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웬수같은 영어 때려잡기(5) - 가장 많이 쓰는 to부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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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쓰는 to부정사
adreana lee 2008-07-02 (09:56:52)
드디어 to부정사 입니다.
영어회화의 50~60%는 아마도 이 to부정사에 있는것 같습니다.
이것도 아주 간단합니다. 다 아시죠. 같이 큰소리로 떠들고 시작합시다.
영어는 원래 쉽다. 단지 익숙치 않을 뿐이다.
어제설명을 드렸듯이 각 위치가 명사의 위치에 있느냐, 형용사의 위치에 있느냐, 부사의 위치에 있느냐에 따라 뜻이 달라진다고 했습니다.
아래의 5가지 문장을 보고 각각 어떤위치에 있는지 알아보세요.
1. He wants to work with me.
2. He came to work with me.
3. He is good to work with me.
4. His goal is to work with me.
5. He has something to work for you.
이미 알고 계시면 to부정사를 마스터 하신것이고요. 저는 더 복잡한 것은 하지 않습니다. 제머리 한계가 여기까지고요 이것만으로도 제가 할말을 하는데 불편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위의 5문장의 차이를 잘 모르시면 간단한 팁을 드리겠습니다.
1번과 2번은 하나는 명사적이고 하나는 부사적 입니다.
어떻게 구별합니까?
이제 비법 들어갑니다.
저는 간단하게 항상 내림순으로 해석 합니다.
1. 그는 원한다. 하고 나서 “뭘?” 이라고 물을 수 있으면 명사적으로 쓰인 것이고, --- “일하는 것을 나와같이”
2. 그는 왔다. 하고 나서 “뭘?” 은 안돼고 “왜?” 라고 물을 수 있으면 부사적으로 쓰인 것입니다. “일하러 나와같이”
너무 간단하죠?
3. 번은 good 이라는 형용사 뒤에 to부정사가 와서 앞에있는 형용사를 꾸며주니 부사적으로 쓰였습니다. 그는 좋다 일하기에 나와같이.
4. Be동사 뒤에는 명사나 형용사가 올 수 있는데 이것을 구별하는 비법. 자 갑니다. 앞 뒤가 같은면, 명사. 앞 뒤가 같은 것이 아니면 형용사 라고 생각 하시면 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He is a man. 이라고 했을때 그사람과 남자는 동격입니다. 하지만 He is cute. 라고 할때는 그사람과 귀여운것과는 동격이 아니고, 그 사람을 꾸며주는 말 입니다.
위의 것으로 다시 가서 그의목표와 나랑 일하는 것은 확실히 동격임으로 명사적으로 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의 목표는 이다 일하는 것 나와같이.
5. 번은 명사 뒤에서 명사를 꾸민것이므로 형용사적으로 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가지고 있다 어뗜것을 일할 수 있는. 그런데, 우리말은 명사든 형용사든 그것을 꾸며주는 말은 전부 앞에서 꾸며 주는데, 영어는 앞, 뒤 모두에서 꾸며줄 수 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것은 앞으로 오고, 어떤것은 뒤로 가는지 구별 할 수 있어야 만들수 도 있습니다. 구별하는 방법은 너무 간단 합니다. 바로 “짧은 놈은 앞에 긴 놈은 뒤에” 라는 공식만 대입하면 끝. 그러면 어떤놈이 짧은놈이고, 어떤놈이 긴놈입니까? 한개의 단어로 명사를 꾸며주려하면 짧은 놈이고 두개이상의 단어는 긴놈 (주로 구의 형태로 오지요), 그래서 to부정사 혹은 to 부정사구 는 두개 이상의 단어임으로 당연히 긴놈으로 간주되어 뒤에서 꾸며 줍니다.
She has a cute dog.
He bought me an expensive diamond ring.
이렇게 한 단어는 앞쪽에서 명사를 꾸며주고 두개 이상의 단어는 다 뒤쪽에서
She has something to show me.
He gave me a book to read.
She teaches me a secret to speak English fluently.
