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에서 9월 선교소식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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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이우하목사님과 21세기침례교회 성도님들께!
주님 안에서 평안하신지요?
저는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기도로 분주하지만 감사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언제나 최선을 다해서 사랑의 수고와 헌신을 해주신 목사님과 교회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 곳의 소식을 첨부파일로 보냅니다.
하나님의 친밀함이 주님을 경외하는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첨부를 이곳에 함께 올립니다.
그런데 사진이 안 보여서 첨부도 함께 올립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주 안에서 평안하신지요? 케냐에서 사역하는 윤승주 선교사입니다.
함께 동역해 주시는 교회와 모든 성도님께 문안을 드립니다.
일반적 상황
투루카나는 지금 가뭄으로 인한 기근과 질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음식을 공급하고 있지만 역부족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먹을 양식과 마실 물, 의약품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가축을 먹일 목초와 먹을 물을 찾아 이주하고 있으며 물과 목초 때문에 며칠씩 집을 떠나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복음전파
로모푸스교회는 지속적으로 부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교회당을 건축할 때에 200명 정도였던 교인수가 지금은 507명입니다. 그러나 이 곳도 기근과 질병으로 예배에 많은 영향을 받아서 예배 출석 인원은 270명에서 420명 정도입니다. 가족과 가축들을 위한 물과 식량을 구하러 길게는 1주일씩이나 집을 떠나 있기 때문입니다. 반가운 소식은 지역복음화를 위해서 로모프스교회가 첫 삽을 든 것입니다. 자신들의 여의치 않은 삶에도 불구하고 인근 지역을 방문해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로모푸수에서 3km 떨어진 카쿠루토지역을 매주 목요일 저녁에 일부 성도들이 방문해서 지역주민과 함께 예배 드리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나아렝고 지역은 새로운 예배처소입니다. 로모푸스에서 13Km 떨어진 곳으로 약 500여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는데 지금 교인수가 230명 정도 됩니다. 이 교회를 위해 약 40여명의 로모푸스교회 성도들이 자신들의 예배를 드리고 난 후 이 곳을 방문해서 함께 예배와 찬양을 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8월 중순경에 투루카나의 스탭들과 저희 집에서 4일간 함께 지내면서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들은 이 모임에서 나아렝고지역에 교회당을 세우는 것으로 기도하며 결정을 하였고 지금 준비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문자학습학교
처음 20여명이 시작을 하였지만 가뭄과 기근 때문에 지금은 16명이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 중 7명(난고디아. 아디초. 에부론. 롱고레. 에단. 에티이르. 에조레)은 스와힐리어를 어느 정도 깨닫고 읽을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였습니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언어를 확실히 쉽게 배우는 것 같습니다. 에조레는 나꼬리옹아라 교회의 리더인 피터입니다. 청년들과 함께 공부하기를 원했던 3명의 나이 많은 장로들 가운데 1명으로 마음이 따뜻하고 신실한 동역자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그의 아내 에조르가 소천하게 되어 피터와 5명의 자녀들이 슬픔 가운데 있습니다. 지금 나꼬리옹오라 지역의 모든 가정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교회에 나오고 있는데 이런 일이 가능하게 된 것은 피터부부의 헌신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교회와 지역주민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섬기는 이들 가정에 매월 2만원 정도의 도움을 정규적으로 주고자 합니다.
나사렛학교
모바일학교로서 정부와 지역주민이 합동 운영합니다. 정부에서는 교사를 파견하고 월급여만 지급하고 지역주민이 나머지 제반 학교운영을 담당하는 형태입니다. 광야 모래밭 위에 하루 종일 방치되어 있는 어린아이들을 보며 오랫동안 기도해 왔던 일인데 교회당이 건축되면서 이번에 정부에서 교사를 지원하게 되어 믿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이 곳의 아이들은 여느 고아원의 아이들보다도 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교회 건물 안에서 날마다 모여 교육을 받게 될 이 아이들에게 매일 점심 한끼씩이라도 먹이기 위한 급식비용과 또 교육을 위한 기본적인 기자재 비용이 필요합니다. 나사렛학교(어린이집)에 필요한 경비(매달 20만원 정도)를 위해 헌신해주실 동역자를 구합니다.
다음을 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투루카나지역에 속히 비가 내려서 사람들과 가축들이 오랜 기근으로 인한 배고픔과 질병에서 벗어나도록
2. 나아렝고지역의 교회건축이 잘 진행되도록 – 이곳은 물을 구하는 것이 극히 어려운 지역입니다
3. 우물을 파기 위해 물 파는 회사들을 계속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좋은 장비와 기술을 갖춘, 양심적인 업체를 찾도록
4. 나사렛학교 운영이 잘 이루어지도록 – 필요한 재정이 채워지도록
5. 문자학습반 학생들의 계속적인 진보를 위해 – 이들 가운데 교회 리더들이 예비되고 자라가도록
6. 저희들의 투루카나 스탭인 에카마이스(윌슨), 에베이(죠셉), 로모싱오(죠셉)을 위해서-이들이 복음 전파와 교회사역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월 어느 정도의 생활비(7만원에서 10만원정도)를 규칙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7. 이번의 모임에서 복음전파와 교회심방을 위해 사용될 오토바이(대략 140만원)를 윌슨에게 먼저 공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계속해서 두 대의 오토바이가 필요합니다.
8. 아내 에조르와 사별을 한 피터(나코리옹아라교회리더)와 그의 가정을 위해서
케냐에서 윤승주 드림
주님 안에서 평안하신지요?
