의 일이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교회일 뿐 아니라 모든 일이 하나님께 중요한 일이 될 수 있고, 교회 일뿐 아니라 모든 일에 있어서 하나님이 중요하게 여김을 받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또,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 3:23)라고 말씀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을 섬기듯 사람들을 섬기란 말로 해석합니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이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믿음의 일이란 우리가 만나는 한 사람 한사람을 하나님이 보시듯 중요시 여기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  로마서 14:22‭-‬23

교회 일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아닙니다. 무슨 일이든지 집에서 설거지 하는 것 자녀들 돌보는 것 직장 생활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 중요하고,  모든 사람을 섬기는 것이 하나님께 중요합니다. 그래서 믿음 때문에 양보하고 권리를 포기하고 내 믿음 때문에 용서하고 용납하고 사랑하고 친절할 때 하나님이 중요하신 분임을 보여줄 수 있고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는 직장생활이나 학교 생활이나 집안에서 일어나는 온갖 종류의 상황에 믿음의 본이 될 수 있을까?  (구약의 율법과 장로들의 전통처럼 일일이 모든 상황에 합당한 목록을 만들어 지키야 합니까?)  답은 성령님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어떻게 그렇게 짧은 시간에 그런 삶을 보여주는 교회가 될 수 있었을까?  “하나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받아들였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높임을 받는 교회였다고 말슴드렸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움직이는 교회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특별한 헌신이 있는 교회 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또 이렇게 말합니다.

5  이는 우리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이라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떤 사람이 된 것은 너희가 아는 바와 같으니라 6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말씀을 전하는 자도 말씀을 듣는 자에게도 성령님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사실은 바울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바울이 다마스커스로 가던 중 주님을 특별하게 만난 사건 그리고 환상과 계시를 받았지만 예수님의 12제자들처럼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시기 전의 삶과 가르침에 대한 경험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주님의 본을 따라 주님을 닮을 수 있었겠습니까?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예수님을 전혀 본적도 만난적도 없고요.  그럼에도 어떻게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가  예수님과 함께 살았던 다른 제자들 못지 않게 그리스도를 닮는 믿음의 본이 될 수 있었을까요? 

답은 성령님입니다.  곧 성령님은 우리 “안에서 활동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을 염원하고, 실천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빌 2:13

그래서 바울은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시는 대로 살아가라"고 우리 성도들에게 당부합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음으로 성령님의 열매를 맺는 삶이 바로 보여주는 삶입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이나 여러분과 저도 다 예수님을 직접 만나 본적은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므로 예수님을 닮을 수 있고 믿음의 본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어떻게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습니까?  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쉬지말고 기도하라"고 당부합니다.  성령님께 인도받는 삶은 기도 가운데 성령님께 물어보는 삶입니다.  또 성경의 저자는 성령님이므로 성경 속에서 성령님의 뜻을 찾아 인도받는 삶입니다.

이제 우리는 말로만 고백하는 믿음이 아니라 보여주는 믿음의 삶을 선택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 각자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말씀이 높임을 받고 영광 받는 교회가 되어야겠습니다.
또, 우리 각자의 삶 속에서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기 위하여 쉬지 않고 기도하는 교회가 되어야겠습니다.  그리하여,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믿음을 보여주는 저와 여러분 21세기 침례 교회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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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살로니가 교회를 본받자: 믿음의 역사” (살전 1:1-7)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20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살전 2:19-20  . 

 “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3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살전 1:2-3)

“지금은 디모데가 너희에게로부터 와서 너희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전하고…  10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의 부족함을 온전케 하려 함이라  .. "주께서 여러분끼리 서로 나누는 사랑과 모든 사람에게 베푸는 여러분의 사랑을 풍성하게 하고, 넘치게 해주시기를 빕니다. 그래서 주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굳세게 하셔서, 우리 주 예수께서 그분의 모든 성도들과 함께 오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잡힐 데가 없게 해주시기를 빕니다.” (살전 3:6,10, 12-1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살후 1:3] 

1.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라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 살전 2:13 

 “주님의 말씀이 여러분 가운데 속히 퍼지고 또 영광을 받은 것처럼 (be honored) 어디서나 그렇게 되도록 빌어 주십시오.”  살후 3:1


2.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자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 3:23)

“(성령님은) 우리 안에서 활동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을 염원하고, 실천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빌 2:13

“우리가 성령으로 삶을 얻었으니, 우리는 성령이 인도해 주심을 따라 살아갑시다.” (갈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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