오늘은 to부정사만 하니까 문장도 to부정사만 몇개 썻습니다.
이 정도면 대충 to부정사를 훌튼것 같습니다. 정리하면,
명사 + 동사 + 부사
명사 + 동사 + 명사
명사 + 동사 + 명사 +형용사
명사 + be동사 + 형용사
명사 + be동사 + 형용사 + 부사
위의 각 문장의 맨 마지막 자리에 to부정사와 그의 친구들이 끼어들어와서 그자리의 역학을 하는 것입니다. 너무 쉽죠?
혹시 문법책 많이 보신 분들은 왜 To see is to believe. 는 빼느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저가 생활하면서 문장 맨 앞에 to부정사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한번도 써본적이 없습니다. 책에서는 가끔 나오기는 하니까 알아 두면 나쁘지는 않겠지만, 저가 중점적으로 하는것은 말하기 위한 최소한의 문법을 확실히 새겨 놓자하는 것입니다. to부정사의 용법이 위의것보다 훨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평생 한번 쓸까 말까 하는 용법들은 다 뺏습니다. (사실은 저도 그런것들 다 모르고요,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오늘은 해석과 영작하는 아주 쉬운 비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앞의 5개를 해석한 것이 비법입니다. 많이 아실텐데요. (직독직해) 그냥 순서대로 그대로 해석하면 됩니다. 말을 멋있게 만드는것은 번역이고 우리는 그냥 뜻만 잘 알면 되지 않겠습니까?
위의 나머지를 해석해 보면,
She has a cute dog. 그녀는 가지고 있다 (뭘?) 귀여운 개를
He bought me a expensive diamond ring. 그가 사주었다 나에게 (뭘?) 비싼 다이아반지를
She has something to show me. 그녀가 가지고 있다 (뭘?) 어떤것을 (뭐하는 건데?) 보여줄 (누구에게?) 나에게
He gave me a book to read. 그가 주었다 나에게 (뭘?) 책을 (무슨책?) 읽을
She teaches me a secret to speak English fluently. 그녀가 가르쳐준다 나에게 (뭘?) 비법을 (무슨비법?) 이야기할 (뭘 이야기하는데?) 영어를 유창하게.
이렇게 하고 끝내도 우리 한국사람들 머리들이 좋기 때문에 뜻을 아는데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하다보면 영어책 읽는것이 그리 어렵게만 느껴지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영작을 하는것도 해석의 역순으로 해보면 의외로 쉽습니다. 제가 처음에 했던 방법은
그는 가족들과 여름휴가에 캠핑을 가려고 돈을 많이 저축했다. 라는 말을 하려면 이 문장에서 가장 중요한 말이 뭔가요? 그렇죠! 중요한 순으로 일단 한국말로 밷어보면,
그는 저축했다 많은 돈을 (뭘 할려고?) 캠핑 가려고 (누구랑?) 가족들과 (언제?) 여름휴가에
이렇게 써놓고 나서 그대로 영어로 내리면.
He saved a lot of money to go camping with his family in this summer vacation.
이렇게 만들수가 있습니다.
한글을 영어로 바로 바꾸시기 힘드신 분들은 당분간 이렇게 한글을 영어의 순서로 바꾸어서 써본다음에 그대로 영어로 내리면 거의 다 맞을 겁니다. 그리고 조금씩 틀린것을 교정하면 머지않아 영작하는 실력이 쑥쑥 늘겁니다.
쉽게 생각 하세요. 영어가 원래 쉽습니다. 많이 읽으시는것 잊지 않으셨죠? 화이팅.
adreana lee 2008-07-02 (09:56:52)
드디어 to부정사 입니다.
영어회화의 50~60%는 아마도 이 to부정사에 있는것 같습니다.
이것도 아주 간단합니다. 다 아시죠. 같이 큰소리로 떠들고 시작합시다.
영어는 원래 쉽다. 단지 익숙치 않을 뿐이다.
