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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이 주는 교훈들" 로마서 1:17 10/29/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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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이 주는 교훈들  로마서 1:17

"(왜냐하면) 하나님의 의가 복음에 나타나 있으며,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합니다. 이것은 성경에 기록된 바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 한 것과 같습니다.”(표준새번역) 
“복음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당신과 올바른 관계에 놓아 주시는 길을 보여 주십니다. 인간은 오직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게 됩니다. 성서에도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게 된 사람은 살 것이다" 라고 하지 않았읍니까?” (공동번역)

여러분 이번 10/31일 무슨 날인지 아세요?  교회 역사상 아주 중요한 날입니다.  종교개혁의 날입니다. 좀 더 정확한 표현은 교회개혁의 날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별히 올 해는 교회개혁 5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금부터 정확하게 500년전 1517년 10월 31일…  당시 로마카톨릭 신부요 성경을 가르치던 대학교수 였던 마틴 루터는 당시 교황 레오10세와 카톨릭교회의 문제점들을 고발하는 95개조의 반박문을 독일 비텐베르그 성당 문 앞에 붙입니다.  그런데 이 반박문이 당시 인쇄술의 발달로 금방 카피가 되어 수주 안에 독일 전국에 퍼지게되므로  종교개혁의 불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중세 교회와 근세 교회를 가르는 사건이라고 말할 정도로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제가 읽은 기사에 의하면 “역사학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서로마 제국의 멸망(476)을 고대의 종말로 보고 아메리카 대륙이 발견되고 무어인들이 에스파냐에서 추방된 해(1492)까지의 1016년이란 긴 세월을 중세로 보지만,” 종교적으로는 그레고리 1세(GregoryⅠ)가 교황으로 즉위한 A.D 590년부터 루터의 종교개혁 사건때까지를 중세시대라고 말합니다. 

중세역사의 정확한 기간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약1,000년정도 되는 유럽의 중세역사를 일반적으로도 암흑의 시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로마제국의 멸망과 중세 카톨릭교회의 억압으로 찬란했던 로마 그리스시대의 문명이 빛을 발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15세기에 들어 그리도 18세기까지  문화와 예술의 부흥운동이 일어납니다.  르네상스라고 그러지요, 재생이란 뜻입니다. 옛날 그리스 로마시대의 문화를 부활시킨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이 문예부흥운동은 그동안 억압되었던 인간성을 회복하자는 인본주의의 부활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그레고리 1세 (GregoryⅠ)가 교황으로 즉위한 A.D 590년부터 루터의 종교개혁 사건때까지를 교황과 교회의 권리가 국가까지도 장악하는 시대, 그리고 인간의 영혼의 행방까지 결정하는 시대,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라 교회제도와 전통과 교황과 사제들의 종이되는 시대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 이 중세시대를 문화적으로뿐 아니라. 영적으로 암흑시대라고 부르는 가?

로마 카톨릭교회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성경의 책들을 정경으로 결정한 것은 교회기 때문에 교회 권위를 성경과 같은 위치에 두거나 위에 두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과 교회의 전통을 동일한 가치로 인정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성경의 권위는 교회가 인정했기 때문에 권위가 있는 것이 아니라,  성경자체가 이미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권위가 있는 것이고,  교회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인 것에 불과합니다.  오히려, 교회가 교회인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그렇게 인정해 주어야 교회가될 수 있습니다.  교회가 성경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이 교회를 판단합니다.

그러나 중세 로마 카톨릭교회는 성경을 유일하고 절대적 권위로 인정치 않을 뿐 아니라, 사람들이 전혀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 못하도록 차단시켰습니다.  로마 카톨릭교회는 400년도 초에 제롬이란 분이 신구약성경을  라틴어로 번역한 성경을 유일한 성경으로 받아들였고 종교개혁 이후에도 역시 마찬가지로 유일한 성경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국어로 읽을 수 있는 성경을 번역도 출판도 허락치 않았습니다.

