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웬수 같은 영어 때려잡기(3) - 너무나 쉬운 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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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쉬운 동사
adreana lee 2008-06-30 (11:48:06)
자 이제부터 세부 사항으로 들어 가겠습니다.
처음으로 해야 햘 것들은 중요한 순서가 어떠게 되느냐 입니다.
아마 처음으로 만든 단어들은 명사일거고 그 다음은 동사 그리고 형용사, 부사 순일겁니다. 그래서 그유명한 명동형부 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갑자기 명동거리가 생각이 나네요.)
제일 중용한 명사부터 합시다.
물론 문법책에는 명사부분이 장난이 아니어서 무슨 일반명사, 추상명사, 물질명사…머리 아프네요.
그냥 쉽게 이름이나 하나 밖에 없는 것은 a 를 넣지 않고 나머지는 거의 다 넣는다고 생각하세요. (일단 a를 넣으면 맞을 확률이 80%~90% 이니까 이런곳에서 힘빼지 말고 갑시다.
어린 아이들이 그런거 구별하며 배우지 않았어요. 자연적으로 습득 되니까 일단 자꾸 집어 넣어서 사용하세요. (한국사람들은 관사가 없어서 항상 빼는 습관이 있으니까 우리들은 자꾸 집어 넣어서 사용 하기로 해요) 명사 끝. (너무 했나요? 우리가 말하는데는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이 필요할것 같지 않아요. 시험보는 것도 아니고…...)
당연히 명사는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로 시작을 했을것이고 거기서 필요한 동사가 나왔겠죠. 지금부터 제일 중요한 동사입니다. 제일 중요해도 원리는 제일 간단합니다.
몇형식이니, 하는것들은 다 잊어주시고
쉽게 주어 + 동사, 아니면 주어 +동사 + 목적어 이 두개만 알면 영어의 반은 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옛날 이야기 하나 하겠습입니다.
영어를 쓰는 첫 조상들은 I 나 You 를 처음으로 썻고 나머지는 행동으로 하다가 첫번째 동사로 역시 eat 이라는 단어를 만들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먹는게 제일 중요. 그래서
I eat
You eat
이 말들로 시작을 해서 두단어 형식이 만들어 졌고, 뭘 먹느냐를 집어넣어
I eat a pig.
라는 세단에 문장이 만들어 졌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영어 하는것을 보면 이 두단어 나 세단어 문장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함께 있지 않은 다른 사람을 지칭하다보니, 같이 없는 사람들을 구별하려고 동사뒤에 S 를 붙였습니다.
He eats.
He eats a pig.
그리고 계속 말들을 늘려가다가 보니 성별을 나누어야 해서 S라인이 확실한 여자들은 S를 넣어서 She, 별볼일 없는 남자들은 그냥 He 로 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계속 말들이 늘어나서 혼자가 아닌 여러사람들을 지칭하는 복수를 쓰는데 We, You, They 를 만들고 거기에 맞는 동사형을 붙치려다 보니 그제서야 굳이 동사에 S 같은 것을 안붇쳐도 된다는 사실을 깨달은 겁니다. 그래서 모든 동사에서 S 를 빼려고 했는데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이 오래동안 사용해서 결국은 바꾸지 못하고 그대로 써서 이 그지같은 3인칭 단수에만 S나 ES 를 붙쳐야 한데요. 참 머리가 안돌아가는 족속들 입니다. 처음에 조금만 잘했어도, 영어가 훨 쉬웠을텐데… 어째든 복수에 이상한것 안 붙친것 만으로 고마워 할 수 밖에요…..
영어를 하다보면 항상 쉽게 틀리는 부분이 바로 이 S나 ES를 붙치는 것입니다. 기냥 입에 붙을때까지 3인칭단수는 무조건 S 나 ES 붙치는 연습을 하는 것밖에는 달리 방법이 없죠. 그래서 팁을 드리면 문장을 만들려고 할때 가능하면 I 를 쓰지 말고 He 나 She 를 즐겨 이용해 주세요. 자주 쓰면 입에 베이겠죠.
