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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웬수 같은 영어 때려잡기(6) - 친숙한 ~ing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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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숙한 ~ing 
 
adreana lee  2008-07-02 (10:45:43)   
 
또다시 기분좋은 하루를 보내며 영어와 즐겁게 놀고계실 님들을 위해 시작합니다.  시작하면서 항상 크게 외치고 마음속에 주문을 외무면 그렇게 되죠.  시~~~~작

영어는 원래 쉽다.

그래도 며칠 영어라는 놈이랑 익숙해져 가고 있으니까 조금씩 쉬워지고 있을겁니다.  이렇게 2년만 쭈~~~욱 연습하고 노력하면 누구나 내 생각을 영어로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ing 입니다.  소위 현제분사 혹은 진행형이라 하지요.  to부정사는 단순 서술과 아직 일어나지않는 행동을 나타낸다고 했고요,  ~ing는 진행하는 모든 행동들을 나타냅니다.  이 친구도 to부정사와 마찬가지로 어느 위치에 있는가에 따라 명사적, 형용사적, 그리고 부사적으로 쓰입니다.  하나씩 봅시다.

 

먼저 명사적으로 쓰일때를 봅시다.  (문법책에서는 이것을 동명사라고 부르지요. 쓸데없는 말 인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ing 가 동사와 명사의 역할만 같이 하는것만 있는것이 아니고 동사와 형용사의 역할을 같이 하는 것도 있거든요.  그런데 동형용사 라는 말은 문법책에 없잖아요.  자꾸 쓸데 없는것 만들기만 하니까 영어가 복잡해 집니다.  다 잊어버리고 ~ing 도 위치에 따라 명사적으로, 형용사적으로, 부사적으로 쓰이는 줄만 알면 훨 쉽습니다.) 

그럼 계속해서, 명사는 어디 어디에 오나요?

그렇죠!!!    주어 아니면 목적어.  이 둘중에 하나죠.

주어 자리에 to부정사는 잘 오지 않지만,  ~ing 가 오는 경우는 종종 볼 수가 있는데,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아마 진행되고 있는 행동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문장의 맨 앞으로 보내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전공하신 분들은 어뗳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Eating a pig is very sensitive for Jewish.

먹는것은 (뭘?) 돼지를 이다 매우 예민한 유태인들에게는.

물론 이것은 쉽게 to부정사로 쓸수도 있습니다.

It is very sensitive for Jewish to eat a pig.

이렇게 써도 문법적으로 아주 훌륭하지만, 당연히 위의것이 훨 나은 이유는 지금 돼지를 먹는것이 이문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이슈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Living together is essential for human beings.

산다는것은 함꼐 이다 꼭 필요한 인간들에게는

essential 이라는 단어를 보면 사전에 필수 불가결한 이란 뜻일텐데, 사용하기 너무 어려운 단어 갔지만 essence 라는 단어는 친숙하죠.  화장품이름 에센스  다 아시죠?  꼭 필요한것, 본질 이라는 뜻이래요.  에센스 화장품 생각하시면서 기억해 놓은면 참 좋은 단어 같습니다.

 

그리고 목적어 자리에 오는 경우

I love dancing.  나는 무지 좋와한다 댄스를

She goes camping with her family. 

그녀는 간다 (뭘하러 가는데?) 캠핑을 (누구와?) 그녀의 가족과

그러면, 목적어 자리에는 to부정사와 ~ing 둘다 비슷한 뜻으로 오는데

차이가 있나요?  제생각에는 느낌의 차이가 확실히 있다고 봐요.

I love to dance.  와 I love dancing  과의 차이는 단순서술과 진행형 만큼의 차이가 있겠죠!!!  I love to dance 는 단순하게 춤추는 것을 좋와하는 것이고 I love dancing 은 춤추는 동작 하나하나 진행하는 모든것을 다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액션에 좀더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ing 를 쓰는것이 훨 나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골프채를 선물을 받고 싶다면

I love to play golf.  라는 말보다  I love playing golf.  라고 하면 듣는사람이 훨씬 강하게 받아들일 겁니다.  이보다 더 강하게 쓸려면 처음에 말했듯이 맨 앞에 와야겠죠.  Playing golf is my only joy now.  혹은 Playing golf is everything in my life now.  (혹 제 생각이 틀리면 알려주세요.)

 

다음은 형용사적으로 쓰일때,

형용사는 언제 쓰이나요?

형용사는 말그대로 명사를 꾸며주거나 설명해주는 일을 합니다.

그러면 영어에서의 위치는 어디 인가요?

딱 3군데 입니다.  지금 생각나면 very good.  생각이 안나면 O.K.  계속 읽으면 되죠 뭐!!!

바로 be동사 뒤에, 그리고 명사의 앞, 뒤에.

be동사뒤에 오는 ~ing는 한국사람들이 미국에서 제일 잘쓰는 말일겁니다.