1300년대 후반에 위클리프란 영국분이 성경을 영어로 번역하였으나, 그가 죽은후 31년이 지난 1415년, (독일의 보덴호수에서 개최된 콘스탄츠 공의회에서) 그는 이단으로 정죄되고 그의 저작을 불태우고 그의 무덤을 파헤칠 것을 결정합니다. .그리고, 그 후 1428년 교황의 명에 따라 그의 뼈를 태운 후 남은 재를 스위프트(Swift) 강에 쏟아부었습니다.  1400년대에 영국에서 성경을 영어로 번역하는 것은 사형에 해당하는 죄일뿐 아니라, 성경의 일부분이라도 읽다가 걸린 사람들은 화형에 쳐했습니다. 실지로 신약성경 전체와 구약읠 일부를 영어로 번역한 William Tyndale은 화형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백성들은 성경을 보지도, 읽지도, 배우지도 못했기때문에 죄가 무엇인지, 회개가 무엇인지, 값없이 주어지는 은혜가 무엇인지, 의롭게 됨과 거듭남이 무엇인지, 구원이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자기들이 알지도 못하는 라틴말로 드려지는 미사에 참여했습니다. 이들을 인도하던 사제들 자신도 구원의 길을 모르는 상태에서 장님이 장님을 인도하는 격이었습니다.  교황이나 주교나 사제들은  하늘 나라의 문을 닫고 자기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고 하는 다른  사람도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격이었습니다.

심지어는 면벌부란 것을 발행하였는데, 십자군 전쟁에 군사로 참여하면 본인과 가족들의 형벌이  면제받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유혹하여 많은 사람들이 십자군 전쟁에 참여케 하였습니다. 마틴 루터 때에 면벌부를 팔던 요하네스 테첼은 이렇게 호소했습니다.  “당신들이 가진 돈을 낭비하는 동안 당신의 죽은 친척들이 연옥에서 고통으로 신음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당신이 헌금한 동전이 짤랑하고 모금함에 떨어지는 순간 영혼이 연옥에서 천국으로 날아오른다”  헌금을 내면 본인자신도 연옥의 벌을 받지 않고 천국으로 갈 뿐 아니라 연옥에서 고통당하는 가족들이 천국으로 갈 수 있다고 속인 것입니다.

선지자 호세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으므로 망한다고 외친것처럼, 특별히 요시아왕 때의 영적인 상황에 관한기록을 보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모를 때 어떠한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은 아세라 목상을 비롯하여 바알과 아세라와 하늘의 별을 섬기려고 하여 만든 기구들로 넘쳤고 유다 왕들이 세운 온갖 이방제단들이 있었습니다.  가나안 종교의 영향을 받은 성전 안에 남창을 위한 방까지 있었습니다.  또 이들이  유다의 성읍들과 예루살렘 주위에 있는 산당에 우상숭배하도록 세운 제사장들이 있었습니다. 정말 요지경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전을 수축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율법책의 내용을 접한 왕 요시아는 철저한 회개와 전면적이고 파격적인 종교개혁을 단행하였던 것입니다.  (열왕기하 23:4-20)

중세 카톨릭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을 멀리하니까 교회가 마리아를 숭배합니다. 온갖 성인들과 그들의 뼈등 시체의 잔제와  유품들을 우상처럼 섬겼습니다. 살아있는 교황을 우상과 같은 존재로 섬겼습니다. 돈만내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교리까지 갖게되도록 타락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교회도 타락하는 것은 너무 쉽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하면 됩니다.  교회적으로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마찬가지입니다.  신문이나 스포츠나 연속극이나 세상의 것에는 시간을 드리면서 하나님의 말씀은 소홀히 랄 때 우리는 반드시 타락하게 되있습니다. 