오늘은 동사를 하고 있는데, 지금하는 예기가 오늘의 핵심입니다.
모든 동사는 과거와 현재 밖에는 없습니다. 제가 자주 사용하는 말입니다.
모든 동사는 과거와 현재 밖에는 없습니다. 원래 정확하게 말하자면 모든 동사는 일어난 일과 일어나지 않은 일 이렇게 두가지로 나누어졌다고 해야 맞을텐데, 이미 우리들도 동사를 과거와 현재형으로 부르고 있기 때문에 저도 그냥 과거와 현재만 있다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거, 현재, 미래가 있다고 우기 시는데, 그거 틀린 이야기 입니다. 증명해 드리지요.
Eat 은 현제이고, Ate 은 과거 입니다. 동사의 형태가 바뀌어서 미래형을 만들어낸것은 없습니다. 물론 will 이 미래라고 우길 수 있겠지만, will 은 단지 조동사일 뿐입니다.
그럼 미래는 무엇으로 만듭니까? 시간을 나타내는 부사로 사용합니다.
I go to school tomorrow. 와
I will go to school tomorrow 는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둘다 내일 학교 간다는 이야기 입니다. 단지 차이가 있다면, 처음에 제가 이야기한 단어의 원소적인 뜻 만큼 차이가 난다는 것입니다. Will 이 그냥 미래를 나타내는 말로 붙은것이 아니라 will 의 뜻 즉 의지나 강한 추측을 나타내기 위해 쓰인 겁니다. 그래서
I go to school tomorrow. 는 단순히 내일 학교 간다는 이야기 이고
I will go to school tomorrow. 는 내일 학교에 갈 강한 의지가 있다는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받아들이시기 힘들 수도 있겠지만 우선은 절 따라와 주시면 조동사편 하고 나면 훨씬 쉽게 이해 하실겁니다.
그래서 동사는 일어난 일 과 일어나지 않은 일 이렇게 두개의 형태밖에는 없습니다.
위의 전설로 돌아가서 과거의 이야기를 할때도 그냥 인칭에 상관없이 똑같이 사용해도 된다는 것을 알고서 모든 인칭에 과거형 하나만 만들었는데, 처음부터 같은 형태로 과거형을 만들었으면 쉬웠을 것을 바보같이 처음은 spelling 순서를 바꾸어서 만들기 시작 하다가 (예를 들면 eat 을 ate 로) 단어들이 복잡해 지니까 머리에 쥐가 나기 시작하고 그중에 똑똑한 친구가 나와서 동사뒤에 ed를 집어 넣어서 과거를 만들기 시작한 거죠. (또 욕 나오려고 하죠? 처음부터 머리좀 잘 굴리지) 어쨋든 그 덕분에 외워야 할 단어의 숫자가 좀 늘었습니다. (다행히 나중에 나온 단어들이 훨 많으니까 그냥 ed 만 붙쳐도 되니 불행중 다행 이고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려고 했는데, 당장 오늘 내일 부터 영어를 써야 하는 분들이 계실것 같아서 아쉬운데로 급처방 하나를 드리겠습니다.
영어는 처음에도 얘기 했듯이 중요한 말부터 뱉으면 되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 먼저 뱉고 나머지는 부사구로 생각나는데로 붙이면 끝.
예를 들면
I want to rest 그리고 in my house
난 다음에, with you,
for my health,
through the night,
from now
to the end of this
month,
기타 등등.
꼭 기억하세요.
중요한 말 주어 동사를 뱉고 난 다음에 나머지를 생각나는 데로 붙이면 쉬워요.