They are eating a pig.

She is going there.

I am coming there.

이상하게 going 과 coming 은 한국사람들이 많이 쓰면서도 잘 틀리는 말입니다.  한국사람들과 미국사람들의 사고방식의 차이를 알면 쉬워집니다.

친구집에 초대받아서 가고 있는 중인데, 전화를 받으면. 지금 가고 있는중이야 라는 말을 I’m going now. 로 말을 해야 되겠지만, 미국친구들은 I’m coming now. 로 말합니다.  이 친구들은 상황의 주체가 어디인가를 두고 이야기 하기 때문에 파티장소를 기준으로 보는 관계로 내가 오고 있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헤깔리지 마세요.

 

다음은 명사의 앞, 뒤라고 했는데 지난번에 외운 공식이 생각 나세요?  그렇죠!!!!    “짧은 놈은 앞에 긴 놈은 뒤에”  대입해보면, 

He loves the sleeping girl.  그는 사랑한다 자고있는 소녀를

They are in a famous dancing team. 

그들은 있다 (어디에?) 유명한 댄싱 팀에

 

뒤에 오는 놈들은 당연히 긴 놈들이겠죠.

She is watching her son playing with his girl friend in the sandbox. 

그녀는 보고있다 그녀의 아들을 놀고있는 그의 여친과 모래통에서.

They are eating a fish moving its gill on the dish.

그들은 먹고있다 생선을 움직이는 그것의 아가미를 접시 위에서.

 

이런식으로 명사의 앞, 뒤에서 꾸며주면 형용사적으로 쓰이는 거죠.

 

깜짝 퀴즈?  아래의 두 문장은 어떻게 다를 까요?

She loves the dancing guy on the stage.

She loves the guy dancing on the stage.

아마 상황에 따라서 같은 뜻으로도 쓰일 수가 있겠지만, 첫번째 문장은 그 남자의 직업이 댄서이거나 아니면 춤추는 친구로 통하는 남자가 무대위에 있다는 뜻이고  두번째 문장은 지금 그 친구가 춤을 추고 있다는 뜻입니다.

잘 이해가 안가면 이 문장을 보세요.

She loves the dancing guy talking with John.

그녀는 사랑한다 춤추는 친구를 이야기하고 있는 존과

이해 가시죠?

 

다음은 부사인데 저는 그냥 잊어 버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ing가 부사적으로 쓰일려면, 독립적으로 부사구를 만들어서 써야하는데 대화할때는 거의 말하지 않는것 같거든요.  그러나 소설책 같은데는 많이 나올겁니다.  혹시 그런 분들을 위해 맛보기만…

Waving her hand, she stood there for a long time even after the train disappeared from her sight.  흔들면서 그녀의 손을, 그녀는 서있었다 거기에 오랜동안 ~임에도 기차가 사라진 뒤에도 그녀의 시야로 부터

이렇게 부사구로 앞으로 나오는 경우같은 것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는것 같아서 그냥 일상 대화 수준이면 별로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도 열심히 제가 하는 말이 틀리나 맞나만 볼려고 이 글만 보시는 분들께 드립니다.  제 글이 맞나 틀리나는 님들 인생에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다 읽고 나서 맞으면 열심히 소리내서 읽고 연습하시려는지는 몰라도 그런분들치고 읽는 것을 못 보았어요.  꼭 몇 문장씩 이라도 100번 씩 큰 소리로 읽으세요.

오래전에 대우 중공업에 다니시는 어떤 명장, 그분의 성함을 잊어 버렸어요 (머리가 나빠서), 은 국민학교 밖에 안 나오셨는데, 하루에 영어 문장 한 문장씩 외우셨데요.  나중에 몇년이 흐른뒤에는 외국 바이어에게 영어로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읽었어요.

내가 내 입으로 할 수 있는 이야기는 틀림없이 들을 수 있어요.  그리고 열심히 소리내어서 읽으시는 분들만 진짜 화이팅. 

지금은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것처럼 보여도 시간이 지나가면 가랑이 찟으면서 따라와도 결코 못 좆아올 만큼 실력이 늘겁니다.  열심히 연습하시고 따라 하시는 분들만 복 많이 받으시고 부자되세요.  샘 나시면 같이 열심히 하시던가.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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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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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대우 중공업에 다니시는 어떤 명장, 그분의 성함을 잊어 버렸어요 (머리가 나빠서), 은 국민학교 밖에 안 나오셨는데, 하루에 영어 문장 한 문장씩 외우셨데요.  나중에 몇년이 흐른뒤에는 외국 바이어에게 영어로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읽었어요.

내가 내 입으로 할 수 있는 이야기는 틀림없이 들을 수 있어요.  그리고 열심히 소리내어서 읽으시는 분들만 진짜 화이팅"


이것 기억할만한 기막힌 진리입니다.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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