루터의 개혁은 성경으로 돌아가는 운동이었습니다.  성경의 권위를 교회의 권위 밑에 두고 있던 로마 카톨릭 교회의 전통에 대한 도전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교회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성경으로 돌아가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여러분 매주 주일학교를 통하여 배우는 성경말씀과  설교를 통해서 배우는 성경 말씀을 귀하게 여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히 여기는 마음의 자세와 우리의 삶 속에 성경의 권위보다 더 앞세우는 모든 것들로부터 회개하고 성경을  우리의 삶의 유일하고 절대적인 권위로 받아들이는 결단이 저와 여러분들에게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번째로, 마틴 루터를 종교 개혁은 오직 은혜 오직 믿음(Sola fide)의 운동입니다.
마틴루터가 당시 교황과 카톨릭교회의 문제점들을 고발하는 95개조항 가운데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조항은 62번째 조항입니다. “교회의 참된 보화는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의 가장 거룩한 복음이다”란 선언입니다. 교회의 보물은 교회의 부나 화려함이나 장엄함이나 권력에 있지 않습니다. 교회의 진정한 보물은 눈으로 볼 수도 있거나, 귀로 들을 수 있거나,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이 교회의 참된 보화입니다. 

마틴루터가 이 사실을 분명하게 깨닫기까지는 10년 이상의 세월과 수 많은 고난의 과정을 겪어야했습니다.  루터는 법관이 되기 위해서 대학서 법학을 공부하고 있었는데, 같이 있던 친구가 벼락에 맞아 죽는 것을 보고 두려워서 성녀 안나에게 서원을 하고 21살에 어거스틴 수도원에 들어갔습니다.  신학을 공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진노와 지옥에 들어가는 것이 너무 두려워서 자신의 영혼이 구원받기 위해서 수도원에 들어간것입니다.

(제가 읽은 기사에 의하면) 그당시 수도원 생활은 오전 1시에서 2시 사이에 일어나므로 하루의 일과가 시작되었다고합니다. 일어나서는 기도와 노래로 시작하고, 그 후에 명상 시간을 가지며, 그 후에는  또 기도 시간과 노래 시간을 가졌을 것이고,  그리고, 아침을 먹은 후에 아침기도를 드렸으며,  기도 후에는 점심 때가지 일을 하였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는 또 기도와 노래 그리고 간단한 낮잠을 잔 뒤에 ,  또 기도와 노래와 명상과 성례전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녁 식사 후에는  다시 기도와 노래하는 시간을 가진 뒤에 잠자리에 들었다는 것입니다. (전기가 없었으니까 일찍 잠들었을 것임)  수도원의 삶은 이렇게 수 많은 종교 의식과 훈련, 노동, 성례전, 참회 및 빈곤과 금욕 생활 방식으로 가득찬 엄격하고 어려운 생활이었습니다.

이런 와중에도 루터는 수도원 내의 온갖 잡일에 최선을 다했으며 특별히 고백성사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너무나 작은 것까지 일일이 고백하며 하루에 6시간씩 죄를 고백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라고합니다.  그의 고백을 받던 신부가 진짜 고백해야 할 죄가 있을 때까지 다시 찾아오지 말라고 명했다고 합니다.  가장 모범적인 수도사로서 수도사들중의 수도사란 평판을 얻게되었습니다. 만약 그가 했던대로 지속 했다면 죽었을지 모를 정도로 철저하게 수도사생활을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죄는 분명히 더 적게 짓는데 마음의 가책은 더욱 커져만 갔습니다.  수 많은 종교행위에도 불구하 그 마음에 평화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온전히 거룩하고 의로우신 하나님의 앞에선 자신의 최선의 노력으로도 하나님과 결코 화해의 자리에 들어갈 수 없는 자신을 발견하곤 하였기 때문입니다.  로마에 순례를 다녀왔으나 로마에서의 경험은 오히려 그로 더욱 낙망케 하였습니다.

너무 고뇌하며 힘들어하는 루터를 불쌍히 여긴 수도원원장이 그에게 대학에서 성경을 강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성경연구에 몰두하도록 하였습니다.  루터는 로마서 강의를 준비하는 중 로마서 1:17절과 직면하게 됩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 복음은 하느님께서 인간을 당신과 올바른 관계에 놓아 주시는 길을 보여 주십니다. 인간은 오직 믿음을 통해서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게 됩니다. 성서에도 "믿음을 통해서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게 된 사람은 살 것이다" 라고 하지 않았읍니까?”