그리고 매일 5~7 문장씩은 최소 50번에서 100번 씩은 소리내서 읽어야 말문이 열려요. 이것이 제일 힘든 부분이지만 힘내시고 화이팅.
adreana lee 2008-06-30 (11:48:06)
자 이제부터 세부 사항으로 들어 가겠습니다.
처음으로 해야 햘 것들은 중요한 순서가 어떠게 되느냐 입니다.
아마 처음으로 만든 단어들은 명사일거고 그 다음은 동사 그리고 형용사, 부사 순일겁니다. 그래서 그유명한 명동형부 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갑자기 명동거리가 생각이 나네요.)
제일 중용한 명사부터 합시다.
물론 문법책에는 명사부분이 장난이 아니어서 무슨 일반명사, 추상명사, 물질명사…머리 아프네요.
그냥 쉽게 이름이나 하나 밖에 없는 것은 a 를 넣지 않고 나머지는 거의 다 넣는다고 생각하세요. (일단 a를 넣으면 맞을 확률이 80%~90% 이니까 이런곳에서 힘빼지 말고 갑시다.
어린 아이들이 그런거 구별하며 배우지 않았어요. 자연적으로 습득 되니까 일단 자꾸 집어 넣어서 사용하세요. (한국사람들은 관사가 없어서 항상 빼는 습관이 있으니까 우리들은 자꾸 집어 넣어서 사용 하기로 해요) 명사 끝. (너무 했나요? 우리가 말하는데는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이 필요할것 같지 않아요. 시험보는 것도 아니고…...)
당연히 명사는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로 시작을 했을것이고 거기서 필요한 동사가 나왔겠죠. 지금부터 제일 중요한 동사입니다. 제일 중요해도 원리는 제일 간단합니다.
몇형식이니, 하는것들은 다 잊어주시고
쉽게 주어 + 동사, 아니면 주어 +동사 + 목적어 이 두개만 알면 영어의 반은 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옛날 이야기 하나 하겠습입니다.
영어를 쓰는 첫 조상들은 I 나 You 를 처음으로 썻고 나머지는 행동으로 하다가 첫번째 동사로 역시 eat 이라는 단어를 만들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먹는게 제일 중요. 그래서
I eat
You eat
이 말들로 시작을 해서 두단어 형식이 만들어 졌고, 뭘 먹느냐를 집어넣어
I eat a pig.
라는 세단에 문장이 만들어 졌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영어 하는것을 보면 이 두단어 나 세단어 문장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함께 있지 않은 다른 사람을 지칭하다보니, 같이 없는 사람들을 구별하려고 동사뒤에 S 를 붙였습니다.
He eats.
He eats a pig.
그리고 계속 말들을 늘려가다가 보니 성별을 나누어야 해서 S라인이 확실한 여자들은 S를 넣어서 She, 별볼일 없는 남자들은 그냥 He 로 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계속 말들이 늘어나서 혼자가 아닌 여러사람들을 지칭하는 복수를 쓰는데 We, You, They 를 만들고 거기에 맞는 동사형을 붙치려다 보니 그제서야 굳이 동사에 S 같은 것을 안붇쳐도 된다는 사실을 깨달은 겁니다. 그래서 모든 동사에서 S 를 빼려고 했는데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이 오래동안 사용해서 결국은 바꾸지 못하고 그대로 써서 이 그지같은 3인칭 단수에만 S나 ES 를 붙쳐야 한데요. 참 머리가 안돌아가는 족속들 입니다. 처음에 조금만 잘했어도, 영어가 훨 쉬웠을텐데… 어째든 복수에 이상한것 안 붙친것 만으로 고마워 할 수 밖에요…..
영어를 하다보면 항상 쉽게 틀리는 부분이 바로 이 S나 ES를 붙치는 것입니다. 기냥 입에 붙을때까지 3인칭단수는 무조건 S 나 ES 붙치는 연습을 하는 것밖에는 달리 방법이 없죠. 그래서 팁을 드리면 문장을 만들려고 할때 가능하면 I 를 쓰지 말고 He 나 She 를 즐겨 이용해 주세요. 자주 쓰면 입에 베이겠죠.