어제설명을 드렸듯이 각 위치가 명사의 위치에 있느냐, 형용사의 위치에 있느냐, 부사의 위치에 있느냐에 따라 뜻이 달라진다고 했습니다.
아래의 5가지 문장을 보고 각각 어떤위치에 있는지 알아보세요.
1. He wants to work with me.
2. He came to work with me.
3. He is good to work with me.
4. His goal is to work with me.
5. He has something to work for you.
이미 알고 계시면 to부정사를 마스터 하신것이고요. 저는 더 복잡한 것은 하지 않습니다. 제머리 한계가 여기까지고요 이것만으로도 제가 할말을 하는데 불편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위의 5문장의 차이를 잘 모르시면 간단한 팁을 드리겠습니다.
1번과 2번은 하나는 명사적이고 하나는 부사적 입니다.
어떻게 구별합니까?
이제 비법 들어갑니다.
저는 간단하게 항상 내림순으로 해석 합니다.
1. 그는 원한다. 하고 나서 “뭘?” 이라고 물을 수 있으면 명사적으로 쓰인 것이고, --- “일하는 것을 나와같이”
2. 그는 왔다. 하고 나서 “뭘?” 은 안돼고 “왜?” 라고 물을 수 있으면 부사적으로 쓰인 것입니다. “일하러 나와같이”
너무 간단하죠?
3. 번은 good 이라는 형용사 뒤에 to부정사가 와서 앞에있는 형용사를 꾸며주니 부사적으로 쓰였습니다. 그는 좋다 일하기에 나와같이.
4. Be동사 뒤에는 명사나 형용사가 올 수 있는데 이것을 구별하는 비법. 자 갑니다. 앞 뒤가 같은면, 명사. 앞 뒤가 같은 것이 아니면 형용사 라고 생각 하시면 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He is a man. 이라고 했을때 그사람과 남자는 동격입니다. 하지만 He is cute. 라고 할때는 그사람과 귀여운것과는 동격이 아니고, 그 사람을 꾸며주는 말 입니다.
위의 것으로 다시 가서 그의목표와 나랑 일하는 것은 확실히 동격임으로 명사적으로 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의 목표는 이다 일하는 것 나와같이.
5. 번은 명사 뒤에서 명사를 꾸민것이므로 형용사적으로 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가지고 있다 어뗜것을 일할 수 있는. 그런데, 우리말은 명사든 형용사든 그것을 꾸며주는 말은 전부 앞에서 꾸며 주는데, 영어는 앞, 뒤 모두에서 꾸며줄 수 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것은 앞으로 오고, 어떤것은 뒤로 가는지 구별 할 수 있어야 만들수 도 있습니다. 구별하는 방법은 너무 간단 합니다. 바로 “짧은 놈은 앞에 긴 놈은 뒤에” 라는 공식만 대입하면 끝. 그러면 어떤놈이 짧은놈이고, 어떤놈이 긴놈입니까? 한개의 단어로 명사를 꾸며주려하면 짧은 놈이고 두개이상의 단어는 긴놈 (주로 구의 형태로 오지요), 그래서 to부정사 혹은 to 부정사구 는 두개 이상의 단어임으로 당연히 긴놈으로 간주되어 뒤에서 꾸며 줍니다.
She has a cute dog.
He bought me an expensive diamond ring.
이렇게 한 단어는 앞쪽에서 명사를 꾸며주고 두개 이상의 단어는 다 뒤쪽에서
She has something to show me.
He gave me a book to read.
She teaches me a secret to speak English fluently.
오늘은 to부정사만 하니까 문장도 to부정사만 몇개 썻습니다.
이 정도면 대충 to부정사를 훌튼것 같습니다. 정리하면,
명사 + 동사 + 부사
명사 + 동사 + 명사
명사 + 동사 + 명사 +형용사
명사 + be동사 + 형용사
명사 + be동사 + 형용사 + 부사
위의 각 문장의 맨 마지막 자리에 to부정사와 그의 친구들이 끼어들어와서 그자리의 역학을 하는 것입니다. 너무 쉽죠?