저는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기도로 분주하지만 감사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언제나 최선을 다해서 사랑의 수고와 헌신을 해주신 목사님과 교회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 곳의 소식을 첨부파일로 보냅니다.
하나님의 친밀함이 주님을 경외하는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첨부를 이곳에 함께 올립니다.
그런데 사진이 안 보여서 첨부도 함께 올립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주 안에서 평안하신지요? 케냐에서 사역하는 윤승주 선교사입니다.
함께 동역해 주시는 교회와 모든 성도님께 문안을 드립니다.
일반적 상황
투루카나는 지금 가뭄으로 인한 기근과 질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음식을 공급하고 있지만 역부족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먹을 양식과 마실 물, 의약품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가축을 먹일 목초와 먹을 물을 찾아 이주하고 있으며 물과 목초 때문에 며칠씩 집을 떠나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복음전파
로모푸스교회는 지속적으로 부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교회당을 건축할 때에 200명 정도였던 교인수가 지금은 507명입니다. 그러나 이 곳도 기근과 질병으로 예배에 많은 영향을 받아서 예배 출석 인원은 270명에서 420명 정도입니다. 가족과 가축들을 위한 물과 식량을 구하러 길게는 1주일씩이나 집을 떠나 있기 때문입니다. 반가운 소식은 지역복음화를 위해서 로모프스교회가 첫 삽을 든 것입니다. 자신들의 여의치 않은 삶에도 불구하고 인근 지역을 방문해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로모푸수에서 3km 떨어진 카쿠루토지역을 매주 목요일 저녁에 일부 성도들이 방문해서 지역주민과 함께 예배 드리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나아렝고 지역은 새로운 예배처소입니다. 로모푸스에서 13Km 떨어진 곳으로 약 500여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는데 지금 교인수가 230명 정도 됩니다. 이 교회를 위해 약 40여명의 로모푸스교회 성도들이 자신들의 예배를 드리고 난 후 이 곳을 방문해서 함께 예배와 찬양을 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8월 중순경에 투루카나의 스탭들과 저희 집에서 4일간 함께 지내면서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들은 이 모임에서 나아렝고지역에 교회당을 세우는 것으로 기도하며 결정을 하였고 지금 준비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문자학습학교
처음 20여명이 시작을 하였지만 가뭄과 기근 때문에 지금은 16명이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 중 7명(난고디아. 아디초. 에부론. 롱고레. 에단. 에티이르. 에조레)은 스와힐리어를 어느 정도 깨닫고 읽을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였습니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언어를 확실히 쉽게 배우는 것 같습니다. 에조레는 나꼬리옹아라 교회의 리더인 피터입니다. 청년들과 함께 공부하기를 원했던 3명의 나이 많은 장로들 가운데 1명으로 마음이 따뜻하고 신실한 동역자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그의 아내 에조르가 소천하게 되어 피터와 5명의 자녀들이 슬픔 가운데 있습니다. 지금 나꼬리옹오라 지역의 모든 가정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교회에 나오고 있는데 이런 일이 가능하게 된 것은 피터부부의 헌신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교회와 지역주민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섬기는 이들 가정에 매월 2만원 정도의 도움을 정규적으로 주고자 합니다.
나사렛학교
모바일학교로서 정부와 지역주민이 합동 운영합니다. 정부에서는 교사를 파견하고 월급여만 지급하고 지역주민이 나머지 제반 학교운영을 담당하는 형태입니다. 광야 모래밭 위에 하루 종일 방치되어 있는 어린아이들을 보며 오랫동안 기도해 왔던 일인데 교회당이 건축되면서 이번에 정부에서 교사를 지원하게 되어 믿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이 곳의 아이들은 여느 고아원의 아이들보다도 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교회 건물 안에서 날마다 모여 교육을 받게 될 이 아이들에게 매일 점심 한끼씩이라도 먹이기 위한 급식비용과 또 교육을 위한 기본적인 기자재 비용이 필요합니다. 나사렛학교(어린이집)에 필요한 경비(매달 20만원 정도)를 위해 헌신해주실 동역자를 구합니다.
다음을 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투루카나지역에 속히 비가 내려서 사람들과 가축들이 오랜 기근으로 인한 배고픔과 질병에서 벗어나도록
2. 나아렝고지역의 교회건축이 잘 진행되도록 – 이곳은 물을 구하는 것이 극히 어려운 지역입니다
3. 우물을 파기 위해 물 파는 회사들을 계속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좋은 장비와 기술을 갖춘, 양심적인 업체를 찾도록
4. 나사렛학교 운영이 잘 이루어지도록 – 필요한 재정이 채워지도록
5. 문자학습반 학생들의 계속적인 진보를 위해 – 이들 가운데 교회 리더들이 예비되고 자라가도록
6. 저희들의 투루카나 스탭인 에카마이스(윌슨), 에베이(죠셉), 로모싱오(죠셉)을 위해서-이들이 복음 전파와 교회사역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월 어느 정도의 생활비(7만원에서 10만원정도)를 규칙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7. 이번의 모임에서 복음전파와 교회심방을 위해 사용될 오토바이(대략 140만원)를 윌슨에게 먼저 공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계속해서 두 대의 오토바이가 필요합니다.
8. 아내 에조르와 사별을 한 피터(나코리옹아라교회리더)와 그의 가정을 위해서
케냐에서 윤승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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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다운로드 | DATE : 2008-09-25 09: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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