오늘은 동사를 하고 있는데, 지금하는 예기가 오늘의 핵심입니다.
모든 동사는 과거와 현재 밖에는 없습니다. 제가 자주 사용하는 말입니다.
모든 동사는 과거와 현재 밖에는 없습니다. 원래 정확하게 말하자면 모든 동사는 일어난 일과 일어나지 않은 일 이렇게 두가지로 나누어졌다고 해야 맞을텐데, 이미 우리들도 동사를 과거와 현재형으로 부르고 있기 때문에 저도 그냥 과거와 현재만 있다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거, 현재, 미래가 있다고 우기 시는데, 그거 틀린 이야기 입니다. 증명해 드리지요.
Eat 은 현제이고, Ate 은 과거 입니다. 동사의 형태가 바뀌어서 미래형을 만들어낸것은 없습니다. 물론 will 이 미래라고 우길 수 있겠지만, will 은 단지 조동사일 뿐입니다.
그럼 미래는 무엇으로 만듭니까? 시간을 나타내는 부사로 사용합니다.
I go to school tomorrow. 와
I will go to school tomorrow 는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둘다 내일 학교 간다는 이야기 입니다. 단지 차이가 있다면, 처음에 제가 이야기한 단어의 원소적인 뜻 만큼 차이가 난다는 것입니다. Will 이 그냥 미래를 나타내는 말로 붙은것이 아니라 will 의 뜻 즉 의지나 강한 추측을 나타내기 위해 쓰인 겁니다. 그래서
I go to school tomorrow. 는 단순히 내일 학교 간다는 이야기 이고
I will go to school tomorrow. 는 내일 학교에 갈 강한 의지가 있다는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받아들이시기 힘들 수도 있겠지만 우선은 절 따라와 주시면 조동사편 하고 나면 훨씬 쉽게 이해 하실겁니다.
그래서 동사는 일어난 일 과 일어나지 않은 일 이렇게 두개의 형태밖에는 없습니다.
위의 전설로 돌아가서 과거의 이야기를 할때도 그냥 인칭에 상관없이 똑같이 사용해도 된다는 것을 알고서 모든 인칭에 과거형 하나만 만들었는데, 처음부터 같은 형태로 과거형을 만들었으면 쉬웠을 것을 바보같이 처음은 spelling 순서를 바꾸어서 만들기 시작 하다가 (예를 들면 eat 을 ate 로) 단어들이 복잡해 지니까 머리에 쥐가 나기 시작하고 그중에 똑똑한 친구가 나와서 동사뒤에 ed를 집어 넣어서 과거를 만들기 시작한 거죠. (또 욕 나오려고 하죠? 처음부터 머리좀 잘 굴리지) 어쨋든 그 덕분에 외워야 할 단어의 숫자가 좀 늘었습니다. (다행히 나중에 나온 단어들이 훨 많으니까 그냥 ed 만 붙쳐도 되니 불행중 다행 이고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려고 했는데, 당장 오늘 내일 부터 영어를 써야 하는 분들이 계실것 같아서 아쉬운데로 급처방 하나를 드리겠습니다.
영어는 처음에도 얘기 했듯이 중요한 말부터 뱉으면 되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 먼저 뱉고 나머지는 부사구로 생각나는데로 붙이면 끝.
예를 들면
I want to rest 그리고 in my house
난 다음에, with you,
for my health,
through the night,
from now
to the end of this
month,
기타 등등.
꼭 기억하세요.
중요한 말 주어 동사를 뱉고 난 다음에 나머지를 생각나는 데로 붙이면 쉬워요.
그리고 매일 5~7 문장씩은 최소 50번에서 100번 씩은 소리내서 읽어야 말문이 열려요. 이것이 제일 힘든 부분이지만 힘내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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