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웬수 같은 영어 때려잡기(7) - 알고 보면 너무 쉬운 ~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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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너무쉬운 ~ed
adreana lee 2008-07-03 (15:10:02)
드디어 ~ed 입니다.
속풀이에서 함께 하셨던 분들은 오늘부터 다시 진도 나가는 분위기 이네요. 다시한번 열심히 해봅시다.
~ed 도 알고보면 굉장히 쉽고 사용하기 좋은 친구인데, 생각보다 잘 사용하지 않고있는 친구입니다. to부정사 와 ~ing 와 마찬가지로 ~ed 도 어떤 위치에 있는냐에 따라 명사적, 형용사적, 부사적으로 쓰이는 것이죠.
먼저 명사적으로 쓰이는 것을 보겠습니다.
이것은 딱 하나밖에 없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바로 그 유명한 Have + P.P. (문법책에는 현재완료라고 하죠. 다 아시겠지만 문법책에서 12 시제를 공부할때 완료형을 하면서, 현재완료는 과거에 시작해서 지금 현재까지 온것, 그리고 과거완료는 대과거에 시작해서 과거까지 온것, 그리고 미래완료는 미래의 어느시점에서 시작해서 그보다 더 미래의 어느시점까지 라고 배웠습니다. 다 좋은데, 알것 같기는 한데 막상 써먹으려고 하니까 어떤때에 현재완료형을 어떤때에 과거완료형을 어떤때에 미래완료형을 써야하는지 참 헤깔리게 만들어 놨습니다.)
그래서 다시 쉽게 접근해 보겠습니다.
Have는 그냥 동사 입니다. 뜻은 모두 알고 계시겠지요.
그리고 ~ed 가 그냥 그 뒤에 붙은 겁니다.
예를 들면,
He has eaten a pig.
그는 가지고 있다 (뭘?) 먹은 경험을 (뭘 먹었는데?) 돼지를.
너무 쉽지 않나요? Have 가 아무 뜻이 없이 그냥 ~ed 를 만나서 무슨완료형이라고 하자고 이 미국 조상들이 만들정도로 머리가 좋지 않습니다. Have 는 Have 대로의 뜻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쉽게 ~ed 는 과거의 경험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말이다 하면 아주 쉽다는 이야기 입니다. (옛날 문법대로라면 과거에 먹기 시작해서 현재에 끝났다는 이야기인데, 정확하게 언제까지 먹었다는 이야기 입니까? 말도 안됩니다.)
그냥 쉽게 먹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 너무 쉽지요.
그러면 아래의 두 문장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She has eaten a pig.
She had eaten a pig.
또 언제 시작해서 언제 끝났나를 생각하면 아주 머리 아픕니다. 쉽게 하자고요.
위는 이미 했고요 그녀는 가지고 있다 먹은 경험을 돼지를
아래는 그녀는 가졌었다 먹은 경험을 돼지를
차이를 아시겠습니까? 무슨 말이냐하면, 위의것은 먹은 경험을 지금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또 먹을 수 있다는 뜻이고, (동사의 현재형은 지금을 포함한 일어나지 않은 시간들을 이야기하기 때문) 아래의 것은 먹은 경험을 과거에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어서, 다시는 먹지 않는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 경험이 지금과는 상관이 없다라는 뜻이죠. 아마 Vegetarian 이 되었는지 아니면 집안의 어른이 돌아가실때 돼지고기 먹지 말라고 유언을 남기셨는지 알 수는 없지만, 어쨋든 옛날에는 먹어본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쉽게 이해를 하면 아주 잘 쓸 수 있는 형태입니다. 하나더 보면,
I have been there often.
나는 가졌다 가본 경험을 그곳에 자주
I had been there often.
나는 가졌었다 가본 경혐을 그곳에 자주
다시 이야기 하면 첫번째는 그 경험을 지금현재 가지고 있어서 계속 갈 수 있다는 이야기이고, 두번째는 예전에 자주 갔었는데 지금은 갈 수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 장소가 없어졌는지,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지 혹은 가지 않기로 작정했는지 어떤 이유이던간에 가지 않겠다는 이야기 입니다. 쉽죠? ^ ^
이런 ~ed 중에 아주 많이 사용하는 것은 우리의 오감과 관계있는 말들입니다. 예를들면
He has seen Tiger Woods.
She has heard of the rumor.
They have talked about the English program.
We have felt an earth quake.
You have been there before.
그리고 제가 제일 잘 쓰는 말 하나 드리면
I have come to ~. (~하러 왔다) 어디가든 항상 써먹는 형태입니다.
I have come to see the doctor. 나는 하러왔다 보러 의사를
She has come to open her account. 그녀는 하러왔다 열러 그녀의 구좌를
다음은 형용사적으로 쓰인 형태를 봅시다.
