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서 2006년 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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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에서 사랑하며 존경하는 이아브라함목사님! 그리고 21세기침례교회 귀한성도님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복음과 진리를 위해서 헌신하시는 이아브라함목사님, 박바나바목사님, 양에릭전도사님 그리고 여러 목자님들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저희 21세기침례교회가 날로날로 성장되어감을 인해서 진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지난 번에는 에덴장막식구들로부터 참으로 귀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보내주신 사진첩을 자주 봅니다.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후에 여러 일들이 밀려서 속히 소식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1.
저희 가족들은 그 동안 한국에서 두 달여를 은혜 가운데 보내고 지난 8월 6일 한국을 떠나 7일 이 곳 케냐에 도착했습니다. 한국에서 습하고 더운 여름날을 보내다가 막 추위를 벗어나기 시작한 케냐의 쌀쌀한 기후에 적응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 동안 연로하신 부모님과 친지들을 뵙고 또 한국에서 지인들과 후원자들을 찾아 뵙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에게 이렇게 좋은 시간을 주신 하나님과 함께 섬겨주신 모든 동역자님께 감사 드립니다.
2.
예상했지만 저희 부모님은 두 분 모두 고령과 질병으로 무척 쇠약한 상태에 계셨습니다. 아버님은 작년의 뇌졸증으로 인해 말하는 것을 힘들어하셨고 어머님 또한 몸 좌측에 생긴 관절염과 심하게 휜 허리 때문에 거동이 불편한 상태였습니다. 그럼에도 떠나는 저희들을 한 번 더 보고 싶으시다며 서울에 올라오신 것이 지금도 마음에 남습니다. 저희들은 이곳으로 돌아와서 저희 가족 모두 피부병에 한 차례 시달렸고 저는 약 20여명의 동역자들과 함께 2주간 숙식을 하는 중에 그동안 잘 피해왔던(?)(수인성질병인 장티푸스,박테리아등은 자주 감염된 것과 비교하여) 말라리아에 감염되어 약을 복용을 하였는데도 계속 상태가 좋지 않아서 검사를 한결과 말라리아는 치료가 되었는데 다른 바이러스가 발견이 되어서 약 2주간 약을 복용했습니다.
3.
돌아온 후부터 차량수리를 시작으로 선교센타 설립을 위한 법적인 일들을 처리하면서 현지동역자들과 케냐정부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 동안 저희들은 케냐 내에 법적으로 등록된 단체가 없어서 현지 다른 선교센타를 통해서 체류비자를 받아왔는데 이번에 징검다리선교센타 (Stepping Stones Mission Center) 란 이름으로 등록을 했습니다. 그 동안의 선교활동이 지역교회의 지도자들을 위한 교육과 훈련 분야에 치중했기에 법인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없었지만 이제는 지역교회설립 등과 같은 법적 인가가 필요한 사역들을 진행해야 하는 관계로 등록을 하게 되었고 얼마 전에 케냐정부로부터 인가를 받았습니다.
4.
저는 다음 월요일(24)부터 다시 사역지로 이곳의 현지침례교지도자와 함께 들어갑니다. 현지 교회와 지역을 위하여 효과적인 사역(훈련.돌봄.섬김.)을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서, 그리고 교회건축과 우물을 파는 사역 등을 놓고 현지 지도자들과 좀 더 현장을 조사하며 관계자들과 여러 가지 제반 일들을 함께 의논하기 위함입니다. 1차 돌아온 후 투루카나로 2차 현장조사를 떠나기로 되어 있습니다.
5.
바뀐 E멜 주소 – 그 동안 제가 사용했던 다음과 네이트가 접속이 잘 되지 않아 야후에서 새롭게 메일을 만들었습니다. asanteyun@yahoo.co.kr 입니다.
기도제목
1. 늘 성령으로 깨어 있어 모든 사역이 하나님의 뜻과 방법 가운데 진행되도록
2. 교회건축을 위한 제반 여건(부지, 자재, 비용 등) 마련을 위해서
3. 1차적으로 우물을 1개 파기를 원하는데 이를 위한 비용을 위해서
4. 현지 목회자들과 지도자들과의 동역이 잘 이루어지도록
5. 큰딸(예지12학년)의 대학입시를 위해서
주안에서 함께 동역자된 윤승주. 김경희 올림
주소 : P.O.BOX. 1469 VILLAGE MARKET 00621
NAIROBI, KENYA
전화번호 : 254(케냐)-735-269-950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복음과 진리를 위해서 헌신하시는 이아브라함목사님, 박바나바목사님, 양에릭전도사님 그리고 여러 목자님들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저희 21세기침례교회가 날로날로 성장되어감을 인해서 진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지난 번에는 에덴장막식구들로부터 참으로 귀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보내주신 사진첩을 자주 봅니다.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후에 여러 일들이 밀려서 속히 소식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1.