혹시 문법책 많이 보신 분들은 왜 To see is to believe. 는 빼느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저가 생활하면서 문장 맨 앞에 to부정사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한번도 써본적이 없습니다. 책에서는 가끔 나오기는 하니까 알아 두면 나쁘지는 않겠지만, 저가 중점적으로 하는것은 말하기 위한 최소한의 문법을 확실히 새겨 놓자하는 것입니다. to부정사의 용법이 위의것보다 훨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평생 한번 쓸까 말까 하는 용법들은 다 뺏습니다. (사실은 저도 그런것들 다 모르고요,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오늘은 해석과 영작하는 아주 쉬운 비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앞의 5개를 해석한 것이 비법입니다. 많이 아실텐데요. (직독직해) 그냥 순서대로 그대로 해석하면 됩니다. 말을 멋있게 만드는것은 번역이고 우리는 그냥 뜻만 잘 알면 되지 않겠습니까?
위의 나머지를 해석해 보면,
She has a cute dog. 그녀는 가지고 있다 (뭘?) 귀여운 개를
He bought me a expensive diamond ring. 그가 사주었다 나에게 (뭘?) 비싼 다이아반지를
She has something to show me. 그녀가 가지고 있다 (뭘?) 어떤것을 (뭐하는 건데?) 보여줄 (누구에게?) 나에게
He gave me a book to read. 그가 주었다 나에게 (뭘?) 책을 (무슨책?) 읽을
She teaches me a secret to speak English fluently. 그녀가 가르쳐준다 나에게 (뭘?) 비법을 (무슨비법?) 이야기할 (뭘 이야기하는데?) 영어를 유창하게.
이렇게 하고 끝내도 우리 한국사람들 머리들이 좋기 때문에 뜻을 아는데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하다보면 영어책 읽는것이 그리 어렵게만 느껴지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영작을 하는것도 해석의 역순으로 해보면 의외로 쉽습니다. 제가 처음에 했던 방법은
그는 가족들과 여름휴가에 캠핑을 가려고 돈을 많이 저축했다. 라는 말을 하려면 이 문장에서 가장 중요한 말이 뭔가요? 그렇죠! 중요한 순으로 일단 한국말로 밷어보면,
그는 저축했다 많은 돈을 (뭘 할려고?) 캠핑 가려고 (누구랑?) 가족들과 (언제?) 여름휴가에
이렇게 써놓고 나서 그대로 영어로 내리면.
He saved a lot of money to go camping with his family in this summer vacation.
이렇게 만들수가 있습니다.
한글을 영어로 바로 바꾸시기 힘드신 분들은 당분간 이렇게 한글을 영어의 순서로 바꾸어서 써본다음에 그대로 영어로 내리면 거의 다 맞을 겁니다. 그리고 조금씩 틀린것을 교정하면 머지않아 영작하는 실력이 쑥쑥 늘겁니다.
쉽게 생각 하세요. 영어가 원래 쉽습니다. 많이 읽으시는것 잊지 않으셨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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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데, 우리말은 명사든 형용사든 그것을 꾸며주는 말은 전부 앞에서 꾸며 주는데, 영어는 앞, 뒤 모두에서 꾸며줄 수 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것은 앞으로 오고, 어떤것은 뒤로 가는지 구별 할 수 있어야 만들수 도 있습니다. 구별하는 방법은 너무 간단 합니다. 바로 “짧은 놈은 앞에 긴 놈은 뒤에” 라는 공식만 대입하면 끝. 그러면 어떤놈이 짧은놈이고, 어떤놈이 긴놈입니까? 한개의 단어로 명사를 꾸며주려하면 짧은 놈이고 두개이상의 단어는 긴놈 (주로 구의 형태로 오지요), 그래서 to부정사 혹은 to 부정사구 는 두개 이상의 단어임으로 당연히 긴놈으로 간주되어 뒤에서 꾸며 줍니다.'
이 말을 잘 기억하십시오.
그러면 말이 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