형용사가 올 수 있는 위치는 어디입니까?
이제는 바로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지난 두번동안 했습니다.)
그렇죠!! be동사 뒤, 그리고 명사 앞, 뒤.
첫번째로 be동사 뒤, be + P.P 하면 벌써 눈치채신 분들이 계실듯 한데, 그 유명한 수동태죠. 이 친구는 최소 하루 분량이니까 다음번에 하겠습니다.
두번째로 명사의 앞, 뒤. 하면 생각나는 공식은 ,,,,,, 그렇죠!!!
짧은 놈은 앞에 긴 놈은 뒤에 이 친구도 ~ing 와 같죠. 예를 들면,
She is holding a broken cup.
그녀는 들고있다 깨진 컵을
He received two returned mail.
그는 받았다 두개의 돌아온 메일을
그리고 긴놈은 뒤로,
He is taking a picture with a huge fish caught by a 9 year old boy.
그는 찍고있다 사진을 큰 물고기와 잡힌 9살 소년에
그래도 말할때는 긴놈의 형태는 그리 자주 쓰지 않는것 같습니다.
다음은 부사적으로 쓰인 형태인데, 이것도 ~ing 와 같아서 저는 별로 사용하지 않지만, 책에서는 간혹 볼 수 있는 형태라 맛보기만 하지요.
Written in English, it is easy to read.
씌여져서 영어로, 쉽다 읽기가
기존의 문법을 나름대로 쉽게 바꾸어서, 영어를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조금 되었스면 합니다. 기존의 문법때문에 오히려 혼동이 오실수도 있겠지만, 여러번 읽으시면, 훨씬 쉽게 영어가 정리 되리라 확신합니다.
한국말과 영어의 차이를 확실하게 알려면, 역시 문법을 꽉 잡고 있어야 하는데, 쓸데없는 것들로 가득 채우시지 말고, 실제로 필요로한 문법들을 진짜로 꽉 잡는 것이 무엇보다 먼저 필요합니다. 이 부분을 대충하고 넘어가면 나중에 더 헤메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내가 말 할때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만 뽑아서 정리한 것이니까, 내가 예문을 들어서 설명을 할 수 있을때까지는 첫 부분에 많은 시간을 할해해서라도 문법을 꽉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매일 몇문장씩 소리내서 읽는 것을 뒤로 미루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매일 소리내서 읽는것을 밥 먹는것처럼 습관화 하면 영어가 진짜 빨리 늘겁니다. 화이팅.
adreana lee 2008-07-03 (15:10:02)
드디어 ~ed 입니다.
속풀이에서 함께 하셨던 분들은 오늘부터 다시 진도 나가는 분위기 이네요. 다시한번 열심히 해봅시다.
~ed 도 알고보면 굉장히 쉽고 사용하기 좋은 친구인데, 생각보다 잘 사용하지 않고있는 친구입니다. to부정사 와 ~ing 와 마찬가지로 ~ed 도 어떤 위치에 있는냐에 따라 명사적, 형용사적, 부사적으로 쓰이는 것이죠.
먼저 명사적으로 쓰이는 것을 보겠습니다.
이것은 딱 하나밖에 없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바로 그 유명한 Have + P.P. (문법책에는 현재완료라고 하죠. 다 아시겠지만 문법책에서 12 시제를 공부할때 완료형을 하면서, 현재완료는 과거에 시작해서 지금 현재까지 온것, 그리고 과거완료는 대과거에 시작해서 과거까지 온것, 그리고 미래완료는 미래의 어느시점에서 시작해서 그보다 더 미래의 어느시점까지 라고 배웠습니다. 다 좋은데, 알것 같기는 한데 막상 써먹으려고 하니까 어떤때에 현재완료형을 어떤때에 과거완료형을 어떤때에 미래완료형을 써야하는지 참 헤깔리게 만들어 놨습니다.)
그래서 다시 쉽게 접근해 보겠습니다.
Have는 그냥 동사 입니다. 뜻은 모두 알고 계시겠지요.
그리고 ~ed 가 그냥 그 뒤에 붙은 겁니다.
예를 들면,
He has eaten a pig.
그는 가지고 있다 (뭘?) 먹은 경험을 (뭘 먹었는데?) 돼지를.
너무 쉽지 않나요? Have 가 아무 뜻이 없이 그냥 ~ed 를 만나서 무슨완료형이라고 하자고 이 미국 조상들이 만들정도로 머리가 좋지 않습니다. Have 는 Have 대로의 뜻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쉽게 ~ed 는 과거의 경험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말이다 하면 아주 쉽다는 이야기 입니다. (옛날 문법대로라면 과거에 먹기 시작해서 현재에 끝났다는 이야기인데, 정확하게 언제까지 먹었다는 이야기 입니까? 말도 안됩니다.)