저희 가족들은 그 동안 한국에서 두 달여를 은혜 가운데 보내고 지난 8월 6일 한국을 떠나 7일 이 곳 케냐에 도착했습니다. 한국에서 습하고 더운 여름날을 보내다가 막 추위를 벗어나기 시작한 케냐의 쌀쌀한 기후에 적응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 동안 연로하신 부모님과 친지들을 뵙고 또 한국에서 지인들과 후원자들을 찾아 뵙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에게 이렇게 좋은 시간을 주신 하나님과 함께 섬겨주신 모든 동역자님께 감사 드립니다.
2.
예상했지만 저희 부모님은 두 분 모두 고령과 질병으로 무척 쇠약한 상태에 계셨습니다. 아버님은 작년의 뇌졸증으로 인해 말하는 것을 힘들어하셨고 어머님 또한 몸 좌측에 생긴 관절염과 심하게 휜 허리 때문에 거동이 불편한 상태였습니다. 그럼에도 떠나는 저희들을 한 번 더 보고 싶으시다며 서울에 올라오신 것이 지금도 마음에 남습니다. 저희들은 이곳으로 돌아와서 저희 가족 모두 피부병에 한 차례 시달렸고 저는 약 20여명의 동역자들과 함께 2주간 숙식을 하는 중에 그동안 잘 피해왔던(?)(수인성질병인 장티푸스,박테리아등은 자주 감염된 것과 비교하여) 말라리아에 감염되어 약을 복용을 하였는데도 계속 상태가 좋지 않아서 검사를 한결과 말라리아는 치료가 되었는데 다른 바이러스가 발견이 되어서 약 2주간 약을 복용했습니다.
3.
돌아온 후부터 차량수리를 시작으로 선교센타 설립을 위한 법적인 일들을 처리하면서 현지동역자들과 케냐정부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 동안 저희들은 케냐 내에 법적으로 등록된 단체가 없어서 현지 다른 선교센타를 통해서 체류비자를 받아왔는데 이번에 징검다리선교센타 (Stepping Stones Mission Center) 란 이름으로 등록을 했습니다. 그 동안의 선교활동이 지역교회의 지도자들을 위한 교육과 훈련 분야에 치중했기에 법인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없었지만 이제는 지역교회설립 등과 같은 법적 인가가 필요한 사역들을 진행해야 하는 관계로 등록을 하게 되었고 얼마 전에 케냐정부로부터 인가를 받았습니다.
4.
저는 다음 월요일(24)부터 다시 사역지로 이곳의 현지침례교지도자와 함께 들어갑니다. 현지 교회와 지역을 위하여 효과적인 사역(훈련.돌봄.섬김.)을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서, 그리고 교회건축과 우물을 파는 사역 등을 놓고 현지 지도자들과 좀 더 현장을 조사하며 관계자들과 여러 가지 제반 일들을 함께 의논하기 위함입니다. 1차 돌아온 후 투루카나로 2차 현장조사를 떠나기로 되어 있습니다.
5.
바뀐 E멜 주소 – 그 동안 제가 사용했던 다음과 네이트가 접속이 잘 되지 않아 야후에서 새롭게 메일을 만들었습니다. asanteyun@yahoo.co.kr 입니다.
기도제목
1. 늘 성령으로 깨어 있어 모든 사역이 하나님의 뜻과 방법 가운데 진행되도록
2. 교회건축을 위한 제반 여건(부지, 자재, 비용 등) 마련을 위해서
3. 1차적으로 우물을 1개 파기를 원하는데 이를 위한 비용을 위해서
4. 현지 목회자들과 지도자들과의 동역이 잘 이루어지도록
5. 큰딸(예지12학년)의 대학입시를 위해서
주안에서 함께 동역자된 윤승주. 김경희 올림
주소 : P.O.BOX. 1469 VILLAGE MARKET 00621
NAIROBI, KENYA
전화번호 : 254(케냐)-735-269-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