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주 선교사님 소식입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존경하며 사랑하는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어느 듯 가을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동역자님들의 사랑과 기도로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도 투르카나 광야교회가 열심을 낼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광야교회 제 4 차 찾아가는 복음세미나(구원의 복음)가 9 월 7 일부터 2 박 3 일간 광야 난고모교회에서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15 개 교회 목회자와 리더들을 중심으로 한 소수 인원이 모여 복음 앞에 다시 서며 은혜를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광야 더위 속이지만 마스크도 쓰고 손소독도 실시하며 나름 최선을 다해 방역을 지켰습니다. 재난지원금 공급 몇몇 교회 동역자님들의 특별한 헌신으로 계속되는 가뭄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야교회 목회자 15 명을 선별해서 생활비 지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성실하게 사역하는 더 많은 광야교회 목회자들에게 일정액의 생활비를 정기적으로 공급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들이 지치지 않고 계속해서 주님을 바라보며 성도들을 섬길 수 있도록 헌신해주시는 동역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보육원 & 고아들 광야 보육원 아이들도 선생님과 함께 동역자님들의 사랑과 기도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나칼라파탄보육원> <나칼라파탄보육원> <칼로툼보육원> <응이메투라나보육원>
고아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미소를 보니 동역자님들께 너무 고맙다는 생각이 들고 힘이 납니다. 이 아이들처럼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광야교회 성도님들이 웃으며 힘을 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코로나 펜데믹 중이지만 올해에도 새로 6명의 고아 아이들과 어려운 가정을 도울 수 있도록 주님께서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지난 달 BBC 뉴스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이 더 심해진 투르카나 모습이 방영(https://www.bbc.com/news/av/world-africa-58598819)되더니 이번 달에 적십자사에서 투르카나 일부 지역에 식량공급이 있었습니다. 주님의 돌보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광야교회목회자 오토바이 공급 유전개발과 세계은행이 진행하는 도로건설과 함께 많은 외지인이 유입되며 투르카나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며칠씩 걸어서 이동했던 광야 현지인들이 교통수단으로 오토바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급한 환자 수송을 비롯해서 타운에 용무가 있는 사람들이 운임료를 내고 오토바이를 이용하기 때문에 생계수단으로도 인기입니다. 약 3 년 전부터 광야 목회자들 중에서도 성도들과 힘을 합쳐 중고 오토바이를 구입하는 경우가 간혹 있어서 저희들도 함께 힘을 보태왔는데, 이런 가능성조차 전혀 없는 열악한 광야교회 목회자들에게 사역과 생계를 지원하고자는 소원에 작년에 롱올레목사님께 오토바이를 공급했습니다. 주님께서 길을 열어주시면 저희들이 섬기는 광야교회 모든 신실한 목회자들에게 오토바이를 공급하고 싶습니다. 성도들이 전갈이나 독사에 물린 위기 상황속에서도 몇시간씩 혹은 몇일씩 걸어가야 하는데 오토바이가 있으면 3~6 시간에 타운에 있는 병원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토바이 1 대를 구입하려면 기타 경비를 포함해서 약 150 만원 정도가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가족이야기 막내인 아들(윤현성)이 군복무를 마치고 지난 8 월말에 3 학년으로 복학했습니다. 2 년째 재택근무 중인 큰딸(윤예지)과 방학 중인 둘째 딸(윤예린)도 저희들과 1~3 개월 가량 함께 지내고 9 월 말경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십여년만에 처음으로 모든 가족이 함께 지내면서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저희 부부는 11 월에 있을 시니어선교사 합숙훈련을 마치고 케냐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기도제목 1. 광야교회목회자들에게 성령님이 힘주시고 필요를 채우셔서 맡은 영혼을 더욱 잘 섬기도록 2. 광야나무아래에서 예배드리는 교회를 위해….. 계속해서 지붕교회를 건축할 수 있도록 3. 광야교회목회자들에게 오토바이가 공급되어 성도들을 보다 잘 섬기며 도울 수 있도록 4. 시니어선교사합숙훈련(11 월 9~ 12 월 3)을 통하여 선교사역에 큰 힘을 얻도록 5. 윤승주선교사의 무릎과 허리치료가 잘 되어 케냐 입국 전에 회복되도록 2021 년 10 월에 고국에서 윤승주/김경희 드림
고아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미소를 보니 동역자님들께 너무 고맙다는 생각이 들고 힘이 납니다. 이 아이들처럼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광야교회 성도님들이 웃으며 힘을 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코로나 펜데믹 중이지만 올해에도 새로 6명의 고아 아이들과 어려운 가정을 도울 수 있도록 주님께서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지난 달 BBC 뉴스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이 더 심해진 투르카나 모습이 방영(https://www.bbc.com/news/av/world-africa-58598819)되더니 이번 달에 적십자사에서 투르카나 일부 지역에 식량공급이 있었습니다. 주님의 돌보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광야교회목회자 오토바이 공급 유전개발과 세계은행이 진행하는 도로건설과 함께 많은 외지인이 유입되며 투르카나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며칠씩 걸어서 이동했던 광야 현지인들이 교통수단으로 오토바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급한 환자 수송을 비롯해서 타운에 용무가 있는 사람들이 운임료를 내고 오토바이를 이용하기 때문에 생계수단으로도 인기입니다. 약 3 년 전부터 광야 목회자들 중에서도 성도들과 힘을 합쳐 중고 오토바이를 구입하는 경우가 간혹 있어서 저희들도 함께 힘을 보태왔는데, 이런 가능성조차 전혀 없는 열악한 광야교회 목회자들에게 사역과 생계를 지원하고자는 소원에 작년에 롱올레목사님께 오토바이를 공급했습니다. 주님께서 길을 열어주시면 저희들이 섬기는 광야교회 모든 신실한 목회자들에게 오토바이를 공급하고 싶습니다. 성도들이 전갈이나 독사에 물린 위기 상황속에서도 몇시간씩 혹은 몇일씩 걸어가야 하는데 오토바이가 있으면 3~6 시간에 타운에 있는 병원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토바이 1 대를 구입하려면 기타 경비를 포함해서 약 150 만원 정도가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가족이야기 막내인 아들(윤현성)이 군복무를 마치고 지난 8 월말에 3 학년으로 복학했습니다. 2 년째 재택근무 중인 큰딸(윤예지)과 방학 중인 둘째 딸(윤예린)도 저희들과 1~3 개월 가량 함께 지내고 9 월 말경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십여년만에 처음으로 모든 가족이 함께 지내면서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저희 부부는 11 월에 있을 시니어선교사 합숙훈련을 마치고 케냐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기도제목 1. 광야교회목회자들에게 성령님이 힘주시고 필요를 채우셔서 맡은 영혼을 더욱 잘 섬기도록 2. 광야나무아래에서 예배드리는 교회를 위해….. 계속해서 지붕교회를 건축할 수 있도록 3. 광야교회목회자들에게 오토바이가 공급되어 성도들을 보다 잘 섬기며 도울 수 있도록 4. 시니어선교사합숙훈련(11 월 9~ 12 월 3)을 통하여 선교사역에 큰 힘을 얻도록 5. 윤승주선교사의 무릎과 허리치료가 잘 되어 케냐 입국 전에 회복되도록 2021 년 10 월에 고국에서 윤승주/김경희 드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