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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성영이라고 합니다.
최원규목사님을 통해 e-mail주소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최원규 목사님과 몽골 연세 친선병원에서 같이 근무한 인연으로 이렇게 편지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나이는 40이고 제아내는 조해심( 38 )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최경헌(10), 최은헌(8) 아들만 둘입니다.
올 가을학기에 탈봇 m.div. 과정으로 LA에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외과 의사입니다. 외과중 대장항문병 전문의입니다.
조언이 필요할때 목사님께 의뢰해도 되죠? ^^

처음 편지에 두서없이 써서 죄송합니다.
또 편지 올리겠습니다.
                                                          최성영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