그냥 쉽게 먹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 너무 쉽지요.
그러면 아래의 두 문장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She has eaten a pig.
She had eaten a pig.
또 언제 시작해서 언제 끝났나를 생각하면 아주 머리 아픕니다. 쉽게 하자고요.
위는 이미 했고요 그녀는 가지고 있다 먹은 경험을 돼지를
아래는 그녀는 가졌었다 먹은 경험을 돼지를
차이를 아시겠습니까? 무슨 말이냐하면, 위의것은 먹은 경험을 지금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또 먹을 수 있다는 뜻이고, (동사의 현재형은 지금을 포함한 일어나지 않은 시간들을 이야기하기 때문) 아래의 것은 먹은 경험을 과거에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어서, 다시는 먹지 않는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 경험이 지금과는 상관이 없다라는 뜻이죠. 아마 Vegetarian 이 되었는지 아니면 집안의 어른이 돌아가실때 돼지고기 먹지 말라고 유언을 남기셨는지 알 수는 없지만, 어쨋든 옛날에는 먹어본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쉽게 이해를 하면 아주 잘 쓸 수 있는 형태입니다. 하나더 보면,
I have been there often.
나는 가졌다 가본 경험을 그곳에 자주
I had been there often.
나는 가졌었다 가본 경혐을 그곳에 자주
다시 이야기 하면 첫번째는 그 경험을 지금현재 가지고 있어서 계속 갈 수 있다는 이야기이고, 두번째는 예전에 자주 갔었는데 지금은 갈 수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 장소가 없어졌는지,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지 혹은 가지 않기로 작정했는지 어떤 이유이던간에 가지 않겠다는 이야기 입니다. 쉽죠? ^ ^
이런 ~ed 중에 아주 많이 사용하는 것은 우리의 오감과 관계있는 말들입니다. 예를들면
He has seen Tiger Woods.
She has heard of the rumor.
They have talked about the English program.
We have felt an earth quake.
You have been there before.
그리고 제가 제일 잘 쓰는 말 하나 드리면
I have come to ~. (~하러 왔다) 어디가든 항상 써먹는 형태입니다.
I have come to see the doctor. 나는 하러왔다 보러 의사를
She has come to open her account. 그녀는 하러왔다 열러 그녀의 구좌를
다음은 형용사적으로 쓰인 형태를 봅시다.
형용사가 올 수 있는 위치는 어디입니까?
이제는 바로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지난 두번동안 했습니다.)
그렇죠!! be동사 뒤, 그리고 명사 앞, 뒤.
첫번째로 be동사 뒤, be + P.P 하면 벌써 눈치채신 분들이 계실듯 한데, 그 유명한 수동태죠. 이 친구는 최소 하루 분량이니까 다음번에 하겠습니다.
두번째로 명사의 앞, 뒤. 하면 생각나는 공식은 ,,,,,, 그렇죠!!!
짧은 놈은 앞에 긴 놈은 뒤에 이 친구도 ~ing 와 같죠. 예를 들면,
She is holding a broken cup.
그녀는 들고있다 깨진 컵을
He received two returned mail.
그는 받았다 두개의 돌아온 메일을
그리고 긴놈은 뒤로,
He is taking a picture with a huge fish caught by a 9 year old boy.
그는 찍고있다 사진을 큰 물고기와 잡힌 9살 소년에
그래도 말할때는 긴놈의 형태는 그리 자주 쓰지 않는것 같습니다.
다음은 부사적으로 쓰인 형태인데, 이것도 ~ing 와 같아서 저는 별로 사용하지 않지만, 책에서는 간혹 볼 수 있는 형태라 맛보기만 하지요.
Written in English, it is easy to read.
씌여져서 영어로, 쉽다 읽기가
기존의 문법을 나름대로 쉽게 바꾸어서, 영어를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조금 되었스면 합니다. 기존의 문법때문에 오히려 혼동이 오실수도 있겠지만, 여러번 읽으시면, 훨씬 쉽게 영어가 정리 되리라 확신합니다.
한국말과 영어의 차이를 확실하게 알려면, 역시 문법을 꽉 잡고 있어야 하는데, 쓸데없는 것들로 가득 채우시지 말고, 실제로 필요로한 문법들을 진짜로 꽉 잡는 것이 무엇보다 먼저 필요합니다. 이 부분을 대충하고 넘어가면 나중에 더 헤메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내가 말 할때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만 뽑아서 정리한 것이니까, 내가 예문을 들어서 설명을 할 수 있을때까지는 첫 부분에 많은 시간을 할해해서라도 문법을 꽉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매일 몇문장씩 소리내서 읽는 것을 뒤로 미루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매일 소리내서 읽는것을 밥 먹는것처럼 습관화 하면 영어가 진짜 빨리 늘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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