마틴루터는 이 말씀 속에서 이 세상에 두가지 종류의 의가 있다는 아주 중요한 진리를 깨닫습니다. 첫번째로는 인간의 의입니다.  인간의 의는 모든 선행과 모든 종교적인 의무등 사람이 행하는 업적을 말합니다. 마티루터는 자신의 기도와 찬양과 고백과 로마 순례와 고행 등의 자기의를 사닥다리로 여기고 하늘로 올라가려는 자신의 모습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닥다리의 끝까지 이르렀을 때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의는 아직도 백만마일이나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게된 것입니다.  결코 인간의 의로는 이를 수 없는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의에 이를 수 없음을 보게된 것입니다.

두번째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의입니다. 이 하나님의 의는 예수님께서 오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을 통해서 이루신 의입니다.  이 의는 인간에게 속한 것이 아닙니다.  믿음을 가질 때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그 동안 신뢰했던 모든 선함, 능력, 지혜, 지식, 종교적노력으로 하나님께 올라가는 것이 아니고 예수 안에 우리에게 오신 하나님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 것이 하나님의 의를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바로 하늘에 들어가는 문이란 사실을 마틴루터는 발견했습니다. 이 진리가 종교개혁의 전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교회의 참된 보화는 복음입니다.  사람들의 선행이나 종교적 행위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해서 죽으시고 부활하시므로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 예수를 믿음으로 이 은혜를 받음으로 구원받습니다. 오직 은혜 오직 믿음입니다.


마지막으로,  마틴 루터의 종교 개혁은 ‘오직 그리스도’란  운동입니다.
마르틴 루터가 다른 날이 아니고 10월 31일에 위텐베르크 성당의 문 앞에 95개조 반박문을 붙인 이유가 있습니다.  10월 31일은 Halloween (Hallow + Evening입니다.  11월 1일 모든 성인의 날  11월 2일  “(All) Hallowed Evening =  Hallow (성인들이란 뜻의 Hallowed의 약자  + Evening의 약자een)

특별히 루터가 95조항을 성전 문 팡에 밖던 그 다음 날, 살던 동네에서는 성인을 기념하면서 새롭게 모아들인 수 많은 성인들의 유골, 시체의 일부, 유픔등을 전시하려는 계획이 있었다고합니다. 사방에서 온 순례자들이 성인들의 유품앞에 한쪽 무릎을 꿇고 경배를 표하면 연옥에서 고통당하는 날짜가 수백년 수천년까지 감해진다고 믿었습니다.  이런 사실들때문에 루터는 분개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지금도 로마 케톨릭교회는 11월 1일을 모든 성인들의 날로 기념합니다.  신도들은 소위 이 성인들 에게 자신을 위하여 기도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리고 11월 2일은 무슨날인지 아세요 친척이나 친구 가운데 죽은 자들을 기억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돕기 위해서

지금도 많은 교회에서 고백하는 사도신경 내에는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란 고백이 있습니다. 로마카톨릭에 고백에 의하면  죽은 자와 산자간에 교통이 있다는 것입니다. 신도도 죽은 성인들에게 기도하고 죽은 성인들은 신도들을 위해 중보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합니다. “사람이 한번 죽는 것은 정한 일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  하나님의 심판은 완전한 것입니다. 성경 어디에서고 우리들의 기도나 성인들의 기도를 통해서 죽은 자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변경할 수 있다는 말씀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에 관한한 성경은 분명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중보는 오직 그리스도 한 분뿐이라고 분명히 말합니다.  그리스도 외에 다른 중보자가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죄를 사하시려고,  단 한 번의 영원히 유효한 제사를 드리셨으므로  (히10:12), 더 이상 다른 제사가 필요없다고 성경은 선포합니다.  (히 10:26) 다른 제사가 필요 없다는 것은  제사장은 필요 없다는 말씀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믿음으로 하나님께 직접 나갈 수 있는 제사장들로 삼으셨습니다. (계 1:6; 5:10).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해 피흘리시고 죽으시므로 하나님과 우리사이의 장벽을 없애고 직접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그 길에 제사장이란 또 다른 인위적 장벽을 세우는 것입니다.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다 제사장들이기 때문에 대 제사장인 예수님 외에 우리를 위한 또 다른 제사장들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

로마카톨릭교회는 신도들이 사제를 통해서만 죄의 용서함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은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요일 1:9)  죄의 용서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직접적인 만남의 사건입니다. 우리는 사제나 목사나 그 어떤 삼자를 통하지 않고 직접 하나님께 죄를 고백할 수 있고 죄사함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로마 카톨릭의 성녀라고 하는 마덜 테레사가 살아 있을 때 그 녀는 마리아를 예수님과 함께 동역구원자로 삼자는 운동에 앞장섰었습니다.  그러나 누가에 의하면 마리아는 하나님을 구주로 고백합니다.  마리아도 다른 모든 인간들처럼 구원이 필요한 죄인에 불과합니다. (눅 1:47)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영향력이나 직분에 상관 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필요로 하는 죄인들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교회의 지체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죽은 성인들이나, 마리아나, 교황이나 신부같은 분들의 중보 없이 오직 머리이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의 용서를 받고 하나님께 직접 예배하고 교통하고 섬길 수 있습니다. .

교회 개혁주일을 맞아 기억하십시다.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야 겠습니다., 오직 은혜,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 다는 진리를 다시 확인하고 굳게 붙들어야겠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만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가고 섬기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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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억해야 할 종교 개혁” (로마서 1:16-17)

1. 오직 성경임을 기억해야합니다.
구약의 역사는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을 때 얼마나 타락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역사입니 다. (열왕기하 23:4-20) 결국,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은 호세아 선지자가 외친대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으므로 망한” 역사입니다.  그러나 이런 불행한 역사는 이스라엘에게 뿐 아니라, 교회에도 반복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소홀히 여기고 심지어 하나님의 말씀을 반역할 때, 교회는 마리아를 숭배합니다. 온갖 성인들과 그들의 뼈등 시체의 잔제와  유품들을 우상처럼 섬겼습니다. 살아있는 교황을 우상과 같은 존재로 섬겼습니 다. 돈만내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교리까지 갖게되도록 타락한 것입니다.


2. 오직 은혜, 오직 믿음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교회의 배교화 현상을 목격한 마틴루터는 “교회의 참된 보화는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의 가장 거룩한 복음이다”라고 외칩니다. (마티루터의 반박문 조항 62)  그렇습니다 “복음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당신과 올바른 관계에 놓아 주시는 길을 보여 주며, 인간은 오직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게 됩니다”  중세로마 카톨릭교회를 비롯한 모든 거짓 교사와 교회들은 믿음 외에, 은혜 외에 항상 다른 것을 구원의 조건으로 강조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라고 선포합니다. (갈 1:8)


3. 오직 그리스도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Halloween은 “(All) Hallowed Evening 의 약자로 성인들의 날 전날 밤이란 뜻입니다.  성인들의 날은 이미 죽은 그들을 기억하고 그들에게 간구하는 날입니다.  루터가 95개조의 반박문을 게시한 그 다음 날 성인들의 유품전시회가 있었습니다.  이유품들앞에 경배를 표하면 연옥에서 고통당하는 날짜가 수백년 수천년까지 감해진다고 사람들은 믿었습니다.  성인의 날 다음 날은 모든 죽은 영혼을 위한 날입니다. 살아있는 신도들이 그들을 기억하고 그들이 연옥에서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서 기도하는 날입니다.

“사람이 한번 죽는 것은 정한 일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우리들의 기도나 성인들의 기도를 통해서 죽은 자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변경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에 관한한 성경은 분명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중보는 오직 그리스도 한 분뿐이라고 분명히 말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죄를 사하시려 고,  단 한 번의 영원히 유효한 제사를 드리셨으므로 (히10:12), 더 이상 다른 제사가 필요없고 (히 10:26)  그리스도 외에 다른 중보자가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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